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모래군의 열두 달

그리고 이곳 저곳의 스케치 | 개정판
알도 레오폴드 저자(글) · 송명규 번역
정한책방 · 2024년 11월 15일
10.0
10점 중 10점
(2개의 리뷰)
최고예요 (100%의 구매자)
  • 모래군의 열두 달 대표 이미지
    모래군의 열두 달 대표 이미지
  • 모래군의 열두 달 부가 이미지1
    모래군의 열두 달 부가 이미지1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모래군의 열두 달 사이즈 비교 152x223
    단위 : mm
01 / 03
무료배송 소득공제
10% 16,200 18,000
적립/혜택
900P

기본적립

5% 적립 90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90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당일배송 오늘(3/25,화) 도착
기본배송지 기준
배송일자 기준 안내
로그인 : 회원정보에 등록된 기본배송지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로그인정확한 배송 안내를 받아보세요!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1949년 출간 이후 14개 언어로 번역되어 200만 부 이상 발행된 환경윤리의 고전!
일러스트 한국어판 24주년 기념 재개정판!
"야생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사람들도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있다. 이 수필집은 그렇지 못한 어떤 사람의 환희와 딜레마를 담은 것이다."

알도 레오폴드는 미국 산림공무원으로 위스콘신대 농경제학과 교수로 퇴직한 환경학자다. 그는 환경윤리의 아버지라 불리며 20세기에 영향력 있는 보존사상가로 꼽힌다.
저자에 따르면 어떤 사람들에게는 TV 드라마를 보는 것보다 기러기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더욱 고귀하고, 할미꽃을 감상할 기회가 더욱 소중하다.
책은 이렇게 기러기와 할미꽃을 바라보며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삶의 아름다움을 그렸다.
1948년 초판이 발행된 이래로 2020년까지 누적 부수 200만부를 돌파한 스테디셀러다.
이번에 출간된 건 2020년 옥스퍼드 출판사에서 나온 특별판을 저본(底本)으로 삼은 개정판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알도 레오폴드

1887년 미국 아이오와주 벌링턴에서 태어나 예일대학 삼림학부에서 공부했다. 1909년 삼림 공무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1924년 위스콘신대학 〈미국 임산품 시험소〉 부소장으로 자리를 옮겨 일하다가 1933년에 위스콘신대학 농경제학과 교수로 초빙되어 1948년 사망할 때까지 재직했다. ‘환경윤리의 아버지’라고 불리며 많은 사람들에 의해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보존 사상가로 손꼽히는 레오폴드의 유산은 임업, 야생동물 관리, 보존 생물학, 지속 가능한 농업, 복원 생태학, 환경 역사, 문학, 교육, 미학 및 윤리 등 광범위하다. 『모래 군의 열두 달』은 지금까지 출판된 환경에 관한 가장 사랑받고 영향력 있는 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사상과 철학은 21세기 사회가 직면한 복잡한 자연환경 보존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한 통찰력과 영감을 얻기에 충분하다. 레오폴드는 1965년 미국 야생생물연맹의 자연보전 영예의 전당에 들어갔다.

번역 송명규

단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교수이다. 미국 노스텍사스대학교 철학과 객원교수, 단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장, 단국대학교 부동산건설대학원 원장을 역임했다. 환경과 생태문제에 관한 현대 사조들을 아우른 이론서 《현대 생태사상의 이해》와 생태수필집 《후투티를 기다리며》, 《금낭화를 심으며》, 《봄벌을 깨우며》를 썼고 인류 역사를 ‘인간-자연’의 관계 측면에서 조명한 《숲의 서사시 A Forest Journey》를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 옮긴이의 글|재개정판을 내며
    한국의 독자들에게
    서문

    1부
    일월
    이월
    삼월
    사월
    오월
    유월
    칠월
    팔월
    구월
    시월
    십일월
    십이월
    모래 군의 열두 달
    일월의 해빙
    좋은 참나무
    기러기의 귀환
    홍수의 계절
    드라바
    굴참나무
    천무
    아르헨티나에서 돌아오다
    오리나무 분기점 - 낚시의 전원시
    엄청난 재산
    프레리의 생일
    푸른 풀밭
    잡목숲 속의 합창
    금빛 이파리
    너무 이른 아침
    붉은 등불
    내가 바람이라면
    손에 도끼를 쥐고
    견고한 요새
    행동권
    눈 위의 소나무
    65290

    2부
    위스콘신
    이곳 저곳의 스케치
    늪지의 비가
    모래군
    오디세이
    비둘기 기념탑에 대하여
    플람보
    일리노이와 아이오와
    일리노이 버스 여행
    빨간 다리를 버둥거리며
    에리조나와 뉴멕시코
    저 위
    산 같은 사고
    에스쿠딜라
    치와와와소노라
    오리건과 유타
    매니토바
    구아카마야
    초록 늪
    가빌란의 노래
    개구리의 계승
    클란데보예

    3부
    귀결
    보전의 미학
    미국 문화와 야생 동식물
    원생지대
    토지윤리
    옮긴이 주
    초판 옮긴이 글
    알도 레오폴드의 생애와 『모래 군의 열두 달』
    토지 윤리 해설

추천사

  • 나는 자연에 대해 이렇듯 아름답게 묘사한 글을 본 적이 없다. 그 아름다움은 자연에 대한 지독한 애정이 없이는, 그리고 이제까지 우리가 받아온 “교육이란 다른 것을 보지 못하는 대가로 한 가지를 보는 것을 배우는 것”이라는 철학 없이는 불가능하다.

