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잘하는 아이의 똑똑한 신문 읽기

옥효진 , 신가영 저자(글)

주니어김영사 · 2024년 08월 29일

책 소개

‘유퀴즈’ 국어 교육 전문가 나민애 교수님 강력 추천!
《세금 내는 아이들》 옥효진 쌤과 함께하는 똑똑한 신문 읽기

최신 시사 지식이 차곡차곡!
독해력과 어휘력이 쑥쑥~

《공부 잘하는 아이의 똑똑한 신문 읽기》는 아이들이 2024년 최신 뉴스를 쉽고 재미있게 읽으며 시사 지식을 쌓고 문해력을 기를 수 있는 교양 도서이다.
최근 아이들의 문해력 저하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는 유튜브 등 영상 매체에 지나치게 노출되면서 독서량이 줄어들고, 그 결과 연령대에 맞는 독해력과 어휘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뉴스 읽기다. 뉴스는 비교적 짧은 분량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논리적인 글이기 때문에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최적의 읽기물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신문 읽기 하면 딱딱하고 지루한 글 읽기를 먼저 떠올린다.
이 책은 기존 신문 읽기 책들의 단점을 보완하고 가독성과 정보의 흡수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다. 우선 기사 선정에 많은 공을 들였다. 흥미로운 소식을 다룬 최신 뉴스를 깐깐히 선별하여 글의 양과 난이도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조절하였다. 또한 과학, 사회, 경제, 세계,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주요 이슈들을 고루 선정하였고, 아이들이 관심사에 따라 선택하여 읽을 수 있도록 주제별로 배치하였다. 여기에 옥효진 선생님의 4단계 독해 방법을 통해 비문학 글들을 체계적으로 읽는 방법을 익힐 수 있게 했다. 나아가 어휘력, 논술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코너도 마련했다.
《공부 잘하는 아이의 똑똑한 신문 읽기》는 단순히 뉴스 읽기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분석하며, 비판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준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시대를 읽는 안목을 키우고, 더욱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을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옥효진

부산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를 졸업하고 14년째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경제, 금융, 민주시민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활동을 수업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수업 활동들로 2022 교보교육대상 미래교육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세금 내는 아이들》 《법 만드는 아이들》 《세금 내는 아이들의 생생 경제 교실 1, 2》 《혼공 도사 나대로》 등이 있습니다.

저자(글) 신가영

기사 글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22년째 초등학교 국어 학습 교재와 문해력 교재 등의 집필과 편집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어른들이 보는 뉴스와 기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새롭게 만드는 일을 맡았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문해력이 향상되고 세상을 읽는 능력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아름다운 소식으로 가득한 기사들을 읽게 되는 세상을 꿈꿉니다.

목차

• 똑똑하게 신문을 읽어요ㆍ10
  
  1장 과학ㆍ기술ㆍ환경 이슈
  공익 광고 대상작, 알고 보니 인공 지능이 만들었다!ㆍ14
  갓 태어난 새끼 백상아리, 세계 최초 발견ㆍ16
  “배변 봉투 챙겨라!”, 에베레스트산에 무슨 일이?ㆍ18
  째깍째깍, 지구 종말 90초 전!ㆍ20
  달나라로 떠나는 우주여행 시대가 열린다ㆍ22
  새콤달콤 개미, 닭고기 맛 뱀고기가 미래 식량이라고?ㆍ24
  인공 지능에 빼앗긴 목소리, 어떻게 하나요?ㆍ26
  더워지는 지구, 사라지는 꿀벌들ㆍ28
  공룡이 원숭이만큼 똑똑했다고? 사실은 악어와 비슷ㆍ30
  ‘빵! 빵!’ 교통 소음이 새에게 미치는 영향은?ㆍ32
  세계는 플라스틱 포장과 전쟁 중! 플라스틱 대신 이런 건?ㆍ34
  지구 행복 지수 76위 한국, 문제는 탄소 배출량!ㆍ36
  옥 쌤의 쏙쏙 어휘ㆍ38
  팽팽 토론ㆍ39
  
  2장 사회ㆍ정치 이슈
  백과사전이 틀리면 어쩌나요?ㆍ42
  미국은 대통령을 이렇게 뽑아요!ㆍ44
  유튜브 사용 시간 세계 1위 한국, 월평균 40시간이나?ㆍ46
  입학식 못한 초등학교 전국 157곳, “신입생이 없어요.”ㆍ48
  스마트폰은 잠시 안녕~ 우리 ‘디지털 디톡스’ 해요ㆍ50
  한국은 ‘국회 의원’, 미국은 ‘소방관’이 가장 존경받는 직업ㆍ52
  어린이 공원에서 공놀이를 하지 말라고요?ㆍ54
  ‘노키즈존’이 불러온 ‘노○○존’ 세상ㆍ56
  ‘백두산’ 유네스코 세계 지질 공원으로 선정, “어? 이름이 다르네?”ㆍ58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난 동물원 호랑이가 말해 주는 것은…ㆍ60
  ‘학교 폭력 기록’ 졸업해도 4년간 남는다ㆍ62
  주운 신용 카드로 사탕 산 여고생들이 감사장을 받은 까닭은?ㆍ64
  옥 쌤의 쏙쏙 어휘ㆍ66
  팽팽 토론ㆍ67
  
