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Yoo Youngkuk: Stand on the Golden Mean

양장본 Hardcover
PKM BOOKS · 2024년 07월 30일
0.0
10점 중 0점
(0개의 리뷰)
평가된 감성태그가
없습니다
  • Yoo Youngkuk: Stand on the Golden Mean 대표 이미지
    Yoo Youngkuk: Stand on the Golden Mean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Yoo Youngkuk: Stand on the Golden Mean 사이즈 비교 250x250
    단위 : mm
01 / 02
무료배송 소득공제
60,000
적립/혜택
3,000P

기본적립

5% 적립 3,00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3,00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품절되었습니다.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Yoo Youngkuk: Stand on the Golden Mean 상세 이미지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유영국의 자연: 내면의 시선으로』는 한국 추상 미술의 선구자 故 유영국(1916-2002) 화백의 2024년 PKM 갤러리 개인전, «유영국의 자연: 내면의 시선으로» (2024.8.21-10.10)의 연계 작품집이다.

유영국 화백은 한국 전통의 자연관과 서양의 추상 미술을 접목하여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했다. 그는 한국 근현대사의 격랑 속에서 자연을 통해 예술과 삶의 본질을 통찰했으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을 작가 내면의 시선을 통해 우러나오는 색과 형태의 고유한 조합으로 표현하였다.

본 작품집에는 작가 사후 최초로 공개되는 다수의 소품들을 포함, 유 화백의 1950-1990년대 유화 작품 40점 및 작가 연보가 수록되어 있다. 미술사학자 정병관의 비평글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유 화백의 중용의 태도를 심도 있게 조명한다. 보이는 대상 이면의 근원적인 질서를 탐구하고, 강직하면서도 유연하게 자신만의 독보적 예술관을 구축한 유 화백의 작업은 보편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큰 울림을 선사한다.

작가정보

기획 유영국미술문화재단

기획 피케이엠갤러리

2001년 문을 연 피케이엠갤러리는 현대 미술의 흐름을 첨예하게 담아내는 국내외 유수 작가들의 전시 프로그램을 일관되게 운영해왔다. 단색화 거장 윤형근과 권진규, 유영국, 정창섭, 구정아, 코디최 등 한국 화단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전시를 개최하는 동시에 존 발데사리, 올라퍼 엘리아슨, 댄 플래빈, 카스텐 홀러, 클래스 올덴버그 & 코셰 반 브루겐 등 해외 저명 작가들을 국내에 적극 소개하였다. 또한 젊은 작가들의 인큐베이터로서 백현진, 구현모, 이원우, 토비 지글러, 브렌트 웨든, 헤르난 바스 등의 작품전을 기획하고, 이들이 차세대 미술 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목차

  • 5 서문, 피케이엠갤러리
    12 중용의 미학, 정병관
    18 도판
    57 유영국의 자연, 앤드류 러세스
    58 도판
    99 유영국 연보
    102 도판 목록

책 속으로

“그의 그림은 감동에 바탕을 두지만 극단적인 정열의 발산도, 흑백 회화의 무감동 상태도 아닌 독특한 기쁨의 명상에 관객을 잠기게 만든다. 이는 기하학적 양식과 자유 추상 사이에 유영국 양식이 자리를 정착시켰다고 생각된다. 구상과 추상 사이에서, 전통과 현대성 사이에서, 화면 구성의 지혜에 있어서 중도를 걷고 있다고 생각한다.”
(정병관, 「중용의 미학」 중에서, p. 12)


“국제적인 새로운 미술 조류가 밀려와도 절대로 가볍게 접근하지 않는 슬기를 창조적인 예술가라면 가져야 하며, 특히 자기 양식의 성숙된 시기에 도달한 작가가 새롭다고 해서 외래 양식에 그때그때 대응하다 보면 자기의 고유한 개성과 자기 양식을 상실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유 선생의 그림이 이러한 대가들이 가져야 할 무게 있는 태도를 반영하고 있음을 재언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무작정 자신을 고수하여 시대감각에 뒤떨어졌다는 인상을 주지도 않는 대응, 적절한 대응이 심층적인 마음 상태로 이루어진 경우가 유 화백의 경우가 아닌가 생각된다. 그래서 동일한 것 같지만 항상 새로운 작품이라는 인상을 주는 창조를 거듭하는 작가라고 생각된다.”
(정병관, 「중용의 미학」 중에서, p. 15)


“유영국의 작품은 눈부신 햇빛이 내리쬐는 순간이나 자연 풍광 속에서 어렴풋이 눈이 비치는 것, 명확하게 인식하기에 앞서 느껴지는 무언가를 암시한다.”
(앤드류 러세스, 「유영국의 자연」 중에서, p. 57)


“이 그림 가운데 몇 점은 유영국이 어린 시절과 한국 전쟁 이후 격동의 세월을 보낸 울진의 산을 담고 있는 것 아닐까? 어쩌면 그럴지도 모른다. 비록 작품에서 한반도의 특정한 산이나 강, 바다를 구별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말이다. 하지만 한국의 대도시를 벗어나 야외에서 시간을 보낸 것이 있다면 유영국의 작품들을 보면서 정확한 리듬과 곡선, 반복을 파악하며 갖가지 생생한 기억을 떠올릴 수 있으리라.”
(앤드류 러세스, 「유영국의 자연」 중에서, p. 57)

출판사 서평

유영국
유영국 화백은 1938년 일본 도쿄문화학원 유화과를 졸업하고 모던아트협회1957-1958, 신상회1962-1964 등의 미술 단체를 주도적으로 이끌며 전후 한국 현대미술을 주도했다. 1964년 신문회관에서 첫 개인전을 가졌으며, 이후 타계 전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초대전1979을 포함해 15번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그는 자유미술가협회전 협회최고상1938, 대한민국 예술원상 미술본상1976, 보관문화훈장1984 등을 수상한 바 있다. 2016년에는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대규모 회고전이 열리면서 유 화백의 작품 세계가 재조명되었다. 베니스에서 개최된 «유영국: 무한 세계로의 여정»퀘리니 스탐팔리아 재단, 2024. 4. 20 - 11. 24 은 유 화백의 첫 유럽 개인전이자 제 60 회 베니스 비엔날레의 공식 병행전시로, 베니스 최고의 전시 중 하나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리움미술관 등 유수 기관에 소장되어 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97608186
발행(출시)일자 2024년 07월 30일
쪽수 104쪽
크기
250 * 250 mm
총권수 1권

Klover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데이터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