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에 절대 안 나오는 영단어와 하찮고도 재미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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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면 영어의 재미와 외국어 공부의 즐거움이 보인다!
유쾌한 언어 탐험으로 가득한 한국에 단 하나뿐인 괴상한 꼬꼬무 영단어책!!
이 책은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제공하며, 영어 학습이 지루하고 힘들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유머와 흥미로운 이야기로 가득 찬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독자들은 책을 읽으며 단어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단어의 의미를 습득하게 되며, 이러한 학습 과정에서 얻은 지식은 독자들이 다른 영어 텍스트를 읽거나 이해할 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독서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인문학적 교양을 쌓아 ‘영어’를 ‘세상을 이해하고 즐기는 창’으로 활용하는 일도 가능해질 것이다. 영어 학습에 지친 사람들, 시험을 위한 단순한 암기에서 벗어나 흥미롭고 유익한 방식으로 영어를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 영어 단어와 그 단어들이 담고 있는 문화적·역사적 배경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문학 지식을 쌓고자 하는 독자들, 나아가 흥미로운 이야기로 가득한 책을 찾는 이들, 특히 일상적인 영어 교재가 아닌 독특하고 유머러스한 이야기로 가득한 책을 찾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작가정보
목차
- 저자의 말
humbug / love handles / mutilation / exhume / psionic / spendthrift / party pooper / decapitate / skete / sweetbread / panacea / Heinz 57 / gamey / showstopper
책 속으로
그럼, 취업에 써먹거나 어디 가서 무시당하지 않을 정도의 괜찮은 영어 점수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영어 점수를 잘 맞는 방법은 저도 모릅니다. 알았다면 저부터 그 방법으로 시험을 준비해서 최고 점수를 받아 ‘OO시험 만점자 비법 최초 공개! 모든 종류의 영어 시험 만점 쌉가능’ 이딴 제목의 책을 내서 베스트셀러 작가, 일타 영어 강사가 되어 조물주보다 좋다는 건물주가 되어 떵떵거리며 살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 비법을 몰라서 영어 점수도 시원치 않고 건물주도 아니지만, 다만 영어 공부가 덜 힘들다, 덜 지루하다고 착각하거나 심지어 영어 공부가 재미있다며 정신 승리도 할 수 있는 저만의 방법은 있습니다. 사실 별거 아닌데, ‘시험’이 아니라 ‘영어’에 방점을 두고, 재미있는 사회·문화·역사 이야기로 접근하는 것입니다. 영어를 너무 못 하면, 이를테면 중학교 이하 수준이라면 이 방법을 시도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수준 정도는 된다면 누구나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고학력자조차 무슨 말인지 몰라 혀를 내두르는 극악무도한 수능 영어 수준이 아니라 영어 교과서 수준이면 충분합니다._〈저자의 말〉 중
1940년대 미국에서 tapeworm(촌충)을 이용해서 살을 뺄 수 있다며 기생충을 판매한 광고지만 봐도 여성은 덮어놓고 말라야 아름답다는 통념이 만연했음을 알 수 있다. 여기서 ‘말랐다’는 것은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날씬하다’는 의미보다는 ‘뼈에 피부 거죽만 덮여 있다.’는 의미에 가깝다.
Eat, Eat, Eat! & Always stay thin!
먹고, 먹고, 또 먹자. 그러면서 날씬함을 항상 유지하자.
No diet - No baths - No exercise
다이어트가 아니고, 목욕도 아니고, 운동도 아니다.
No danger - guaranteed harmless 위험이 없고 무해함 보장
FAT, the enemy that is shortening your life, banished! 당신의 생명을 단축하는 적, 지방이 사라진다!
How? with sanitized tapeworms 어떻게? 위생 처리한 촌충으로
Jar packed 단지에 포장됨
Easy to swallow 삼키기 수월함
No ill effects 악영향(부작용) 없음
밀가루, 마카로니, 말린 과일, 올리브오일 등 잔뜩 쌓인 먹거리들을 행복한 듯 바라보며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는 날씬하고 느끼한 미소의 한 여인이 등장하고, 여성 주위로 위와 같은 문구들이 적혀 있다. 광고지 오른쪽 하단에 나온 판매자는 다음과 같다.
prepared by W.T. Bridge, chemist
화학자 W.T. 브릿지가 마련함
그러니까 많이 먹고 싶지만 살은 찌고 싶지 않은 여성들을 위해 이 극악무도한 제품을 준비한 사람은 또라이가 아니라 화학자(chemist)였다. 물론 화학자이면서 동시에 또라이인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다. 아무튼 판매자가 실제로 화학자였는지 확인할 수는 없지만 기생충학자(parasitologist)가 아니었다는 점이 흥미롭다.
