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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삶에 새기는 논어

인생이라는 길에서 논어를 펼치다
이지연 , 심범섭 저자(글)
보아스 · 2024년 09월 22일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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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눈으로 읽고, 손으로 쓰고, 마음에 새겨
삶에서 실천하는 지행합일의 논어 공부!
이 책은 ⟪논어⟫ 498개 장 중에서 우리가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지혜를 제공해주는 75개 장을 뽑아 구성하고, 비슷한 주제의 논어 구절을 본문에서 연결해 설명함으로써 논어를 쉽고, 폭넓고,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논어의 말씀을 우리 삶과 사회 문제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고, 구절의 관련 고사나 이야기의 뒷배경을 자세히 설명해 이해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문장의 끝에는 필사를 할 수 있도록 배치해 논어의 말씀을 능동적으로 익혀 공자가 강조한 지행합일(知行合一)에 이르도록 이끌어주고 있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지연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책을 만들고 글을 쓰는 일을 업으로 삼고 있다.
책 중에서도 시공간을 뛰어넘어 많은 사람에게 지혜와 인사이트를 주는 고전을 사랑하며, 특히 동양고전을 좋아한다. ⟪이중톈의 이것이 바로 인문학이다⟫를 번역하면서 공자, 맹자, 노자, 장자, 한비자, 순자, 묵자 등의 사상을 다시 공부하며 그들이 알려주는 삶의 진리를 현재 우리의 삶과 연결해 대중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책을 쓰자고 생각했고, 그 결과로 탄생한 책이 ⟪하루 한 장 삶에 새기는 논어⟫다.
⟪논어⟫는 우리가 잘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삶에 대한 태도와 마음가짐이 총망라되어 있는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나침반과도 같은 책이다.
이 책은 ⟪논어⟫의 좋은 말들을 눈으로 읽고, 손으로 쓰면서 능동적으로 익히도록 구성해 공자가 강조했던 지행합일(知行合一)에 이르도록 이끌어주고 있다.
주요 역서로 ⟪이중톈의 이것이 바로 인문학이다⟫ ⟪행복이 머무는 순간들⟫ 등이 있고, 저서로 소설 ⟪낭떠러지 끝에 있는 상담소⟫가 있다.

저자(글) 심범섭

한양대학교 전자공학과 졸업. 이동통신과 국제전화 회사에서 전략기획업무를 담당했다. 평소 ⟪주역⟫에 관심이 많아 동방문화진흥회에서 한문과 사서를 공부했다. 그리고 심도 있는 공부를 위해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유학과에 진학해 주역의 태극사상과 생명사상 관련 연구를 하고,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저서로는 ⟪청소년을 위한 논어⟫ ⟪공자의 인생수업 논어를 듣다⟫ ⟪1분 논어⟫ ⟪중용, 공존과 소통 그리고 인성을 세우는 진리⟫ ⟪대학, 시대를 초월한 일목요연한 가르침⟫ 등이 있다.

목차

  • 프롤로그

    제1장 나를 바로 세우는 길
    옛것은 새로운 창조의 원천
    현실에만 급급하면 미래가 불안해진다
    충실한 하루하루가 뿌리내려 단단한 삶이 된다
    효과적인 두 가지 창작법
    삶에서 완벽함보다 균형감을 갖추자
    자연의 순리를 통해 생존의 지혜를 배우자
    예의는 자신의 이기심을 극복하는 것이다
    모든 존재는 각각의 쓰임새가 있다
    성공은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할 때 시작된다
    바른 몸가짐은 바른 마음가짐에서 나온다
    예를 기준으로 몸가짐을 정돈하자
    시를 통해 감정을 배우고 예를 통해 도리를 배운다
    경쟁에서 속도보다 정확한 방향을 잃지 말자
    세상에 절대로 맞는 것과 반드시 틀린 것은 없다
    삶에서 지녀야 할 세 가지 덕
    모름을 인식하는 것이 앎의 시작이다
    굳건한 가치관을 갖고 유연한 지혜를 발휘하자
    관계를 끈끈하게 연결하는 것은 이익보다 신뢰
    능력을 빛나게 하는 것은 인격이다
    상호존중은 질서를 세우는 주춧돌이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잘 살아가기 위한 네 가지 방법
    우리는 누구나 선한 마음을 지니고 있다
    정성과 배려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온기
    공감이란 상대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이다

