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불교대사림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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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漢字)∙산스크리트(Sanskrit)∙팔리(Pāli)∙티베탄(Tibetan) 등 범불교권 언어를 병기하여 술어의 기원과 해제를 다원화하였으며, 반드시 삼장(三藏)과 고전의 전거를 인용∙번역함으로써 연구자의 이해를 깊이하고 사림의 수용도를 폭넓게 전문화하였다.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광범위한 항목을 발굴선정∙수록함에 있어 표제어의 한글순은 물론, 한국불교전승의 새김글을 바탕으로 실질적 한글화를 도모하여 누구나 쉽게 수용가능한 대중적 사전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특별히 한국불교 관련항목의 발굴과 정리를 그 주요 목적으로 하되, 불교의 기원에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2500여 년의 불교문화사상 전반에 대한 보편적 이해를 충실히 도모할 수 있도록 최다불교술어결집을 목표로 하였다. 위없는 탁월성과 보편성을 담지한 한국적 사유와 문화의 원형들로 남겨진 불멸의 유산이 세계인류의 미래를 위한 실질의 자량이 되게 하여 대비동체(大悲同體)로 함께하는 인류공동체의 기여함을 이 사림에 구경의 편찬이념으로 하였다.
2000여 년만의 불교술어 및 한국불교술어의 최초결집.
평이한 한글 현대문으로 서술하되 원문을 반드시 병기하여 대중화와 전문화의 요구를 아울러 충족하였음.
불교 1차언어를 본격 병기(한자어, 산스크리트어, 팔리어, 티베트어 등)함으로써 韓漢·韓梵·韓巴·韓藏 등 다용도 복합어휘 내지는 전문사전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였음.
같은 불교술어일지라도 최대한 한국불교찬술문헌에서 그 용례를 설정하였음.
시대순(초기불교-근본불교-부파불교-대승불교-밀교-선불교에 이르는)에 기초한 사상사적 변천과 지역순(인도술교-남방불교-티베트-동북아[중국∙한국∙일본] 등 전지역에 이르는) 변화에 따른 종합서술체계를 확보함으로써 백과사전적∙전문적인 이해를 도모하였음.
대장경류 및 기간된 원전류 1,029여종(高麗大藏經, 韓國佛敎全書, 新修大藏經, 禪藏 등)을 집중분석하여 체계적으로 용례화하였으며, 상세한 표기와 정밀한 문헌표기로 술어이해를 위한 연구성과를 최대한 밝혔음.
관련항목과 공항목을 통하여 관련술어를 체계적으로 연결∙이해하도록 하여, 불교술어의 연쇄적 관심으로 통찰적 지혜를 얻게 하였음.
특히 한 항목에 대한 필자의 견해를 서술하기보다 용례와 참고문헌을 다양하게 밝힘으로써, 현시점에서 보는 세계적인 사전편수체계를 미래지향적으로 확보하였음. 즉 독자들이 해석공간 및 지평을 넓고 깊게 하도록 정보를 중층으로 실었음.
기존에 출간된 모든 불교사전(일본, 스리랑카, 독일, 영국 등 전지역의 사전)을 비평적으로 참고하되, 기존의 연구성과를 교정∙추가 반영하였음.
종교∙역사∙철학∙문헌학∙문학∙의학 등 한국학 및 관련 연구자들의 필독서가 되도록 전 항목에 걸쳐 종합적이고도 다각적 시점을 최대한 확보 서술하였음.
