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kg 감량이 가져다준 인생 최고의 유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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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고지혈, 당뇨를 걱정하는 배 나온 당신을 위한 책
어떻게 해야 효과적으로 체중을 줄이고 건강한 몸, 활기찬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온갖 종류의 다이어트 지식과 성공담을 담은 책과 영상을 보고 따라 해보지만 실천은 쉽지 않다. 지속적인 실천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나만의 방식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좀 더 강력하고 근본적인 방법은 없을까?
『45kg 감량이 가져다준 인생 최고의 유익』에서 심리학 박사이자 코미디언이며 고도비만에다가 늦둥이 아빠인 브라이언 킹 박사는 직접 45킬로그램을 감량하면서 평생 자신을 괴롭혀온 비만에서 벗어나 자신감 넘치는 하루하루를 살 수 있게 해준 방법을 토크쇼처럼 유쾌하게 풀어놓는다.
킹 박사는 인간의 행동과 사고방식에 대한 심리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체중 감량뿐 아니라 건강한 생활방식에 대한 접근방식을 새롭게 정립한다. 유머감각과 뇌과학을 결합하여 마음챙김, 스트레스, 습관, 의지력, 식단, 운동 등을 탐구하고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의 다이어트 스토리를 소개하며 독자들이 체중을 감량하고 유지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전달한다. 그리하여 마침내 더 건강하고, 더 오래, 더 활동적인 인생을 살며 스키니진을 일상복으로 입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작가정보
(Brian King)
유명 대중 강사이자 코미디언이며 연기자이다. 미국 텍사스 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뉴올리언스 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볼링그린 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신경과학자이자 심리학자로서 매년 1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세미나에서 유머의 건강상 이점과 스트레스 관리에 관한 긍정심리학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2009년부터는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스탠드업 코미디를 선보이고 있다. 뉴욕시 출신으로 현재 그는 미국 전역을 누비며 낮에는 세미나를 진행하고, 밤에는 코미디 클럽에서 그가 가르치고 있는 것을 실천하고 있다. 캐나다 몬트리올에 살고 있으며, 배우자인 사라와 어린 딸과 정기적으로 여행을 다닌다. 지은 책으로 『웃음 치료(Laughing Cure)』『느긋하게 웃으면서 짜증내지 않고 살아가는 법(The art of taking it easy)』이 있다.
인문, 사회 분야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으며,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의 전문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내 안의 무한 동기를 깨워라』『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전체주의 심리학』『멘탈이 강해지는 연습』『감정 회복력』『용서』『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 등이 있다. 또한 국제 비영리단체에서 번역을 담당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비영리단체의 번역 작업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목차
- 프롤로그 - 몬트리올에서 전하는 인사
1장
그래요, 나 뚱뚱해요
그럼에도 나를 스쳐 지나가버릴 뻔했던 사람
섹시해 보일 수만 있다면
건강해지겠다는 약속
45킬로그램 감량이 가져다준 최고의 유익
2장
살을 빼는 두 가지 간단한 방법
보디빌더 앤드루 긴즈버그에게 듣다
그 박사 코미디언
셰프 수지 거버에게 듣다
3장
섭식과 성행동에 관한 연구
작업치료사 사라 볼린저에게 듣다
1킬로그램의 특별한 지방
도넛 하나 먹는다고 뭐 달라지겠어
배고프지 않아도 먹는 이유
독이 든 딸기를 이용하라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풀다
배가 고프면 왜 화가 날까
섭식과 성행동은 어떤 관계일까
4장
건강검진이 동기가 되다
음식, 운동, 그리고 생각
아침식사로 먹은 팝콘
오래된 습관은 끈질긴 법
미워할 수 없는 빅사이즈 바지
45킬로그램 감량의 최대 단점
5장
뚱뚱한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올림픽 선수처럼 먹다니
6장
몬트리올은 지금 나에게 최적의 장소
굳이 걸을 필요 있나요
독일인 코미디언 토마스 니콜라이에게 듣다
뚱보 아빠, 건강해지기로 약속하다
7장
체중 감량에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다
23킬로그램을 감량한 마크 쉬프
23킬로그램을 감량하고 37년간 유지한 스티브 미틀맨
팬데믹 이후로 23킬로그램을 감량한 AC 발리안테
술 끓고 14킬로그램을 감량한 조넬 라로슈
클리닉의 도움으로 39킬로그램을 감량한 트레빈 베르두스코
간헐적 단식으로 45킬로그램을 감량한 마크 에반스
충동적 행동을 극복하고 20킬로그램을 감량한 키어런 앳킨스
킥복싱으로 36킬로그램을 감량한 제니퍼 앤더슨
치통 때문에 45킬로그램 넘게 감량한 에릭 에스코바
걸어 다니며 50킬로그램을 감량한 데이브 델루카
갖은 방법으로 32킬로그램을 감량한 ANT
약물에 관해 간단히 짚어두는 말
45킬로그램을 감량한 치킨가게 경영자 오스틴 스미스
살 빼는 사람이 당신만 있는 것은 아니다
단추 아빠는 이제 안녕
8장
부츠 신기 어렵네
“아버지와 아들 사이인가요?”