다이어트용으로 촌충을 파는 광고지가 있다는 것만도 기겁할 법한데, 이런 광고지가 하나가 아니었다니 더욱더 식겁할 일이다. 그 옛날에도 촌충을 먹어서라도 기어이 살을 빼야만 예쁨의 기준을 통과할 수 있다는 생각이 만연했던 것이다._〈love handles〉 중
그런데 여기서 보카사의 광기에 쐐기를 한 번 더 박는 디테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교복 상의 전면에 휘황찬란한 옷을 입은 보카사 부부가 인쇄되어 있다는 점, 그리고 이 교복을 독점 제조하고 판매하는 회사와 상점의 주인이 보카사 부부라는 점이다. 온갖 종류의 패션 테러에 익숙한 패션폴리스조차 교복에 혀를 내두를 만큼 저세상 수준의 촌스러움에 한 번 놀라고, 보카사 부부가 입은 옷이 인쇄된 사진인데도 눈이 멀 정도로 눈부시게 번쩍여서 두 번 놀라고, 심지어 대학생조차 이 교복을 반드시 입어야 학교에 다닐 수 있는데 그 값이 당시 노동자의 한 달 월급보다 비쌌다는 사실에 세 번 놀라게 된다.
1979년 1월, 패션 테러의 새로운 장을 연 이 교복의 강제 착용법을 계기로 학생들 위주의 시위가 벌어졌고, 많은 십 대 학생들이 실탄에 맞거나 얻어맞아 사망했다. 같은 해 4월, 또 다른 학생들의 반제국 시위가 벌어져서 100여 명(혹은 그 이상)의 학생들이 교도소에 수감되었다. 이 정도만으로도 황제의 광기를 지나치리만큼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여길 만한데, 무슨 일에서든 2% 부족함을 느끼는 평화의 사도 보카사는 이 교도소를 직접 찾아왔다. 그러고는 이미 수차례 얻어맞고 걷어차여 만신창이가 된 몇 학생들을 자신의 값비싼 상아 지팡이로 손수 두들겨 때려죽인 후, 간수들에게도 그렇게 하라고 명령했다. 이렇게 순수하게 몽둥이질에 의해 사망한 학생들이 최소 100명이었고(자료에 따라 수가 다른데, 최소 100명 이상이라는 건 동일하다), 쓰러져 죽은 척해서 살아남은 몇몇 학생들에 의해 천인공노할 이 대학살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_〈spendthrift〉 중
1945년 9월 10일, 콜로라도에 사는 농부 로이드 올슨(Lloyd Olsen)이 저녁 식사로 먹기 위해 수탉 한 마리를 붙잡아 시원하게 목을 내리쳤다. 목이 잘린 닭은 미친 듯이 마당을 뛰어다녔다. 흔하지 않지만 간혹 그런 경우가 있긴 하다. 순간적으로 놀란 닭이(닭의 처지에서는 느닷없이 목이 날아갔으니 놀라지 않는 건 불가능하므로) 마치 살아 있는 듯 정신없이 몇 초 뛰어다니기도 해서 “run around like a chicken with its head cut off(머리 잘린 닭처럼 뛰어다니다)”라는 표현도 있다. 하지만 보통은 그러다 쓰러져 주인의 식사가 되어 닭으로의 생애를 마감한다. 올슨 역시 그러리라 예상했다. 그런데 이 녀석이 막 뛰어다니다가 천천히 뛰더니, 날갯짓도 하고, 홰를 치기도 하고, 머리가 없는데 마치 머리가 있는 듯 깃털을 정리하거나, 입이 없는데도 목을 아래로 굽혀 무언가 먹는 거처럼 행동하거나, 꼬끼오~ 하고 우는 시늉을 하는 것 아닌가. 당연히 소리를 내지는 못하지만, 목 아래의 몸과 날개가 머리가 있던 때 꼬끼오~ 하고 울 때와 같은 자세를 취한 것이다.
