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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한드라 김의 가면 증후군과 솔직한 고백

서사원 영미 소설 1
패트리샤 박 저자(글) · 신혜연 번역
서사원 · 2024년 09월 20일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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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한드라 김의 가면 증후군과 솔직한 고백 상세 이미지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눈부신 데뷔작. 깊고, 현실적이고, 지독하게 웃기다.”
“손에서 책을 내려놓을 수 없을 만큼 읽는 내내 즐거웠다.”
“사랑할 수밖에 없는 소설!”

한국계 미국인 패트리샤 박의 화제작!
동양인 얼굴에 라틴계 이름, 국적은 미국.
어디서든 주목을 끄는 별종 고딩 알레한드라 김의 다사다난 성장기
한국-아르헨티나계 미국인 알레한드라 김은 어디에서도 소속감을 느끼지 못한다. 다양한 인종이 사는 퀸스에서는 매번 중국놈이라 손가락질받고, 스페인어를 쓰지만 아르헨티나 사람이라고 무시당한다. 학비의 90퍼센트를 지원받으며 다니는 부유한 백인 고등학교에서는 우등생이며 엄연히 미국인이지만 다문화 딱지를 달고 은근한 차별을 받는다.
늘 자신을 응원하고 지지했던 아빠는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며 미국에 왔으나 그 꿈을 이루지 못하고 우울과 무기력에 잠식되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각자의 방식으로 상실의 아픔을 견디는 알레한드라 김과 엄마의 관계는 삐걱거린다. 알레한드라의 소원은 무사히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긋지긋한 동네를 탈출해 원하는 명문 대학에 진학하여 새로운 삶을 사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에서 선생님에게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듣게 된다. 언제나처럼 큰 말썽 일으키지 않고 조용히 넘어가려 하지만 불의를 참지 못하는 친구, 로럴이 기어이 일을 키우고야 만다.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그 어디서도 자신은 이방인이라는 생각을 떨치기 위해 괜찮은 척 가면을 쓰고 살아가던 알레한드라는 과연 무사히 학교를 졸업하고 원하는 대로 뉴욕을 떠날 수 있을까?

작가정보

저자(글) 패트리샤 박

뉴욕 퀸스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현재 브루클린에 살고 있다. 아메리칸대학교에서 문예 창작을 가르치며 창의 예술 분야 풀브라이트 장학생, 제롬 힐 아티스트 펠로우십에 선정된 한국계 미국인 작가로, 호평받는 소설 《리 제인Re Jane》의 저자이기도 하다. 〈뉴요커〉 〈뉴욕타임스〉 〈가디언〉 〈살롱〉 등 다수의 매채에 글을 게재했다.
《알레한드라 김의 가면 증후군과 솔직한 고백》은 학교와 직장, 그리고 삶에서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느낌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작가 자신의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집필했다.

번역 신혜연

성균관대 번역대학원과 바른번역 글밥아카데미를 거쳐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언어의 문턱을 낮추고자 노력하며, 세상의 아름다운 지식과 지혜를 자연스러운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옐로페이스》 《삶을 예술로 만드는 법》 《나를 지키는 관계의 기술》 《웃음》 《엥케이리디온》 《최면술사: 마크 트웨인 단편집》 등이 있다.

목차

  • 한국 독자들에게

    1부
    1 나의 배경 이야기
    2 퀘이커 오츠
    3 크래프트 치즈와 원더 식빵
    4 잭슨 하이츠
    5 2B호 아파트
    6 몬토야 분수
    7 JAJ, 악명을 떨치다
    8 해피데이 세탁소
    9 “진정한” 예술
    10 치비
    11 로럴의 집
    12 추락한 영웅
    13 다양성 총회
    14 퀸스보로 플라자역

    2부
    15 힙스터 커피
    16 후유증
    17 문화 연구 수업
    18 고정 관념 위협
    19 흘러가는 시간
    20 디데이
    21 크리스마스
    22 멜티스
    23 아빠의 기일
    24 한국식 엠파나다
    25 미국 이민 1세대의 증언

    3부
    26 고약한 상황
    27 인종적 우울증
    28 코니아일랜드
    29 학비 가정 부담금
    30 해피데이, 맞나요?
    31 술 속에 진리가 있나니
    32 다음 날 아침
    33 예비 소집
    34 화장실 고해 성사
    35 가면 증후군
    36 진솔한 대화

