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반장 1958 대본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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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는 형사들의 이야기
《수사반장 1958 대본집》은 총 두 권으로 구성돼 있다. 각 권에는 본방송에서 바뀌었거나 삭제된 장면과 대사가 그대로 살아 있는 작가의 오리지널 대본을 비롯해, 작가가 직접 선정한 회차별 명장면과 명대사, 배경이 되는 시대의 감성과 분위기를 완벽하게 구현해 호평을 받은 세트의 컬러 사진이 실려 있어 〈수사반장 1958〉의 애청자들에게 소장 가치가 큰 선물이 될 것이다.
*프리퀄 : 속편이지만 원작보다 앞선 과거의 일들을 다룬 작품을 뜻하는 말로, 원작에서 다루지 못한 부분을 표현함으로써 내용의 이해를 돕는다.
이 책의 시리즈 (2)
목차
- 추천사
작가의 말
일러두기
기획 의도
인물 관계도
등장인물
용어 정리
1회
2회
3회
4회
5회
작가가 직접 고른 명장면과 명대사 1
사진과 함께하는 세트 투어 1
만든 사람들
책 속으로
60년도 더 된 〈수사반장〉의 과거를 다루려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수사반장〉의 박반장은 대한민국 공권력의 역사를 태동부터 목격해온 상징적인 인물이며, 그의 탄생기를 통해 현재를 돌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 10쪽
소도둑이 정말 나쁜 새끼들이거든요. 왜냐? 애지중지 키운 식구를 훔쳐가는 거거든
- 40쪽
세상에 나 같은 놈 하나쯤 있어서 나쁠 건 없지 않냐?
- 72쪽
나쁜 놈들은 백 살을 처먹어도 나한텐 애새끼라고.
- 87쪽
우리가 할 일은 딱 두 가지밖에 없다. 약한 사람은 보호하고, 나쁜 놈들은 때려잡고.
- 113쪽
경찰한테 제일 중요한 건 하나밖에 없어. ‘이 사건을 해결 못 하면 한 사람 인생이 작살날지도 모른다!’ 생각하는 거.
- 142쪽
나랏일 지루할 줄 알았는데 아주 그냥 전쟁통입니다.
- 190쪽
콩알만 해도, 팥알만 해도 자존심 있어요.
-209쪽
진짜 인과응보란 게 있긴 있나 봐요.
-249쪽
내가 널 보면서 얻은 교훈이 있어. 이 세상에 못 잡을 놈은 없다.
-304쪽
원래 주먹이란 게 세게 휘두르다 보면 헛주먹 한 방은 자기를 때리게 되는 법입니다.
-312쪽
출판사 서평
최고 시청률 70%, 방송 횟수 880부, 방영 기간 19년
전설 같은 드라마 〈수사반장〉의 프리퀄 리메이크작,
〈수사반장 1958〉의 무삭제 오리지널 대본집 출간!
| MBC 역대 금토 드라마 첫 회 최고 시청률 1위!
국민 드라마 〈수사반장〉이 초호화 캐스팅과 스태프로 무장한 리메이크작,
〈수사반장 1958〉로 돌아왔다
이 작품을 통해 공권력이 존재의 이유를 되찾고 국민을 온전히 지킬 수 있기를, 그리하여 우리 사회 곳곳에서 진정한 정의가 실현되고 서로에 대한 신뢰가 회복되기를 희망해본다.