    제2장 흔들리는 삶을 다잡는 길
    예의와 겸양의 자세는 남들의 원망을 줄인다
    바른말일수록 신중하게 하자
    앎과 실천의 격차를 줄이자
    효의 시작은 내 정신과 몸을 건강하게 하는 것이다
    진정한 효는 정성을 보여드리는 것이다
    무조건 순종하는 것은 효가 아니다
    인간관계의 시작점은 부모와의 관계다
    좋은 환경을 선택하는 것은 성공의 첫 단추를 끼우는 것이다
    기회가 저절로 찾아오는 능력을 갖추자
    작은 일에 충실해야 큰일도 잘한다
    남을 이기려 하지 말고 자신을 극복하자
    형식은 본질을 담고 드러내는 그릇
    품격은 그 사람의 향기다
    삶의 질을 높이는 법은 밸런스 유지에 있다
    물질적인 부유함보다 마음의 부유함을 찾자
    삶의 결과가 달라지는 배움의 네 가지 자세
    삶에서 모두가 성공의 열매를 맺는 것은 아니다
    스스로 한계를 긋지 말자
    다방면을 자유자재로 연결하는 능력을 갖추자
    즐긴다는 것은 온전한 몰입이다
    감정의 균형을 잡아주는 저울추는 이성
    질서를 지탱하는 힘은 우리 각자의 마음가짐이다
    교육의 방향이 삶의 질을 좌우한다
    부와 지위는 정당한 방법으로 추구하고 얻자
    내 주위의 사람이 가장 귀한 자산이다

    제3장 나를 찾아가는 길
    욕심은 출구 없는 재앙과 같다
    우리가 건너는 삶의 계단들
    마음의 중심을 잃으면 쉽게 미혹된다
    성공과 실패는 나 자신에게 달려 있다
    배움이 발전이 되는 세 가지 자세
    누구에게나 큰 기회는 온다
    내일을 찾을 때 가장 중요한 가치
    하루의 반성은 삶을 정돈하는 과정이다
    선동에 휩쓸리지 않는 법
    생각의 힘을 길러 진실을 보는 눈을 키우자
    우리 모두는 연결되어 있다
    앎의 단계
    공정함의 잣대로 사람을 판단하자
    모든 사람은 가려서 배울 점이 있는 스승이다
    말이 아니라 행동이 그 사람의 품격을 보여준다
    작은 것에 집착하면 큰 것을 잃게 된다
    먼저 사람공부를 하자
    사람답게 사는 길을 안다면 성공은 멀리 있지 않다
    가장 좋은 화법은 상대와 장소를 따르는 것이다
    배움이 빠진 혼자의 생각은 위태롭다
    세상사는 넓은 시각으로 바라보고 판단하자
    미덕도 지켜야 할 선이 있다
    차이를 인정하고 다름을 존중하자
    장미꽃을 선물한 손에는 향기가 남는다
    내 소명을 찾아가는 삶을 살자

책 속으로

⟪논어⟫는 우리가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또 사회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마리를 던져주고 좀 더 나은 선택을 향해 나아가도록 이끌어주는 ‘거인의 어깨’라 할 수 있다. 공자의 가르침은 2500여 년 전 옛 말씀이지만 그 안에는 지금도 유효한 삶의 지혜가 가득하다.
〈술이〉 편에 따르면 공자는 제자들에게 네 가지를 가르쳤다. 문(文), 행(行), 충(忠), 신(信)이 그것으로 문은 역대 문헌, 행은 사회적 실천, 충은 도덕 수양, 신은 행위규범을 말한다. 또 〈선진〉 편에 따르면, 네 가지 과(科)로 분류할 수 있는데 덕행, 화술과 변론, 정사, 문헌이다. 그래서 우리는 ⟪논어⟫를 읽음으로써 정치, 도덕, 삶의 가치관, 인간관계, 교육 등에 관한 지식과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제1장 나를 바로 세우는 길 - 옛것은 새로운 창조의 원천, p. 15∼16