    에필로그 지하철 음악
    감사의 말

책 속으로

정말 짜증 나게, 사람들, 특히 어른들은 내가 마블 만화책 주인공도 아닌데(물론 초능력도 없지만), 나만 보면 모든 이야기를 다 털어놓길 바란다. 이를테면, 내 이름과 얼굴, 인종, 민족 뒤에 숨겨진 이국적인 이야기를 들려 달라는 것이다. 휴! 어떻게 방사능에 오염된 거미한테 물려 지금의 멋진 모습으로 변하게 됐는지 아주 자세히, 차근차근 말이다. (뭐, 스파이더맨 주인공 피터 파커도 퀸스 출신이긴 하다.) 94.7퍼센트 확신하는데, 만일 내가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건너온 영국인 이민자의 후손처럼 생겼더라면 애초에 그런 요구는 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19쪽

마침내 조너선 브룩스 제임스가 출석을 부르기 시작했다. 그는 거침없이 빠르게 출석을 불렀다. ‘K’로 시작되는 이름이 불릴 순서가 되자 가슴이 조이는 듯한 익숙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그가 출석부를 가만히 내려다보다가 말을 멈췄다. 오, 그럼 그렇지. 올 것이 또 왔구나. 나는 이 순간을 빨리 넘기고 싶어서 재빨리 손을 들었다. 하지만 조너선 브룩스 제임스는 내 이름은 언급도 하지 않은 채 그저 피식 웃으며 이렇게 말하는 게 아닌가. “다문화로 접근하면 대학 가는 데는 아무 문제 없겠네.” 그것도 나를 똑바로 보면서 말이다. 이런, 아닐 거야, 내가 잘못 들은 걸 거야. 아니, 잠깐. 아닌가?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하지만 그 말투가 어찌나 힙스터답게 즉흥적이고 냉소적이고 퉁명스러운지, 웃지 않으면 쿨하지 못한 사람이 되는 것 같아서 나는 같이 웃고 말았다.
-26~27쪽

어떨 때 내가 정말 ‘소속감’을 느끼는 줄 아는가? 진짜 결정적인 순간에 누군가 목소리를 내줄 때다. 즉 내가, 또는 나 같은 처지의 누군가가 지하철이나 거리에서 치욕스러운 일을 당하는 걸 보고 관심을 보여 줄 때 말이다. 그저 제자리에서 휴대전화나 광고판을 들여다보는 대신! 그리고 이미 일이 벌어지고 난 후 학교 총회 같은 안전한 자리에 모여 “인종 차별”이라며 입으로만 떠들어 대는 대신, 사건이 벌어진 그 자리에서 행동으로 보여 줄 때다.
-143쪽

두 사람은 억지로 좋은 척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윤아 고모는 한국어로, 엄마는 영어로 말하고 있는 걸 보면 알 수 있었다. 둘의 행동을 보니 C 박사님의 수업 때 나눴던 이야기 하나가 떠올랐다. 트라우마 피해자들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영어 이외의 다른 언어로 언급하기를 꺼린다는 내용이었다. 해당 이야기의 주인공은 중국인 이민자였는데, 그녀는 중국어로 자신의 트라우마를 이야기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했다. 중국어가 자신의 감정과 너무 가깝다는 이유에서였다. 영어는 그녀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거리감을 주었다. 나는 엄마와 윤아 고모가 지금 스페인어를 쓰지 않는 이유가 그런 걸까 궁금해졌다. 두 사람은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각자 서툰 언어를 사용하고 있었다.
-266~267쪽

“그 다양성 총회가 나한테는 바로 ‘글루텐 프리’를 내세우는 그 크고 요란하고 쓸데없는 셀러리 스틱처럼 느껴졌다는 거야.” 나는 말했다. “내 말은, 만일 내가 정말 이곳에 속한 사람이라면, 그걸 증명하기 위한 전체 총회가 대체 왜 필요할까? 증명하지 않아도 난…… 그냥 여기 사람인데. 그러니까, 일반 식료품점에서 파는 보통의 셀러리에는 글루텐 프리 라벨이 필요하지 않다고. 왜냐하면 다들 이미 알고 있
으니까.” 나는 숨을 깊이 들이마셨다. “그러니까 ‘같음’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사람들 머릿속에 존재하는 ‘다름’을 강조하는 게 전부라고.”
-410쪽

