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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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여행 권장 에세이로서 30개국 충동적 국경 넘기를 따라 읽다 보면 어느새 당신의 여행이 될 수 있다. 집 떠나면 여행이고, 여행한 만큼이 내 집임을 실감할 만하다.
작가정보
일단 티켓부터 끊고 생각하는 광고 번역회사 직장인으로 월급을 여행에 쏟아부었다. 이 정도면 여행이 본업인 작가는 오늘의 운세보다 오늘의 여행을 추앙하며 그리고, 또 다시 여행하는 법을 연구 중이다.
목차
- 프롤로그 - 당신의 거리는 무엇입니까?
01 홍콩 - 시작, 어떤 삶을 살 것인가?
02 파리 - 내가 잃어버린 것, 지금 잃어버리고 있는 것
03 스카이다이빙 - 두려움, 그 허상에 대하여
04 피카소 박물관 -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그러나 끝이 아닌 것처럼
05 부에노스아이레스 - 세상에 없는 이들을 위한 마을
06 에계 여행지 - 유명하다는 것
07 바라나시 - 질서와 무질서
08 아름다운 동네책방 엘 아테네오 그랜드 스플렌디다
09 남극 - 꿈은 이루어진다
10 남극 - 주인이 아닌 곳에서 비로소 누리는 자유
11 자이살메르 - 아무것도 없이, 아무것도 없는 사막에서의 하룻밤
12 아부다비 - 검은 천을 두른 식당
13 개성 - 여행하기 좋은 날, 그것은 정말 좋은 것인가?
14 아디스아바바 - 안다는 것, 모든 것을 안다고 생각하는 것
15 마사이마라 - 힘이 있다는 것
16 케냐 사파리투어 - 누구나 마이너가 될 수 있다
17 잔지바르 - 마음을 보여주는 방법
18 타이거 킹덤 - 좋아하는 것과 좋은 것
19 중국 - 싫다고 말할 수 있는 권리
20 양곤 - 나의 한계와 마주하기
21 산토리니, 피사 - 남들이 가지 않는 길로 걸어보기
22 라노섬 - 없는 것이 많은 섬
23 트롬쇠 - 오로라를 반드시 볼 수 있는 법
24 싱가포르 - 나란히 앉기
25 치트완 - 어디까지 감당할 수 있어?
26 미국 - 안 되는 게 어딨어?
27 에스테르곰 - 경계를 넘는다는 것
28 아프리카 - 내 눈에만 보이는 것들, 내 눈에만 안보이는 것들
29 치앙마이 왕의 정원 - 뜻하지 않은 곳의 뜻하지 않은 보물
30 부다페스트 - 기분이라는 건 이렇게나 하찮다
31 칸쿤 -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
32 유후인 - 아끼다 똥 된다
33 브루나이 - 공부하지 않은 자의 최후
에필로그 - 내 취미는 배우는 거예요
추천사
-
릴케는 "필연성이 예술 작품을 만든다"라고 했다. 아마도 이정오 작가에게 여행과 글쓰기는 필연이 아닌가 싶다. 읽기만 했는데도 함께 여행한 것처럼 느껴지는 글을 썼으니, 이보다 더 훌륭한 예술 작품이 어디 있을까? '인생은 여행이다' 그런 인생을 살아가는 모두에게 이 책을 권한다.
책 속으로
이 책은 내가 세상과의 ‘거리’를 좁히며, 나의 ‘거리’를 찾아, 누군가의 ‘거리’로 들어서는 것에 관한 이야기다. 책을 보고 있는 당신이 아무것도 아닌 어느 날의 아주 평범한 순간순간에 당신만의 거리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_프롤로그
앞으로도 나는 계속 나의 거리를 찾는 여행을 떠날 것이고 배울 것이고 잊어버리고 또 배울 것이다.
_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낮 열두 시는 여행자들이 주로 길에 나와 있는 시각이다. 그들은 어디로 가는 것일까. 정수리를 내리쬐는 태양만이 오늘의 목적지를 환히 밝혀줄 것이다. 한 철학자는 그림자가 가장 짧은 이 시각에 모든 허상이 사라진다고 했으니, 여행의 현실감각은 바로 정오에 충만해지는 셈이다. 작가 이정오의 인생 시각 또한 낮 열두 시쯤 되었을까. 그는 짤막한 그림자 하나만을 동반한 채 열렬히 여행 중이다. 그가 데리고 다니는 그림자는 틈틈이 글을 쓰는 모양인데 일기처럼 편히 쓰인 문장 곳곳에 자꾸만 밑줄을 긋고 싶어진다. 읽다 보면 작가의 그림자 자리에 슬며시 들어가 여행에 동참하고 마는 것이다. 그의 여행은 여전히 한창이고, 우리는 거리를 활보한 한낮의 여행자를 들여다보다 어느덧 친근하게 동행할 예정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98611970 |
---|---|
발행(출시)일자 | 2024년 10월 31일 |
쪽수 | 228쪽 |
크기 |
120 * 185
* 18
mm
/ 392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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