9장
건강해지려는 목적
건강 문제는 대부분 체중 때문이었다
10장
몬트리올에서 드리는 작별 인사
에필로그
책 속으로
“아, 그게 다예요? 식이조절과 운동이요?” 질문자는 몹시 실망한 기색으로 이렇게 말했다. “잘 알겠어요. 그런데 그거 말고 제가 뭘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운동은 딱 질색이고 먹는 건 너무 좋아한단 말이에요!”
식이조절과 운동이 관건이라는 점은 전혀 놀라운 사실이 아니다. 우리 중 절대다수는 이 두 가지 행동에 변화를 일으켜야 한다. 하지만 누구나 살 빼는 방법을 아는데도 (나를 포함한) 수많은 사람이 이 지식을 실행에 옮기지 못해 애를 먹는다. 정말이지 나는 평생 살 빼는 법을 알고 있었는데도 인생의 대부분을 과체중으로 살았다. 어떻게 덜 먹고 더 운동할 수 있단 말인가? 그것이야말로 어려운 부분이다. _2장 41쪽
걸음마 아기일 때 나의 뇌가 최초로 도넛을 접했다고 상상해보자. 도넛을 손에 들고, 이리저리 살펴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살짝 입에 넣어보고 대체 왜들 그리 난리인지 직접 알아본다. 그랬더니 우와! 도넛의 맛은 엄청났다! 나는 쾌락을 경험했고, 내 걸음마 측좌핵은 그 맛을 보고는 도파민을 한 움큼 생산하기 시작했을 것이다. 내 걸음마 뇌는 이를 주목하고 생각한다. 이건 …… 이건 더 가져야겠어. 그렇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도넛을 더 많이, 좀 더 많이 먹고, 그때마다 긍정적인 경험을 맛본 나의 뇌는 보상을 얻는다. 그리고 이 도넛이 주는 쾌락을 재창조하는 방법에 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학습한다. _3장 97쪽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이 살을 빼거나 자기 행동을 의미 있게 변화시키기를 그토록 어려워하는 데는 이렇게 생각 없이 먹는 습관이 크게 작용한다. 우리의 행동은 의식적 사고의 산물이 아니라 습관의 산물일 때가 많다. 우리 몸은 생물학적 기계이므로 이 기계의 작동 경로를 바꾸려면 조종사의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프로그램에 짜여 있는 경로를 고수할 것이다. 행동을 바꾸고 싶다는 강한 욕망을 품었을 수도 있고, 행동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알고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순간에 이를 적극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자기 행동을 바꾸기가 매우 어려울 것이다. _4장 174쪽
브라이언: 저도 그렇습니다. 저는 45킬로그램을 감량하고 나서 4~5킬로그램이 계속 늘었다 줄었다 해왔습니다. 쉽지 않더군요. 저의 뇌는 잠재적으로 저를 날씬한 사람이 아니라 뚱뚱한 사람으로 생각하니까요.
키어런: 저는 20년 넘게 체중 감량을 위해 노력해왔는데요. 그때마다 계기가 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연인과 헤어졌다거나, 원하던 면접을 보지 못했다거나, 휴가 때 멋져 보이고 싶다거나 하는 것들 말이죠. 생각해보면 이런 욕구 대부분은 수치심을 동기로 삼습니다. 살을 빼기 위한 동기로는 자신에게 친절하지 못한 거죠. 이렇게 노력해서 사람들에게 보여주겠어! 하는 거잖아요. 그러니 뻔하죠. 결국 효과를 거두지는 못합니다. _7장 254-255쪽
병원에 가기 싫었던 이유가 있었다. 내 건강 문제는 대부분 체중과 관련이 있으니 체지방을 빼면 나아질 거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내 주치의가 좋은 사람이든 아니든, 그에게 공식적으로 칭찬을 듣겠다는 이유만으로 힘들게 번 내 돈을 왜 부담해야 한단 말인가? 사라는 이제 곧 텍사스를 떠날 테니 검진을 받자고 나를 설득했고, 나 또한 지난번에 사라가 검진을 받으라고 해서 알게 된 것을 기억했던 터라 사라 뜻에 따랐다. 사라가 의사한테 가보라고 할 때는 그 빌어먹을 의사한테 가보는 편이 낫다. _9장 326쪽
출판사 서평
뚱보 아빠, 건강해지기로 약속하다
저자인 브라이언 킹은 오랜 기간 유머의 유익함과 스트레스 해소법을 대중강연을 통해 가르쳐온 심리학 박사이다. 그리고 그 자신 역시 몸무게가 180킬로그램까지 나갔던 고도비만이지만 성격만은 낙천적이어서 거대한 몸 때문에 생기는 불편쯤은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는 대가로 여기며 살아왔다. 그런 그에게 평생 함께할 여자가 생기고, 50 가까운 나이에 딸까지 태어났다. 책임감이 느껴지고, 결국 등 떠밀려 건강검진을 받았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에 신체 각 부위의 통증까지. 이대로 살다가는 사랑스러운 딸의 결혼식은커녕 십대의 딸을 온전한 신체로 만날 수 없을 것 같은 걱정이 든다. 몸의 위기가 삶의 위기가 되고, 이제부터 다이어트는 단순히 체중 감량을 넘어서 인생의 절박한 숙제가 된다.
