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식 혁명 카니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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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삼성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다가 지금은 학교에서 보건교사로 재직 중이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기존의 건강 상식에 기반한 건강 관리로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던 중 카니보어식을 알게 되어 삶이 변화했다. 육식의 효용성을 널리 알리고자 SBS의 〈육채전쟁〉, EBS 〈다큐프라임〉에 출연했고, 〈비즈인큐〉에서 강연했다.
코칭 및 상담으로 학생들을 비롯해 다양한 건강 문제를 겪는 이들을 돕다가 카니보어식에 대한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많은 사람과 공유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1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건강을 되찾을 때까지 그녀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
경주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졸업 후 KAIST 기획팀에서 근무했으며 명상 지도자와 영어학원 원장으로 일했다.
아쉽게도 현대의학에서 치료법이 규명되지 않은 만성피로증후군을 장기간 앓으며 법조인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그러나 스스로 건강을 회복했고 저자처럼 방법을 모른 채 막연한 투병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을 돕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다.
그 꿈을 이루는 일환으로 무수한 해외 자료들을 분석하고 번역하는 등 이 책을 쓰는 데 일조했으며 일부 내용의 집필에도 참여했다. 많은 사람들이 육식으로 라이프 스타일을 혁명하기를 고대한다.
목차
- 감수의 글 _ 진짜 카니보어 식단이 담긴 생생한 경험을 만나라
프롤로그 _ 건강 상식을 배반하고 건강을 얻다
1. 내 몸은 만신창이였다
병원에서 굴욕감을 느끼다
몸은 점점 아픈데 뾰족한 수가 없었다
내가 보건교사인데…
건강이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상태 | 상식에 기반한 건강식이 몸을 망치다
앗! 이거다
지방의 누명이 벗겨지다 | 무너지고 있는 지질가설 | 당질제한식의 효과 | 전에 느껴보지 못한 가벼운 몸과 열정
시행착오로 깨달은 교훈
극혐하던 지방과 급하게 친해지다 |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원인 | 무분별한 식단 정보는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폭풍 설사와 그 해결책
친숙한 채소의 배반 |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육식 혁명 사례 ① _ 4년째 고기만 먹었더니 ‘최고 버전의 나’로 살고 있어요
육식 혁명 사례 ② _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된 나의 프로필 사진
2. 진짜 식단은 따로 있다
내가 고기 먹는 채식주의자?
채소를 끊자 설사가 멈췄다
진짜 전통식단을 만나다
자연 식물에도 천연 독소가 있다
식물성 독소가 만성 염증과 질병을 유발한다 | 당황스러운 옥살산염 배출증상 | 식물은 생존을 위해 항영양소로 무장한다 | 식물로 인한 장 트러블 | 렉틴 섭취를 줄이는 방법 | 다양한 식물 독소와 부작용 |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은 단지 스트레스 때문일까? | 장에 문제를 일으키는 식이섬유, 포드맵, 유기황 식품
식용유는 과연 식용일까?
오히려 절대 식용 불가인 식용유 | 식물성 지방 섭취의 폐해 | 몸을 망가트리는 식용유를 당장 버려라
오히려 몸에 더 좋은 동물성 지방
우리 몸을 보수하는 원료인 콜레스테롤 | 콜레스테롤은 강력한 항산화 무기
진짜 음식 vs 가짜 음식
가공식품은 가짜 음식 | 키토 가공식품에 속지 말자 | 탈모와 생리불순,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영양 결핍 | 운동을 하지 않아도 근육이 생긴다? | 프라이스 식단의 놀라운 효과 | 동물성 식품에 포함된 어마어마한 영양 성분
이런 음식은 먹지 말자
식물성 씨앗 기름인 식용유 | 가공식품은 일절 허용하지 않는다 | 식물 독소를 품은 채소 | 백미를 제외한 씨앗류 | 식물성 씨앗으로 만든 커피
나는 무엇을 어떻게 먹을까?
방목하고 풀 먹인 반추동물 고기를 먹어라 | 동물의 내장육을 먹자 | 동물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먹자 | 제철 자연산 해산물을 먹자 | 동물의 지방이 진짜 식용유다 | 소금에 씌워진 누명을 벗기자 | 방목한 닭의 알을 매일 먹는다 | 버터와 비살균 유제품은 해롭지 않다 | 몇 가지 제철 과일을 조금씩 곁들인다 | 정제되지 않은 생꿀을 먹는다 | 가끔씩 발효식을 먹는다 | 커피 대신 식물 독소가 거의 없는 허브차를 마시자 | 눈앞의 달콤한 컵케이크가 먹고 싶지 않을 만큼 충분히 먹어라
육식 혁명 사례 _ 고질적인 몸의 통증까지 감쪽같이 사라지니 신기하고 놀라워요
3. 라이프 스타일 혁명
육채전쟁, 카니보어 승!
육식 식단 사례자로 방송에 출연하다 | 인류는 원래 육식동물이었다 | 나는 육식의 승리를 확신한다
식단 커뮤니티에서 깨알 정보를 나누다
유쾌하고 신나는 식단 공유 모임
다채로운 레시피로 즐기는 카니보어 식단
집에서 직접 만들어보는 근사한 식사 한 끼 | 안전한 빵을 만드는 법 | 견과류는 이렇게 먹어라 | 빠져들 수밖에 없는 카니보어 음식의 매력
진정한 호메시스는 따로 있다
우리는 항산화 열풍에 시달리고 있다 | 식물성 항산화 제품의 위험성 | 진정한 호메시스와 항산화 비법
원시집단의 식단에 주목하자
스위스 원시집단에서 배우는 지혜로운 식단 | 인디언 원시집단에게 배우는 지혜로운 식단 | 극지방의 삶에서 배우는 지혜로운 식단 | 아프리카 원시집단에서 배우는 지혜로운 식단
팔레오 메디시나 PKD 식단의 비밀
장누수 증상을 완전 해결하는 PKD 식단 | 우리 몸이 스스로 지혜를 발휘해 음식을 선택하도록 돕자 | 가짜 음식은 우리 몸이 지혜를 발휘하지 못하게 막는다 | 조상들의 식습관에서 얻은 통찰, PKD 식단 | 팔레오 메디시나 식단의 놀라운 효과
‘평온한 장’을 고대한다면?
