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에 바로 쓰는 일잘러의 카피라이팅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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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에 바로 쓰는 일잘러의 카피라이팅 입문 상세 이미지](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814x0/dtl/illustrate/574/i9791193926574.jpg)
수상내역/미디어추천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한국경제 > 2024년 10월 3주 선정
이 책의 총서 (3)
작가정보
목차
- 머리말 • 008
이 책의 구성 • 009
이 책을 활용하는 법 • 010
카피를 처음 쓰는 분은 이런 질문을 많이 합니다 • 011
DAY 1 카피는 글쓰기가 아니다 • 013
제가 쓰고 있는 게 카피라고요? • 014
카피라이팅에 대한 오해와 진실 • 022
그림이 그려지는 카피는 잘 들린다 • 027
비주얼이 그려지면 각인된다 • 030
내 이야기로 들리면 더 귀 기울인다 • 036
[쉬어가기] 왜 그림이 그려지는 카피는 더 잘 들릴까요? • 040
DAY 2 무엇을 쓰든 도움되는 라이팅 수칙 • 041
공식은 그만! 수칙을 이해하자 • 042
첫 번째 수칙, 정보의 차이를 인식하라 • 046
두 번째 수칙, 구체적으로 말하라 • 051
세 번째 수칙, ‘쓰면’ 들리지 않는다 • 057
DAY 3 카피라이팅은 배달이다 • 065
카피를 쓰기 전에 광고 메시지부터 정한다 • 066
광고 메시지를 맛있게 만드는 방법 • 071
끝난 배달도 다시 보자! 거꾸로 보는 카피 • 076
DAY 4 그림으로 쓴 카피는 잘 들린다 • 087
카피를 쓸 때 그림이 왜 필요한가요? • 088
비주얼 라이팅 이해하기 • 094
비주얼 라이팅 실전 연습 • 100
DAY 5 뻔하지 않으려면 경험을 써라 • 111
경험만큼 생생한 그림은 없다 • 112
내 안에 아이디어, 왜 나는 안 보일까? • 116
아는 것과 경험한 것을 구별하라 • 122
DAY 6 카피의 볼륨을 높여줄 마이크 활용법 • 135
아이디어에 마이크를 갖다 대면 카피가 됩니다 • 136
마이크를 누구에게 줄지 고민한다 • 140
말하듯이 카피를 써 봅시다 • 148
마이크를 적당한 타이밍에 내려놓을 줄도 알아야 한다 • 152
DAY 7 내일 바로 써먹는 카피라이팅 기법 • 157
실무에 바로 쓰는 카피 잽 전략 • 158
패러디 카피: 금쪽 같은 내 카피를 살리는 솔루션 • 160
추리소설 카피: 후킹하는 카피 쓰기 • 168
AI 카피라이팅: 카피를 쓰는 새로운 방식 • 173
맺음말 • 183
7일 완성 진도표 • 184
출판사 서평
카피 입문자를 위한 훈련을 담았다
나이키의 ‘Just do it’’이나 애플의 ‘Think different’처럼 전 세계의 마음을 움직이는 유명한 슬로건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직장인의 삶에서 반복되는 현실은 다르다. 퇴근 전에 완성할 카피의 초안을 아침에 출근해서 시작해야 할 때도 많기 때문이다. 이 책은 치밀한 글쓰기 전략을 내포하는 두꺼운 마케팅 이론을 다루지 않는다. 아무리 좋은 제안과 조언이라도 여러 업무를 동시다발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실무에서는 몰입해서 적용하기sms 어렵다. 이 책은 카피 이론을 쉽게 설명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 독자가 능동적으로 고민하며 현장 스킬로 체득할 수 있도록 포인트 실습을 제공한다.
