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Go 지하 탐험

티머시 내프먼 저자(글) · 웨슬리 로빈스 그림/만화 · 김영선 번역

보림 · 2024년 09월 23일

책 소개

수상내역/미디어추천

• 초/중/고 추천도서 > 아침독서 초등학생 추천도서 > 2025년 선정

땅속으로 내려가 지하 세계를 탐험해요!

우리 발아래 깊은 땅속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땅속에서는 어떤 선사 시대의 보물들을 찾을 수 있을까요?
지구의 중심부를 향해 내려가면서 함께 답을 찾아봐요!

앨리와 올리 그리고 반려견 야우저가 깊은 땅속 지하 세계 탐험에 나섭니다.
지표면에서 시작해 지구의 지층을 하나하나 지나 뜨거운 중심부까지 내려가는 여행이에요. 공룡 뼈, 지하철, 생물이 가득한 깜깜한 동굴 등 신기한 것이 정말 많아요!

아래로, 아래로 끝없이 내려가요!
호기심 많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땅속 이야기

식물의 뿌리는 땅속에서 어떤 모양일까요? 땅속에는 어떤 동물들이 살고 있을까요? 땅을 파면 아주 오래된 유물이나 공룡 뼈를 발견할 수 있을까요? 호기심 많은 앨리와 올리 그리고 반려견 야우저는 땅속에 대한 궁금증을 참을 수 없어 직접 삽을 들었어요. 식물의 뿌리는 실처럼 가늘기도, 당근이나 고구마처럼 두껍기도 해요. 땅 밑에 굴을 파고 그 안에서 사는 토끼도 있고, 땅속에서는 오래된 도시가 통째로 발견되기도 하죠!
그뿐인가요?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설들도 땅속에 많이 묻혀 있어요. 볼일을 보고 내린 물이 지나가는 하수관, 음식을 데우기 위해 필요한 가스가 지나가는 가스관, 도시 곳곳으로 우리를 데려다 주는 지하철도 모두 땅속에 있지요. 알면 알수록 놀라운 이야기가 가득한 지하 세계로 모험을 떠나 보아요!

그림으로 보니 더 쉽고 더 재밌는,
알아 두면 쓸모 있는 과학 이야기

땅속에 집을 짓는 고퍼거북은 야생에서 60살까지 사는 것을 알고 있었나요? 역사상 최초로 바닥 난방 시스템이 사용된 곳이 고대 로마라는 사실은요? 동굴 천장에서 빗물이 뚝뚝 떨어지면 종유석과 석순이 만들어진답니다!
이 책은 자칫 잘못하면 복잡해 보일 수 있는 내용을 한 컷의 그림 안에 알차게 담았습니다. 단순한 사실의 나열이 아닌, 이야기를 담은 그림을 통해 내용을 전달함으로써 과학 지식을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합니다.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내용을 과학적으로 풀어내고 그와 연관된 다른 지식까지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지요. 또,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에 걸친 과학 교과 과정과도 촘촘히 연계되어 있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집에서 다시 떠올릴 수도, 앞으로 배울 내용을 재미있게 미리 익힐 수도 있습니다.

동그란 현미경 안으로 무엇이 보이나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새로 발견하는 지하 세계 이야기

이 그림책은 땅속에 사는 동물이나 묻혀 있는 유적, 땅속을 지나가는 각종 편의 시설을 비롯하여 바닷속, 심지어 지구의 내부에 관해 필요한 지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아이들이 책 자체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재미있게 만들어졌어요. 기다란 판형은 정말로 지하를 탐험하는 것처럼 점점 더 아래로 내려가는 느낌을 주어 아이들이 책에 더 깊이 빠져들게 하지요. 표지의 동그란 원 안으로 보이는 그림들은 각 페이지마다 숨어 있는 찾기 요소입니다. 마지막 페이지까지 다 읽은 후에는 각 요소들의 이름을 맞추며 내용을 기억하도록 해 주면 다시 한번 책의 내용을 되짚을 수 있어 더 좋습니다.

★초등 교과 연계★
3학년 1학기 지구의 모습
3학년 2학기 동물의 생활
4학년 1학기 지층과 화석, 지구의 모습
4학년 2학기 식물의 생활
6학년 1학기 식물의 구조와 기능

작가정보

저자(글) 티머시 내프먼

글쓴이 티머시 내프먼은 옥스퍼드에서 역사를 공부했습니다. 현재 연극, 뮤지컬, 노래, 오페라 및 아동 도서를 집필하는 중입니다. 그가 글을 쓴 책은 현재 15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많은 어린이들에게 읽히고 있습니다. 한국에 출간된 책으로는 《Let’s go 사람의 몸》, 《Let’s go 열대 우림》, 《Let’s go 바다 탐험》, 《화가 난다, 화가 나!》, 《꼬마 여우의 따뜻한 겨울》 등이 있습니다.

그림/만화 웨슬리 로빈스

그린이 웨슬리 로빈스는 런던의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디자이너입니다. 킹스턴 대학교를 졸업했으며, 2011년 첫 번째 그래픽 노블인 《Ascent》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많은 그림책의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했습니다. 한국에 출간된 책으로는 《Let’s go 사람의 몸》, 《Let’s go 열대 우림》, 《Let’s go 바다 탐험》, 《요리조리 열어 보는 직업》,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참 쉬운 지리와 세계》 등이 있습니다.

