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다시 한번 해볼게요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오케이 다시 한번 해볼게요 상세 이미지](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814x0/dtl/illustrate/889/i9791192559889.jpg)
용기가 필요한 순간에 힘을 줄 한 마디.”
오케이 다시 한번 해볼게요.
작가는 요즘 들어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그게 자신이 잘 모르던 일이든, 잘 알고 있는 일이든, 처음 접하는 일이든, 다시 한번 도전해 보는 중이라고 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마지못해 다시 도전하는 것이 아니라 오케이, 라는 경쾌한 단어를 시작으로 기꺼이 다시 도전하는 것이다. 자신이 요즘 가장 많이 하고 있는 생각으로 책 제목을 지으면 다시 또 한 번 많은 사람의 마음에 중심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책 제목을 지었다.
힘이 나는 책 제목과 가지고만 있어도 기분이 나아질 거 같은 예쁜 색감의 표지로 상품성을 높이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짧은 글과 진중한 긴 글의 적절한 배치로 가독성과 작품성을 챙겼다. 삶의 시련 앞에서 주저앉기에 혹은 포기하기에 우린 아직 너무 젊다. 그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이렇게 외치고 다시 한번 부딪혔으면 좋겠다.
“오케이 다시 한번 해볼게요.”
작가정보
목차
- 1장. 사랑은 좁고 깊게
2장. 갑자기 생각나서 연락했어
3장. 좋은 하루 보내세요
4장. 다시 한번 해볼게요
책 속으로
마음이 버틸 수 없을 때까지 무언가를 품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것 같다. 맞든 틀리든 내가 겪어 봐야 깨달을 테니까.
-58p
방식이 다를 뿐 무언가를 아끼는 마음은 같으니까.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무언가를 아끼고 사랑해 나가는 조심스러운 마음은 모두 다 소중하다.
-77p
그러니 별것도 아닌 일로 내가 많이 운다면, 나 오늘 속상한 날이었어요 하며 신호를 보내는 것일 수도 있겠다.
-84p
가방에 넣고 다니던 손거울의 손잡이가 깨졌다. 그냥 버릴까 하다가 접착제를 가져와 본다. 7초 정도 기다렸다가 가져다 대니, 딱 달라붙는다. 언제 부러졌냐는 듯이. 몇 초 들였을 뿐인데 처음과 같이 돌아가는구나. 잃을 수도 있던 것이 되살아나니 더 애틋해지는 것 같기도 하다. 역시 귀찮음은 잠깐이다.
모든 것을 소중히 여기던 엄마의 사랑을 부족한 솜씨로 따라 해 보아야지.
-137p
경험의 다다익선. 이 말이 좋다. 나의 도전이 누군가를 힘들게 하지 않는다면, 상처를 줄 일이 없다면, 최대한 많은 것을 들여다보고 싶다. 하물며 좌절이라 할지라도. 필요한 아픔이라면 두 팔 벌리고 기다릴 것이다. 한 번은 해 봐야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171p
출판사 서평
어떤 글이 좋은 글일까?
이 고민은 작가뿐만 아니라 독자, 출판사까지 모두의 고민일 것이다. 어떤 글이 좋은 글인지에 대한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중요한 기준 중 하나는 진실성이다. 진실성이 배제된 글은 사람들을 감동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에세이를 무엇 하러 읽겠는가.
그렇다면 진실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바로 작가가 자신이 지금 할 수 있는 말에 가장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지금 나이, 지금 상황, 지금 계절, 지금 순간에만 할 수 있는 말로 쓴 글은 살아있다. 생동감이 있을 뿐 아니라 진실성까지 갖추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박여름 작가의 신간은 살아있으며 진실하다.
책을 천천히 읽다 보면 어떤 한 시절의 내가 떠오른다.
책을 천천히 읽다 보면 아직 오지 않은 한 시절의 내가 보인다.
기대하고 설레고 공감하고 같이 아파하다 보면 어느 순간 마음이 단단해져 있다. 마치 책의 제목처럼 말이다. 어떤 순간이 와도 괜찮다. 다시 한번 해보면 되니까. 무엇이든 다 괜찮다.
기본정보
ISBN | 9791192559889 |
---|---|
발행(출시)일자 | 2024년 08월 19일 |
쪽수 | 준비중 |
총권수 | 1권 |
Klover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