슬픔을 눈물로 바꾸는 마법의 스킬, 비주얼 라이팅
이 책에서 핵심적으로 제안하는 카피라이팅 스킬은 ‘비주얼 라이팅’이다. 저자는 사람이 정보를 받아들이는 인식 체계에서, 글(텍스트)과 그림(이미지)은 분리된 정보가 아니라고 말한다. 따라서 저자는 카피를 쓸 때도 읽는 사람의 머릿속에서 ‘그림이 그려지는 카피’를 쓰자고 제안한다. 예를 들면, ‘슬픔’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하여 ‘눈물’이라는 단어를 찾는 과정이다. 이처럼 눈에 보이는 단어를 빠르게 찾을수록 애써 광고 문구를 이해시키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현실적인 스킬만 정리하다
시중의 카피라이팅 강의와 책들은 경지에 이른 전문가의 목소리가 많다. 이는 핵심을 관통하는 인사이트를 제공하지만, 때때로 전문성에 따른 시선의 차이로 전보다 더 막연하게 느껴질 때도 있다. 저자는 광고기획자로 커리어를 시작하여 카피라이터로 전직하면서, ‘맨땅에 헤딩’을 하듯이 실무에 도움되는 카피 공부를 했다. 그 덕분에 추상적인 개념 설명은 최대한 배제하고, 여러분의 실무에서 정말로 도움이 되는 라이팅 수칙과 카피라이팅 실전 스킬을 간결하게 정리할 수 있었다. 저자는 자신이 제안하는 훈련법을 자동차 운전에 빗대어 설명한다. 운전 면허증을 받은 뒤에는 모두 다른 환경에서 운전을 하는 것처럼, 각자의 업무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카피 실력을 쌓으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익히기를 바란다.
기본정보
ISBN | 9791193926574 | ||
---|---|---|---|
발행(출시)일자 | 2024년 10월 03일 | ||
쪽수 | 184쪽 | ||
크기 |
154 * 216
* 13
mm
/ 439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일잘러 시리즈
|
Klover 리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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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카피라이팅 분야에 입문하길 원하는 초보자나 카피라이팅 분야에서 일하기 시작한 1~2년 차의 초보 카피라이터라면 눈길을 끄는 헤드라인, 설득력 있는 후크, 명확한 행동 촉구의 카피라이팅 기술을 마스터하는 것이 중요하다.
참고로, 카피라이팅(Copywriting)은 광고나 마케팅 목적으로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메시지를 작성하는 과정을 말한다. 주로 제품이나 서비스의 장점을 강조하고, 소비자의 관심을 끌어 행동을 유도하는 글쓰기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광고, 마케팅, 홍보 등의 분야에서 사용되며, 제품이나 서비스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구매 결정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카피라이팅은 광고문, 슬로건, 웹사이트 콘텐츠, 이메일 마케팅, 소셜 미디어 게시물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작성되는데, 짧고 강렬한 문구로 독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제이펍 출판사에서 출간된 <실무에 바로 쓰는 일잘러의 카피라이팅 입문>은 업무 중에 쓰는 카피로 고민하는 초보 카피라이터의 눈높이에 맞춰 반드시 알아야 할 카피라이팅의 기본적인 개념을 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 카피라이팅을 좀 더 잘 배우고 싶다면 이 책을 참고해 보시기 바란다.
<실무에 바로 쓰는 일잘러의 카피라이팅 입문>은 카피라이팅 분야에서 성공하기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카피라이팅의 핵심 원리를 단계별로 설명했다. 따라서 카피라이팅 초보자뿐만 아니라 이미 글쓰기 실력을 갖춘 사람들이 쓰기 능력을 강화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적합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카피를 쓰는 방법은 한 가지가 아니라고 말했다. 하나의 카피를 쓰더라도 책에서 배운 여러 방법을 모두 적용해 보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또한 한 번에 완성되는 카피란 없기 때문에 사소한 키워드부터 미완성 카피까지 모든 아이디어를 하나의 문서로 모아두라고 이야기했다.
저자는 또 글을 잘 쓰고, 아이디어가 좋다면 카피라이팅을 조금 더 빨리 습득할 수 있겠지만 카피라이팅은 스킬에 기반한 영역이기 때문에 일정한 방법을 따라하면 좀 더 쉽게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책에서는 나만의 시각으로 카피를 쓰는 2가지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그림으로 카피 쓰기'와 '경험으로 카피 쓰기'이다.