활쏘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밀함과 집중력이다. 정밀함과 집중력의 수준이 높을수록 활이 과녁에 명중하게 된다. 우리 삶에서 중요한 것도 바로 정밀함과 집중이다. 빨리빨리 성공하고 남들보다 앞서는 것은 인생을 길게 보았을 때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자신이 타고난 것은 무엇인지, 자신이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 자신의 성향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아는 정밀함은 삶의 올바른 방향을 결정할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을 안다면 그 방향을 따라 집중해서 나아가면 된다.
수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교수는 필즈상을 수상하고 나서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제가 걸어온 길이 구불구불하기는 했지만, 저한테는 그게 가장 좋고, 빠르고, 최적화된 길이었던 것 같아요.”
직선이 아니라 구불구불한 길이라 할지라도 자신의 길이라면 아무리 오래 걸리더라도 결국에는 자신만의 성공의 고지에 도달할 수 있다. 맞지 않는 길, 잘못된 길을 빠르게 달리는 것보다 자신에게 맞는 방향을 정확하게 찾아 그 길을 최선을 다해 걸어가보자.
-제1장 나를 바로 세우는 길 - 경쟁에서 속도보다 정확한 방향을 잃지 말자, p. 55∼56

남을 사랑하고 공감하는 인한 마음은 자신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남도 사랑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 공감은 자신의 마음으로 미루어 남의 마음을 헤아리는 마음이다. 그래서 공자는 안회의 대답을 듣고 군자라 할 수 있다고 말한 것이다.
우리는 물을 통해 조화와 융통성, 변화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 또 산의 존재감을 보면서 변화무쌍한 세상 속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와 고정불변의 진리를 지키는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다. 중심이 되는 산과 같은 굳건한 가치관을 갖고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흐르는 물과 같은 지혜를 겸비한다면 이는 서로 보완하는 관계가 되어 우리가 삶에서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끌어줄 것이다.
-제1장 나를 바로 세우는 길 - 굳건한 가치관을 갖고 유연한 지혜를 발휘하자, p. 69∼70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의 학교를 보면 마치 춘추전국 시대의 혼란상을 방불케 한다. 학교가 인성을 함양하고 훌륭한 시민이 되기 위한 소양을 기르는 장이 아닌 오로지 좋은 대학을 가고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직업을 갖기 위한 수단이 되고 말았다. 그로 인해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부모와 교사는 철저한 이익관계가 되어 서로 간에 사랑과 예의는 존재하지 않는다.
학교폭력, 왕따, 학생의 교사 폭행, 학부모들의 도를 넘는 간섭과 폭언 등 학교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이름에 맞는 역할과 도덕이 완전히 무너짐으로써 무질서와 혼란이 극대화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병들어 가고 있는 우리의 학교를 바로 세우기 위한 한 방법은 학생이 학생답고, 교사가 교사다우며, 학부모가 학부모다운 모습을 회복하는 것이다.
-제1장 나를 바로 세우는 길 - 상호존중은 질서를 세우는 주춧돌이다, p. 79∼80

공자는 삶을 잘 살아가기 위한 방법으로 위의 네 가지를 제시했다.
삶의 지향점은 도를 향하고, 행동은 덕을 바탕으로 실천하며, 남들과의 관계에서는 사랑하는 마음 즉 인을 바탕으로 나누고 베풀며, 육예를 익혀 삶을 즐기며 살라는 의미다.
도는 공자가 삶에서 추구한 목표이자 지향점이었다. 〈위령공〉 제31장을 보면 공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군자는 도에 뜻을 두지 먹는 것에 뜻을 두지 않는다. 농사를 지어도 굶주릴 때가 있지만, 배우면 관직을 얻어 녹봉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군자는 도를 걱정하지 가난을 걱정하지 않는다.”
-제1장 나를 바로 세우는 길 - 잘 살아가기 위한 네 가지 방법, p. 86∼87

