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감아 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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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기도문을 지나오면 “민낯의 화원을 만나/ 그림자도 꽃이 된다”(「곰배령 나들이」). ‘마음 공간’에서 타인의 빈틈을 어루만지고, ‘맑음’을 향해 재생과 정화를 쉬지 않는 시적 행위도 “축 처진 발걸음”을 “다독이는 라일락”(「보랏빛 충전」)이 되고자 하는 태도에서 오리라. 그래서 그녀는 「시인의 말」에서 이렇게 말했다. “매일 아침 한 편의 시조를 읽는 건/ 하루를 바꾸는 행복”이라고. “촉촉하고 맑은 기운”으로 “행간에 의미를 불어 넣어/ 풍요와 자유에 이르는 길”이라고. 시조에 대한 열망과 사랑에도 라일락에서 풍겨 나오는 황홀한 마음이 전해진다.
작가정보
목차
- 시인의 말
1부 서로를 향한 눈빛
빈틈 /보랏빛 충전 /마음이 그래 1 /탑을 물려받다 /연의 시간 속으로 /도리질 /부부 /덩굴장미 /낯설다 /나, 오늘 /길, 나팔수선화 /만남이 좋아서 /모퉁이 꽃 /봄을 부르는 무엇
2부 발걸음 속삭이면
그날 /마음이 그래 2 /길을 가다가 /봄에게 /눈물꽃 /소나무 이야기 /의자론 /성호를 긋는 /바람꽃 /그곳에 가면 /다이어트 /정상 /마음이라는 거 /사랑은
3부 웃어주던 기억 너머
예의를 갖추다 /발자국 /마음이 그래 3 /말갛다 /그냥이 아니야 /그녀에게 /그래야지 /그대 있으니 /행복할 수 있다면 /곰배령 나들이 /아메림노스 /오! 복된 날 /봄기운 처방 /너라는 꽃
4부 비움의 물기를 터는
서정에 머무르다 /괜찮아 /기꺼이 주는 선물 /마음이 그래 4 /댑싸리 /늘 푸른 가시나무 /보송하다 /봄을 저장하다 /한여름 메시지 /그래, 시작이다 /발 마사지 /일몰 그 앞에 서서 /배경 화면 /산책
5부 어둠을 달래다
나에게로 초대 /부용화 /가을바람 /보고 또 보고 /마음이 그래 5 /긴장의 끈 /최고급 천연라텍스 /텅 빈 듯해도 /양보 운전 /시작 /소나기 /대마도 /아침이 온다 /아직도 / 해설 _ 김태경
기본정보
ISBN | 9788979448788 | ||
---|---|---|---|
발행(출시)일자 | 2024년 08월 15일 | ||
쪽수 | 112쪽 | ||
크기 |
126 * 196
* 15
mm
/ 331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책만드는집 시인선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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