이 책의 시리즈 (20)
목차
- 간행사
편찬발원문
일러두기
문헌약명표기범례
본문(항목:위의로무기威儀路無記~자선慈善, 항목수7212 , 도판/표 544)
편저자 가산지관대종사 행장
책 속으로
육화경 六和敬 여섯 가지로 고르게 하고 서로 섬김. 여섯 가지(身․口․意․戒․見․利)에 있어서 화합하고 섬겨 함께하는 뜻이다. 육가희법(六可憘法)․육위로법(六慰勞法)․육합념법(六合念法)․육화(六和)․육화합(六和合) 등이라고도 한다. 조정사원 권5(卍속장113, p.133a18)에 “여섯 가지로 고르게 어울린다는 것은 첫째 몸으로 어울려 함께 머물고, 둘째 입으로 고르게 하니 다툼이 없고, 셋째 뜻으로 화합하여 함께 일하며, 넷째 계를 한가지로 하여 함께 닦으며, 다섯째 견해 고르게 하여 같이 알며, 여섯째 이롭게 함에도 어울려 같이 고르게 한다. 六和 一 身和共住 二 口和無諍 三 意和同事 四 戒和同修 五 見和同解 六 利和同均”, 대승의장 권12 「육화경의 六和敬義」(대정장44, p.712c26)에 “여섯 가지로 화합하고 섬긴다는 것은, 같이 멈추고 안락하여 괴롭게 하지 않음이다. 행하되 어긋남 없이 하니 이름하여 ‘화’라 하고, 행으로 고르게 하니 정으로도 서로 가깝고 무겁게 여기는 것을 가리켜 경을 삼으니 화와 경은 같지 않다. 하나의 문에 여섯 가지 이름이 있다. 첫째 신업을 같이 하고, 구업을 같이 하고, 뜻을 같이 한다. 같은 계를 가지고, 같이 베풀고, 같게 본다. 여섯 중에 앞의 셋은 몸으로 같이 함을 드러냈고, 뒤의 셋은 행에 나아가 같이 함을 말한다. 六和敬者 同止安樂不惱行也 起行不乖名之為和 以行和故情相親重 目之為敬 和敬不同 一門說六 六名是何 一身業同 二口業同 三意業同 四者同戒 五者同施 六者同見 六中前三 就身彰同 後之三種 就行說同”, 법계차제초문 권하(대정장46, p.693a4)에 “밖으로 다른 이와 같이 선함을 화라 하고 안으로 스스로 겸손하여 낮추는 것을 경이라 한다. 보살은 중생과 더불어 함께 하니, 밖인즉 중생과 함께 선을 행하고 안인즉 언제나 스스로 겸손하여 낮추는 것을 화경이라 한다. 外同他善 謂之為和 內自謙卑 名之為敬 菩薩與物共事 外則同物行善 內則常自謙卑 故名和敬”, “첫째, 계를 같이 함으로써 화합하고 섬기니, 보살이 실상에 통달하여 죄불가득임을 알아 중생을 안립하게 하고자 실상의 뜻에 있어 계방편으로 잘 모든 것과 같이 하니, 모든 계품 가져 어긋나 다툴 일 없이 한다. 또 중생이 이 계 선함을 함께 하여 끝나지도 영원하지도 않지만 미래에는 반드시 보리대과를 얻는다고 안다. 이 때문에 저 부처님처럼 섬긴다. 이것이 동계로 화경한다 하는 것이다. 一 同戒和敬 菩薩通達實相 知罪不可得 為欲安立眾生 於實相理 以戒方便 巧同一切 持諸戒品 無有乖諍 亦知眾生 同此戒善 不斷不常 未來必得菩提大果 是以敬之如佛 故說同戒為和敬”, “둘째, 견을 같이 하여 화경하니 보살이 실상을 통달하여 제법 얻을 수도 알 수도 볼 수도 없으니, 중생을 안립하고자 저 실상정견에 있어 방편 잘 알아 일체를 같이 하니 종종의 지견 어긋나 다툴 일 없다. 또한 이러한 지견분별로 한층 나아가 열고 알아 반드시 종지원명을 얻는다. 이런 까닭으로 중생 섬기기를 부처님 같이 하니 이를 동견으로 화경한다 한다. 二 同見和敬 菩薩通達實相 不得諸法 不知不見 為欲安立眾生 於實相正見 方便巧同一切 種種知見 無有乖諍 亦知眾生 因此知見分別 增進開解 必得種智圓明 是以敬之如佛 故說同見為和敬”, “셋째, 행을 같이 하는 화경이니, 보살이 실상을 통달하여 무념무행으로 중생을 안립하고자 방편 잘해 일체를 같이 한다. 종종행을 닦아 어긋나고 다툴 일 없이 하며, 또한 중생을 잘 알아 같이하여 점점 공덕 쌓아서 모두 마땅히 불도 이룰 것이니, 이 때문에 저 부처님처럼 섬긴다. 그러므로 동행으로 화경한다 한다. 三 同行和敬 菩薩通達實相 無念無行 為欲安立眾生 於實相正行 方便巧同一切 修種種行 無有乖諍 亦知眾生同此諸行 漸漸積功德 皆當成佛道 是以敬之如佛 故說同行為和敬”, “넷째, 몸을 자비롭게 하여 화경하니, 보살이 무연평등대자에 머물러 그 몸을 닦으니 자비로운 선근력으로 능히 삼매를 일으킴도 사라지게 함도 없이 모든 위의를 드러내지만, 일체락과 함께 하여 저 몸으로 저 아홉 가지 길로 함께 한다. 또한 전에 중생을 기껍게 함을 얻었기에 실로 불성이 있어 미래에는 반드시 금강지신을 얻을 것을 알아 저 부처님 같이 섬기니 몸을 자비롭게 하여 화경한다 한다. 