전화나 문자로 부모님의 안부를 묻는 일에 걸리는 시간은 몇 분이면 충분하다. 그럼에도 부모님께 자주 안부를 묻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시간이 없다기보다는 마음을 쓰지 않기 때문이다. 〈위정〉 제7장에는 지금의 현실과도 맞닿아 있는 이야기가 있다.
자유가 효에 대해 묻자 공자가 말했다. “지금의 효는 부모를 잘 봉양하는 것을 말하는데, 개나 말도 잘 기를 수 있다. 만약 공경하는 마음이 없다면 부모를 봉양하는 것과 개나 말을 기르는 것이 어떤 차이가 있는가?”
효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부모님을 향한 공경심이라는 의미다. 공경심이 있어야 부모님께 관심을 갖고 부모님이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현재 우리 사회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핵가족화되면서 가장 심각한 문제 중의 하나가 노인에 대한 무관심이다. 자식들은 자신의 일로 바빠서 부모에게 무관심하고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러면 노인들은 별다른 할 일이 없는 데다 자식들도 외면해서 우울한 삶을 보낼 수밖에 없다.
-제2장 흔들리는 삶을 다잡는 길 - 진정한 효는 정성을 보여드리는 것이다, p. 114∼115

구세대와 신세대 간의 불통의 문제가 심각한 사회현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꼰대’나 ‘틀딱’ 등은 노인을 지칭하는 신조어로 소통이 안 되는 ‘불통의 아이콘’을 의미한다.
꼰대 문화가 생긴 이유는 우리나라 정서인 ‘효(孝)와 정(情)’이라는 문화와 서구에서 영향을 받은 ‘개인주의’가 공존하면서도 부딪치기 때문일 것이다.
구세대의 성향은 연장자를 어른 대접해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신세대, 예를 들면 MZ 세대는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기에 연장자라는 이유로 대접을 해주어야 한다는 정서를 이해하지 못한다. 그런데 꼰대로 불리는 사람들을 보면 자기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에게 예의 없게 행동하고 함부로 대하는 경우가 많다.
군군신신부부자자(君君臣臣父父子子)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관계는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 쌍방적인 것이다.
-제2장 흔들리는 삶을 다잡는 길 - 인간관계의 시작점은 부모와의 관계다, p. 121

공자는 힘이 부족한 사람은 시도해보고 나아갈 역량이 부족해 중도에 그만두지만, 염구 너는 시작조차도 하지 않고 스스로 선을 긋고 있다고 일깨우고 있다. 공자는 역량보다 의지가 없음을 지적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 사회에서도 ‘포기’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3포세대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2011년에 처음 등장했는데,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젊은이들을 일컫는 용어다. 하지만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자포자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세 가지에 더해서 취업, 내집 마련, 건강 관리, 인간관계, 희망 등등을 포기한 N포세대가 등장했다.
또 ‘니트족(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이라는 용어가 있다. 15세에서 34세의 청년층 중에서 직업이 없지만 취업을 위한 교육이나 훈련을 받지 않고 취업 의사가 없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우리나라의 니트족 비율은 OECD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한다. 물론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데는 사회구조적 문제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있지만, 개인의 인생에서 볼 때 15세에서 34세는 한창 꿈을 꾸며 자신의 미래를 위해 경력을 쌓아가는 시기다.
그런데 인생의 황금기에 취업에 대한 활동도 하지 않고 의지가 없는 것은 개인적으로, 또 사회적으로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
-제2장 흔들리는 삶을 다잡는 길 - 스스로 한계를 긋지 말자, p. 159∼160

