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배송되었습니다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작가정보
제 14회 동서문학상 아동문학 부문 은상을 수상하고 본격적으로 동화를 쓰기 시작했어요. 세상의 어린이들에게 위로가 되는 글을 쓰고 싶어요. 톡톡, 등을 두드려 주며 ‘넌 혼자가 아니란다.’라고 말해 주는 글 말이에요. 그런 따뜻한 글을 쓰기 위해 저는 오늘도 묵묵히 이야기 한 자락을 채워 가고 있답니다. 지은 책으로는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기억을 파는 향기 가게』, 『숲의 아이, 스완』, 『표절이 취미』, 『링 안 티카페』, 『절교 가위』, 『상자 속 도플갱어』 등이 있습니다.
작가의 말
누군가는 ‘로봇이 어떻게 가족이 될 수 있겠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머지않은 미래에 우리는 로봇과 아주 친밀한 모습으로 살아가게 될 거예요.
여러분의 가족, 친구, 동료가 되어 적극적으로 감정과 우정을 나누겠죠?
그런 세상을 맞이하기 전에 로미와 제니의 이야기로
미리 다양한 문제를 고민해 보면 좋겠어요.
-신은영 작가의 말 중에서
목차
- 1 요즘 가족 … 7
2 동생이 있다면 어떤 기분일까? … 17
3 로봇 월드에 가다! … 25
4 1+1 로봇 … 38
5 내 동생, 제니 … 47
6 함께 쓰는 방 … 54
7 숨바꼭질 … 63
8 오류 발생 … 73
9 반품은 안 돼! … 83
10 가장 소중한 것 … 92
11 배터리가 방전되었습니다 … 103
12 마지막 인사 … 113
13 전력 질주 … 118
14 모두가 행복해지기 … 127
작가의 말 … 133
책 속으로
“하여튼 로봇들은 정해진 말밖에 할 줄 몰라.
그저 프로그램대로 말하고 움직이는 컴퓨터일 뿐이라니까.”
“필립!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마.”
로미가 짜증스레 눈을 흘겼다.
“내 말이 틀렸어? 로봇은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기계인 거잖아!”
-「요즘 가족」 11쪽에서
“사람이 아닌 정말 로봇이란 말이야?”
“그럴 리가. 진짜 사람 같은데?”
“동작이며 표정이 너무 자연스럽잖아.”
사람들이 놀란 얼굴로 한마디씩 보태는 동안 로미도 같은 생각을 했다.
‘세상에 사람과 구분이 안 될 정도잖아…….’
-「로봇 월드에 가다」 28쪽에서
“아빠! 그럼 나머지 한 대는 제가 원하는 로봇으로 주문해 주시면 안 될까요?”
“로미야, 주디 말고 도우미 로봇이 또 필요하니?”
아빠가 주디를 흘깃 쳐다보며 물었다.
“로봇 전시장에서 봤던 가족 로봇 중에 아이 로봇을 데려오고 싶어서요.”
-「1+1 로봇」 44쪽에서
“좀 이상한 말이지만 나는 네 언니야.
네가 필요하다고 했던 따뜻한 가족인 거지. 어때 마음에 들어?”
로미의 물음에 감격한 제니가 조심스럽게 입을 뗐다.
“언니…….”
그 말을 들은 로미 가슴에도 묘한 설렘이 차올랐다.
-「내 동생, 제니」 52쪽에서
출판사 서평
인간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인공지능 가족 로봇이 탄생하다!
가족 로봇은 반려 로봇이 될 수 있을까?
우리는 식당, 카페, 박물관 등 다양한 장소에서 도우미 로봇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로봇은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이나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각의 분야에서 사용되죠. 조금 더 먼 미래를 상상해 보면 어떨까요? 이야기 속 세상처럼 사람의 필요뿐만 아니라 감정까지도 채워 줄 수 있는 로봇들이 많이 생겨난다면요. 그렇다면 로봇이 단순히 기계에서 벗어나 사람과 더욱 가까운 관계를 맺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동생이 배송되었습니다』는 로봇이 나의 가까운 가족, 친구가 된다면 우리는 그 로봇을 진심으로 반려 로봇으로 여기며 아껴 줄 수 있는지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모두가 존중 받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용기 있게 행동한 주인공 로미를 보며 나 또한 어떠한 시선으로 문제를 바라보아야 할지 미리 고민해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이라서 할 수 있는’이 아닌 ‘사람이니까 해야 하는 일.’