배고프지 않아도 먹는 이유
킹 박사는 자신의 식탐과 뚱뚱한 몸, 건강 문제에 얽힌 에피소드를 마치 스탠드업 코미디처럼 화려한 입담으로 늘어놓는다. 나아가 날씬한 사람들은 결코 고민하지 않을 인생의 다양한 문제들을 소개하며, 자신의 심리학 지식을 바탕으로 왜 사람들이 먹는 일에 그토록 열심인지, 어떻게 해야 식탐과 비만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를 소개한다.
“우리의 체중이 늘어나는 큰 이유는 배고프지 않을 때 먹는 법을 배웠기 때문이다. 허기와 전혀 관계없는데도 먹어야 할 이유는 차고 넘친다. 나는 180킬로그램의 거구가 되기까지 많이도 먹었다. 하지만 장담컨대 실제로 배가 고파서 먹은 경우는 많지 않았다. 물론 배가 고플 때도 먹지만 지루해서 먹을 때도 있다. 사람들과 어울리려고 먹기도 한다. 음식이나 돈을 낭비하지 않으려고 먹을 때도 있다(음식 남기면 못 쓴다!). … 누군가 밥을 산다고 하면 대개는 얼마나 배가 고픈지와 관계없이 따라가서 먹는다.” (115쪽)
살 빼는 사람이 당신만 있는 것은 아니다
킹 박사의 조언에 따르면, 주변에 자신의 다이어트를 지지하고 협조하는 사람들이 있을 때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그래서 그가 만난 어떤 이는 아침마다 두 친구와 전화하여 오늘 하루 자신의 다이어트 계획과 결심을 공유한다. 또한 저자는 상당한 체중 감량에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성공적인 다이어트에는 여러 방법과 마인드가 있음을 알려준다.
“30세가 되기 전까지는 무엇을 먹든, 언제 먹든, 얼마만큼 먹든 상관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저 먹고 마시며 재밌게 살았죠. 술집에도 가고 파티도 벌이고 술도 마셨습니다. 그래도 아무 문제가 없었거든요. 하지만 30대 중반이 되자 결국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하더군요. 갑작스럽지는 않았지만 알아차릴 만한 변화였습니다. 늦어도 40세부터는 더 주의를 기울이며 살기 시작해야 하고, 전에 살던 방식을 유지할지 말지 정해야 합니다. 이렇게 계속 살아도 되나, 이렇게 계속 살고 싶은가, 계속 이렇게 살아도 될 만큼 여력이 있는가? 이런 삶을 지속하는 것이 내 몸에 유익한가?”(199쪽)
그들은 식단의 중요성을 얘기하고, 킥복싱이나 걷기 등의 운동 효과를 소개한다. 금주와 간헐적 단식도 있으며, 심지어 치통 덕분에 살이 빠지기도 하고, 클리닉을 통해 약 처방과 위 절제 수술로 살을 빼기도 한다. 이들 모두 비만이 어떻게 자신의 인생에 해가 되었는지, 그리고 비만에서 벗어난 삶이 어떤 의미에서 유익이 되었는지 고백한다.
체중 문제는 결국 건강 문제이자 인생 문제였다
45kg의 체중 감량을 하기 전 킹 박사는 오랫동안 일상적으로 온갖 종류의 음식과 술을 탐닉한 결과가 몸에 나타나는 중이었다고 한다. 건강이 나빠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지만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았다. 결국은 음식 문제였던 것이다. 너무 많이 먹은 음식은 체중을 늘게 하고, 늘어난 체중은 건강에 적신호를 보내고 나아가 인생을 위기로 빠뜨린다.
현대인에게 다이어트는 영원히 끝내지 못할 숙제처럼 느껴진다. 매일 분투하지만 언제까지 해야 할지 모르겠다.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먹어도 안 먹어도 죄책감이 느껴진다. 그러다 ‘이게 뭐라고, 생긴 대로 살자’ 하고 긴장을 늦추면 살이 찌고 어림없이 건강 문제가 찾아온다. 자신감도 자존감도 떨어진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체중 감량의 기술이 아닌 유익한 마인드를 얻게 될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88167951 | ||
---|---|---|---|
발행(출시)일자 | 2024년 09월 19일 | ||
쪽수 | 344쪽 | ||
크기 |
141 * 206
* 26
mm
/ 557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Of Bears and Weight Loss/King, Bri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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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경제적 자유를 위한다는 것과 뚱뚱하지 않고 날씬한 몸으로의 나, 우리 자신을 원하고 있다는 사실은 거의 변함없는 나, 우리의 버킷리스트에 속할 정도로 익숙한 관심사라 할 수 있다.
그가운데 뚱뚱한 몸은 현대인에게 다양한 고질병을 가져다 주는 주범으로 읽혀진다.
다양한 병의 원인이 되는 비만, 뚱보가 되는 상황은 수 많은 의사들이 심각한 질병의 예방을 위해 반듯이 살을 빼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심어주게 한다.
45kg을 뺀다면? 실로 어마어마한 지방 덩어리라 할 수 있다.
아니 가볍거나 날씬한 사람으로 치자면 45kg의 몸무게를 가진 사람 하나를 나, 우리의 몸에서 지우는 일이 어디 쉬운 일이라 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면 어렵다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을듯 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45kg 감량을 하면 그로 인해 맞이하게 될 인생 최고의 유익은 상상 이상의 것들로 채워질 것이라 판단할 수 있다.