고질적인 장트러블도 극복할 수 있다 | 채소는 반드시 삶아라 기생충 예방은 덤이다 | 설사에 효과 있는 천연배탈약
라이프 스타일 혁명
소아비만에서 벗어나게 해준 우연한 사고 | 넘치는 활력과 새 삶을 찾아준 습관들 | 원래 인류는 보충제가 필요없다 | 불면증을 극복하는 라이프 스타일 혁명
육식 혁명 사례 _ 아이의 발달이 느려 걱정이라면 음식에서 답을 찾아보세요
4. 선택의 자유를 누려라
동안의 비결이 뭔가요?
나이보다 어려 보이게 만드는 라이프 스타일 | 지혜로운 식단과 슬기로운 생활습관은 시간을 거꾸로 되돌린다 | 건강의 선순환에 올라타다
조금 덜 아프고 조금 덜 방황하길 바라며
보건실을 찾는 안타까운 아이들 | 스스로 식단일기를 쓰는 아이들 | 식단을 시작하고 드디어 모태 비만에서 벗어나다 | 족저근막염을 식단으로 극복하다 | 실변을 할 정도로 심각한 장 문제를 해결하다 | 식단에 대해 강연을 시작하다 | 식단에 대해 확신을 더하는 호전 사례들
식단 선택의 자유를 누려라
반드시 철저한 카니보어 식단을 따를 필요는 없다
육식 혁명 사례 ① _ 복싱보다 효과 있는 카니보어 식단
육식 혁명 사례 ② _ 인생의 전환점이 된 카니보어 식단
에필로그 _ 최적의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하다
절실한 이들을 위한 난치병 극복 가이드
만성피로증후군 극복기 _ 나는 만성피로증후군을 이렇게 극복했다
만성피로증후군이란? | 현대의학에 너무 의존하지 마라 | 몸과 마음은 동시에 치유되어야 한다 | 만성피로증후군을 극복하는 구체적인 실천법
식단
몸에 좋은 음식을 제대로 구분하자 | 동물성 기름과 콜레스테롤에 대한 오해에서 벗어나자 | 신선한 붉은 고기를 마음껏 섭취하라
근력 운동
무리한 운동은 독이다 | 근력 운동이 중요하다 | 적절한 운동량을 찾아라 | 양질의 단백질을 원하는 시간대에 섭취하라 | 바른 자세가 중요하다 | 지나친 것은 모자란 것만 못하다
마음 다스림(명상과 호흡법, 종교)
몸과 마음은 서로 영향을 미친다 | 명상의 효과 | 마음을 비워야 에너지가 들어찬다 | 자신에게 맞는 호흡법이나 종교를 찾아라
척추의 정렬과 올바른 체형
체형을 바로 잡아야 할 필요성 | 체형을 교정하는 방법
감사의 인사_해외 카니보어 전문가들의 인터뷰
참고 문헌 및 사이트
책 속으로
p. 34~35_ ‘앗! 이거다!’ 나는 〈지방의 누명〉 방송을 접하고 머리를 망치로 한 대 크게 얻어 맞은 것 같은 충격과 함께 직관적으로 여기에 답이 있다고 확신했다. 그리고 바로 식단에 적용했다. 그 결과는 그야말로 드라마틱했다. TV 프로그램 가이드대로 적용하기 시작한 지 일주일도 채 안 되어서 상쾌한 컨디션으로 눈이 번쩍번쩍 떠졌는데 놀랍게도 그 시각이 새벽 5시였다. ‘일주기 리듬을 탄다’는 게 이런 건가 싶을 정도로 어둠이 걷히고 날이 밝아질 때쯤 정확히 기상했다. 출근 준비를 위해 7시 알람소리에 겨우 몸을 일으켜야만 했던 내가 출근할 때까지 멀뚱멀뚱 시간이 남아돌았다. 단 며칠 만에 늘 달고 살았던 하체의 부종과 체중이 줄었다.
전에 느껴보지 못한 가벼운 몸과 두 시간가량의 시간적 여유가 생기니 뭐라도 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아침마다 집 앞 시민운동장을 몇 바퀴씩 걷기 시작했고 점점 활력을 되찾고 에너지가 충만해졌다. 드디어 악순환의 연결고리가 끊어지고 선순환이 시작됨을 직감했다.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며칠을 지켜보던 남편도 드라마틱하게 변하는 내 모습에 놀라워했다. 더군다나 나의 넘치는 활력이 부러웠는지 자신도 해보고 싶다며 내가 하는 식단에 동참해주어 신기하기도 하고 기뻤다.
단 며칠 만의 경험으로 새로운 식단에 대한 나의 직관에 확신이 더해졌다. 기존의 일부 잘못된 의학상식으로 오히려 몸이 더 망가졌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건강이 나빠질수록 나를 채찍질하며 기존의 의학 상식에 기반한 식단을 더 철저히 강박적으로 지켜왔던 지난날에 대한 회한으로 억울하기까지 했다.
p. 131~132_ 공교롭게도 그즈음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기 전 저의 미용실 손님이었던 소미님이 오랜만에 저의 미용실을 방문했습니다. 소미님은 몇 해 전 살빼고 싶어하는 저에게 키토제닉 다이어트에 대해 알려준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소미님이 저를 보고 깜짝 놀라시더군요. 저의 피골이 상접한 얼굴과 누런 혈색에 걱정스레 묻기 시작했고 저는 자초지종을 설명했습니다.
소미님은 식물 독소 때문에 간과 장이 엄청 힘들었겠다며 안타까워했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하고 있는 카니보어 식단과 식물 독소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고 오늘부터 당장 실행할 식단에 대해서도 알려주더군요. 사실 병원에서 처방한 식단과 많이 달라서 망설였지만 엉망진창인 몸 상태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그날 당장 소미님이 알려준 식단으로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드라마틱한 일이 일어났죠. 위염 증상과 장 트러블은 3일도 되지 않아 없어지고 장이 편안해졌고요. 2~3일에 한 번 변을 보지만 전혀 불편함이 없고 묽고 검은 변이 아니라 건강한 변을 보기 때문에 변 양이 적어졌지만 변비는 확실히 아닙니다. 지독한 냄새 방귀도 아예 없어지더군요. 세상 하직하고 싶을 만큼 피곤했던 증상도 3일 만에 완전히 좋아져서 기상할 때 몸이 날아갈 듯 가벼워지고 누런 피부도 점점 맑아지고 있습니다. 몸무게는 1kg이 늘었는데 앞으로 점점 늘어나리라 기대합니다. 무엇보다도 오래되고 고질적이었던 엉치뼈 주변의 통증이 없어진 것은 신기하고 놀라울 따름입니다.
p. 252~253_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몸의 치유에 있어서 현대의학에 한계가 있는 분야는 자신이 능동적으로 치유 방법을 찾고 적용하며 자신의 몸의 변화를 관찰해야 한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던 것이다. 물론 치료법을 찾지 못하고 오랜 시간 방황하다 보면 절박해지고, 의사도 아닌 사이비 의료인들에게 속기도 하고, 말도 안 되는 치료법에 시간을 낭비하고, 몸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그렇지 않으려면 더 알아보고 공부해야 하고 스스로 회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져야 한다. 가장 유능한 치료사는 자신의 몸이 가진 면역 체계이다. 자신을 믿어야 한다.