공자는 이처럼 사유의 능력을 중시했다. 위에서 말한 거일우이삼우반(擧一隅以三隅反)도 일이관지와 일맥상통한다. 그 뜻은 한 모퉁이를 들었을 때 나머지 세 모퉁이를 미루어 안다는 의미로 한 가지를 가르쳐주면 그것으로 나머지를 미루어 안다는 말이다. 사각형은 네 개의 모퉁이가 있는데 그중 하나를 들어 보여주면 생각을 통해 나머지 세 개의 모퉁이가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 유추는 생각과 사유를 통해서 가능하다. 배우고 나서 생각하고 사유하지 않으면 자기 것이 되지 않으며, 지식이 확장되지 않고, 지혜가 생겨나지 않는다. 공자는 배우고 나서 거기에 자신의 생각을 더하고, 또 배운 것을 실천하는 것을 중시했기 때문에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사유를 더하지 않는 사람에게 더 이상 가르침을 주지 않은 것이다.
공자는 위대한 학자이기도 하지만, 위대한 교육자이기도 하다. 그는 제자들을 일률적으로 교육한 것이 아니라 언제나 제자에게 맞는 맞춤학습을 실시해 상대가 필요한 부분을 일깨워주고 이끌어주었다. 에듀테크의 발달로 지금까지의 일률적이고 평준화된 교육 시스템의 시대가 점차 저물어가고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학습과 개인화 학습 시대가 열림에 따라 공자의 계발식 교육법은 시대를 앞서간 우수한 교수법으로서 배울 점이 많다.
-제3장 나를 찾아가는 길 - 배움이 발전이 되는 세 가지 자세, p. 205∼206

공동체에서 의견은 다양하게 존재하기 마련이다. 각자의 입장이 다르고 서로의 이익이 다르기 때문이다. 사람들 다수가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의견은 있을 수 있지만 모든 사람이 좋아하거나 모두가 미워한다면 그 안에는 무언가 꾸밈이 있을 수 있다. 그래서 공자는 선한 사람이 좋아하고, 선하지 않은 사람이 미워하는 것만 못하다고 말한 것이다.
온 마을 사람들이 그를 좋아한다면, 선하지 않은 사람도 그를 좋아하는 것으로 그는 자신의 인기와 이익을 위해 선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아첨하고 영합하는 사람일 수 있다. 또 온 마을 사람들이 그를 미워한다면 어떤 선동에 의해 여론이 그렇게 움직이는 것일 수 있다. 그래서 그 사람이 진실로 선한 사람이라면 선한 사람들이 좋아할 것이고, 그와 다른 부류인 선하지 않은 사람들은 그를 미워할 것이다. 공자는 어떤 인물을 판단할 때 여론에 휩쓸리지 말고 냉철하게 분석해 판단하라고 말하고 있다. 이것은 우리가 정치인을 판단할 때도 매우 유효하다.
-제3장 나를 찾아가는 길 - 선동에 휩쓸리지 않는 법, p. 219∼220

여기에서 말하는 천명(天命)이란 무엇일까?
우리는 각자 하늘이 부여한 자신의 본성을 갖고 태어난다. 그래서 저마다 외모, 성격, 재능, 성향이 다르다. 이것은 하늘이 부여한 우리 각자의 본질이다. 이에 따라 우리는 각자 능력이 다르고, 자신이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이 다르다. 공자는 나이 오십에 천명을 알았다고 말했다. 그만큼 천명, 하늘이 부여한 소명을 아는 것이 쉽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반드시 자신의 본질을 알고 소명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왜 사는지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 태어난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알게 되면, 쉽게 흔들리거나 방황하지 않고 하늘이 부여한 소명을 따라서 최선을 다해 살아갈 수 있다.
자신을 깊이 들여다보고 자신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지 않고 삶이 흘러가다보면 어느 순간 길을 잃고 허무함에 빠지게 된다. 우리 사회에 40대 이상의 많은 사람이 어느 순간 번아웃이나 우울증에 빠져 방황하는 이유는 자신의 본질이나 소명은 알지 못한 채 하늘이 아닌 사회에서 부여한 페르소나의 가면을 쓴 채 살아가기 때문이다. 또한 하늘이 부여한 자신의 본모습이 아닌 사회가 정한 기준에 자신을 맞추며 살기 때문이다.
-제3장 나를 찾아가는 길 - 내 소명을 찾아가는 삶을 살자, p. 275∼276