  3장 경제 이슈
  내 강아지에게는 최고를! 반려동물 시장 급성장ㆍ70
  너도나도 일본 여행, “엔화가 쌉니다, 싸요!”ㆍ72
  엎치락뒤치락 세계 경제, 일본 GDP 세계 4위로 밀려나ㆍ74
  과일 안 사는 한국… 비싸서 못 먹는다ㆍ76
  3만 원권 세뱃돈? 글쎄, 아직은…ㆍ78
  ‘책가방만 한 컵라면, 얼굴만 한 크림빵’ 클수록 잘 팔린다!ㆍ80
  치솟는 금값, 왜 이렇게 비싸졌나?ㆍ82
  2023년 우리나라 살림 결과는? 87조 적자!ㆍ84
  나랏빚 많다는데, 돈을 많이 찍어 갚으면 어떨까요?ㆍ86
  김값이 ‘금값’, 왜 이렇게 올랐나요?ㆍ88
  판매 종료라더니, 노이즈 마케팅이 뭐길래?ㆍ90
  왜 가게 치킨값이 마트보다 두 배 넘게 비쌀까?ㆍ92
  옥 쌤의 쏙쏙 어휘ㆍ94
  팽팽 토론ㆍ95
  
  4장 세계 이슈
  우크라이나 전쟁 3년째, 평화는 과연 언제쯤?ㆍ98
  수에즈 운하가 막혔다! 먼 길로 돌아서 가는 세계의 배들ㆍ100
  위기의 라파, 갈 곳 없는 팔레스타인 난민ㆍ102
  세계에서 가장 ○○한 나라는?ㆍ104
  중국 온라인 쇼핑몰 ‘엉터리 태극기’ 팔다가 걸려ㆍ106
  “2년 동안 내릴 비가 하루에 쏟아졌어요.” 두바이 폭우의 원인은?ㆍ108
  미국 플로리다 어린이들, 2025년부터 SNS 못 하게 되나?ㆍ110
  필립섬 펭귄은 왜 스웨터를 입고 있지?ㆍ112
  미국에 1,000조 마리 매미 떼 덮친다! ‘제트기급 소음 예상’ㆍ114
  중국 초등학교 “밤 9시 반 이후에는 숙제하지 마세요.”ㆍ116
  멕시코의 전통문화 투우, 계속될까요?ㆍ118
  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 나왔다!ㆍ120
  옥 쌤의 쏙쏙 어휘ㆍ122
  팽팽 토론ㆍ123
  
  5장 문화ㆍ예술 이슈
  선 넘은 악플은 이제 그만! 우리 선수에게 격려와 응원을ㆍ126
  나와라, 뱅크시! ‘얼굴 없는 예술가’ 정체 밝혀지나?ㆍ128
  한국 문화의 세계 정복, 이제는 ‘한국 문학’이다!ㆍ130
  모아이를 돌려주세요!ㆍ132
  경복궁에 낙서하고 예술이라니!ㆍ134
  한국 프로 야구, 베이스 커지고 로봇 심판 등장했다ㆍ136
  키우는 돌멩이, ‘반려돌’을 아시나요?ㆍ138
  아무 연주도 하지 않는 연주, 「4분 33초」ㆍ140
  책 안 읽는 한국인, 유튜브로 보면 된다고?ㆍ142
  어버이날에 왜 카네이션을 선물하게 되었을까?ㆍ144
  어린이날이 행복하지 않은 한국인, 도대체 왜?ㆍ146
  경복궁에서 엉터리 한복은 이제 그만!ㆍ148
  옥 쌤의 쏙쏙 어휘ㆍ150
  팽팽 토론ㆍ151
  
  똑똑한 신문 어휘ㆍ153
  정답 및 해설ㆍ162

추천사

• 나민애 (서울대학교 교수, 『국어 잘하는 아이가 이깁니다』 저자)