회복하며 내가 깨달은 것은 몸과 마음이 하나라서 치유는 양쪽에서 일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몸만을 치유의 대상으로 생각해서 마음을 등한시해도 안되고, 마음에만 집중하고 몸을 돌보지 않는 것도 답이 아니다.
나는 만성피로증후군을 면역체계가 고장났거나 심하게 약해져 제 기능을 못한 결과로 판단하고 있다. 그래서 만성피로증후군을 고치기 위한 방법들은 면역력을 강화하는 방법과 매우 유사하다. 결국 면역력이 약해지면 만병이 침범하기 쉬운 몸이 될 것이고 면역력이 강해지면 병 따위는 감히 침범하기 어려운 철옹성 같은 몸이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건강이 절실한 분들에게 권하는 육식 혁명 비법
“우리나라에서도 절실함과 진지함으로 식단을 해나가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도 오랫동안 자기 몸의 치유를 위해 저탄고지를 하셨던 분이고, 카니보어를 마주하면서 본인의 건강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는 우리는 그 글의 이면에서 저자가 그동안 걸어왔던 절실함의 발자국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 이영훈(감수자)”
저자 이소미는 삼성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다가 지금은 학교에서 보건교사로 재직 중이다. 기존의 건강 상식에 기반한 건강 관리로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던 중 카니보어식을 알게 되어 삶이 변화했다. 그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 《육식 혁명 카니보어》를 썼다. 채식의 배반, 육식의 기적을 보여주는 책으로, 공동 저자 김근형의 만성피로증후군 극복기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우리 각자의 몸 상황이 제각각이라 카니보어 식단의 효과는 다를 수 있지만, 당신의 건강 방향성을 잡는 데 하나의 길잡이가 되어줄 책이 될 것임은 확신한다. 음식을 통해 건강하고 싶고 그동안의 건강 상식들을 리셋하고 진짜 건강법을 실천하고 싶다면, 이 책 《육식 혁명 카니보어》를 읽어보시길 권한다.
진짜 음식 vs 가짜 음식
“진짜 음식만을 즐기는 내가 가짜 음식을 건강한 음식이라고 여기고 다소 비싼 값을 치르며 먹었던 때를 생각하면 느닷없이 분할 때가 있다. ‘진짜 음식은 뭐고, 가짜 음식은 또 뭐야?’ 식단에 관심이 많거나 한 번쯤 들어 봤다고 하는 사람은 직관적으로 짐작할 수도 있겠지만 내가 말하는 가짜 음식이란 가공식품에 가깝다.”
우리는 가공식품의 폐해를 익히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다양한 건강 식단을 지킨다. 그런데 칼로리와 탄수화물 계산만 하느라 키토제닉 식단의 장점을 온전히 누리지 못한 이들 중 한 사람이었던 저자는, 웨스턴 프라이스 재단에서 권하는 식단과 헝가리 의학 집단 팔레오 메디시나의 PKD(Paleolithic Ketogenic Diet) 식단, 그리고 나타샤 캠벨-맥브라이드 박사(Natasha Campbell-McBride)의 갭스(Gut And Psychology Syndrome) 식단에서 권장하는 진짜 음식만을 먹고 난 후 키토제닉 식단의 효과를 온전하게 누릴 수 있었다. 웨스턴 프라이스 재단의 식단과 PKD 식단에서 권장하는 자연 방목된 동물성 식품이야말로 진짜 음식인 것이다.
이 책에는 〈이런 음식은 먹지 말자〉와 〈나는 무엇을 어떻게 먹을까?〉라는 주제로 진짜 음식과 가짜 음식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있다. 건강식으로 알려진 식물과 식물성 기름의 위험성과 고혈압의 적이라고 알려진 소금의 진실을 알게 되면, 당장 당신의 식단을 새롭게 바꾸게 될 것이다.
항산화 열풍을 넘어 진정한 호메시스를 찾자
“매스컴에서 식물의 특정 화학성분의 항산화 효과에 대해 유난스럽게 떠들기라도 하는 날에는 예전의 나처럼 팔랑귀를 팔랑거리며 그 특정 식물성 화학물질을 추출했다는 항산화제를 구매하는 이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기도 한다. 이 화학물질은 내 몸을 만신창이로 만들었다고
강조한 바로 그 식물 독소다.”
식물이 지닌 위험한 독소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면역반응을 오히려 항산화 효과나 호메시스라며 마케팅에 이용하는 것은 얄팍한 상술에 지나지 않아 보인다. 더군다나 독성에 조금씩 노출되는 것이 면역을 기르고 몸을 더 강하게 만들 거라는 생각은 매우 위험하다.
저자는 이 위험하고 인위적인 엉터리 호메시스 대신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찬물 샤워, 햇볕 쬐기, 걷고 뛰기, 등산, 어싱(Earthing) 등을 통해서 진정한 의미의 호메시스와 항산화 효과를 누리고 있다. 여러분도 호메시스와 항산화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고 사우나와 일광욕이나 등산과 산책을 가능하면 맨발로 하기를 권한다.
최적의 라이프 스타일을 구현하자
“온갖 우여곡절과 시행착오를 겪긴 했지만 당장 암선고를 받아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엉망진창이었던 몸을 가졌던 나도 이 식단을 통해 건강을 완전히 회복하고 날마다 더 나은 몸과 활력을 경신하고 있다. 독자 여러분도 내가 영양적, 환경적, 윤리적 측면에서 가장 완벽한 식단이라고 자부하는 매우 간단하고 쉬운 이 식단을 선택하고 결단하길 바란다.”