진정한 ‘인간다움’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
신은영 글 작가는 취향에 따라 반려동물을 키우고 함부로 버리는 사회문제를 바라보며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반려 로봇’은 아직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지만, 그보다 먼저 사람과 감정을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존재인 반려동물들을 통해 우리는 주인공의 마음을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이야기 속에서 로미의 반 친구들이 단순히 재미를 위해 교실 도우미 로봇 탄야를 마음대로 다루는 행동은 독자들의 마음속에 불편함을 느끼게 합니다. 감정을 교류하지 않는 로봇이라도 그 로봇을 존중하지 않는 인물의 됨됨이가 오히려 더 부각되어 보입니다. 『동생이 배송되었습니다』는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인간다움’을 생각해 보게 합니다. 사람이라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사람이니까 갖추어야 하는 자세와 태도를 보여 주며 진정한 사람다운 모습이란 어떤 것인지 다시금 돌아보게 합니다.
로봇과 인간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며
신은영, 박현주 작가가 여러분을 미래로 초대합니다!
『감정 레스토랑』,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기억을 파는 향기 가게』 등 다양한 작품 세계를 구축하여 이야기 속으로 흠뻑 빠지게 만드는 신은영 글 작가는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독자들을 새로운 세계로 초대합니다. 이와 더불어 『해동 인간』, 『지퍼백 아이』, 『외동을 위한 매뉴얼』 등 다수의 작품에 그림을 그린 박현주 그림 작가는 2042년. 과학기술이 고도로 발전한 미래를 배경으로, 미래를 떠올리게 하는 섬세한 표현과 캐릭터 묘사를 더해 우리를 이야기 속으로 더욱 몰입시킵니다. 상상력이 넘치는 글과 독특한 미래 도시가 만나 펼쳐지는 『동생이 배송되었습니다』는 감동과 재미로 여러분을 찾아갈 것입니다.
기본정보
ISBN | 9791193207604 |
---|---|
발행(출시)일자 | 2024년 08월 30일 |
쪽수 | 136쪽 |
크기 |
174 * 221
* 10
mm
/ 407 g
|
총권수 | 1권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174 * 221 * 10 mm / 407 g |
제조자 (수입자) | 소원나무 |
A/S책임자&연락처 | 정보준비중 |
제조일자 | 2024.08.30 | ||
---|---|---|---|
색상 | 이미지참고 | ||
재질 | 정보준비중 |
Klover 리뷰 (3)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0)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
반품/교환방법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
반품/교환 불가 사유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이 분야의 신간
-
곤충 탐정 강충: 사라진 고양이 체다를 찾아라10% 11,700 원
-
우당탕탕 또경이10% 12,600 원
-
짱짱하게 놀이공원10% 14,400 원
-
달달곰 과자가게 1: 복숭아 과자&장미 케이크10% 12,600 원
-
꼴찌박사 조명환10% 13,500 원
🟣 신은영 글.
🟣 박현주 그림.
🟣 소원나무.
■■■■■■■■■■■■■■■■■■■■■■■■■
갈수록 줄어드는 인구.
갈수록 늘어나는 로봇.
미래에 우리는 어쩜 로봇과 가족이 될지도 모른다.
'동생이 배송되었습니다.'는 2042년 미래사회를 배경으로 로봇이 상용화되어 가정 도우미 로봇, 교실 도우미 로봇, 건강 지킴이 로봇 등 우리 일상을 로봇과 함께 생활하게 된다.
하지만 사람들은 로봇을 함부로 대하고, 불법 행위에 사용하고 폭력을 행사한다. 외동인 로미는 아빠, 엄마와 함께간 로봇 전시장에서 가족 로봇을 보게 되고, 동생이 생긴다면 어떨 기분일지 궁금해진다.
로미의 혼잣말을 들은 가족 로봇들은 저마다 자기를 동생으로 데려가라 말하지만 무슨 이유인지 혼자 쓸쓸히 있는 로봇에게 눈길이 가고 생일 선물로 오류가 있는 제니를 배송받게 된다.
동생과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인공지능 로봇 제니와 함께 하면서 누구보다 행복함을 느끼지만 자신의 머리카락을 만지면 폭력성
을 내비치는 제니.
제니에겐 어떤 사정이 있었을까?
과연 제니랑 가족으로 계속 함께 살 수 있을까?
언니인 로미와 인공지능 로봇인 제니는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따뜻한 마음을 주고 받으며 점차 진짜 가족이 되어간다.
가족이란 서로가 서로를 사랑과 존중으로 배려하고 이해하며 공감하는 관계가 아닐까?
과학기술의 발달로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생겨났다.
그 속에서 우리는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지녀야한다.
로봇과 인간이 조화롭게 사는 미래.