한 마디로 녀석은 죽기는커녕 마치 자기 머리가 잘려나가고 없다는 사실을 모르는 듯(뇌가 없으니 뇌가 있는지 없는지 그 자체를 모른다는 건 당연한 일이겠지만) 평소처럼 행동했다. 그러다 죽으려니 했지만 기다려도 쓰러지지 않았고, 머리만 없을 뿐 살아 있는 다른 닭들과 다를 바 없어서 잡아먹기도 뭣한 애매하고 난감한 상황이었 다. 올슨은 다음 날이 되어도 잘만 살아 있는 닭이 신기해서 마이크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잘린 목을 잘 닦아주며 주사기나 안약 통 같은 기구를 이용해 식도에 먹을 것을 넣어주었다.
마이크를 구경 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소문도 널리 퍼지자, 올슨 부부는 마이크를 데리고 전국을 순회하며 25센트 입장료를 받고 마이크를 무대에 올렸다. 머리도 없는 마이크가 무슨 공연을 할 수도 없었지만, 뭐 그럴 필요도 없었다. 그저 머리 없는 몸으로 무대 위를 돌아다니기만 해도 사람들은 감탄했고 환호성을 질렀다. 당시 마이크가 올슨 부부에게 벌어다준 돈이 엄청나서, 많이 벌 때는 한 달에 4,500달러까지 벌었다고 한다. 현재 가치로 약 8천만 원에 해당한다._〈decapitate〉 중
광고지 그림만 보면 이보다 평화로울 수가 없다. 아기에게 시럽을 먹이는 엄마와 이를 바라보는 (아마도 본인들도 어렸을 때 이 시럽을 먹었을 게 분명한) 두 딸의 모습이 전면에 등장한다.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광고하는 제품은 달콤한 시럽으로 주재료는 설탕과 모르핀이다. 1885년 광고인데, 당시 아기가 이가 날 때 침을 질질 흘리거나 칭얼대면 모르핀을 먹인 모양이다. 아기 이가 나는 시기가 생후 6개월에서 2년까지니까 이 어린 시기에 진정 시럽을 먹여 (아기가 모르핀에 중독되기도 전에) 사망하는 경우도 있지 않았을까 싶다. 먹고 자고 싸고 울면서 건강하게 크는 건 아기가 마땅히 해야 할 아기의 사명이자 본업인데, 참으로 이보다 더 경악스러울 수는 없을 듯하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보다 더 경악스러운 일도 있다. laudanum 광고지를 보면, 환하게 웃는 아기가 laudanum 병을 입에 물고 있다. laudanum을 사전에 검색하면 ‘아편 팅크제’라고 나온다. 이게 뭔가 하면 모두의 예상대로 아편이다. 중독성이 얼마나 강한지 청나라가 망할 지경에 이를 정도로 폐해가 극심했다는 그 아편 맞다. 설마 이 가련한 아기도 이가 나는 시기여서 마약을 먹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일까? ‘이가 나는 시기(teething)’라는 극악무도한 변명은 이 광고지 맨 위 광고문구에 비하면 그나마 나은 편이다. 아기에게 왜 젖병이 아닌 아편을 물려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 격인 맨 위 광고문구를 보면, 입이 찢어지도록 쩍 벌어지고 놀라 자빠져도 시원치 않다.
laudanum의 또 다른 광고지도 놀랍기 그지없다. 썩은 동태 눈알도 울고 갈 퀭한 두 눈 아래 이보다 더 진할 수 없을 만큼 진한 다크 서클이 돋보이는 한 여성이 있다. 푹 꺼진 양 볼을 보니 여성이 오랫동안 못 먹고 못 잔 게 분명해 보인다. 딱 봤을 때는 ‘거지인가’ 싶은데, 보기만 해도 안쓰러워 눈물이 앞을 가리는 이 여성은 거지가 아니고 그냥 아기 엄마이다. 여성은 울고 있는 아기를 한 손에 안고, 다른 손으로는 다리미를 들고 있다. 그렇다면 이 여성을 이 지경으로 처참하게 만든 원흉은 ‘잠을 안 자는 아기’인 것이다. 안 그래도 집안일이 버거운 엄마를 저승길로 보낼 셈인지 짜증스럽게 우는 이 사악한 아기는 반드시, 즉각적으로 재울 필요가 있어 보인다. 광고지에 의하면 그렇다는 것이다._〈panacea〉 중
출판사 서평
이런 영어책은 좀 더 빨리 나왔어야 해!