《육식 혁명 카니보어》는 ‘나는 앞으로 1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건강을 되찾거나 더 건강해져서 활력 넘치는 최적의 라이프 스타일을 찾도록 나의 역량을 쏟을 것이다’라는 저자의 선언이 낳은 책이다. 단순한 다이어트 식단이 아니라 영양적, 환경적, 윤리적 측면에서 가장 완벽한 식단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
1부에서는 건강을 찾기까지 저자가 겪은 우여곡절을, 2부에서는 식물성 식품과 동물성 식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3부에서는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레시피와 주의 사항이, 4부에서는 이 식단으로 효과를 본 사례와 저자의 당부가 담겨 있다. 해외 카니보어 전문가의 인터뷰까지 수록되어 있어 카니보어 식단이 궁금하거나 도전하려는 분들에게 최고의 가이드라고 확신한다.
기본정보
ISBN | 9791158773854 |
---|---|
발행(출시)일자 | 2024년 12월 05일 |
쪽수 | 296쪽 |
크기 |
151 * 220
* 25
mm
/ 542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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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먹는 것이 바로 당신 자신이다)
평소에 어떤 음식을 챙겨드시나요? 바빠서, 급해서, 귀찮아서 그냥 아무거나 먹는 건 아닌지 이 책을 읽으면서 한 번 생각해 보세요.
1. 저자,
이소미 작가님은 삼성병원 간호사로 일하다가 현재는 보건교사로 있습니다. 기존 상식에 기반한 채소 위주의 밥상으로 지내다가 어느 날 우연히 본 '지방의 누명'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식단을 육식으로 바꿨습니다. 그 이후에 잦은 설사는 물론이고 건강을 회복하게 되었는데요. 그 이야기를 이 책에 담고 있습니다.
2. 원푸드 다이어트??!
저탄고지 다이어트라고 불리는 키토제닉은 당질제한 다이어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탄수화물이 빠진 자리를 지방으로 채워야 하는데요. 그렇다 보니 밥은 먹지 않고 고기나 버터 종류의 지방을 많이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로 오해받기도 했답니다.
이와 함께, 고기만 먹는 무탄수식으로 오해를 받은 카니보어 식단. 사실 카니보어의 뜻은 육식동물입니다. 단순히 고기만 먹는 식단이 아닌 질 높은 재료로 잘 챙겨 먹는 것을 의미합니다.
3. 기존 상식을 깨라!
'채소는 건강한 식재료, 충분히 먹어도 좋다'
라는 상식을 깨는 식물독성.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식물이 독소를 내뿜기에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이지요. 시금치를 먹고 배가 아프다거나 땅콩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것도 이와 비슷한 맥락이라고 합니다. 나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 기저로 독소를 내뿜는 채소. 장이 짧은 인간이 이 채소를 소화시키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합니다.
'환경오염의 주범, 소고기는 되도록 줄이고 채식을 하자'
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외려 운송과 공장 운영 과정에서 배출되는 것이 더 많다는 점. 식물성 식품을 생산하느라 많은 생명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시선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기본적으로 알고 있던 상식을 깨는 다양한 이야기들 속에서 내가 먹고 있는 식재료에 대한 생각이 더 깊어진 것도 사실입니다.
4. 자신을 믿어라,
일단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내 몸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겠지요. 채식이 나쁘고, 육식이 좋다기보다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있어서 각자의 몸의 상태가 다르니 각자의 방법을 찾아야겠지요. 의사와 약에 맹목적으로 의존하기보다 나 자신을 믿고, 나에게 필요한 음식을 찾는 것이 첫 번째 일 것 같아요.
저자는 이 부분에서 카니보어 식단을 통해 건강을 찾게 되었다고 말하는데요. 그동안 식물독소를 해소하는 것을 물론이고, 운동 없이 근육량이 늘어나기도 했다고 하네요.
요즘 채식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오히려 육식에 대한 생각을 깸으로써 어떻게 먹는 것이 나에게 좋을까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서평 시작에서 말한 것처럼 내가 먹은 것이 바로 내가 되는데요. 그런 점에서 내 몸이 어떤 음식에 반응을 하는지 잘 살펴야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가공식품은 독이라는 것. 건강한 식재료로 건강하게 먹을 것을 찾아봐야겠습니다. 나에게 맞는 것은 내가 제일 잘 알 테니까요.
당시 키토 카페에서 카니보어를 알게되었고 관심을 가지기 시작, 최근 신간으로 발매된 <육식혁명 카니보어>를 감사하게도 읽으면서 카니보어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할 수 있었다.
학교 보건교사이신 저자는 수년간 만성피로에 염증으로 고생하였지만 카니보어~ 육식으로 식단을 바꾸면서 피로는 사라지고 아침에 눈이 저절로 떠지는 에너지가 충만한 상태로 바뀌었으며 그동안 겪었던 건강 이슈들이 사라지고 피부도 동안으로 바뀌었다고 하신다.
야채와 과일이 좋다는 상식을 뒤집는 내용,여러가지 기름에 대한 내용 등 저자의 간절함에서 비롯된 치열한 공부의 요약집을 읽어내려가면 이렇게 쉽게 알아도 되나?싶을 정도로 이해가 쏙쏙 되게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신다.(학교 영양사 선생님이셔서인가 곁에서 가르쳐주시는것같다ㅎㅎ) 스스로 공부하고 몸소 체험하면서 겪은 리얼 체험기가 정성껏 적혀있어서 책을 손에 들고 단숨에 읽어내려갔다.
육식을 주로 하는 카니보어 식단이 어떻게 저자의 삶과 건강을 바꾸어주었는지 생생한 체험기를 읽다보면 나도 카니보어를 한번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책을 읽고 변화된 점은 매일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을 잘 챙겨먹고 아이들에게도 고기 요리를 자주 한다는 것이다~ 내가 어렸을때 육식이 얼마나 몸에 좋은지 더 알았더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들어 아이들에게 더 고기를 챙겨주고 있다. 씨앗 오일은 집에 있는것 싹다 정리하고 버터,라드,텔로로 쓰고있다. 너무 값비싼 엑스트라버진오일에 목맬 필요는 없다…(어짜피 열매는 딴 순간부터 산화되고 개봉후 3개월안에 써야한다는 단점이…;;난 그보다 더 편한 길을 선택할련다ㅎ)
요즘 각종 SNS에서 인플루언서들이 파는 공구 각종 건강 기능 식품들..(의사 가운을 입고 건기 제품들,영양제등 파는 사람들,심지어 약사들까지..나는 그들을 언팔중이다ㅎㅎ) 키토관련 가공 제품들.. 책을 읽으면서 더이상 건강기능식품들의 거대한 시장에 속지 말아야겠다 결심을 했다. 책을 읽는 분들은 종합비타민보다 건강한 소의 간을 먹는것이 체내 효용률 면에서 더 낫다는걸 알게될것이다.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어마어마한데 관련 회사들은 이 책이 안팔리길 원할 것이다..