지금 우리가 미리 곰곰히 생각해 볼 문제이다.
@sowonnamu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한 주관적 견해에의해 작성하였습니다.
신은영 작가의 "동생이 배송되었습니다"는 인공지능(AI) 로봇이 일상 속으로 깊이 들어온 시대를 배경으로, 인간과 로봇의 관계를 다룬 감동적인 어린이 창작 동화입니다. 이 작품은 로미라는 소녀와 그녀의 인공지능 로봇 동생 제니를 통해, 기술 발전이 가져올 미래 사회의 다양한 문제와 그 속에서 인간다움이란 무엇인지 고민하게 만듭니다.
신은영 작가는 과거 작품인 '감정 레스토랑',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등을 통해 독특한 상상력과 감수성으로 독자들을 사로잡아왔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도 그녀는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이야기를 통해 어린 독자들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박현주 작가의 그림은 과학기술이 고도로 발전한 미래를 생생하게 그려내며 이야기 속 몰입감을 한층 더 높여줍니다.
이 책의 배경은 2042년, 로봇이 상용화된 미래 사회입니다.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로봇은 단순히 인간의 일을 도와주는 기계로서의 역할을 넘어서, 감정을 교류하고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잡는 모습을 그려냅니다. 작가는 이러한 미래 사회의 모습을 통해, 로봇과 인간이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윤리적 질문을 던집니다.
이야기는 로미라는 소녀가 로봇 전시장에서 가족 로봇을 선택하는 장면에서 시작됩니다. 로미는 여러 로봇 중에서 따뜻한 가족을 필요로 하는 제니를 동생으로 삼게 됩니다. 제니는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로미와 감정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인공지능 로봇으로, 이 둘은 마치 진짜 언니와 동생처럼 서로를 의지하며 성장해 나갑니다.
그러나 세상은 로봇을 단순히 기계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로미의 친구 필립은 "로봇은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기계일 뿐"이라며 제니를 낮게 평가하지만, 로미는 제니를 진정한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그를 존중합니다. 이야기는 로봇과 인간이 함께하는 새로운 가족의 모습을 그리며, 인간다움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끝을 맺습니다.
신은영 작가는 작품을 통해 급격한 기술 발전 속에서 인간다움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보기를 독려합니다. 로봇이 단순한 도구가 아닌 가족이 될 수 있는지, 그리고 인간다움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짐으로써, 작가는 독자들이 기술과 인간의 관계를 성찰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그녀는 단순히 재미있는 SF 이야기를 넘어, 미래 사회에서 인간다움과 윤리의식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 인상 깊었던 구절
💭 "하여튼 로봇들은 정해진 말밖에 할 줄 몰라. 그저 프로그램대로 말하고 움직이는 컴퓨터일 뿐이라니까." (p.11)
💬필립이 로봇을 단순한 기계로 여기는 태도를 드러내며, 로봇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려는 로미의 시각과 대비됩니다. 필립의 말은 로봇에 대한 전형적인 편견을 보여주지만, 이는 로미의 태도를 통해 극복됩니다. 로봇과의 관계에서 중요한 것이 단순히 기술적인 능력이 아니라, 그들과의 감정적 교류와 존중임을 생각하게 만듭니다.
로봇이 단순한 도우미 역할을 넘어, 감정적 교류를 통해 인간의 가족 구성원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이 작품의 중심에 있습니다.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질문은, '로봇을 인간의 동등한 존재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라는 것입니다. 제니는 단순한 로봇이 아니라, 로미에게 언니이자 친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인간다움의 정의를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로봇이 감정을 이해하고, 인간과 소통하며, 가족이 될 수 있다면, 우리는 그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동생이 배송되었습니다는 로봇과 인간의 관계를 새로운 시각에서 생각해 볼 수있는 작품입니다. 특히 어린 독자들이 가까운 미래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며, 기술 발전이 가져올 윤리적 문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점이 이 책의 큰 장점입니다. 로미와 제니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감정적 교류와 인간다움이 무엇인지 다시금 돌아보게 됩니다.
이는 앞으로 기술이 더욱 발전할 미래 사회에서 인간이 가져야 할 기본적인 태도를 배우게 하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또한 이 책은 가족의 의미를 확장시키고, 가족 구성원의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강조합니다. 로봇도 진정한 가족의 일원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더 넓고 포용적인 가족의 개념을 받아들이도록 합니다. 이는 특히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늘어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메시지로 작용할 것입니다.
로봇과 인간의 관계, 가족의 의미, 그리고 인간다움에 대한 중요한 질문들을 통해, 이 책은 어린 독자들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입니다.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기술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을 꿈꾸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