또한 카피를 빠르게 써야 한다면 '패러디 카피 작법'을 추천했다. 기존에 있던 원본 카피의 문장구조를 활용하기에 빠르게 쓸 수 있고, 퀄리티도 보장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따라서 평소에 패러디하고 싶은 제목이나 문장을 모아두면 카피 쓰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이 책은 카피라이팅의 기본 원리부터 시작해 효과적인 글쓰기 기법,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 등에 대해 초보 카피라이터가 자세하게 배울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공한다. '카피는 글쓰기가 아니다'에서는 카피라이팅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이야기해 주면서 카피라이팅이란 무엇인지, 그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무엇을 쓰든 도움 되는 라이팅 수칙'에서는 명확하고 설득력 있는 문장을 작성하는 방법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카피를 분석하여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팁을 제공한다. 또한 독자가 직접 연습할 수 있는 문제를 통해 카피라이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이 책에서는 '카피라이팅은 배달이다', '그림으로 쓴 카피는 잘 들린다', '뻔하지 않으려면 경험을 써라', '카피의 볼륨을 높여줄 마이크 활용법', '내일 바로 써먹는 카피라이팅 기법'까지 제목만 봐도 책장을 넘겨봐야 될 것 같은 흥미로운 카피 제목으로 눈길을 붙잡는다.
이 책은 '7일 만에 배우는 직장인 맞춤형 카피라이팅'을 주제로, 카피라이팅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나 실무에서 더 나은 글쓰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카피라이팅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이 포스팅은 제이펍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사실 내가 일하는 업종은 카피라이팅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그래도 나는 카피라이팅에 관심이 있다. 글을 쓰는 법, 읽는 법이 중요하다고 점점 느끼고 있고,AI가 대신 글을 써주고, 사람들은 쇼츠에 익숙해지고 있다. 나도 어느 땐 머리 쓰기 싫고,회피성으로 쇼츠만 멍하니 보고 있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쇼츠는 그만 보고,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적는 생활을 했으면 한다.
저자의 책의 보면 카피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들에 대해 나와 있다.비주얼 카피라이팅
단순히 메세지 즉 글만 생각해서 적는 것보다, 머리속에 그림이 그려지게 하는 카피라이팅이 더 좋다는 얘기 솔직히 광고도 아무 생각없이 그냥 보고, 어쩌다가 기억에 남는 것이 있는 것처럼 광고에 쓰이는 카피라이팅도 대중을 사로잡아야 광고가 살아나니 더 효율적으로 카피를 쓰게 된 것 같다.
저자의 책에 나오는 카피 쓰는 여러 방법들은 내가 느끼기에 글 쓰는 방법과 많이 유사하다고 생각한다.
거의 같다고 본다. 단 한줄의 카피에 대중을 이끄는 힘을 만드는 방법을 글 마다 녹여 내면은 얼마나 좋을 글이 될 것인가~
저자가 적은 에피소드 인데, 나도 이 글을 보니 너무 획기적이고, 카피라이팅이란 이런 것이구나 하는 느낌을 주는 '보일러 잠바' 이다. 보자마자 따뜻한 잠바구나~ 엄청 따뜻하겠다 라는 생각을 들게 했다.
'마약김밥'도 첨에 듣고 맛있어서 중독성 있나 보다 생각한 것 처럼 말이다.
이런 글을 보면 센스가 많은 사람이 이런 글을 만드는 것 같다. 하지만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아래 글처럼 양으로 승부하다보면 질도 같이 상승해 있는 경지를 느낄 수 있다는 얘기를 사진 찍는 법에서도 들었다.
사진 잘 찍으려면 하나 하나 정성을 다해 찍는 것이 아니라 일단 많이 찍다 보면 어느 순간 질이 올라가 있다고 하는데, 그건 찍은 만큼 찍은 걸 다 찾아보고 판단해봐야지 실력이 느는 것이지, 무작정 쓰고, 찍고 하는 건 시간낭비이다. 많이 쓰고 그거에 대한 고찰을 한번 씩 해보고 그 시간을 점점 빠르게 익숙하게 가져가야지 프로가 되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내가 느끼는 카피는 드립이다.
