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작물학 2: 전작
없습니다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시리즈 (2)
목차
- 서론 ……………………………………………………………………9
제1편 맥류 ……………………………………………………… 17
제1장 보리 ……………………………………………………… 18
제2장 밀 ………………………………………………………… 69
제3장 호밀 ……………………………………………………… 91
제4장 귀리 ……………………………………………………… 99
제2편 잡곡류 ……………………………………………………105
제1장 옥수수 …………………………………………………… 106
제2장 수수 ……………………………………………………… 140
제3장 조 ………………………………………………………… 151
제4장 메밀 ……………………………………………………… 162
제3편 두류 ………………………………………………………175
제1장 대두 ……………………………………………………… 176
제2장 팥 ………………………………………………………… 215
제3장 땅콩 ……………………………………………………… 222
제4장 강낭콩 …………………………………………………… 231
제5장 완두 ……………………………………………………… 235
제4편 서류 ………………………………………………………239
제1장 감자 ……………………………………………………… 240
제2장 고구마 …………………………………………………… 272
부록 ………………………………………………………………299
참고문헌 ………………………………………………………… 300
한영색인 ………………………………………………………… 302
영한색인 ………………………………………………………… 307
책 속으로
머리말
예로부터 농자는 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고 하였다. 세상의 중요한 바탕, 나라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힘이 농업과 농민이라는 뜻이다. 풍년이 들면 인구가 늘고 흉년이 들면 민심이 흉흉해지던 옛날에는 당연히 농자가 천하의 근본이었다. 이 중에서도 곡 물, 특히 논작물과 밭작물을 심고 거두는 일이 제대로 되어야 백성의 삶이 풍요롭고, 안정되어 국가가 잘 다스려지므로 그만큼 농사에 힘써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말이다. 농업에 대한 중요 성을 말하기도 하지만 식량작물에 대한 절대적 의존성을 말하는 것이다. 최근 우크라이나와 러 시아의 전쟁 와중에 밀값이 상승하고 코로나가 발생하여 쌀값도 불안정해지는 등 식량 안보와 위기론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약 1,000만 ha인 남한의 국토면적에서 산림이 63%이고 도시 화로 농경지는 16%로 감소하고 있다. 한번 없어진 농지는 회복시키기 힘들다. 사료작물의 필 요성도 증가하는 이때 밭작물인 전작에 대한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근본 은 중요한 것이다. 먹는 것은 어떤 것보다도 우선하여야 한다. 거기에 건강을 위한 우수하고 양질의 농산물임에는 말할 필요도 없다. 깨끗하고(Clean), 안전한(Safety) 먹거리를 안정적 (Stable)으로 생산하는 기술인 농학과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민에 대한 감사와 배려를 간과해서 는 안 된다.
식용작물학은 크게 2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벼를 중심으로 하는 식용작물학Ⅰ과 보리, 밀, 콩, 옥수수, 감자, 고구마를 생산하고 가공과 유통을 하는 식용작물학Ⅱ이다. 전자를 수도 작(水稻作)이라고 하고 후자는 전작(田作)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기후에서 물이 있는 논과 물이 없는 밭으로 나누어서 분류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키가 작은 보리의 원산지이기도 하고 콩의 원산지이기도 하다. 이 보리와 콩은 쌀과 함께 혼식하여야 건강에 균형을 맞출 수 있다. 콩밥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많은 데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절묘한 균형으로 콩밥이나 잡곡밥을 잘 먹 으면 우리나라 국민이 세계 최장수국이 될 날이 조만간 올 것으로 기대한다. 농업의 기반 위에 공업과 서비스업이 존재해야 진정한 안정과 건강한 행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농업생산 소득의 비중은 2020년 기준 2.5%에 불과하다. 여기에 농업 총소득 이 50조 원인데 농산물 수입액은 40조 원에 달해 자립기반이 위협받고 있다. 이 중에 식량작 물이 10조 원이고 쌀이 8조 원, 밭작물은 2조 원에 불과한 실정이다.
주요 식량작물에서 생산량 비중은 벼가 88%로 가장 높고 콩 4%, 옥수수 2%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곡류는 1%도 채 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양곡의 도입량은 밀, 옥수수, 콩, 쌀의 순 으로 530만 톤에 이르고 금액으로는 200억 원이 넘어 세계 5대 식량 수입국이 되었고 사료작 물을 포함한 식량자급률은 23%에 불과한 실정이다. 작물의 다양성과 기계화가 필요하다. 논 작물인 벼는 기계화율이 98%에 이르나 밭작물은 64%에 불과하다.
밥이 하늘이었고 먹는 것이 절대적이었던 옛날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이러한 식량부족 상 황을 그냥 방치한다면 언젠가 심각한 위기가 닥칠 수도 있다. 식량안보론을 차치하고라도 국가 는 물론 농업과 관련이 있는 모두가 힘을 합쳐 최소한의 자립과 유지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데 동의할 것이다. 미국을 비롯한 유럽, 일본 등 선진국은 곧 농업이 선진국이다. 현재 우리나 라 농업의 비중과 국가적 지원이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고 국민이 농업에 대해 가지는 부 정적 인식이 가장 높은 것으로 여러 연구논문에서 지적되고 있다. 무엇이 중하며 무엇을 위해 사느냐고 한다면 필자는 주저함이 없이 좋은 식품을 잘 생산해서 잘 먹어야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말할 것이다. 이는 반도체를 만드는 삼성전자나 자동차를 만드는 현대자동차도 예외는 아니다. 만약 배가 고프고 건강하지 못하다면 다른 무엇으로 행복을 누리게 할 수 있을 까 싶다.
우리가 먹기 위해서 살든, 살기 위해 먹든 이런 물음은 식량의 부족 앞에서는 언어의 유 희에 불과하다. 배짱도 배가 불러야 가능하다. 자신감의 고양과 산업의 발전은 배가 부른 후에 고려할 일이다. 중요한 것은 잘 먹어야 하고 이 먹거리의 핵심은 식량작물이므로 수준 낮게 보 일지 몰라도 가장 고상하고 숭고한 철학적 가치에 먹거리에 있다는 것을 필자는 강조하고 싶 다. 세계인구는 늘어가고 불안정성이 증폭되는 요즘 1차원적이고 1차 산업에 몸담은 필자의 농업 철학의 일부임을 피력하면서 농업, 식용작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함임을 양해해 주기 바란다. 일천한 저자의 지식으로 방대한 책을 저술하다 보니 미흡한 내용이 많다. 기회가 되는 대로 수정·보완하고자 하니 언제라도 좋은 지적과 고견을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 2024년 9월 5일 불암산 자락에서 남상용 올림
기본정보
ISBN | 9788998180331 |
---|---|
발행(출시)일자 | 2024년 09월 05일 (1쇄 2023년 12월 20일) |
쪽수 | 311쪽 |
크기 |
188 * 258
* 17
mm
/ 911 g
|
총권수 | 1권 |
Klover 리뷰 (0)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0)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
반품/교환방법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
반품/교환 불가 사유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이 분야의 신간
-
2025 시대에듀 축산기사·산업기사 실기 한권으로 끝내기10% 25,200 원
-
2025 산림기사산업기사 실기10% 24,300 원
-
2025 시대에듀 수산물품질관리사 1차 한권으로 끝내기10% 41,400 원
-
토종다래, 재배에서 발효까지10% 22,500 원
-
유기농업기사 실기10% 31,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