건강한 삶을 되찾고..식단도 편해지고(요리가 쉬우신까) 삶이 심플해지려면 카니보어가 정답일 수 있겠다.
똑똑한 소비자가 되고싶고, 내 몸과 사랑하는 가족의 건강한 식생활에 관심이 있고 반드시 건강해지고싶은 분이라면 정말 이 책을 강력추천하고 싶다. 최근 읽은 건강 관련책들 중에서 최고의 책을 만나서 너무나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카니보어 입문자,관심있는 분들 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단을 원하는 분이라면 꼭 읽어보시길..추천드려요! 카니보어를 하면서 식단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은데 여기서 가이드라인을 명확히 잡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 책은 카니보어 비비안님의 네이버카페,그리고 바이북스 출판사의 제공을 받아서 리뷰를 남기며 저의 솔직한 서평 위주로 리뷰를 했습니다>
#육식혁명 #카니보어 #채식의배반 #육식의기적 #라이프스타일혁명#만성피로증후군극복기
이 책은 우리가 그동안 당연하다고 여겼던 식재료, 식단 규칙에 대한 상식을 되짚어 보게 만든다. 우리가 사실로 알았던 음식 상식은 불과 100여년 전에 나타난 것이고 상식과 다른 사실이 많다. 상식과 다른 내용을 다뤄 처음에는 내용을 받아들이기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저자의 식단 탐구 과정을 바탕으로 책이 전개되어 거부감 없이 읽기 좋았다.
저자는 건강이 악화된 후 건강을 되찾기 위해 식단을 탐구하게 된다. 키토제닉 식단을 실험적으로 경험한 후 활기를 되찾았지만 장의 불편감을 해결하지 못하여 식물의 독성, 식이섬유를 배제한 카니보어 식단에 정착하게 되었다. 책에서 주로 이야기하는 식단 조언을 간략히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 식물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독성 물질을 가지고 있다
- 식용유는 고도로 가공된 식품으로 건강하지 않으며 오히려 동물성 지방이 건강에 좋다
- 미량 영양소까지 챙기려면 동물의 내장, 모든 부위를 먹어야 한다
- 소금을 먹어야 소금 결핍 증상, 초가공식품의 중독성에서 벗어날 수 있다
우리의 상식과 정반대인 내용이 대부분이다. 책에서 상식이 자리잡게 된 배경, 새로운 사실을 입증하는 실험 결과, 저자의 경험, 과거 인류와 비슷한 식단을 유지하는 원시 집단의 이야기를 접하면 왜 이 식단 규칙이 맞는지 이해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흥미로웠던 부분은 콜레스테롤에 대한 인식 변화다. 과거에는 심장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식품으로 섭취하는 콜레스테롤 양을 제한했다 그 기준이 완화되었다. 그러나 처음에 배운 기준이 머리에 잔상으로 남아 새로운 기준을 따를 때 마음이 조금 불편했다. 콜레스테롤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물질이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것은 몸 속에 제거할 활성산소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단순히 특정 실험 결과와 식단 규칙만 연결해서 배울 때보다 몸 속에서의 작용까지 이해하니 어떤 식단이 더 합리적인지 판단할 수 있었다.
져자의 카니보어 식단은 프라이스 식단과 PKD 식단을 기반으로 하여 각 식단에 대한 기본 규칙도 책에 수록되어있다. 자신의 식단에 반영할 점이 있는지 참고하기 좋을듯하다. 이 책은 카니보어 식단에 호기심이 있는 사람, 키토제닉 식단을 변형해보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한 책이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았습니다.*
보통은 채소를 많이 먹어야 건강에 좋다고 한다. 그러나 이 책은 채식생활에서 건강을 찾지 못했던 저자가 육식위주 (가능하면 100%의 식단) 식단을 한 이야기를 써냈다. 보통 공장형 축산 산업에 대한 반발로 채식을 하게되는 사람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서 독특하다는 생각을 하며 읽었다. 나도 보통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처럼 채소든 육류든 골고루 먹어야 건강하겠지 하는 생각을 하고있는 사람이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기력이 부족하다 싶으면 직접 찾아서 먹는 메뉴는 늘 <고기>였다. 우스개 소리로 <기분이 저기압일땐 고기앞으로>라는 말을 인생 모토로 삼고 있는 사람이다. 특별히 쌈을 먹어야 할 필요성도 못느껴서 쌈도 잘 즐기기 않는다. 이소미 저자의 다양한 경험담 중에서 나도 곡물이나 채소의 소화가 전혀 안되는 종류가 있는 편이어서 이부분은 왜일까 궁금했던 부분이 나와 전혀 맞지 않는 채소였기 때문이 아닐까 의심해 보게 되었다. 많은 식물들이 옥살산염을 가지고 있단다. 이는 우리 식산에서 가장 널리 퍼진 식물 독소 중 하나라고 한다. 작가의 경우에도 시금치를 많이 먹으면 알레르기성 두드러기가 생겨나 항히스타민제를 먹었었다고 한다. 특히 옥살산염이 다량 함유된 3대 식품은 시금치, 근대, 비트라고 한다. 나도 이 3가지 식물 중에 한 가지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다. 심지어 나는 조금만 먹어도 극도의 알레르기가 발생하기 때문에 정말 해외 여행 갈 때 항히스타민제를 2주 정도치 처방받아서 들고 다닐 정도다. 내가 육식을 좋아하는 것과 옥살산염이 과한 채소 중 하나의 알레르기가 실제로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도 완전육식에 가까운 식단을 해야 하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런 보편적인 식물에 알레르기 반응이 없는 사람들은 모를 것이다. 물론 나도 이런 반응이 생기기 전에는 몰랐다. 비슷한 경험이 또 등장하는데 현미의 소화 어려움에 대한 내용이었다. 나의 경우도 곡물 중 한 가지가 전혀 소화되지 않는다. 그래서 기피하는 정도인데, 이 정도의 예만 들더라도 카니보어(육식동물)에 상당히 가까운 인간임에 틀림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가 주장하는 내용 중에서 식용유라고 써있는 정제된 기름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납득할만 했다. 그런데 들기름의 경우는 꽤 괜찮다고 생각해 왔는데 식단에서 내보낼 수 있을 지 고민이 된다. 나도 올리브유는 오랜 시간 가열하는 데 쓸 수 없어서 당연히 몸에 더 좋겠지 싶어서 아보카도오일을 사서 오랜 시간 먹고 있다. 그런데 산패된 아포카도를 이용해서 짠다는 이야기를 보고 나니 조금 더 확인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완전히 저자처럼 라드나 버터로 모든 음식을 다 대체할 자신은 없다. 일반식을 해야 하는 점심시간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저자가 개발한 천엽튀김의 경우는 재료를 사다가 한 번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가능하면 방목된 반추동물(소,양)을 선택하고, 돼지고기는 가능하면 소금과 식초로 전처리를 시키는 법은 참고하면 좋겠다.