드립 잘 치는 사람은 카피를 잘 쓰는 사람이고, 카피를 잘 쓰는 사람은 드립을 잘 치는 사람이다. ㅎㅎ
카피는 드립이다
@도서제공 받아 솔직 리뷰 작성하였습니다@
항상 사람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광고문구를 제목으로 넣고 싶은데 그게 참 쉽지가 않더라구요!
뭔가 제품에 대해서 구구절절 설명하는 글을 적는건 전혀 어렵지 않은데 단 1줄의 제목을 정하는데 하루를 다 쓰는 날도 있다보니 카피라이터에게 광고문구 잘 쓰는 법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여러 번 했는데요.
이런 제 마음에 딱 와닿는 책이 있으니 바로 <실무에 바로 쓰는 일잘러의 카피라이팅 입문>이에요!
부제로 7일 만에 배우는 직장인 맞춤형 카피라이팅인데 꼭 일주일이 아니더라도 당장 내일 회사에서 활용할 스킬을 알려주는 카피라이팅 도서라서 일잘러가 되고 싶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이 책을 활용하는 법'에서도 나와 있지만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어도 좋지만, 나만의 카피를 쓰는 방법(Day4와 Day5)이나 당장 활용해야 하는 경우 Day.7을 추천하는 것처럼 발췌독을 해도 도움되니 마케팅이나 세일즈 관련 업무를 하고 있다면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기보다는 구입해서 놓고 그때 그때 보면서 활용하는 것도 좋을 듯 싶어요.
그런데 현실적으로는 형식을 먼저 정해놓고 내용을 채우려 하면,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절반밖에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고 싶은 이야기에만 집중하여 카피가 너무 길어지거나, 흥미를 끌지 못하게 되면 애초에 사람들에게 외면을 받게 되어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전부를 전달하지 못하게 됩니다.
제가 이 책을 선택하면서 가장 먼저 고민했던 내용이 이 짧은 문장에 담겨 있더라구요!
카피라이팅과 블로그 글쓰기는 엄밀히 말해 전혀 결이 다르지만, 블로그 글쓰기의 제목을 정할 때 가장 힘든 것 중 하나가 특정 키워드를 꼭 넣어서 제목을 적어 달라고 요구가 들어오는데 그 키워드를 모두 수용해서 제목짓기가 너무 힘들 때가 많거든요.
그리고 블로거들 사이에 포스팅 제목의 글자 수가 너무 길면 상위 노출이 잘 되지 않는다거나 제목에 특정 부호나 키워드가 들어가면 노출이 아에 안된다거나 하는 카더라 통신도 많아서 제목 지을 때마다 고민이 되는데요.
타이틀, 배너 광고, 썸네일, 카드뉴스, 홍보 문구 등 실무에서 카피를 쓰는 경우에도 비슷한 고민이 있는 것 같아요.
물론 Day2 첫 문단에 나온대로 라이팅 수칙은 수학 공식이 아니기에 단순히 글로만 읽고 당장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을 잘 알아요.
그래서 <실무에 바로 쓰는 일잘러의 카피라이팅 입문>에서 알려주는 중요한 세가지 라이팅 수칙, 정보의 차이를 인식하라, 구체적으로 말해라, '쓰면' 들리지 않는다는 머리로만 떠올리지 말고 직접 써가면서 활용해보길 추천하는데요.
책 곳곳에 practice가 있어서 강의를 듣듯 배운 내용을 바로 활용해서 카피라이팅을 해보도록 유도하고 있어서 좀 더 적극적으로 책읽기에 도전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다만 카피라이팅에 대해서 저는 '축약'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면 저자는 카피라이팅은 글쓰기가 아니라 글 조립에 더 가깝다고 말해서 제가 갖고 있던 생각이 다소 틀렸음을 인정해야 했는데요.
어쩌면 블로그에 글을 적듯 제목 역시 멋있게 짓고 싶었던 제 욕심이 그대로 묻어나는 것 같아서 틀렸음을 인정하기가 쉽지 않았던 것 같아요.
일단 한자어만 의도적으로 걷어내도 절반은 성공이라니~ 읽으면 읽을수록 이 책을 읽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에는 글 제목을 잘 지어보고자 <실무에 바로 쓰는 일잘러의 카피라이팅 입문>을 읽기 시작했는데 읽다보니 블로그 제품 리뷰를 어떤 식으로 작성해야겠다는 쪽으로도 생각이 기울더라구요!
