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몰랐던 별의별 우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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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우리는 우주를 이해하고 더 알아가야 한다!
이 책은 우주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을 위한 것이다. 천문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천문학자, 우주과학자들은 이 책을 읽지 않아도 된다. 그들이 아는 우주에 관한 지식은 이 책보다 더 넓고 깊을 테니 말이다.
필자는 이 책을 쓰면서 고민했던 게 쉽게 풀어 가는 것이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우주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어려워하지 않게 우주를 흥미롭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필자가 그동안 기자 생활을 하면서 과학에 대한 기사도 많이 썼다. 기사를 쓸 때는 특정한 독자층에 맞추는 게 아닌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문장과 쉬운 용어를 썼다. 이 책에도 그러한 노력들이 담겨 있다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사는 이 지구는 우주에 속해 있다. 우주는 우리의 생활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우리는 우주를 이해하고 더 알아가야 한다. 우주는 우리의 상상 이상으로 광활하기에 아직 우리 인류가 알아낸 우주는 극히 일부분이다. 이는 앞으로 우주에 대해 연구하고 탐구해야 할 게 무궁무진하다는 것이다. 이는 우주를 알아가고 있는 우리가 많은 것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어서 무척 흥미진진한 일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한 가지라도 풀었다면 책을 낸 목표는 이룬 셈이다. 끝으로 이 책이 나오기까지 도움을 주신 박희민 그래픽디자이너님, 미국 항공우주국(나사),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작사), 유럽우주국(ESA),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광문각출판사 박정태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작가정보
목차
- 들어가며
제1부 우주의 시작, 그리고 이곳을 탐구하기 위한 인류의 지식 ‘천문학’
무한한 우주 시작은 137억 년 전 먼지보다도 작은 점
우주는 얼마나 크고, 과연 끝은 있을까?
천문학은 어떻게 발전해 왔나?
천문학자는 밤에 일하고 낮에 잘까?
제2부 아직도 베일에 가려져 있는 태양계
우리은하의 변방 태양… 우리에겐 생명의 근원
태양계의 첫 번째 행성 수성, 2025년 베일 벗을까?
지구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샛별’… 실제의 환경은 지옥
멀고도 가까운 지구의 이웃 행성 화성
사람이 화성에 가기 위한 해결 과제들
지구의 안전지킴이 목성
태양계 행성 중 가장 많은 위성을 거느린 토성
누워서 자전하는 특이한 행성 천왕성
한 계절이 40년인 해왕성… 최근 구름이 사라진 이유는
명왕성은 왜 태양계에서 퇴출됐나?
태양계 행성 영어 이름은 어떻게 지어졌을까?
단주기 혜성의 기원 카이퍼 벨트
수수께끼 품은 태양계 끝자락 오르트 구름
제3부 과학자들 관심받는 목성과 토성의 위성들, 생명체 존재 기대감 가득
생명체 거주 가능성 높은 목성의 위성 가니메데
화산 활동이 활발한 ‘불의 천체’ 이오
생명체 거주 가능성 높아 우주과학계 주목받는 유로파
달보다 더 밝게 빛나는 목성의 위성 칼리스토
태양계 위성 중 두 번째로 큰 타이탄
주목받지 못하다 이젠 큰 관심 모으는 엔셀라두스
제4부 인류가 처음 밟아 본 지구 외 천체 ‘달’
달을 향한 인류의 여정… 반세기 만에 다시 달로
달 착륙은 사기극? …과학적 근거로 본 진실은
달 착륙 아직도 못 믿겠다고? …달에 두고 온 인류의 흔적들
인류 최초의 달 착륙 1등에 가려진 2명의 주인공들
제5부 지구와 우주, 알수록 신기한 사실들
지구와 우주의 나이, 과학자들은 어떻게 알아냈을까?
별들의 집합소 은하에도 구성단위가 있다
우주도 기네스북 기록을 가지고 있다
우리은하의 모습 어떻게 알아냈을까?