번역 김영선

옮긴이 김영선은 서울대학교와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영어교육과 언어학을 공부했습니다. 《무자비한 월러비 가족》으로 IBBY(국제아동도서위원회) 어너리스트 번역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 책 200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목차

• 뿌리와 씨앗 / 굴에 사는 동물들 / 고고학과 땅파기 / 공룡 화석 / 땅속에 묻혀 있는 파이프 / 지하철 / 지하 동굴 / 석탄 캐기 / 해저 화산 / 맨틀과 지구 핵 / 다시 집으로

출판사 서평

아트사이언스 시리즈
보림출판사의 새로운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예술. 과학. 그림책⦁아트사이언스
우리가 사는 세계는 경이롭고 놀랍습니다. 괴테는 과학이 시로부터 탄생했다고 했는데, 어쩌면 이 세계가 하나의 시인지 모르겠습니다. 과학도 예술도, 이 세계의 정교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탐구하고 나아가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 냅니다. 보림출판사의 〈아트사이언스〉 시리즈는 우주, 지구, 생물, 인체와 동물 등 과학의 여러 주제에 걸쳐, 독창적인 콘텐츠와 뛰어난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완성된 전 세계의 예술적인 과학 그림책을 출간함으로써 창조적인 영감을 전하고자 합니다.

기본정보

ISBN	9788943317072
발행(출시)일자	2024년 09월 23일
쪽수	24쪽
크기	218 * 347 * 25 mm / 853 g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4)

[mo****]

땅속엔 뭐가 있을까?
흙을 파고 또 파면, 지구반대편까지 갈 수 있을까?

아이의 질문과, 상상들을
가끔은 너무 황당하기도하고, 이렇게 까지 생각도 할 수 있구나..
신기하기도 하고 대견스럽다.

그럴 때 지식과 상상을 연결다리로 부모가 줄 수 있는 책인거 같다.

책을 펼치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땅 밑으로 탐험을 떠나고
땅 속 깊에 내려갈 때마다 바뀌는 변화에 집중해서 보다가
하나하나 그 위에 지식을 얹지기 시작하면서
또 질문이 폭발!

고대로마 사람은 찜질방을 좋아했는지
동굴탐험가가 되고 싶다는 둥..
2미터 갈라파고스민고삐수염벌레는 분출공옆에 살면 화상을 입지 않는지..
수중화산 옆에서 나온 상어는 더운걸 좋아하는지..등..
변기에 빠진 물건은 어디로 흘러가는지 등

책 속에 또 질문들이 쌓여서 자기만의 세상을 만드는 재미..

그런 지식들을 그림으로 잘 담아내고
깊이 별로 탐험한다는 재미난 컨셉으로 접근해서
아이들이 더 재미나고 유익하게 볼 수 있다.

딸은 이 책을 볼 때 앞에서 한번 꺼꾸로 읽는다.
왜 그런가보니, 탐험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다고..

아이의 호기심과 지식을 함께 업업 시켜줄 책으로 추천!

[bs***]

책을 읽기 전, 아이와 땅 아래 세상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식물의 뿌리, 개미굴, 동물들의 집 정도의 대화가 오갔다.
그동안의 그림책에서 얻은 지식들이다.
그러고 난 후, 'LETS GO 지하탐험' 을 보면서 아이는 연신 놀라워했고, 끊임없이 질문을 던졌다.
오랜만에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한 듯 했다.

발 아래 땅 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직접 확인하는 과정 속에서 숨은 그림 찾기도 있어 지식과 재미를 동시에 찾을 수 있었다.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은 우리 아이는 땅 속에서 오래된 물건을 찾아 물건의 이야기를 찾아내는 고고학자라는 직업의 등장으로 이 직업에 흥미를 갖게 되었고, 역할놀이에서 책 내용을 떠올리며 고고학자가 되어보기도 했다.

이 밖에도 지하철, 하수관, 가스관, 석탄, 화산, 지구의 모습까지 지하 세계를 자연스럽게 묘사하여 우리아이의 시각을 확장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an********]

우리가 살고있는 땅 위의 세상이 아닌
보이지않는 땅 속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우리가 보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다.
우리가 몰랐던 신비한 땅속 세상!
땅 속에 사는 동물들부터
화석이 묻혀있는 땅속 고고학 박물관,
인류의 조상들이 살았던 지하동굴까지..
아래로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신비롭고
파내면 파낼수록 흥미로운
땅속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찾아서
앨리와 올리와 함께 Let's go 지하탐험!

그저 보이는 세상이 전부라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땅 속에도 다양한 세상이 펼쳐져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숨어있는 보물을 하나씩 찾아내는것 또한
이 책을 읽는 즐거움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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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협찬도서 #서평단리뷰

[ds******]

어른도 잘 몰랐던 지하세계를 책을 통해 재밌게 읽으며 모험을 할수 있어요 거기다가 숨은그림찾기도 할수 있게 그림속에 있는 장면들을 찾을수 있고 땅속에 살고 있는 동물들과 지구의 중심부에 대한 이야기들도 알아갈수 있어요 ! 이런건 책이 아니면 어디서 경험을 해보겠어요! 이런 그림책 덕분에 몰랐던 사실들도 알아가고 읽는 재미도 솔솔해요 ! 아이들이 있으면 토론 하면서 읽으면 상상력이 풍부해지겠죠? 땅속 깊이마다 달라지는 지하 세계의 이야기에 퐁당 빠질 준비가 되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