출판사 서평

이 책에 대하여
- ⟪논어⟫ 498개 장 중에서도 우리가 삶에서 부닥치는 문제들과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지혜가 담긴 75개 장을 뽑아 ⟪논어⟫의 말씀을 우리의 현실에 적용해 지침으로 삼을 수 있도록 구성한 인문 도서

‘어떻게 살 것인가?’ 그 난제를 공자에게서 배우다
우리 삶을 고해(苦海)에 비유합니다. 좌절과 고난을 겪지 않는 사람은 없으며, 자신이 원하는 대로 쉽게 삶을 건너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삶은 어느 누구에게도 쉽지 않은 과정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문제는 누구에게나 어려운 숙제이기도 합니다.
공자는 평생에 걸쳐 ‘사람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문제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몸으로 부딪치며 경험하고 온 힘을 다해 공부하며 연구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논어⟫를 통해 공자라는 한 인간의 면면을 엿보며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논어⟫에는 공자와 제자들의 사회와 국가의 나아갈 길에 대한 집단지성이 담겨 있습니다. 공자가 살던 중국의 춘추전국 시대는 주나라의 예악이 무너지고 각 제후국이 패권을 다투는 약육강식의 대혼란 시대였습니다. 공자와 그의 제자들은 ‘이 사회가 어디로 나아가야 할까’라는 문제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며 토론했고, 그에 대한 다양한 사유와 해결책들이 ⟪논어⟫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이처럼 ⟪논어⟫는 공자의 삶에 대한 경험과 지식, 사회와 국가의 나아갈 길에 대한 지침이 담겨 있는 인생과 사회 문제에 대한 집대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공자는 근면하고 박학다식하며 상대의 눈높이에 맞추어 가르침을 베푸는 훌륭한 스승이었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갖가지 고생을 하며 생계를 꾸리면서도 15세에 학문에 뜻을 세우고 열심히 배우고 노력해 30세에는 학자로서 이름을 얻기 시작했고, 그에게 배우는 제자가 3000여 명에 이르렀습니다. 공자는 일정한 스승이 없었지만 “열 가구 정도의 작은 마을에도 반드시 나처럼 충실하고 신실한 사람이 있겠지만, 나만큼 배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라고 말한 것처럼 배움에 정진해 자신의 학문의 체계를 세웠습니다.
공자는 학문과 예악에 정통했고, 역사의 기록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정치관인 ‘정명론’ 등을 체계화했으며, 많은 지식을 통합해 유학의 기틀을 마련하고 교육론을 펼쳐 큰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럼에도 공자는 “나는 스스로 창작하지 않고 옛것을 정리하고 전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언제나 겸손한 자세를 잃지 않았습니다. 또한 마구간이 불에 타서 많은 재화를 잃었음에도 가장 먼저 사람이 다치지 않았냐고 물어볼 만큼 주위 사람들을 아끼고 소중하게 생각했습니다. 또 자신의 아들과 제자들에게 주는 가르침이 전혀 다름이 없이 항상 공평무사함을 유지했습니다.
⟪논어⟫에는 이러한 공자의 솔선수범, 배려, 겸손함, 근면함, 언행일치, 지행합일, 삶에서의 실천 등의 모습이 500여 구절에 녹아 있어 우리는 공자의 모습을 통해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또한 공자가 제자들과 대부들에게 전하는 가르침 그리고 공자와 제자들의 대화와 토론을 통해 우리 삶과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공자는 당시의 복잡다단한 각종 사회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풀기 위한 해결책으로 인(仁)과 예(禮), 즉 타인에 대한 사랑과 예의를 제시했습니다. 그런데 이익 추구와 경쟁이 만연한 지금 우리의 사회적 상황도 당시의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논어⟫의 가르침은 우리 삶과 사회에서 일어나는 많은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실마리를 던져준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논어⟫의 가르침을 우리의 현실에 적용해 어떻게 우리가 삶에서 부닥치는 문제들과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는지 그 해법을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앎을 실천으로 연결해 지행격차를 줄이자
공자는 학문의 목적이 지식을 쌓는 것 이외에 아는 것을 삶에서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군자는 말은 어눌해도 행동에는 민첩하다”라고 말하며 말보다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중요시했습니다. 그리고 먼저 사람공부를 하고 나서 글공부를 하라는 가르침을 주며 실천 중심의 삶을 강조했습니다.