저자가 이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식단은 태곳적부터 전해 내려오는 인류의 전통적인 식단이다. "나는 인류의 전통 식단을 통해서 선조들의 건강한 삶과 지혜로운 생활습관까지도 더불어 얻을 수 있었다. 원시부족 식단을 현대인의 삶에 자연스럽게 접목하는 과정은 시행착오가 필요했다. 고기와 내장을 주로 섭취하는 식습관에 대한 오해와 편견 또한 넘어야 할 벽이었다. 하지만 내가 나를 시험해가며 얻어낸 경험적 성과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증거다. 나는 원시부족 식단으로 수년간 나를 괴롭혀왔던 몸의 문제를 해결했다."
'최근의 여러 연구가 저지방 식단은 오히려 비만, 심장 질환, 당뇨, 암에 맞서는 효과가 없다는 것을 증명한다. 우리 몸은 포화지방을 원한다는 것을 식단에서 거의 포화지방을 배제하고 살아왔던 내 경험을 통해 확신한다. 또한 지방을 먹는다고 뚱뚱해지지 않으며 좋은 지방은 사람에게 반드시 필요하고 유익하며 건강을 증진시킨다는 것 역시 내가 식단을 바꾼 후 경험을 통해 확신하고 있다.'
'옥살산염은 크리스털 형태로 다양한 모양을 보이기도 하는데, 그 중에는 바늘과 같이 끔찍하게 생긴 침상결정도 있다. 옥살산염은 식물 독소 중에서도 매우 강한 독성을 가진 데다가 해독이나, 배출이 쉽지 않아서 몸 어느 곳이든 쌓여 전신에 걸쳐 문제를 일으킨다. 그중에서도 특히 내가 겪고 있었던 장 문제는 자의 눈에 크게 띄었다.' 나는 장 문제로 고생한 경험이 없어서 저자가 느꼈던 고통을 체감할 수는 없다. 하지만 식물 독소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저자의 주장은 곱씹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이 책이 축산업의 미래를 밝게 해 줄 수 있는 가교역할을 충분히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다름 아닌 다음의 내용 때문이다. '오늘날 과일과 채소가 건강에 좋은 슈퍼푸드라고 널리 알려졌지만 내가 경험하고 알아본 사실에 의하면 식물은 오히려 유해한 자연 발생 독소와 항영양소로 가득 차 있다. 반면에 내장이나 고기와 같은 동물성 식품에는 이러한 독소가 거의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뿐만 아니라 훨씬 더 많은 양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나는 독소가 많은 식물의 섭취를 제한하고 가능한 내장과 지방이 풍부한 동물성 식품을 포함하는 식단을 유지한다. 이러한 아주 쉬운 방법으로 유해한 자연화학물질의 폐해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콜레스테롤은 심장 질환의 원인이 아니라 활성산소에 맞서는 강력한 항산화 무기이며 동시에 동맥 손상을 보수하는 중요한 물질이다. 높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는 보통 몸이 많은 양의 활성산소로부터 보호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관상동맥 질환을 두고 콜레스테롤을 탓하는 것은, 화재 현장에 도착해 열심히 진화 중인 소방관을 화재의 주범으로 몰아가는 것과 같다는 비유는 이제 흔한 얘기가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런 음식은 먹지 말자고 이 책에서 소개를 하고 있는데 다음의 음식이 바로 그것들이다. 첫째, 식물성 씨앗 기름인 식용유. 비교적 매우 저렴한 식물성 씨앗 기름은 공업용 폐기물을 맑고 깨끗하게 보이기 위해서 표백, 탈취 등의 수많은 공정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절대 식용 불가'라고 표기해야 될 제품이라는 데서 지금까지 식물성 씨앗 기름을 많이 먹어왔던 것이 후회 막금이다. 둘째, 가공식품은 일절 허용하지 않는다. 저자는 '가공식품'도 일절 허용하지 않으려고 애쓴다고 하는데 나도 저자를 따르고 싶지만 결코 쉽지는 않을 것 같아서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할 생각이다. 셋째, 식물 독소를 품은 채소. 식물은 포식자로부터의 공격에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포식자에게 위해가 될 수 있는 독소를 품고 있다는 저자의 지적을 곧이곧대로 들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조심할 필요는 있을 것 같다. 넷째, 백미를 제외한 씨앗류. 식물의 씨앗 자체에는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도 많이 함유하고 있지만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식물성 독소도 특히 더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다섯째, 식물성 씨앗으로 만든 커피. 다른 것은 저자의 주장에 어느 정도는 동의가 되지만 이것 만큼은 저자의 주장에 동의하고 싶지 않다. 왜냐하면 나는 커피 애호가일 뿐더러 커피의 장점이 얼마나 많은 지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저자가 먹지 않는 음식이라고 소개하고 있는 음식들에는 물론 문제가 있을 수 있겠지만 반론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것들이기 때문에 100% 곧이곧대로 따르기에는 아무래도 무리가 따른다고 생각한다.
