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독서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이 책의 총서 (8)
작가정보
영문학 박사. 대학 안팎에서 영어, 문학, 영화, 책읽기, 글쓰기, 인문학 등을 강의하며 여러 매체에 다양한 주제로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영화로 문학 읽기, 문학으로 세상 보기≫, ≪Talk to movie, 영화에게 말을 걸다≫, ≪매혹적인 영화인문학≫, ≪무한독서≫, ≪조금 삐딱한 책읽기≫, ≪미래는 꿈꾸는 대로 온다≫, ≪낯선 시간 길들이기≫, ≪권력과 욕망의 영미드라마≫, ≪영화로 숨을 쉬다≫ 등이 있다. 현재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글로벌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목차
- 프롤로그: 나의 도서관 활용史
제1부 소설 1
‘격정적인 러브스토리’ 또는 ‘막장드라마’
끝난 게 아니라 아직 제대로 시작도 안 했다
역사와 철학으로서의 소설
삶은 그냥 좋아지지 않는다
전업 작가라는 험난한 길
때문에 아프고 덕분에 성숙해진다
인생,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제2부 소설 2
광기의 시대를 견디는 힘
이해할 수 없는 자와의 공생
부끄럽고 오만한 청춘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없다
내면화된 식민지의 삶
이름을 제대로 부른다는 것의 의미
홍구범 소설 다시 읽기
제3부 시와 음악
고독의 시간을 지나가다
“시를 번역하는 것은 우비를 입고 샤워를 하는 것과 같다”
시에 공감하고 감동한다
상처와 울음으로 빚은 사랑
지배담론의 정당화인가, 문화적 욕구의 열망인가
고독 속의 기쁨
제4부 영화
그때의 영자와 경아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그때 당신은 어디에 있었고 거기에서 무엇을 했나?
‘보고 있는 거짓’과 ‘보지 못하는 진실’
시간과 기억, 그리고 재현
사소한 차별은 모든 차별을 불러온다
사랑은 흘러가는 강물과 같다
제5부 연극
부조리극은 부조리하지 않다
행동하는 지식인으로서의 작가
왜 ‘성녀 조앤’이 아니라 ‘세인트 조앤’이어야 하는가
자혜, 늦었지만 그래도 다행인
모두가 기억해야만 하는 전쟁
“당신은 진정한 한울 사람이셨습니다”
제6부 정치와 경제
마녀는 어떻게 왜 만들어지는가
능력주의, 뭐가 문제인가
우리는 왜 서로를 미워하는가
‘의심’과 ‘불화’가 만날 때
정치의 계절에 고전의 숲을 거닐다
경제학은 논증이 아니라 설득이다
공화주의를 위하여
제7부 문화와 예술
코로나 이후의 수업
행복의 조건과 행복의 실천
‘의로운 땅’에서 ‘문화의 꽃’을 피우다
진정한 예술은 관객과 예술가의 통합이다
대중문화의 두 얼굴
우리는 이미 메타버스를 타고 있다
에필로그: 유튜브 시대 독서의 의미
출판사 서평
독서를 통해 깨달음을 얻고, 깨달음을 통해 변화를 끌어내야...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는 것 또한 독서일까?
이 책은 소설, 시와 음악, 영화, 연극, 정치와 경제, 문화와 예술 등 다양한 주제와 관련된 책을 읽은 뒤 느낌을 정리한 독후감이다. 2019년에 출간된 ≪무한독서≫의 속편이다.
“흔히 책을 읽는 목적은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지금까지 제법 꽤 많은 책을 읽었지만 그 책으로 제 삶이 얼마나 변했는지 장담할 수 없다. 대신 이것 하나만큼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도서관이 없었다면, 그리고 책이 없었다면 지금보다 훨씬 형편없는 사람이 되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은퇴 후 도시에서 벗어나 시골에서의 여유로운 삶을 꿈꾸지만 나는 이와 정반대다.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도시에서 살 것이다. 그 이유는 단 한 가지, 바로 ‘도서관’ 때문이다. 물론 시골에도 도서관이 있겠지만 규모나 접근성으로 보았을 때 도시의 도서관이 메리트가 더 크다. 단언하건대 지금까지 도서관이 삶의 일부였다면 앞으로는 도서관이 삶의 전부일 것이다.”(프롤로그 중에서)
“예전에 독서는 종이로 된 책을 직접 읽는 행위에 국한되었다. 책을 접할 방법은 도서관에서 빌리거나 아니면 서점에서 구입하거나 둘 중 하나였다. 하지만 지금 독서의 방법과 방식은 다양하다. 많은 사람들이 종이로 된 책뿐만 아니라 전자책을 읽는다. 전자책이 종이책을 대체하고 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전자책은 점점 보편화되어 가고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전자책에 적응하고 있고 나 또한 예외가 아니다. 예전에는 종이책이 먼저였지만 지금은 종이책과 전자책을 가리지 않고 읽는다. 책이 아니라 인터넷 콘텐츠를 읽는 것도 독서의 일종이다. 인터넷 콘텐츠는 기사, 사설, 블로그 포스트, 웹툰, 동영상 등 다종다양하다. 그렇다면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는 것 또한 독서일까?’ 만일 개인적으로 그 질문을 받는다면 대답은 ‘그렇다’다. 예전에 독서는 수동적이고 일방향적인 행위였다면 지금은 능동적이고 쌍방향적 행위다. 독자는 이제 저자의 텍스트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기 생각을 개진하며 적극적으로 독서에 참여한다. 독자는 더 이상 저자의 권위에 주눅이 들거나 복종하지 않는다. 독자는 저자의 생각을 무비판적으로 따르지 않는다. 때에 따라서 독자의 생각이 저자의 생각과 전혀 다를 수도 있다. 독자가 저자가 될 수도 있다. 이처럼 독자와 저자의 위상이 달라졌다. 유튜브 세상 속의 독서는 독자와 저자의 변화된 위상을 잘 예거한다.”(에필로그 중에서)
기본정보
ISBN | 9791191938807 | ||
---|---|---|---|
발행(출시)일자 | 2024년 10월 30일 | ||
쪽수 | 428쪽 | ||
크기 |
147 * 210
* 26
mm
/ 690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세상과소통하는지혜
|
Klover 리뷰 (0)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사용자 총점
평가된 감성태그가
없습니다
고마워요
최고예요
공감돼요
재밌어요
힐링돼요
문장수집 (0)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
반품/교환방법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
반품/교환 불가 사유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