예전에 마케팅업무를 해서 그런건지 지금도 글을 작성하기 전에 이 글을 읽을 사람(광고할 대상)이 어떤 사람인지 생각하고 내가 생각하는 이 책 또는 제품의 특징 중 한가지만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식으로 글을 작성했는데 'Day.3 카피라이팅은 배달이다'에서도이 점을 콕 집어서 설명하더라구요.
무엇보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비주얼라이팅은 Day4.그림으로 쓴 카피는 잘 들린다 에서 강조되어 나오는데요.
대중에게 큰 영향력을 주는 유튜브나 SNS 등의 매체 역시 글과 그림이 합쳐진 형식이라고 비주얼라이팅에 대해 계속 서술하는 것을 보면서 카피랑은 거리가 있지만 제가 블로그에 제품 리뷰를 작성할 때 사진을 먼저 선별하고 그 사진에 맞는 광고문구를 떠올리면서 글을 쓰면 훨씬 글이 쉽게 쓰여지다보니 비주얼라이팅이란 말이 확 와닿더라구요!
실전연습으로 다양한 이미지를 찾을 수 있는 사이트도 알려주고 운동화 사진을 통해서 직접 비주얼라이팅을 연습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서술하고 있기 때문에 실무에서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내가 아는 것과 경험한 것을 구분하여 뻔하지 않게 쓰라는 아이디어 워딩 수칙도 카피라이터라면 꼭 기억해야 할 수칙 중 하나!
마이크에 말하듯 카피를 쓰고 여러 번 입 밖으로 읽어보면서 다듬어가는 과정 역시 제가 놓치고 있던 부분이라 도움이 되었는데요.
단, 제가 원했던 독특한 글 제목 쓰기와는 조금 거리가 먼 내용이라 관련 책을 조금 더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봤네요.
Day7 내일 바로 써먹는 카피라이팅 기법에서는 패러디카피 기법과 추리소설처럼 후킹하는 카피 기법,그리고 요즘 뜨는 AI 카피 플랫폼인 뤼튼에 대해 소개하는데요.
단원명처럼 당장 급하게 필요한 실무자라면 Day7부터 먼저 읽고 도전해보는 것도 일잘러로 성공하는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온라인MD나 아이디어 기획자, 마케터, 크리에이터, 사진에 어울리는 카피를 찾는 디자이너 등 실무자들이라면 꼭 정독하면서 연습문제도 풀면서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추천합니다.
그래서 항상 목마른 #카피라이팅 의 세계!
뚜루룩 없던 단어를 뜻을 담아 만들어내고, 문구 하나에 궁금증을 다 담아내는 이들의 작업은 정말 경이롭게 느껴진다. 천잰가?!
천재가 아니더라도, 소질이 없다고 느껴도 한 번 해볼 수 있다고 격려해주고 있는 실용서를 만났는데, 바로 #실무에바로쓰는일잘러의카피라이팅입문 이다. ‘타이틀, 배너 광고, 썸네일, 카드뉴스, 홍보 문구의 카피 작성 가이드’ 의 부제는 종종 업무때문에 어쩔 수 없이 머리를 쥐어짜야 하는 이들을 위한 구세주 같은 문구였다.
7일 동안 따라하도록 구성되어 있었는데, 일단 저자가 카피에 대한 벽을 없애려고 많이 노력한 흔적이 보였다. 그 첫걸음으로 결코 카피는 글쓰기가 아니며 그림처럼 비주얼로 그리기를 자신에게서 힌트를 찾아보기를 격려하며 시작하고 있었다.
비주얼 라이팅을 이해하는 것, 색다르게 보는법, 자신의 경험을 읽어내는 법 등… 보다보면 굳이 카피 만으로 국한되지 않고, 뭔가를 창작해내는 과정을 배우고 있는 듯 하였다. 심지어 재미있었다.
또한, 각 챕터의 포인트 요약과 중간중간에 들어가 있는 실습 페이지로 참여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었다. 책말미에는 지금 흐름에 맞게 AI를 이용한 카피라이팅에 대해서도 안내해주고 있었다.