그에 대한 인생 최고의 유익을 살펴볼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45kg 감량이 가져다준 인생 최고의 유익" 은 고도비만인이자 코미디언인 저자 브라이언 킹의 실질적인 경험담으로의 45kg 감량을 위한 독자들의 심리자극을 위한 안내로 살 빼기를 통한 인생 최고의 유익을 즐길 수 있게 하는 책이다.
뚱뚱하다고 문제될 것이 있을까? 뚱뚱한 사람 본인 자신이 아무런 느낌을 갖지 않고 자존감을 갖는다면 문제 될 것이 없겠지만 현실 사회에서 목도하는 비만인에 대한 평가와 시선은 그리 달가운 모습이 아님을 깨달을 수 밖에 없다.
그러한 사회적 인식과 불편한 마음을 지니고 사는 일은 늘상 스트레스를 껴 안고 사는 일과 다르지 않다.
스트레스를 만병의 근원이라 지칭하는 의사들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스트레스와 비만으로 인한 신체적 불편이 더해지면 아무리 강한 자존감을 가진 이들이라도 위축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하기에 나, 우리는 정상적인 범위의 체중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과민한 반응으로 심심치 않게 다이어트에 몰입하게 되는 나, 우리를 만나볼 수 있다.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마음은 건강해 지겠다는 나와의 약속이다.
흔히 나, 우리는 체중감량을 위해 '지금 보다 훨씬 적게 먹기', '지금 보다 훨씬 많이 운동하기' 라는 체중감량의 철칙을 인식하지만 그것이 얼마나 생각과는 다르게 실천하기 어려운지에 대한 난관이 있음을 쉽게 이해하지 못한다.
저자는 자신의 아내 사라의 말을 인용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질병이력, 개인이력, 생활방식과 습관 등에 대한 정보와 당사자에게 효과적인 계획을 서서히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 주장를 뒷바침하는 보디빌더 앤드루 긴즈버그, 셰프 수지 버거를 통해 운동과 식습관에 대한 요령을 터득할 수 있게 해주며 작업치료사 사라 볼린저 등에게서도 유익한 체중감량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 수 있는 안내를 전해준다.
10장으로 구성된 목차의 내용은 일반적 비만인들의 상황을 논술하는 1~3장, 체중감량을 통해 건강함을 되 찾아야 하겠다는 마음을 굳힌 4장~6장, 7장~10장은 실질적으로 체중감량에 성공해 활기찬 인생, 최고의 인생을 살고 있는 인물들에 대한 묘사를 통해 나, 우리의 체중감량에 대한 심리적 고통을 최대한 줄이고 성공 가능성을 높여 주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저자의 아내 사라가 체중감량의 목적을 '본인에게 집중하고 최고의 기량을 갖추고 가장 좋은 수준의 건강을 찾겠다'는 것으로 말하고 있음을 생각하면 나, 우리의 체중감량 목적 역시 그러한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각각의 인생, 삶의 목적에서 체중감량이 미치는, 그것이 주는 효과적인 측면을 무시할 수 없지만 대부분 체중감량에 거는 기대감이나 목적이 대동소이하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을 것 같다.
건강 문제는 대부분 체중 때문이라는 사실을 실감하게 된다면 뚱보 심리학자인 저자의 진심이 담긴 다이어트 심리학에 관심을 두고 다독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는 일도 필요할 듯 하다.
**네이버 카페 책을좋아하는사람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렇게 내가 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너무나도 살이 찌기 쉬운 환경이고 자극적인 음식들에 입맛이 길들여져 패스트푸드나 편의점 음식들도 쉽게 먹게 된다. 물론 나역시도 그렇다. 내가 가장좋아하는 음식은 햄버거이고 그 다음은 피자다. 물론 다른 한식들도 좋아하지만 혼자서 음식을 먹거나 하게 된다면 이렇게 간편하고 맛있는 음식들이 주로 생각이 난다.
책에서 저자가 다이어트 중에 도넛을 참기가 힘들었다고 한다.
늘상 가는 길이 아닌 도넛을 사기 위해 가는 길이 있었는데 다른 일로도 이 길을 운전해 지나칠때면 꼭 도넛가게에 들리고 싶은 마음을 참기가 힘들다는것이다. 안먹어야지 생각할수록 머릿속에 더욱 강렬하게 떠오르니 참 보통 의지로는 쉽지않다. 그럴땐 독이 든 딸기 처럼 뭔가 음식에 혐오감을 심어 주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이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조금은 될 수 있다. 그 음식을 생각하면 혐오감 때문에 먹고싶은 마음이 싹 사라지는 것이다.
이렇게 저자가 경험했던 것이나 다이어트 하며 생기는 에피소드 들 , 그리고 다른 비만인 코미디언들이 제충감량에 성공한 이야기들을 인터뷰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브라이언 킹은 박사학위를 받은 심리학자이자 코미디언이다. 그래서 본인의 코미디쇼도 열며 다양한 지역을 순회하는데 그럴때마다 그 지역 맛집을 찾아다니며 술도 마시게 되고 건강에 신경을 쓰는것보다 입에 즐거움을 찾았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의 강연에게 만나게 된 지금의 아내 '사라'와 딸 덕분에 다이어트에 박차를 가하였고 45kg이라는 체중을 뺄 수 있었다. 더욱 건강한 아빠로 딸과 함께 뛰고 놀아줄수 있게 말이다.