이 책이 소개하는 단어들은 학교에서 치르는 영어 시험이나 수능시험 혹은 공무원 시험 같은 일상적인 시험에서 거의 만나볼 수 없는 것들이다. 어디서 이런 단어를 찾아냈나 싶은 것들이 주종을 이룬다. 따라서 외국어(특히 영어)를 시험용으로만 공부해온 많은 사람은 “시험공부를 하기도 바쁜데 언제 이런 걸 보겠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지나치기엔 이 책의 매력도가 너무나 높다. 처음 보는 듯한 낯선 단어를 둘러싼 ‘세상에 이런 일이’ 풍의 이야기는 단순한 어휘 학습을 넘어, 독자들에게 영어권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사회적 맥락까지 이해하게 돕는다. 한마디로 인문·사회·교양 지식을 쌓는 데 도움이 된다는 뜻이다. 독자들이 영어를 보다 흥미롭고 의미 있게 배울 수 있도록 조목조목 흥미로움을 배치한 작가의 내공 덕분이다. 영문학을 전공하고 어떻게 하면 영어를 지루하지 않게 공부할 수 있을까를 연구하여 영어 학습서를 집필하고 또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화를 써온 작가답게 그의 이야기 전개력은 그야말로 ‘최상급’이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단어를 전천후 크로스오버하는 능력, 곳곳에 숨어 있는 유머를 만나다 보면 “이런 영어책은 좀 더 빨리 세상에 나왔어야 해!”라며 한숨을 쉬게 된다.
세상에 이런 뜻이, 세상에 이런 일이, 세상에 이런 필력이!
이 책에는 뜻을 알고 나면 그리고 단어의 쓰임을 좇다 보면 기절초풍하게 되는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그런데 정신을 놓지 않고 얼른 다음 이야기를 읽게 된다. 오롯이 작가의 엄청난 필력 덕분이다. 위에 소개한 단어 외에도 ‘exhume’은 ‘시신을 발굴하다’라는 뜻을 가졌는데 이 단어 역시 역사적 사건과 관련이 깊다. 흡혈귀로부터 셰익스피어의 두개골에 얽힌 이야기까지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초감각적인 능력’을 의미하는 ‘psionic’은 DC코믹스나 마블코믹스, 그리고 SF문학에 자주 등장한다. 초능력을 소재로 과학과 공상 과학의 세계를 전방위적으로 넘나들며 이것들이 사회문화에 미친 영향도 분석한다. 독자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하는 또 다른 단어는 ‘파티에서 분위기를 망치는 사람’이란 재미난 뜻을 가진 ‘party pooper’, 2022년 서양 온라인을 도배했던 단어인 ‘skete’, 인간의 탐욕스러운 미식과 식문화를 다루는 ‘sweetbread’, 포복절도할 이야기가 넘치는 만병통치약 편인 ‘panacea’, 케찹 이야기인 줄 알았다가 멸종위기동물 이야기까지 듣고 가는 ‘Heinz 57’, “어라, 이 단어는 나도 알지.”라고 할 것 같지만 상상을 뛰어넘는 식문화 관련된 이야기인 ‘gamey’ 편, 마지막으로 ‘공연 중에 쇼를 멈추게 할 만큼 대단한 장면’을 의미하는 ‘showstopper’라는 단어로 제니퍼 로페즈의 시스루 의상부터 아이누족의 문신 그리고 상남자 중의 상남자로 평가받는 최배달의 이야기를 아우른다.
기본정보
ISBN | 9791159258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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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출시)일자 | 2024년 09월 02일 |
쪽수 | 252쪽 |
크기 |
145 * 209
* 18
mm
/ 462 g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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