출판사 서평

가짜 한국인, 가짜 미국인, 가짜 딸, 가짜 학생에서
진짜 내가 되기까지
한국에서 아르헨티나, 미국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다문화 정체성을 가진 알레한드라가 가정에서, 학교에서, 사회에서 맞닥뜨리는 차별과 소외는 너무나 현실적이다. 어떤 선생님도 알레한드라의 이름을 제대로 발음하지 못 하고, 고모네 세탁소에서 아르바이트라도 할 때면 손님들에게 은근한 동정을 받는다. 그토록 원하던 대학교의 예비 소집에 가서는 담당자가 알레한드라의 얼굴을 보자마자 동양인 커뮤니티를 소개해 준다. “독일계 미국인 모임은요? 스웨덴계 미국인 모임이라든지?”라고 맞받아치는 알레한드라의 모습이 통쾌하지만, 그 뒷맛은 씁쓸하다. 《알레한드라 김의 가면 증후군과 솔직한 고백》은 미국에 사는 동양인들의 모습들을 사실적으로 그려 냈으며, 그것을 극복하고 자신을 존중하며 성장해 나가는 주인공의 성장기는 독자들에게 감동을 준다.

입체적이고 생생한 등장인물들,
복잡한 감정을 기발하고도 세심하게 풀어내다
수업 시간에 선생님으로부터 다문화 전형으로 대학에 가라는 발언을 들은 알레한드라는 그 말이 어떤 의미인지, 그 선생님이 어떤 시각으로 자신을 바라보는지 알면서도 자기 생각과 감정을 묵묵히 누른다. 오히려 그녀의 친한 친구이자 백인인 로럴이 그런 모욕은 참을 수 없다며 행동에 나서는데, 얼핏 정의로워 보이는 이 행동은 다양한 사건을 낳는다. 알레한드라는 조용히 넘어가고 싶었으나 오히려 학교에서 상까지 받으며 굴욕적인 관심을 받게 되고, 그 발언을 한 선생님은 해임되었으며, 로럴이 이 사건을 본인의 대입용 에세이 주제로 쓰면서 알레한드라와의 관계가 틀어진다.

“가끔 나는, 백인으로서 이 체재 내의 모든 것에 사과하는 기분이야. 말하자면, 백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냥 나쁜 사람이 되는 것 같다고 할까.”

동양계 미국인으로서 차별 아닌 차별을 당하는 것이 일상인 알레한드라. 그녀가 온갖 인종 차별과 편견 어린 시선을 참고 내색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자신이 가면을 쓴 가짜 같다고 느낄 때, 로럴 또한 자신이 백인으로서 겪는 고충을 털어놓는다. 호기로운 친구인 척 도와주며 친구를 이용한 나쁜 친구가 아니라, 매 순간 실수하지 않기 위해 알레한드라처럼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이처럼 알레한드라와 그녀를 둘러싼 모든 인물은 입체적으로 서로의 감정을 주고받는다. 모든 사건과 등장인물의 감정이 생생히 전달되며, 복잡한 감정들이 클라이맥스로 치달아 해소되는 순간에는 말끔한 시원함이 느껴진다.

“알레한드라 김은 저와 공통점이 많습니다.”
한국계 미국인 작가의 경험을 녹여 낸 하이퍼리얼리즘 성장소설
미국인이지만 한국인으로도, 아르헨티나인으로도 인정받지 못하고, 동양인이니 수학이나 과학을 잘하지 않냐는 흔해 빠진 고정관념을 들이대는 사람들을 겪는 알레한드라. 자신은 미국인인데, 그것을 증명하고 소속감을 느끼기 위해 애쓰는 모습들에서 작가 패트리샤 박의 삶의 조각을 엿볼 수 있다. 그녀는 한국에서도, 미국에서도 제대로 소속감을 느끼지 못했다고 고백한다. 미국에서는 한국인으로, 한국에서는 미국인으로 취급당하는 자신이 가짜인 것 같다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자신의 능력으로 무엇인가를 이루어도 끊임없이 자신의 자격을 의심했던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세상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을 응원하고, 그들의 외로움을 달래 준다. 또한 알레한드라 김의 여정을 함께하며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인정에 자유로워지기를, 자신의 정체성을 남들이 판단하게 놔두지 않기를, 자신만의 삶을 당차게 살아가기를 당부한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 원서(번역서)명/저자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68223264
발행(출시)일자 2024년 09월 20일
쪽수 444쪽
크기
129 * 188 * 30 mm / 810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서사원 영미 소설
원서(번역서)명/저자명 Imposter Syndrome and Other Confessions of Alejandra Kim/Park, Patri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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