공자는 이처럼 아는 것을 실천으로 연결하는 지행합일을 강조했고, 공자 자신도 지행합일을 실천하는 삶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무리 많은 지식을 갖추고 있다고 해도 현실에 적용하고, 삶에서 실천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하지만 머리로 알고 이해해도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논어⟫나 다른 고전 또는 책을 읽으며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 행동인지 충분히 이해해도 막상 생활 속에서 또는 그 상황에 처하면 머릿속에 들어 있는 좋은 말씀은 잊은 채 감정이 먼저 앞서고 눈앞의 이익을 계산해 행동하는 것이 우리의 일반적인 모습입니다.
그래서 아는 것을 행동으로 옮겨 실천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공부하고 새기면서 그것이 마음에 각인되어 행동으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논어⟫는 수많은 사람이 읽는 책임에도 읽기가 쉬운 책은 아닙니다. 그 이유는 같은 주제를 담고 있는 문장들이 마치 파편처럼 논어 전체에 여기저기 흩어져 있고, 또 어떤 대화가 오간 그 배경이 생략되어 있어 문장만으로는 의미 파악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논어⟫ 498개 장 중에서 우리가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지혜가 담긴 75개 장을 뽑아 구성하고, 비슷한 주제의 논어 구절을 본문에서 연결해 설명함으로써 논어를 쉽고, 폭넓고,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논어⟫의 말씀을 우리 삶과 사회 문제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고, 구절의 관련 고사나 이야기의 뒷배경을 자세히 설명해 이해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문장의 끝에는 필사를 할 수 있도록 배치해 ⟪논어⟫의 말씀을 능동적으로 익히고 새겨 공자가 강조한 지행합일(知行合一)에 이르도록 이끌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삶의 지혜가 담긴 75개 장의 말씀을 눈으로 읽고, 손으로 쓰면서 가치 있는 삶을 마음에 새기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될 것입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89347246
발행(출시)일자 2024년 09월 22일
쪽수 284쪽
크기
146 * 210 * 19 mm / 543 g
총권수 1권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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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추천해요
하루한문장씩 필사까지하면 마음안정에 도움되겠어요. 적극추천
10점 중 10점
/집중돼요
배울게 많은 책이에요 내용도 좋고 매일 읽고 있어여
10점 중 10점
/집중돼요
좋운 구절이 많네요 매일 한번씩 읽고 있어요
10점 중 10점
/집중돼요
좋아요 매일 읽고 있어요 배송도 빠르고 좋아요
10점 중 10점
/집중돼요
좋아요 매일 읽고 있어요 배송도 빠르고 좋으네요
10점 중 10점
/최고예요
논어의 가르침으로 더 단단하고 바른 생활을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면서 읽고 있습니다.
가르침에 감사합니다
10점 중 10점
/도움돼요
하루 한장씯 읽고 있습니다
10점 중 10점
/도움돼요
하루를 마감하면서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어떤 페이지를 읽어도 뇌리에 쏙쏙 들이옵니다
깨달음이 곧 지식이 되고 그 지식으로 마음에
또 새기게 되어 마음가짐을 바로 잡게 도와줍니다
10점 중 10점
/집중돼요
공자의 제자들의 성정마다 일러주는 공자의 말씀! 흥미롭고 즐거웠다 성현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책으로 추천
10점 중 10점
/도움돼요
어느 부분을 읽어도 도움이 되고 천천히 생각하게 되면서 보게됩니다. 마음이 편안해지게 만들어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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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우리가 선택할 수 없지만 좋은 환경과 사람들을 선택해 그 속에서 보고 배우는 것은 자신의 몫이다.
하루 한 장 삶에 새기는 논어
꾸민다는 것은 무언가 진실되지 않고 본심을 숨긴 채 ··· 그 마지막 피해자는 결국 자기 자신이 되기 마련이다.
하루 한 장 삶에 새기는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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