지구인의 우주 시야를 넓혀준 안드로메다은하
우리는 모두 별의 자손… 그 이유는?
제6부 우주를 탐구하기 위해 인류가 만들어 낸 것들
우주의 영원한 항해자, 지구인의 전령 보이저호
화성 탐사의 큰 획을 그은 ‘스피릿’과 ‘오퍼튜니티’
나사의 야심작 퍼서비어런스, 화성서 생명체 흔적 찾을까?
인류에게 우주 크기를 확장해 준 허블우주망원경
인류의 우주 개념을 바꾸고 시야를 넓힌 사진 한 장
우주를 보는 ‘인류의 눈’ 제임스웹망원경
‘암흑 우주’의 비밀, 유클리드망원경이 풀어 줄까?
‘우주과학 강국의 첫 단추’ 누리호 성공 의미는?
한국의 달 탐사선 ‘다누리’, 달 개척 선봉에 설까?
지구 위에 떠 있는 ‘눈’ 인공위성… 왜 안 떨어질까?
늘어나는 우주 쓰레기… 지구가 위태롭다
제7부 외계 생명체는 어디에 있을까? 또 우리는 그들과 언제쯤 만날 수 있을까?
이 우주에 생명체는 지구에만 존재할까?
‘콘택트’ 조디 포스터처럼 외계 생명체를 찾을 수 있을까?
외계 생명체, 다들 어디에 있을까?
외계 생명체 찾기가 ‘불편한’ 이들
그들은 정말 UFO를 타고 올까?
외계 생명체와 UFO의 연관성 얼마나 있나?
태양계를 스쳐갔던 미스터리한 ‘이것’의 정체는?
제8부 인류의 기원과 우주에서 지구 문명의 수준은?
인류의 기원은 정말 외계일까? …‘범종설’ 주장 학자들
지구 문명은 우주에서 어느 수준일까?
지구 그리고 우주의 문명 발전은 어디까지 가능할까?
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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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오랫동안 썼던 천문·우주에 관한 기사와 칼럼들은 천문학자들 뿐만 아니라 많은 일반인에게도 사랑받아 왔다. ‘마지막 남은 블루오션 우주’라는 키워드로 펼쳐지는 그의 우주 이야기는 놀랍도록 폭넓고 재미있다. 우주에 대한 호기심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의 원천이라는 사실을 고려할 때 특히 큰 꿈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하는 청소년들에게 더없이 좋은 책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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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있는 모래알의 개수는 10의 22승 개인데 밤하늘에 빛나는 태양과 같은 별의 숫자는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10의 23승 개라고 한다. 이처럼 광대한 우주에서 지구는 티끌에 불과하다고 하지만 인류는 이제 지구에서 벗어나 달과 화성, 토성의 위성 등으로 뻗어나가는 행성 인류의 여명기에 있다. 우주에 대해 관심 많은 청소년들에게는 매우 유익한 책이고, 어릴 때 한 번쯤 천문학자를 꿈꿔 봤던 성인들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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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우주의 시간과 공간에 대한 인류의 지식은 참으로 보잘것없는 수준에 불과하다. 볼 수도 갈 수도 없는 우주 시공은 너무도 많고 그만큼 인간의 호기심도 끊임없이 자극한다. 이 책은 미지의 세계, 우주에 대한 기초적인 물음부터 현재 진행되는 수많은 연구와 이론을 꼼꼼하고 재미있게 담았다. 저자는 어릴 때부터 우주를 동경하며 스스로 많은 공부를 해왔다고 하는데 이렇게 책을 낸 것이 놀랍다. 한국의 빌 브라이슨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기본정보
ISBN | 9791193205396 |
---|---|
발행(출시)일자 | 2024년 10월 28일 |
쪽수 | 240쪽 |
크기 |
153 * 225
* 16
mm
/ 563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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