다이어트를 한다고 오랫동안 노력을 했지만 조금 체중을 줄였다가 다시 체중이 늘어나는 악순환을 경험하다가 이제는 다이어트도 거의 포기한 상태인데, 이 책을 읽으면서 육식으로 식습관을 바꾼다면 나도 과거의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얻게 되었다. 하지만 저자의 주장을 100% 따를 수는 없을 것 같다. 왜냐하면 저자의 주장에도 일리가 있겠지만 반론도 만만찮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앞으로 체중감량을 위해 식습관도 바꾸고, 운동을 병행해가면서 건강한 몸을 되찾기 위한 시도를 다시 해볼 생각이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육식혁명카니보어 #채식의배반 #육식의기적 #이소미 #김근형 #바이북스
식단의 변화로 삶이 변화한다면 어떨까?
기존의 식습관의 틀을 깬 방식으로 건강을 되찾았다면?
탄수화물이 주식으로 자리 잡은 우리나라는 식단에서 그 비중이 참 높다.
밥, 빵, 면 등 메인메뉴가 탄수화물이면 다른 영양소를 곁들여서 먹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카니보어는 육식이 주메뉴이다.
그렇다고 다른 메뉴를 모두 부정하거나 배척하지는 않는다.
카니보어가 좋은 건 맞지만 누구에게나 일편단일적으로 적용시킬 수 없다고 한다.
고기의 종류는 반추동물을 추천한다.
특히 오메가6의 주목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식품군들은 오메가6의 함량이 높다.
하지만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는 오메가3이다.
오메가3가 많이 들어있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견과류 중에서 오메가3가 많이 들어있는 마카다이마를 추천한다.
식물에 들어있는 독소가 우리 몸에 나쁜 영향을 끼칠수 있다고 한다.
책의 저자는 식물은 생으로 먹지 않는다고 한다.
식단의 변화로 장 트러블과 안티에이징까지 여러 가지 많은 변화들이 있었다고 한다
평소 식곤증에 시달렸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탄수화물로 인한 혈당스파이크가 아닐까 싶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하는 것은 육식과 지방의 비율을 늘리고 몸에 좋은 자연 그대로의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다.
현대에 들어서 수많은 공장이 생겨나서 거기에서 만든 식품들은 가공되어 우리 곁으로 온다.
이 가공식품을 줄이고 자연에서 나오는 채소와 과일 그리고 육류를 적절히 섭취한다면 우리의 몸은 다시 건강해질 거라고 생각한다.
어렵지는 않지만 무턱대도 책의 일부분만 보고 따라하지 않기를 바란다.
또 다른 부작용이나 건강의 악화가 걱정되기 때문이다.
나 역시 기존의 식습관을 돌아보고 자연친화적인 식단으로 바꿔보려고 한다.
채소를 많이 먹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불안감이 있었던 나에게 오히려 반가운 책이었다.
'육식 혁명 카니보어'는 채식이 건강에 좋다는 인식을 완전하게 깨뜨리며 우리의 식단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린다. 저자는 채식의 단점과 육식의 장점을 과학적 근거와 함께 제시하며 육식 중심의 식단이야말로 건강한 삶을 우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말한다.
저탄고지에 관심이 많았기에 육식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이 책에서 저자가 주장하는 내용은 다소 파격적으로 다가왔다. 육식의 중요성 뿐만 아니라 채식의 유해함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서술한 내용은 놀라웠다. 책을 읽다 보니 기존에 내가 알고 있던 건강과 식품에 관한 상식에 의문을 갖게 되었다. 그러니 채식을 제한하고 육식 중심의 식단에 대해 더 관심이 가고 자세히 알고 싶어진다.
이 책에서 말하는 카니보어는 육식동물이라는 뜻이다. 저자는 인간이 선택적 육식동물이라고 설명한다. 인간은 본래 육식을 우선시하지만 채소를 먹고도 생존할 수 있도록 선택했다는 뜻이다. 하지만 식물성 식품만 섭취해서는 생존할 수 없다고 한다. 이러한 선택적 육식동물은 총 섭취량의 70% 이상을 동물성 식품에서 섭취해야 한다. 생각해 보면 인류는 긴 시간 동안 당연하게도 육식을 중점적으로 해왔고 보조적으로 식물과 과일을 먹었다. 그러한 인류의 역사를 돌아볼 때 인간에게 육식은 생존을 위한 당연한 과정인 거 같다.
'육식 혁명 카니보어'는 채식 중심의 식단에 대한 편견을 깨고 육식의 다양한 장점을 제시한다. 특히 채식의 독소에 대한 과정을 구체적이고 과학적으로 설명한 부분은 무척 흥미로웠다. 저자가 직접 경험한 과정들을 풀어내어 더욱 생생하게 전달되었다. 채식은 무조건 몸에 좋다는 생각이 고정관념이었다는 생각이 드니 이와 관련해서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싶어진다.
하지만 이러한 카니보어 식단은 처음 시작할 때 약간의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다고 한다. 소화 장애, 메스꺼움, 불면증, 두통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그러고 보면 뭐든지 극단적이고 갑작스러운 변화는 좋지 않다는 생각이다. 본인 몸에 대해 제대로 파악한 후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점차적인 변화를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단을 바꾸는 과정에서 본인의 건강 상태를 잘 체크해야 한다.
식사는 단순히 맛을 즐기기 위한 것이 아니다. 건강과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선택이다. 나 자신을 위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최소한의 권리이기도 하다. 육식과 채식의 장단점을 균형 있게 고려하여 나에게 맞는 맞춤 식단을 생각할 수 있어야겠다. '육식 혁명 카니보어'를 읽으며 건강을 위한 식단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사실 <지방의 누명> 다큐를 보면서도 출연자들의 내용을 받아들이기 어려웠었는데 그 이후로 관심이 계속 생겨 저탄고지 키토 제닉 다이어트를 알게 되었다. 저탄고지 식단을 시도해 봤을 때 몸에 변화를 느끼게 되었다. 정말 어렵지 않게 체중 감량이 되고 포만감도 있었다. 하지만 지식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식단을 했기에 탄수화물은 적게 먹고 지방과 단백질은 마음껏~ 그리고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도 듬뿍 먹는 게 좋은 줄 알았다. 버터도 그리 좋아하지 않아도 고기에 버터 넣어 볶아먹고 그럼 또 느끼하니까 쌈과 장류, 김치도 잔뜩 먹었다. 이렇게 점점 잡식성 식단으로 가다 보니 체중 감량에 효과도 떨어지고 속은 더부룩하고 배는 빵빵한데 뭔가 허한 느낌이 들었다. 탄수화물을 워낙 좋아했기에 어쩌다 한 두 번 입에 데기 시작하면 무섭게 먹게 되었다. 그렇게 키토 제닉과 더티 키토를 왔다 갔다 하며 정체성 없는 식단이 되어버렸다.