45kg에 체중감량이 말이 쉽지 날씬한 사람 한명이 빠져 나간것과도 같다. 5년간 감량했다고 하는데 쉽지 않은 여정에 박수를 보낸다. 체중감량전 180kg에 육박한지라 아직도 다이어트는 끝나지 않았지만 45kg감량만으로도 건강검진결과도 좋고 실제 나이보다 젊어보인다는 소리도 많이 듣는다고 한다. 괜히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 라는 말이 있는게 아니다. 비만에서 체중을 줄이는데 성공한 코미디언의 이야기가 듣고 싶으신 분들은 어서 빨리 책을 읽어보시라!
'뚱보 심리학자의 부담 없는 다이어트 토크쇼'에서 알 수 있듯 저자의 눈물겨운 다이어트 분투기가 아닌 체중 감량에 성공한 다이어터들을 만나 인터뷰하면서 살을 빼게 된 계기와 그들이 시도한 다이어트 방법, 근황에 대해 알아본다. 역시 코미디언 출신답게 위트 있고 유머러스하게 써서 읽기 부담스럽지 않고 이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공감하면서 읽었다. 적게 먹고 운동량을 늘리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며, 육식보다는 비건으로, 기름지거나 튀긴 음식, 가공식품을 피해야 한다. 물론 과식은 금물이며, 자신이 지속 가능한 식사법으로 꾸준히 지킬 수 있어야 한다. 살을 감량하는 것만큼 유지하는 건 그보다 더 힘들기 때문이다.
저자가 체중 감량에 성공한 이들과 나눈 인터뷰가 대부분인데 독자 입장에서 식단 관리와 운동 방법, 체중 감량으로 인해 달라진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많은 자극이 되었다. 이번에는 반드시 다이어트에 성공하겠다. 앞으로 꾸준히 운동해서 건강을 되찾겠다는 동기부여를 주기에 충분했다. 다이어트에 성공하여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는 이들이 진심으로 부러웠다. 다이어트와 관련된 수많은 책들이 있었지만 이렇게 인터뷰 만으로도 재미와 정보를 주는 책은 드물었다. 지금도 살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지구상의 존재하는 수많은 다이어터들이 비만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자신감 넘치며 행복한 일상을 되찾았으면 좋겠다.
저자는 지난 5년간 무려 45kg을 감량했다. 그가 말하는 살을 빼는 두 가지 간단한 방법은 우리 모두가 아는 방법이다. 첫 번째는 지금보다 훨씬 적게 먹어야 한다. 두 번째는 지금보다 훨씬 많이 운동해야 한다. 누구나 아는 방법이지만 누구나 하지 못하고, 대부분은 거의 실패를 하게 된다. 저자는 심리학 박사이자 코미디언이다. 그는 직접 45kg을 감량하면서 비만에서 벗어나 자신감 넘치고 행복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었던 방법을 이 책에서 재미있게 풀어주었다. 넷플릭스를 볼 때면 왜 이렇게 간식이 맛있는지, 과자를 찾게 되기도 하는 우리들의 일상의 모습과 다르지 않은 다양한 일화 속에 다이어터들에게 공감 가는 내용이 있어 더 친숙하게 느껴지고, 편하게 읽을 수 있다.
이 책에는 체중 감량에 성공한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큰 동기 부여가 된다. 향후 30년간 피자를 끊겠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오늘은 피자를 먹지 않겠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게 매일 매일 한 걸음, 한 걸음씩 자신이 목표했던 체중 감량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한 번에 하루씩만 집중하자. 내일이 아닌 오늘 지금 이 순간부터 시작해서 하루씩만 집중하면 된다. 나도 이 책을 읽고 더 다이어트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여행 계획도 있어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예쁜 옷을 입고 싶은 마음도 있다. 변화하려면 동기가 필요하고, 동기는 행동을 변화하게 한다. 이 책의 독자들은 다이어트에 대한 동기 부여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체중을 감량하고 유지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 모두 더 건강하고, 더 오래, 더 활동적인 인생을 살며 스키니진을 일상복으로 입을 수 있을 정도로 다이어트에 성공하기를 바란다.
*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렇게 사람들의 마음을 살을 뺄 수 있게 정신무장 시켜줄 수 있는 바탕에는 저자가 심리학 박사이면서 코미디언이고 강연도 많이 하고 있는 것에 있다. 실제로 본인이 고도비만으로 아내 사라를 만나 체중감량을 하면서 자신의 건강을 챙기고 자신감있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적고 있어 공감도 되고 특유의 유머러스함에 재미가 느껴지기도 한다. 그리고 늦둥이 아빠이기도 한 저자는 자신의 아이를 위해 중요한 순간순간마다 자신이 옆에 있을 수 있는 건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도 했다는 솔직한 이야기를 했다. 사실 비만은 모든 성인병의 시초이기도 하다는 말을 지겹도록 많이 들어왔다, 외모를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중요하다.
