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참치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청소년들의 아픔과 절망, 그리고 그 속에서도 성장해가는 여섯 편의 이야기는 청소년 친구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어른들에게는 청소년을 이해하는 소통의 통로가 되어 줄 것이다.
2024 경기도 우수출판물 제작지원 선정작
작가정보
목차
- 냉동참치
EXIT
사랑하니까
파라다이스
정글
첫사랑
추천사
-
[힘껏 날아오를 수많은 청소년에게]
〈냉동 참치〉에는 저마다의 고민을 안고 있는 여섯 친구가 등장한다. 이들은 소설 속 캐릭터이지만 이름을 바꾸면 내 이야기나 내 친구의 이야기다. 어디에도 말 못 할 고민을 혼자서 끙끙 앓고 있는 친구들이 있다면 용기 있는 발걸음을 내딛게 해 주는 이 책을 꼭 권하고 싶다. 자신이 처한 상황을 극복한 책 속의 친구들을 보면서 우리 청소년들도 힘차게 날아오르기를 바란다. 팔딱팔딱 바다를 헤엄치는 참치처럼. -
냉동 참치라니, 생각할수록 기발한 제목이다. 어느 때보다도 뜨거울 아이들이 왜 차갑게 얼어붙는 걸까? 읽으면서 조카들의 시무룩했던 얼굴이 떠올랐다. 뜨거운 만큼 힘든 시간이다.
그런데 사실, 어른들에게도 첫사랑에 설레고, 또래끼리만 소곤대고, 어른들 몰래 킥킥대고, 때로는 울던 시절이 있었다. 그 시절을 외면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또래의 이야기를 읽고 싶은 청소년뿐 아니라 그들의 세계가 궁금한 어른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책 속으로
- 아빠에게 가능성 없는 내 수학 점수보다는 의사가 되어야 하는 오빠 시험이 훨씬 중요했으니까. 오빠는 단 한 번도 아빠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았고 이번에도 틀림없이 그래야 했기 때문에… - 본문 19P
- 처음 '달마시안'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난 아이들을 따라 웃었다. 한 번도 생각지 못한 이름이었는데, 어이없게도 나와 너무 비슷한 모습에 나조차도 웃음이 나왔다. - 본문 35P
- 난 오빠 말이 맞는 거라고 생각했다. 오빠는 날 아끼는 사람이니까 오빠가 거짓말할 리가 없다고 믿었다.
- 본문 62P
- 고민 끝에 담임한테 편지를 썼다. 우리 반에 학교폭력을 당하는 애가 있으니 꼭 도와 달라고 간절하게 적었다. 진수가 위험해질까 봐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다.
- 본문 98p
-잠에서 깼다. 학교 가는 동안에도 마음이 어디쯤인가 둥둥 떠 있었다. 깜박 잊고 기타도 놓고 와서 다시 집에 갔다 와야 했다. 나는 교실에 앉아 도훈이 눈치를 살폈다. - 본문 131p
출판사 서평
- 얼어붙은 냉동 참치 같은 삶을 살아가는 우리 곁 청소년들의 이야기 여섯 편 -
아파하는 아이들을 토닥여 줄 누군가가 있었다면, ‘넌 혼자가 아니야’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단 한 사람이라도 이해하고 믿어준다면 무너질 것 같은 삶 속에서도 희망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글을 썼다. 이 책이 아이들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온기 있는 한 사람이 되고 싶다 느끼게 하는 마중물이 된다면 더없이 좋겠다.
- 작가의 말 중에서
□ 냉동 참치
공부하는 오빠 때문에 집에서 냉동 참치처럼 지내야 하는 라희. 춤을 추고 싶지만, 취미로만 하라는 아빠와 갈등을 겪는다. 춤을 출 때 살아있음을 느끼는 라희가 원하는 건 단지 부모님의 응원뿐인데…. 라희는 단단한 얼음 같은 세상을 깨고 자신의 꿈을 향해 뛰어오를 수 있을까?
□ Exit
선천성 모반증으로 달라시안이라고 놀림 받는 서진. 아빠의 학대로 엄마와 둘이 사는 서진이는 그날도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는다. 서진이는 놀리는 친구를 깨물고 집 옥상으로 올라가는데 그곳에서 한 아이를 만난다. 옥상, 탈출이라는 뜻의 Exit. 서진이는 자신을 옭아매는 것들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 사랑하니까
할머니와 둘이 사는 희수는 복지관 아르바이트를 하는 수혁 오빠와 만나게 된다. 공부를 가르쳐주면서 오빠가 점점 가까워지고 그럴수록 오빠에게 의지하게 되는 희수. 수혁 오빠는 희수에게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하는데….
□ 파라다이스
해담은 파라다이스라는 가상 세계에서만 행복하다. 답답한 현실을 피해 피아노를 치기 위해 들어가는 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에 있는 시간은 자꾸만 늘어나고 그럴수록 현실과 가상 세계의 구분이 점점 모호해지는데…. 해담이에게 현실 속 파라다이스는 없는 걸까?
□ 정글
지호는 친구를 도와주었다가 학교폭력 피해자가 된다. 새로운 학교로 전학을 오면서 다시는 누구도 돕지 않겠다고 다짐하는데, 전학 온 교실에도 학교폭력이 일어나고 있다. 점점 정글이 되어 가는 학교와 아이들. 우리에게 필요한 건 무엇일까?
□ 첫사랑
고등학생이 된 태희는 중학교 시절 단짝이었던 지혜와 첫사랑 도훈이를 생각한다. 우정과 사랑. 그리고 그 가운데서도 꿈을 향해 성장해가는 세 친구의 이야기.
◆ 출판사 서평
- 넓고 푸른 바다에 나아갈, 청소년들의 싱싱한 이야기-
진로, 학업, 학교폭력, 그루밍 범죄 등 다양한 문제 속에 놓여 있는 아이들의 현실은 고통스럽고 외롭기만 하다. 마치 꿈도 목적도 없이 얼어붙은 삶을 사는 냉동 참치 같다.
이 책에 나온 여섯 편의 아이들 역시 고군분투하며 하루하루 살아간다. 하지만 아이들은 그 안에 머물러 있지 않는다. 좌절하고 실패하면서도 그들은 여전히 성장중이다.
오늘도 애쓰며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들이 〈냉동 참치〉 속 아이들처럼 얼음 같은 세상을 깨고 넓고 푸른 바다로 마음껏 헤엄쳐 나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기본정보
ISBN | 9791197702440 | ||
---|---|---|---|
발행(출시)일자 | 2024년 09월 30일 | ||
쪽수 | 152쪽 | ||
크기 |
135 * 200
* 11
mm
/ 311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리아앤제시 청소년 문학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135 * 200 * 11 mm / 311 g |
제조자 (수입자) | 리아앤제시 |
A/S책임자&연락처 | 02-323-8030~1 |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 책 모서리에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제조일자 | 2024.09.30 | ||
---|---|---|---|
사용연령 | 10세 이상 | ||
색상 | 이미지참고 | ||
재질 | 정보준비중 | ||
제조국 | Korea |
Klover 리뷰 (2)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1)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진치가 우리말로 변해서 참치가 되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고 연분홍 파스텔 거베라의 꽃말이 청춘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참 어른이 청춘들을 지켜 줄 버팀목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학교여~ 안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