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축령산 둘레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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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축령산 둘레둘레』
축령산을 찾는 이들이 이곳에서 “지금 이 순간에만 반짝이는 찬란을 알아볼 수 있다면, 어제와 다를 바 없는 일상을 어제와 다르게 느끼며, 지금 주어진 소소한 행복의 조각들이 평범한 하루를 완벽한 날로 만들 수”있는 곳이 축령산이라 소리 없이 웅변한다. 이 책은 ‘장성군’과 ‘장성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이 기획해 만든 책으로 축령산을 오롯이 소개하는 첫 가이드북이기도 하다. 축령산이 품은 숲길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사진과 이야기로 살갑고 꼼꼼히 안내한다.
축령산은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추암리·대덕리와 북일면 문암리 일대에 걸쳐 있는 산이다. 전국에서 가장 울창한 편백나무숲으로 유명하다. 특히 이 책에는 천년을 바라보며 나무를 심고 가꾼 ‘임종국’ 선생을 비롯한 마을 사람들이 함께 걸어온 위대한 이야기도 담겨있다.
책은 오랜 기간 남도 곳곳을 발로 뛰며 기록해 온 〈월간 전라도닷컴〉의 황풍년, 남인희, 남신희, 임정희 기자가 글을 썼다. 책은 5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첫 번째 ‘울울창창 초록숲’에서는 축령산의 나무와 숲에 관해 이야기한다. 두 번째 ‘둘레둘레 축령산’에서는 축령산이 품은 다양하고 독특한 매력과 공간들을 아름다운 사진으로 펼쳐준다. 세 번째 ‘고샅고샅 마을들’에서는 축령산과 함께 일궈온 마을의 이야기와 주민들의 말씀을 꼼꼼히 담아내 전달하고 있다. 네 번째 ‘도란도란 사람들’에서는 숲속에서 만난 귀농인과 청년, 작가 등의 삶을 통해 자연과의 공존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끝으로 ‘싸목싸목 장성’에서는 장성 지역의 다른 명소들도 함께 소개해 장성이 다양한 공간과 역사·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장성 축령산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소중한 공간이다. 울창한 숲과 다양한 생태계, 그리고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둘레길이 있어 누구나 그 숲을 걸어보길 바란다. 더불어 『장성 축령산 둘레둘레』와 함께 축령산이 전해주는 아름다운 자연과 독특한 매력을 만나보길 바란다.
작가정보

1964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나 순천과 서울에서 공부를 하고 1991년부터 1999년까지 광주 지역신문 전남일보에서 기자생활을 했다. 2000년 인터넷 잡지 전라도닷컴을 세상에 띄운 이래, 2002년부터 전라도 향토잡지 월간 '전라도닷컴'과 '도서출판 전라도닷컴'의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지금은 능력에 부치는 발행인까지 맡고 있다. 2004년에는 지역신문 '광주드림'을 창간해 3년 동안 편집국장을 겸하면서 지역잡지와 지역신문을 동시에 만드느라 용을 쓰기도 했따. 모든 지역에서 저마다의 삶과 문화를 중심에 두는 지역 언론들이 활짝 꽃 피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해찰부리길 좋아하는지라, 광주방송과 전주방송의 인물다큐 'TV에세이 고향사람들'의 진행을 1년 동안 맡기도 했으며 현재는 광주MBC 국악프로그램 '新얼씨구학당'의 패널로 우리소리 따라부르기도 열심히 하고 있다.
목차
- 1장. 울울창창 초록숲
2장. 둘레둘레 축령산
3장. 고샅고샅 마을들
4장. 도란도란 사람들
5장. 싸목싸목 장성 명소
책 속으로
이 숲에 든다면, 가끔씩 고개를 들어 나무들을 올려다보라. 나뭇잎 사이로 햇빛이 빛난다.태양으로부터 1억5000만㎞를 여행해 지금 막 지구의 당신에게 다가온 빛이다. 매일, 나뭇잎사이로 빛나는 햇빛을 찍는 사람이 있었다. 영화 〈퍼펙트 데이즈(Perfect Days)〉의 주인공이다. 성공했으나 행복하지 않았던 그를 구원해 준 것은 어느 날 만난 ‘코모레비(木漏れ日)’, 나뭇잎 사이로 빛나는 햇빛이었다. 지금 이 순간에만 반짝이는 찬란을 알아볼 수 있다면 어제와 다를 바 없는 일상을 어제와 다르게 여행할 수 있는 것. “다음은 다음, 지금은 지금”이라는 영화 속 대사처럼 지금 주어진 소소한 행복의 조각들이 평범한 하루를 완벽한 날로 만든다. 여기, 축령산 치유의 숲. 햇빛과 나무는 준비되었다. 당신이 준비할 것은 감탄과 감동과 감사하는 마음이다.
--- P. 10
축령산은 온 산 한가득 빼어난 나무들을 끌어안고 있다. 자연을 되살리려는 인간의 땀과 눈물이 만들어 낸 편백숲은 최고의 명물이다.
축령산은 편백과 삼나무가 하늘을 향해 제 키를 키운 수직의 경연장이다.
땅에서 보면 상록수가 군락을 이룬 수직의 숲이지만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한없이 일렁이는 광활한 초록의 바다이기도 하다.
--- P. 24
헐벗은 산에 홀로 수십 년 동안 나무를 심어 생명이 살아 숨쉬는 숲으로 바꾸어놓은 사람이 있다.
수풀 임(林), 종자 종(種), 나라 국(國). 그의 생애가 응축된 듯한 이름 석 자다. 호는 춘원(春園)이다.‘나무를 심은 사람’ 임종국(1913~1987).
공동의 선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간 그의 집념과 실천은 산의 모습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었다.
편백나무 250만 그루, 삼나무 63만4천 그루, 밤나무 5만4천 그루…. ‘치유의 숲’이라 불리는 오늘의 축령산 편백숲은 그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 P. 55
기본정보
ISBN | 9791188297924 |
---|---|
발행(출시)일자 | 2024년 10월 18일 |
쪽수 | 152쪽 |
크기 |
182 * 240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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