저자는 고도비만이었는데 45kg을 감량했다고 한다. 대단한 일이다. 4~5킬로를 빼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님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기에 어떻게 감량을 했는지 더더욱 궁금해지는데... 저자는 자신이 가진 특유의 밝은 유머감각과 뇌과학을 합쳐서 의지력을 먼저 키우라고 한다. 그리고 당연히 식단과 운동을 함께 병행해가는 것이다. 마음을 바꿔야 다이어트도 오래가는 것... 그리고 다이어트를 진행한 사람들의 다양한 인터뷰를 함께 구성해 이해를 도왔다.
이 책은 술술술 금방 읽혔다. 저자가 코미디언이라는 점도 작용을 해서 시종일관 유머러스하게 책을 구성한 점도 있다. 아내 사라를 만나는 과정을 설명해 둔 것도 재미있었다. 그리고 자신이 어떻게 일을 해오고 있는지 다이어트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자연스럽게 서술하는 부분이 재미있었다. 다이어트를 권유하는 책은 약간은 강요를 하거나 잘 안되면 뭔가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데 이 책에서는 중간중간 인터뷰가 들어가 있어 조금은 더 쉽고 즐겁게 읽어볼 수 있었다.
그럼에도 아직까진 살을 빼야겠다는 큰 결심(?)을 하진 못했지만, 바지 벨트를 채우기 힘들어졌고, 앉았다 일어날 때 다리에 힘이 많이 들어가 이제는 정말 빼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런데 말이다. 어떻게 해야 효과적으로 체중을 줄이고 건강한 몸과 활기찬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 이런 질문이 나만의 고민은 아닌 듯하다. 다이어트는 지속적인 실천을 위한 동기가 필요하지만, 식탐이 늘 앞서니 결코 쉽지 않다.
나만의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줄 강력하고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을까?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줄 책을 발견했다. 바로 <45kg 감량이 가져다준 인생 최고의 유익>이란 제목의 책이다.
이 책은 뚱보 심리학자로 알려진 미국의 유명 강사이자 코미디언이며 연기자인 브라이언 킹이 자신이 실제로 45kg을 감량했던 다이어트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그는 다이어트를 통해 얻게 된 몸과 마음의 변화를 유쾌하고 재치 있게 풀어냈다.
p.36
맨 먼저 생각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목적이에요. 체중을 감량하고 건강해지려는 동기가 무엇인가 하는 거죠. 새로 산 청바지가 딱 맞아서 지금보다 더 멋져 보이기를 바랄 수도 있죠(좋은 대답). 아이의 대학 졸업식 때 함께하고 싶을 수도 있고요(더 나은 대답). 사실 틀린 답이란 없어요. 건강해지는 건 언제나 좋은 일이니까요. 모든 이유가 가능하지만 정말 훌륭한 이유라면 훨씬 좋겠죠.
p.106
1.3킬로그램의 지방 중 언급할 가치가 있는 또 다른 부분은 편도체라는 영역이다. 편도체는 대칭 구조의 아몬드 모양인데 시상하부, 측좌핵, 전전두엽 피질과 인접한 곳에 있다. 위치만 놓고 보면 섭식, 성행동과 연관된다고 짐작할 수 있는데 이는 올바른 추측이다.
저자는 또 독자들에게 체중을 줄이는 것 이상의 가치를 발견하도록 돕는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단순한 다이어트 방법론을 넘어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무슨 짓을 해야 살을 뺄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계획보다 실천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한다. 또한, 체중 감량이 단순히 외모 변화에 그치지 않고 자존감과 인생 전반의 질을 높이는 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보여준다.
다이어트를 통해 얻은 자신감이 삶을 전반적으로 바꾸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독자들도 더 큰 목표를 가지고 다이어트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한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만성 질환은 체중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이 책은 이러한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첫걸음이 체중 감량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독자들이 자신의 건강을 돌아볼 기회를 제공한다. 다이어트가 단순한 미용이 아닌, 건강을 위해 필수적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이 책은 다이어트를 어렵게 느끼지 않도록, “소파에 누워 편하게 읽어도 좋은 책”이라고 소개되었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며 어느새 다이어트 결심을 하게 될 것이고, 자신도 모르게 실천하게 될 것이다.
p.178
최근 출간한 책에 대한 비판 중 나를 깜짝 놀라게 한 것이 있었다. 내가 뚱뚱한 사람들을 모욕하는 듯한 말을 한다는 것이었다. 참 이상한 반응이었다. 앞서 낸 책들에서 과체중을 언급한 것이라곤 나 자신을 묘사하거나 비하하는 농담일 뿐이었기 때문이다. 이런 종류의 농담은 체형을 막론하고 어느 코미디언이나 자주 쓰는 도구에 속하며, 과체중인 코미디언에게는 이런 농담이 실질적으로 업계 표준이다.
p.270
저는 집으로 들어와 위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샤워하고 옷을 갈아입으려는데 브라이언 당신이 거기 서 있던 거죠. 그래서 제가 말했습니다. "방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믿지 못할 거야!" 당신은 저를 보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지구상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잘생긴 남자라는 거?" 우리는 한바탕 웃었죠. 솔직히 말하면 그 말을 듣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제 노력이 성과를 낸다는 말이니까요. 그 일로 한동안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저 자신이 뿌듯하게 느껴지더군요.