이럴 때 몸에 변화를 확실하게 느끼려면 카니보어 식단을 해보는 게 좋다고 들었다. 여러 관련 책을 읽으면서 식물의 독소가 이렇게나 많은지 알게 되었고 카니보어 식단에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카니보어에 관하여 전문 책이 나와서 너무 반가운 마음에 읽게되었다.
이 책에 저자가 과거에 안 좋았던 몸의 여러 증상이 나오는데 현재 내가 느끼는 것과 너무 비슷한 점이 많았다. 그런데 카니보어 식단으로 이러한 만성피로, 만성염증, 복부팽만, 두통 등이 정말 확연히 개선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책에 설명이 알기쉽게 잘 되어 있어서 공부하면서 읽어보았다.
채소들에게 옥살산염을 비롯하여 다양한 독성물질이 있다니! 정말 채소의 배반이다. 이러한 항영양소를 많이 섭취하게 되면 장에도 좋지가 않다. 여지껏 장에 좋으라고 채소의 식이섬유를 일부러 섭취했었는데 이게 무슨 말인가! 정말 이래서 식품에 대하여도 지식이 필요한 것이다.
이렇게 저자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들이 카니보어 식단을 통해 변화된 사례를 책에서 알려주고 있고, 어떠한 음식을 골라 먹을것인지 선택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다양한 통계와 참고 서적, 사이트 들도 함께 정리되어 있어 믿을만한 정보임을 나타내고 있다. 우리가 어렸을때부터 학습해왔던 식단과는 다소 거리감이 있지만 올바른 카니보어 식단으로 만성질환이나 다이어트, 난치병 등에도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나도 다시한번 마음을 다 잡고 카니보어 식단을 통해 몸을 건강하게 회복하고 싶다. 건강에 신경을 쓰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한 내용입니다.
우연히 자가면역 질환인 루푸스 환자가 카니보어 식단에 대해 쓴 글을 읽게 되면서 처음으로 이를 알게 되었다. 나도 근 20년 동안 루푸스 환자로 살아오다 보니 카니보어 식단을 하면서 좋아졌다는 내용에 솔깃하여 선택한 도서이다.
카니보어 식단을 하려면 우선 그에 대해 철저히 알아야 한다. 그저 단순히 육식 위주 식단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다소 복잡하고 준칙적인 부분이 많았다. 섣불리 도전하는 건 무모해 보였기에 '카니보어 가이드북'이라 칭해도 손색없는 이 책을 통해 카니보어 식단에 대해 하나씩 파악해 나갔다. 몸소 카니보어 식단을 실천하면서 몸의 변화를 통해 잘못을 바로잡아가며 올바른 카니보어 식단의 효용을 체감한 저자의 경험담에 신뢰가 갔다. 책 속 다양한 사례는 더욱 카니보어 식단을 꼭 해야겠다는 결심을 서게 만들었다.
평소 식물성 독소에 대해서는 거의 알지 못했고, 그래서 관심도 없었다. 이 책을 통해서 다양한 식물 독소와 부작용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동물성 식품에서 얻을 수 있는 영양분은 실로 상상을 초월했는데 내가 익히 알고 있는 상식적인 면에서 달라도 너무 달라 의외였다. 그리고 육식이라고 해서 무조건 육식이 아니었다. 그에도 조건이 있었고 생각보다 까다로웠다. 비용적인 부분에서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한 번 도전해 볼 만한 이유는 충분했다. 카니보어 식단에 대한 가이드 북인만큼 초보자들이 꼭 알아야 할 부분에 대한 내용이 가득했다. 그러니 카니보어 식단을 실천하고 싶은 분들은 필히 이 책을 읽고 도움받기를 추천한다.
카니보어 식단에 대해 내가 오해한 부분 중 하나는 바로 육식과 관련된 것이다. 육식뿐만 아니라 제철 자연산 해산물, 소금, 버터, 몇 가지 제철 과일 조금씩은 곁들여도 된다고 한다. 커피 대신 허브차를 마시고 식사량은 달콤한 컵케이크가 먹고 싶지 않을 만큼 먹으라고 하니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무엇이든 선택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달려있다. 나의 경우는 카니보어 식단을 해서 손해 볼 건 없어 보임에 사전에 철저한 준비 후 도전하려고 한다. 그런 부분에서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카니보어 식단이 궁금한 분들과 시작하고픈 분들에게 추천한다. 강추!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하지만 작용이 있으면 반작용도 있는지 오히려 육식의 좋은 점도 재조명되고 있다. <육식 혁명 카니보어>의 공동저자도 육식만 섭취하는 ‘카니보어’식단을 경험하고 효과를 거둔 뒤 카니보어식단 전도사가 된 것이다. 전문가들은 육식만 섭취하면 식물성 식품에 존재하는 렉틴, 옥살산염 등을 차단함은 물론 탄수화물을 금해 체중감소와 근육증가 효과가 크다고 지적한다. 식물성 식품엔 없는 9개의 필수아마노산도 모두 충족할 수 있다. 반면 채식은 필수아미노산과 면역력 생성에 중요한 비타민 B도 결핍되어 있어 영양제의 도움이 요구된다. 실제로 유튜브 등에 찾아보면 비건을 고집하는 가족이 건강검진 결과 중요 영양소의 부족으로 오히려 의사의 경고를 받는 모습도 비일비재하다.
<육식혁명 카니보어>은 왜 육식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저자 개인의 건강회복의 경험을 소개하면서 독자들을 설득한다. 특히 남편인 김근형 저자는 만성피로증후군으로 법조인의 꿈을 이루지 못한 한이 맺혀 있었는데 육식으로 만성피로증후군을 치유하면서 육식 전도사로 나섰다고 한다. 엄청난 연구와 자료 서칭을 통해 얻은 지식과 사례를 이 책에서 상세하게 소개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 책은 카니보어식단의 효과와 식습관을 소개하면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이 여기에 있음을 깨닫게 한다. 개인적으로는 만성피로에 고생하는 나한테 저자의 만성피로증후군 극복 방법과 식단, 근력운동의 필요성 등을 눈여겨 보게 되었다. 한마디로 최고의 육식 가이드라고 할 수 있는 책이다. 채식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채식만 고집할 때 야기되는 부작용을 카니보어 식단이 대체할 수 있다면 최고의 식단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