번쩍이는 아이디어, 사물과 경험을 보는 색다른 시선을 배우고 싶다면 추천하고픈 안내서 이다.
_아이디어를 주변에서 찾아내는 것은 천부적인 재능으로만 가능한 게 아니라 누구나 쓸 수 있는 방법론이 있습니다._p25
_소비자의 관심은 믹서기 자체가 아니라 믹서기를 이용해 주스나 음식을 만드는 행위입니다. 비슷해 보이지만 분명히 큰 차이가 있습니다._p38
_직접 경험이든 간접 경험이든 어떠한 특정 상황과 그때의 감정을 잘 저장할 수 있고, 또 필요할 때 꺼낼 수 있다면 아이디어를 찾는 데 있어서 아주 큰 힘이 됩니다._p114
저자 우진님에게서 배우는 카피라이팅 수칙은 처음 접해보았다.
읽고 난 후의 느낌은? 실용적이다.
카피라이팅은 글쓰기가 아니다!
카피가 글쓰기가 아니라면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저자는 글로 그림을 그려 누군가에게 설명하고 설득하는 효과적 방법이라고 정의한다.
글로 그림을 그린다고 그건 또 무슨 말일까?
글을 사용하되 설득 대상자의 머리에 그림이 그려질 수 있도록 구성한다는 말이다.
한 마디로 이 책에서 배우는 것은 “비주얼 카피라이팅”이다.
자신이 전하고 싶은 내용을 전달 받는 사람의 입장에 맞는 형식으로 작성한다.
최종 선택과 결정은 전달받는 사람의 몫이고, 그 사람은 자기가 관심있는 것만 읽기 때문이다.
효과적인 비주얼 라이팅을 위한 세 가지 수칙은?
첫째 카피 작성자와 대상자 사이에는 정보의 비대칭이 존재한다.
쓰는 사람은 정보를 알지만 듣는 사람은 그 정보를 모를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둘째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한다.
단어는 보자마자 바로 해석하고 이해할 수 있는 것을 사용해야 한다.
셋째 글을 쓰지 말고, 단어를 조립 재구성한다.
수식어를 빼고, 신중하게 고른 단어를 레고처럼 재조립한다.
효과적으로 비주얼 라이팅을 하는 방법은?
비주얼라이팅은 작성하기 전에 아이디어를 먼저 모아야 한다.
내가 전달해야 할 대상을 연구하고 파악한다.
선 메시지 후 작성! 전달할 핵심 메시지를 먼저 결정한다.
글뿐 아니라 그림까지! 카피 아이디어는 글과 그림 세트로 정리한다.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를 찾아서 글로 번역한다.
(이미지는 낯설고 스토리가 있는 이미지일 수록 효과적이다.)
경험을 담아! 핵심 메시지와 관련된 자신의 경험을 담아 생생한 느낌을 살린 단어를 고른다.
질보단 양! 양적으로 아이디어를 먼저 모은 후 휴식과 수정을 반복하며 질적으로 완성한다.
뻔하지 않게! 이미 사람들에게 각인된 패턴을 깨서 낯설게 바라보아야 한다.
고정관념을 내려 놓기 위해서 이미 아는 개념들을 적어 놓고,
의도적으로 그 이외의 단어를 사용한다.
카피를 작성할 때는 아이디어에게 마이크를 갖다 댄다.
제품의 특장점을 강조할 때는 1인칭 관점으로
제품이 자기소개를 하는 것처럼
소비자의 욕구, 생각, 느낌을 강조할 때는 3인칭 시점으로
제품을 인터뷰한다는 느낌으로 작성한다.
저자는 비주얼라이팅을 7일 코스로 짜 놓았다.하지만 단숨에 읽었다.
그만큼 이해과 쉽고, 그림이 그려진다.
카피라이팅을 오래 배우지 않았어도 바로 실무에 써야할 일이 있다면
이 책이 도움을 줄 것이다.
실무에 바로 사용 가능한 팁을 전수합니다. 개인이 컨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일상이 된 시대. 일잘러의 카피라이팅 입문을 통해 기본기를 다져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