- ‘기획 의도’ 중에서
〈수사반장〉은 마지막 방송 후 35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수사반장’의 상징이었던 바바리코트와 시그널 송으로 수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그사이에 셀 수 없는 형사 캐릭터들이 등장했지만 대한민국 형사의 대명사는 여전히 ‘박반장’이다. 말 그대로 전설 그 자체가 된 드라마 〈수사반장〉이 프리퀄 〈수사반장 1958〉로 돌아왔다. 〈수사반장 1958〉은 전설의 박반장이 탄생하기 이전의 서사를 담은 시대극으로, 살아 있는 역사와 다름없는 드라마 〈수사반장〉의 리메이크 작품이라는 사실만으로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실제 시대상과 허구적 사건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 탄탄한 스토리 전개를 보여준 김영신 작가의 대본을 바탕으로, 〈공조〉의 김성훈 감독,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소성현 미술 감독, 〈빈센조〉, 〈열혈사제〉 등을 집필한 박재범 크리에이터 등 가히 드림팀이라 부를 만한 제작진이 참여하고, 〈시그널〉, 〈모범택시〉 등 다수의 작품에서 정의로운 역할로 활약한 배우 이제훈이 최불암의 배턴을 이어받아 원조 수사반장의 젊은 시절을 맛깔나게 연기함으로써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휘어잡았다.
|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작가판 오리지널 대본집부터
작가가 선정한 명장면과 명대사, 세트장 컬러 사진,
원조 수사반장 배우 최불암의 추천사까지!
《수사반장 1958 대본집》에는 그동안 어디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작가판 무삭제 대본뿐만 아니라, 작가가 선정한 명장면과 명대사, 드라마 세트장의 컬러 사진이 수록돼 있다. ‘작가가 직접 고른 명장면과 명대사’에는 작가가 회차별로 엄선한 장면이나 대사를 코멘터리와 함께 실었다. 또한 ‘사진과 함께하는 세트 투어’에는 1950년대 말부터 1960년대 초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구사해 전문가와 대중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실내외 세트의 오리지널 설계도와 실제로 구현된 세트장의 사진 같은 시각적 자료를 다수 수록함으로써 드라마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여다볼 수 있게 했다. 무엇보다 사람들의 뇌리 속에 영원한 수사반장으로 남아 있는 국민 배우 최불암의 진심 어린 소회를 담은 추천사는 시대를 초월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72884901 |
---|---|
발행(출시)일자 | 2024년 09월 26일 |
쪽수 | 340쪽 |
크기 |
153 * 225
* 24
mm
/ 743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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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의 박반장이 돌아왔다!
최고 시청률 70%, 방송 횟수 880부, 방영 기간 19년
전설 같은 드라마 [수사반장]의 프리퀄 리메이크작,
[수사반장 1958]의 무삭제 오리지널 대본집 출간!
20년 가까이 국민 드라마로 자리매김해온 대한민국 최초의 수사 드라마 [수사반장]이 2024년 [수사반장 1958]로 리메이크돼서 돌아왔다.
《수사반장 1958 대본집》은 총 두 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권에는 본방송에서 바뀌었거나 삭제된 장면과 대사가 그대로 살아 있는 작가의 오리지널 대본을 비롯해, 작가가 직접 선정한 회차별 명장면과 명대사, 배경이 되는 시대의 감성과 분위기를 완벽하게 구현해 호평을 받은 세트의 컬러 사진이 실려 있어 [수사반장 1958]의 애청자들에게 소장 가치가 큰 선물이 될 것입니다.
《수사반장 1958 대본집》에는 기획의도, 인물관계도, 등장인물을 자세히 읽어볼 수 있고, 특히, 드라마 찍을 때의 용어를 알 수 있어서 대본집으로 보는 수사반장이 더 흥미로웠던것 같습니다.
또, 작가가 직접 선정한 회차별 명장면과 명대사, 그리고 사진으로 세트장의 설계도와 사진을 보니 정말 신기했습니다.
최불암배우의 추천사 중.
" 이 작품을 통해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정의는 반드시 지켜져야 하며 그 정의를 지키는 데 공권력의 존재 이유가 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길 바랍니다.
죄를 지으면 반드시 찾아내게 되어 있어!"
마지막으로 최불암님의 추천사 처럼 현실에서도 죄를 지으면 반드시 잡히고,
반드시 정의가 이루어진다는 것을 각인하며 살아야 할 것 입니다.
- 장미 님 @bagseonju534 , 독서여인 님 @vip77_707 서평단에 당첨되어, 니들북 @i_am_needlebook 로 부터 도서를 협찬을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