  • 자연이 가르쳐 준 것들을 겸허하게 기록하고 있는 『모래 군의 열두 달』은 문학적, 철학적 야심이 전혀 없음에도 생의 가치와 삶의 질에 대해 숙고하게 하는 철학서이자 낱낱이 아름다운 시편들이다.

  • 이 책은 나에게 생태학에 관한 이론서라기보다는 한편의 산문시로 다가왔다. 어느 쪽을 넘겨도 현대문명에 오염되기 이전 미대륙이 간직하고 있던 자연의 함성과 향기가 메아리치고 있었다. “시내는 게으른 친구다. 녀석은 강으로 가지 않고 차라리 여기에 눌러앉을 요량인 듯 오리나무 숲을 누비면서 흐른다.” 이런 아름다운 문장들이 이 책 전편을 가로지르며 유유히 흘러간다.

책 속으로

“이제 몇 주만 지나면 가장 작은 꽃 드라바(Draba)가 온 모래땅에 촘촘히 눈곱만한 꽃망울을 터뜨릴 것이다. 드라바에게도 따뜻함과 편안함이 필요하지만 아주 조금이면 된다. 드라바는 자투리 시간과 공간으로 살아간다. 식물 책에는 드라바에 대해 두서너 줄만 적혀 있고 그림 한 장 없다. 더 크고 더 화려한 꽃을 피우기에는 너무 척박한 모래땅과 미약한 햇빛도 드라바에게는 충분하다. 결국 드라바는 봄꽃이 아니다. 다만 희망의 추신追伸일 뿐이다.”

“주전자가 노래를 부르고 이 좋은 참나무 장작이 흰 재 위에서 벌겋게 타오르는 지금, 나는 이런 것들을 곰곰이 생각한다. 봄이 오면 이 재는 모래 언덕 기슭의 과수원에 되돌려주어야겠다. 그것은 아마 빨간 사과로 아니면 자신도 그 까닭을 모른 채 그저 열심히 도토리를 심는 어떤 살찐 시월 다람쥐의 부지런함 덕택에 다시 참나무로 내게 되돌아올 것이다.”

“인간은 사실상 생명 공동체의 한 구성원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은 역사를 생태학적으로 해석해보면 알 수 있다. 지금까지 인간의 활동으로서만 설명되어온 많은 역사적 사건들은 실제로는 사람과 땅의 생명적 상호작용이었다. 땅의 특성은 그 위에서 살았던 인간들의 특성만큼이나 강력하게 역사적 사실들에 영향을 주었다.”

출판사 서평

시대와 세대를 초월하는 아름다운 고전
20세기 최고의 생태학적 사고와 글쓰기

사회적으로 지켜야 할 규범과 질서를 가리켜 ‘윤리’라고 부른다. 서로 기대고 살아가는 사회와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행위와 반사회적 행위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 윤리라는 ‘기준’이 필요한 이유다. 그렇다면 인간 사회를 넘어서 지구와 자연, 생태계로 공동체의 범주를 확장하면 어떤 윤리가 필요할까.

미국의 농업학자 알도 레오폴드는 1930년대 중반 위스콘신 강변의 낡은 농가를 사 들인다.
스스로 모래군(郡)이라 이름 붙인 이곳에서 그는 풀과 나무의 변화, 새들의 합창 등 철마다 달라지는 생태계의 모습을 관찰하고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본다.
이렇게 마련된 책이 생의 마지막 10년 동안에 집필된 에세이 〈모래군의 열두 달〉이다. 윤리학의 지평을 넓히고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 책은 현대 환경운동의 ‘바이블’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저자는 이 책에서 ‘토지 윤리’라는 개념을 정의하고 있다. 국가는 성장의 논리로, 기업은 축적과 이윤을 위해, 개인은 넘치는 욕망의 실현을 목적으로 토지를 정복지로 삼고 대상화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우리 사회에 ‘토지 윤리’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단지 토지는 부(富)를 상징하고 인간은 전국을 돌며 좋은 부동산을 찾고 투기한다.
정부는 바다와 갯벌을 매립하고 산을 부수고 강을 파헤친다. 이 같은 욕망의 끝은 지구 공동체의 공멸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인간은 생태계에 존재하는 다양한 생명체 가운데 하나에 불과하다. 스스로의 지위를 자각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다른 생명체를 파괴하고 훼손시킨다면 생태계의 상호의존성이 붕괴돼 생태계 전체가 위험에 빠지게 된다. 보잘것없는 박테리아 한 개체도 인류의 삶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돼 있음을 이 책은 역설한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87685968
발행(출시)일자 2024년 11월 15일
쪽수 336쪽
크기
152 * 223 * 26 mm / 622 g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2)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10점 중 10점
/집중돼요
좋은책이에요. 추천합니다.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 신청, [1:1 상담 > 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반품/교환 불가 사유

    1)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1)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이 분야의 신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