저자는 다이어트에 실패했던 수많은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결국 성공에 이른 과정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낸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변화된 삶의 모습은 독자들에게도 긍정적인 자극을 줄 것이다.
결론적으로, <45kg 감량이 가져다준 인생 최고의 유익>은 단순한 체중 감량에 그치지 않고, 심리적 성장과 자신감 회복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제안하는 책이다. 건강을 걱정하는 독자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다이어트를 보다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이 포스팅은 프롬북스 출판사로부터 책 출간 전에 PDF로 된 일부 도서 내용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감량을 하면 새로운 인생을 살수 있다는 이야기는 우리는 많은 책과 방송에서 만나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 감량이라는 행위자체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먹는것을 줄이고 운동을 하면서 감량을 어떻게 하는지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중 스트레스가 쌓이면 먹는것을 해소하는 많은 사람들이 모습에서 우리는 어떻게 스트레스를 풀어야 하는지 고민하게 됩니다. 운동으로 풀거나 물을 마시면서 해소하는것은 작가님이 생각하는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설명합니다. 이렇게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이 책의 장점입니다. 유모와 과학을 결함하면서 심리관리, 스트레스, 습관, 의지력, 식단, 운동등 다양한 이야기를 배경으로 독자들과 어떻게 체중을 감량할지 같이 공감하고 도전하는 이야기를 만날수 있습니다.
또한 감량에 성공한 다른 친구들을 만나고 그들이 이야기를 전달하면서 누구나 도전할수 있고 성공할수 있는 체중감량을 이야기 합니다. 건강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찾기위한 감량을 위해 책을 읽게됩니다.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살이 찌는게 힘들다고 하는데, 난 그렇지 않다.
난 그렇게 축복받지 못했다.
내가 기억하는 한 나는 통통했다.
어린시절에도 그렇고 학창시절에도 그랬다.
성인이 되어서도 그랬고 나이가 들수록 더 살이 쪄갔다.
늘 과체중에서 이제는 비만으로 넘어가다 보니 다이어트는 늘 해야한다고 되뇌이고 다짐하고 계획한다.
하지만 늘 그렇듯 다이어트는 내일부터가 된다.
세상 살뺀 사람들을 보면 부러우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정말 보통의 정신력으로 되는 일이 아닌게 다이어트 같다.
여기 45kg 감량한 사람이 있다.
브라이언 킹. 유명 강사이자 코미디언이고 연기자이다. 그리고 아빠이다.
책 설명에 이런 글이 있다.
늦어도 40세부터는 전에 살던 방식을 유지할지 말지 정해야 한다.
난 유지하면 안되는 생활방식을 가지고 있는거 같다.
건강적으로도 그렇고 이런저런 방식들이 좋은게 없다는 판단이 든다.
바꿔야지 하면서 늘 실패를 거듭하고 있다.
킹 박사는 책 제목처름 45kg 감량에 성공했고 그에 대한 책을 썼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야한다는 당연한 이야기도 있고, 살을 뺐을때 좋은 점도 설명한다.
딸과 같이 놀이기를 탈 수도 있고, 건강해졌고, 젊어보이며 자존감이 올라간다고 한다.
이 책을 읽다보면 토크쇼를 보는 기분이 든다.
그래서 더 쉽게 읽힌다.
본인의 경험과 다른 사람의 경험을 통해 나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부분들을 찾을 수 있었다.
물론 안다고 다 실천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하나씩 하다보면 나에게도 다이어트가 성공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책은 총 10개 장에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은 살을 빼기 위한 동기유발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확실히 부모는 자식이 태어나면 더 큰 책임감을 느끼나 보다. 181kg이나 되는 체중에서 감량한다는 것은 솔직히 이해는 가지 않지만 분명 딸에 대한 약속, 책임감이었을 것이다. 제2장은 살 빼는 방법, 전문가들 의견 등이 수록되어 있다. 살을 빼는 방법은 식이요법과 운동이라고 하는 지극히 상식적인 내용이다. 그러나 여기서는 그 이외의 것들도 소개하고 있다. 즉, 식이요법과 운동만으로 살을 빼는 것은 부족하다는 것이다. 제3장은 식이요법과 관련된 내용이다. 섭식과 성행동에 관한 내용이다. 건강한 사람이 되기 위한 중요한 사항으로 소개된다. 건강하기 위해 섭식을 하고 건강하기에 성행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관계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제4장 살빼는 동기로 ‘건강검진’을 들고 있다. 습관을 고쳐야 한다는 것과 감량의 단점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확실히 감량은 단점보다 장점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5장, 6장에서도 체중과 관련된 내용이 들어있다. 제7장은 내가 가장 열심히 본 장인데, 감량에 성공한 유명인사들의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모두 비슷하지만 독특한 감량법을 사용한 사람들도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라면 가장 눈여겨 볼 장이다. 8장에서 10장까지는 일상적인 내용들이며 자신의 신변잡기적인 이야기들이다. 건강해지려는 목적은 누구나 같을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건강은 꼭 체중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체중감량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책은 시간 순서대로 쭉 쓰여진 것이고 저자의 생활습관, 감량에 대한 생각, 건강과 체중과의 관계, 유명인사들의 감량 사례 등 여러 가지 내용들이 들어있지만 확실히 감량을 하기 위해서는 동기유발과 실천 등이 중요함을 일개워주기 위한 내용들이다. 확실히 체중감량은 건강이나 생활, 사회활동, 자신감, 자존감 등 다방면으로 우리에게 유익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나는 체중 감량하는 방법을 안다. 지금도 내가 마음만 먹으면 단기적으로 10kg은 뺄 수 있다. 그러면 더 건강하겠지. 이 책을 읽으니 체중감량에 대한 동기유발이 되는 것 같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저자가 45킬로그램을 감량했다고 해서 아주 독특한 다이어트 비법을 알려 줄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나는 정말 이 책을 읽으면서 달지만 좋아하지 않았던 품목인 <도넛>에 대해서 갈망이 생길거라고 생각지 않았다! 도넛을 생각하지 마세요. 절대 도넛을 생각하지 말라구요. 하면 결국 뇌는 도넛을 갈망하게 된다는 것을 책을 통해 또 한번 체감했다. 나는 물론 280번 고속도로도 근처에 크리스피 크림도 없지만 나에게도 그런 보상심리가 작용하는 아주 맛있는 생크림 케이크 집은 안다! 자주 들리지도 않는 길에 내가 사랑하는 도넛집이 있다면 그 누가 그냥 방앗간을 지나갈 것인가! 이런 것을 보면 살이 찌는 사람들은 먹어야 할 이유를 참 많이 갖다 붙인다. 물론 나도 포함이다.