  신문은 세상을 보는 힘을 길러주고, 각종 지식을 전해줍니다. ‘신문 잘 읽기’는 폭넓은 시야를 가진 지식인의 상징과도 같습니다. 시사와 상식의 최전선이 바로 신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여전히 신문에 대한 로망을 갖고 있습니다. 부모 스스로 꾸준히 읽고 싶고 자녀 역시 잘 보았으면 합니다.
  어릴 때 저는 신문 논설면 읽기에 도전했다가 대차게 실패했습니다. 부모가 되었을 때 아들에게 시켰지만 결국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신문 읽기는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무엇보다 재미가 없었습니다. 『공부 잘하는 아이의 똑똑한 신문 읽기』는 전통적 신문 읽기의 장점만 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공부 잘하는 아이의 똑똑한 신문 읽기』는 신문 활용의 단점을 제거하고 가독성과 정보의 흡수력을 높인 새로운 형태의 지식 읽기입니다. 제시문은 단순한 흥미 위주가 아니라 논쟁과 첨단에 닿아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상하게 재미있습니다. 아이가 읽기에 새로울 뿐만 아니라, 엄마의 눈도 번쩍 뜨이는 새로운 이야기로 구성되었습니다. 엄마가 제시문을 재미있게 읽는다는 걸 아이는 금방 알아봅니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중요한 이야기라는 것을 아이는 직감적으로 눈치챕니다. 최신 트랜드를 활용하면서 지적인 깊이를 취하는 읽을거리가 이 책의 가장 큰 덕목입니다.
  저자는 주목할만한 주제를 골라내고, 수준 높은 용어를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접하게 해줍니다. 읽으면서 똑똑해진다는 면에서 이 책은 신문의 기능과 비문학 문제집의 기능을 겸하고 있습니다. 아들과 함께 읽고, 이해하고, 토론하고, 분석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아들이 도망가지 않고 오히려 좋아했던 신문은 처음입니다. 조금 일찍 나왔으면 더 오래 활용했을 텐데 그 점이 아쉽습니다.
  날마다 신문을 조금씩 읽어나가면 분명히 좋은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좋은 것을 지속하려면 반드시 재미있어야 합니다. 『공부 잘하는 아이의 똑똑한 신문 읽기』는 아는 과정이 고통이 아니라 즐거움과 성취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신문 읽기에 도전했다 실패한 사람, 신문 읽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반가운 책이 될 겁니다.

출판사 서평

1. 2024년 주목해야 할 최신 기사들을 깐깐히 골랐어요
세상은 매일같이 우리가 알지 못했던 흥미로운 사건들로 가득해요. 하지만 너무 많은 기사가 쏟아져 나오다 보니 무엇부터 읽어야 할지 감이 오질 않아요. 그래서 옥효진 선생님을 비롯한 여러 저자들이 2024년 상반기 이슈 중에서 60건의 핵심 뉴스를 엄선해 책에 담았어요. 최신 주요 뉴스를 접하다 보면 어느샌가 폭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될 거예요.

2. 딱딱한 신문 기사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했어요
실제 신문 기사는 아이들이 읽기에 너무 어렵고, 흥미를 느끼기 힘들어요. 전문 용어와 딱딱한 문체가 아이들에게 부담이 되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이 책에서는 기존 신문 활용의 단점을 제거하고 가독성과 정보의 흡수력을 높이기 위해 제시문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구성했어요. 최신 트렌드를 담아 재구성된 기사들은 아이들의 흥미를 한껏 자극할 거예요.

3. 4단계 독해 트레이닝으로 문해력을 쑥쑥 길러요
문해력을 기르기 위해 많은 글을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글을 깊이 있게 읽는 법을 배우는 거예요. 이 책에서는 깊이 있는 독서를 위한 특별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요. 옥효진 선생님이 알려 주는 독해 방법 4단계를 꾸준히 밟아 가다 보면 문해력이 눈에 띄게 향상될 거예요.

4. 어휘력과 논술력을 함께 키워요
어휘력이 높아져야 독해가 쉬워지고, 독해력이 향상되면 다음은 논술력이 강화되어야 해요. 그래서 각 장의 마지막에는 어휘력과 논술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특별 코너를 마련했어요. 특히 〈팽팽 토론〉 코너에서는 앞선 기사에 대해 다양한 각도로 생각하며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생각거리들을 제공했어요.

5. 단기간에 독해력이 강화되는 워크북을 모든 독자에게 드려요
본책에서 연습한 독해 비법을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는 60쪽 분량의 워크북을 모든 독자분들에게 제공해요. 본책에서 읽은 기사들을 다시 음미하며 다양한 문제를 풀어 보고 독해력을 단단히 다져요.

기본정보

ISBN	9788934910831
발행(출시)일자	2024년 08월 29일
쪽수	176쪽
크기	180 * 244 * 16 mm / 708 g
총권수	1권

Klover

[bl****]

이 책 너무 좋은것 같아요.
엄마인 저는 주변에 추천하고 싶은책.
아이도 혼자서도 재밌게 하고 있는책.
완전 추천

[st******]

독해문제집 풀듯 신문을 접할 수 있어 좋아요

[fi*******]

아이가 재미있게 잘 읽어요 잘 산거 같아요

[s9******]

아이가 워크북이랑 잘 활용해요~~

[fe*******]

문해력에 도움이 될거 같아 주문했습니다

[dl********]

아이들이 재밌게 읽어요.

[im*****]

옥선생님의 책들은 유명하잖아요. 아이의 생각을 키워죽고 싶어 주문했어요

[kh*******]

상식을 쉽게 풀이해서 쓰여있어 아이가 읽기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