四 身慈和敬 菩薩住無緣平等大慈 以修其身 慈善根力 能不起滅定 現諸威儀 與一切樂 故身與九道和同 亦知前得樂眾生 悉有佛性未來必定當得金剛之身 是以敬之如佛 故說身慈為和敬”, “다섯째, 입을 자비롭게 하여 화경하니, 보살이 무연평등대자에 머물러 그 입을 닦으니 능히 삼매 일으킴도 사라짐도 없이 일체음성어언을 널리 펴되 일체락과 함께 한다. 그러므로 입은 구도와 더불어 고르게 함께 한다. 또한 전에 얻은 중생을 기껍게 함으로 실로 불성 있어 미래에는 반드시 무상구업을 얻는다고 알아 이렇듯 저 부처님 같이 섬기니, 구자로 화경한다 한다. 五 口慈和敬 菩薩以無緣平等大慈 以修其口 慈善根力 能不起滅定 普出一切音聲語言 與一切樂 故口與九道和同 亦知前所得樂眾生 悉有佛性 未來必定當得無上口業 是以敬之如佛故說口慈為和敬”, “여섯째, 뜻을 자비롭게 하여 화경하여, 보살이 언제나 무연자삼매에 있어 뜻을 닦고, 자비로운 선근력으로 능히 정에 기별이 없이 모든 마음과 뜻을 드러내어 중생과 함께 하니, 뜻으로 아홉도와 함께 한다. 또한 전에 얻은 중생 기꺼워함으로 실로 불성과 여래장리 있기에 미래에는 반드시 마음이 저 부처의 마음과 같아지리라 여겨, 부처님 같이 섬기니 의자로 화경한다 한다. 六 意慈和敬 菩薩心常在無緣慈三昧 以修於意 慈善根力 能不起滅定 現諸心意 與眾生樂 故意與九道和同 亦知前所得樂眾生 悉有佛性 如來藏理 未來必定當得心如佛心 是以敬之如佛 故說意慈為和敬”라고 하였다.〔참고문헌〕祖庭事苑, 大乘義章, 法界次第初門, 仁王經 권하(대정장8, p.831b6), 瓔珞本業經 권상(대정장24, p.1013b12), 仁王般若經疏 권3(대정장33, p.348c18), 說無垢稱經疏 권4(대정장38, p.1067a7). ⇨사화 事和, 이화 二和
출판사 서평
한국불교사의 남을 ‘쾌거’, 40여 년 이어진 대작불사, 지관스님 원력의 ‘대역사’ 얼마 전에 한국 불교사에 큰 족적을 남길만한 쾌거가 있었다. 다른 아닌 가산불교대사림이 완간되어 봉정식을 올린 일이다. 불교 종합 백과사전이라고 할 수 있는 대사림(大辭林)이 드디어 우리나라에서 새롭게 발간된 것이다. 역대로 중국, 일본, 우리나라에서 각각 이름을 달리한 많은 사전이 발간되었지만 가장 방대한 어휘를 수록하고 있는, 지금까지 나온 불교사전 중 제일 큰 사전이 가산불교대사림이다. 20권으로 만들어졌으며 통권 3만 페이지에 달한다. 발간의 의미는 이루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것으로 큰 경사가 아닐 수 없다. 삼장(三藏)을 비롯한 가장 많은 양(量)의 전적(典籍)을 가지고 있는 불교는 그 술어나 용어들이 너무 많아 사전을 편찬하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려 40여 년의 기간에 결쳐 완성된 이번 사전은 획기적인 편집의 공이 들어있다. 지관(智冠) 스님이 간행사(刊行辭)에 밝힌 바와 같이 1982년에 편찬 작업을 시작하여 2024년에 완성하였으니 무려 42년의 세월을 소요하면서 편찬된 것이다. 불철주야 사전편찬에 전력을 쏟다가 스님이 입적(入寂)하신 후 15년이 지나고서 완간된 대역사(大役使)다. 경율론(經律論) 삼장(三藏)으로 구성된 대장경 안에는 온갖 술어(述語)들과 법상(法相)들이 담겨져 있으며, 그 외 선어록(禪語錄)이나 불교 역사서 등에 나오는 어휘는 그야말로 무진장이다. 이러한 술어와 어휘 그리고 법상들을 체계적으로 정리 수록(收錄), 누구나 불교를 공부하고 연구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전이야말로 만대(萬代)에 걸쳐 행하는 으뜸가는 법보시(法布施)요 문자사리(文字舍利)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삼장(三藏)을 제대로 섭렵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할 작업이 사전편찬이다. (지안스님)
기본정보
ISBN | 9788985903486 |
---|---|
발행(출시)일자 | 2017년 06월 16일 |
쪽수 | 1583쪽 |
크기 |
188 * 257
* 78
mm
/ 4420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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