작가도 이야기 한다. 살을 빼기 위해서 해야만 하는 2가지는 덜먹고, 더 움직이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 두 가지에 균형점이 그렇게 평행은 아니다. 일단 덜 먹어야 한다는 것이 방점이다. 덜 먹으면 살 빠지는 것을 누가 모르는가. 그것을 계속적으로 실천하기가 어렵다는 것이 문제이지 않겠나. 나도 작년에 20킬로그램 이상 체중이 줄었다. 그 중 절반 정도는 올해에 돌아왔다. 그래서 다시 살이 찌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 벌벌 떨며 이 책을 읽었다.
책에서 말하는 45kg을 감량하고 났더니 말하는 유익함은 일단 <건강>이었다. 그리고 사람들이 훨씬 더 젊게 봐준 다는 것. 몸에 염증이 줄어서 조금 덜 아프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체중 감량을 하기 전 결심하게 된 감정적 동기가 제일 인상 깊었다. 딸인 알리사와 놀이기구를 타는데 너무 뚱뚱해서 탈 수 없었던 것이다. 자기 딸과 인생에서 자신의 체중 때문에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더 많이 생긴다면 그것만큼 괴로운 일이 또 있을까. 내 개인적인 경험과 비춰봐도 뚱뚱한 사람들이 나가서 이머전시 옷을 사기 쉽지 않다. 뚱뚱한 사람들의 옷은 생각보다 많은 사건 사고로 망가진다. 책에서 브라이언은 순회공연을 돌기 전 맞았던 청바지가 맞지 않아서 대충 셔츠로 가리고 맞는 척하면서 갈아입은 이야기가 나온다. 뚱뚱한 사람들이 오프라인에서 때맞춰 옷을 사기란 얼마나 힘든지. 날씬한 사람들은 아마 생각해볼 수도 없는 불편일 것이다. 처음에 살을 빼고 나서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아무 옷가게에 들어가서 두툼한 니트를 껴입고 자켓을 입었을 때 행복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그렇지만 나도 작가처럼 지금은 커져서 걸치지 못할 옷들도 버리지는 못했다. 나 역시 내 섭식 습관이 언제고 또 나를 비만으로 데려갈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기 때문이다. 확실히 살을 빼고 나서 사람들의 친절도가 달라진다는 이야기도 정말 살을 어지간히 많이 빼본 사람들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이다. 7장에서 다이어트에 성공한 다양한 사람들에 대한 인터뷰에서 작년과 올해 느꼈던 여러 감정을 다시 떠올릴 수 있었다. 나의 경우는 원해서 된 다이어트는 아니었지만 확실히 말할 수 있다 체중과 혈압은 크나큰 관계가 있다고. 지금 다시 몸이 삐걱거리고 아픈게 살 때문이 아닐까 하는 의심도 다시 생겨나고 있다.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이렇게 힘들줄 몰랐다. 나도 작년의 섭식을 평생하라면 하지 못하겠지만 (못자고 못먹었음) 올해는 또 뇌가 배고프지 않아도 음식을 원할 때 마다 섭취했다. 허기와 전혀 관계없는데도 기분에 따라 먹는 것은 확실히 다이어트의 적이다. 강한 동기를 가지고 인생을 바꾸겠다는 결심이 있어야 계속 유지할 수 있다. 물론 작가와 나의 공통된 의견이다.
마지막으로 각주가 책 말미에 달려있어서 나중에 한 번에 읽는 것이 조금 안타까웠다. 재미있는 부분이나 음식에 대한 정보도 있는데 당장 어떤 내용에 붙은 설명인지 다시 찾아내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실제로 고도비만자가 살을 빼기까지의 에피소드가 진솔하게 담겨있어서 쇼파에 누워서 감자칩을 먹는 루틴을 반복하는 사람이라면 읽어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