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물고기의 세 가지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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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물고기가 소원을 빈다면 무슨 소원을 빌까요?
알렉산드르 푸시킨의 세계적인 명작동화 ‘어부와 황금 물고기’를 비틀어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그림책입니다. 쓰레기로 인해 고통받는 황금 물고기의 간절한 외침을 통해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려줍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나씩 찬찬히 짚어보게 하는 환경 그림책입니다.
작가정보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있는 과학기술대학교를 졸업했어요. 지금까지 50권이 넘는 어린이책을 썼어요. 시각장애가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잡지에 꾸준히 글을 싣고 있어요. 시집을 낸 시인이기도 해요. 여행, 시, 딸기, 추상화, 하이킹을 좋아합니다. 이를 통해 ‘글쓰기 배터리’를 재충전하지요.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난 고요한 장소에서 가장 멋진 아이디어가 떠오른답니다.
어린이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포즈난대학교에서 판화와 시각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했어요. 《씩씩한 엄마 달콤한 아빠》는 영국의 그림책 전문 사이트 dPictus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책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폴란드어를 공부했어요. 현재는 폴란드 어린이책을 한국어로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옮긴 책으로는 《도시의 불이 꺼진 밤》, 《더러워 : 냄새나는 세계사》, 《똑딱똑딱, 시간이 흘러가요》, 《작지만 대단해!》 등이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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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어부와 황금 물고기’ 동화를 알고 있나요?
황금 물고기의 소원은 무엇일까요?
알렉산드르 푸시킨의 세계적인 명작동화 ‘어부와 황금 물고기’는 바닷가 마을에 살고 있는 어부가 그물에 걸린 황금 물고기를 만나면서 시작하는 이야기예요. 황금 물고기는 소원을 들어줄 테니 자기를 놓아달라고 부탁하지요. 어부가 황금 물고기를 놓아주자 물고기는 정말로 소원을 들어주었어요. 어부의 아내는 깨진 빨래통을 새 빨래통으로, 낡은 집을 새 집으로, 자신을 귀부인으로, 여왕으로, 심지어 용왕으로 만들어 달라는 소원을 빌었답니다. 마지막 소원을 들은 황금 물고기는 아무 말 없이 물속으로 사라지고 말았어요.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면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된다는 교훈을 담은 이야기지요.
그런데 여기에 나오는 황금 물고기는 오히려 사람들에게 소원을 들어달라고 말합니다. 사람들이 버린 온갖 쓰레기가 호수에 점점 쌓여서 물고기들이 아파하고 있었거든요. 이대로 가다가는 호수에 아무도 살지 못하게 될지도 몰라요. 지구가 빠른 속도로 병들어가는 것도 어쩌면 사람들의 욕심 때문이겠지요. 조금 더 편리하게 살고 싶다는 욕심 말이에요. 더 이상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지구가 병들게 되면 우리도 지금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을 잃어버릴 수도 있답니다. 『황금 물고기의 세 가지 소원』은 ‘어부와 황금 물고기’ 동화를 비틀어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며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려주는 환경 그림책입니다. 21세기에 다시 만난 황금 물고기는 우리에게 무슨 소원을 빌까요?
우리의 잘못된 습관으로 아파하는
지구의 간절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세요!
호수에 사는 생물들의 하루는 평범하게 시작해요. 하지만 물속에서는 심상치 않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지요. 물속에 있으면 안 되는 쓰레기가 점점 많아지고 있었거든요. 결국 황금 물고기가 살고 있는 ‘초록 수초 마을’에서는 반상회가 열렸답니다. 물속에 사는 생물들이 모두 모여 회의를 이어갔지요. 어떻게 하면 쓰레기를 없앨 수 있을까요? 무엇보다 큰 문제는 황금 물고기가 사는 호수만 이런 게 아니라는 거예요. 바다나 강도 별반 다르지 않거든요. 매연이 가득해서 공기도 안 좋고, 하수도에서는 오염된 물이 흘러나오지요. 숲은 완전히 쓰레기장이 되어버렸고 말이에요.
쓰레기 하나쯤 아무 데나 버리는 게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를 지키거나 보호할 방법이 없는 다른 생물들에게는 아주 위험하지요. 비닐에 엉켜서 움직이지 못하거나 페트병에 들어가서 나오지 못하는 물고기도 있어요. 물고기 비늘이 반짝이는 것처럼 보이는 비닐을 삼키는 물새들도 있고요. 지구에는 사람만 살고 있는 게 아니랍니다. 모두 함께 살아가지요. 어쩌면 자연에 살고 있는 생물들이 우리에게 끊임없이 말을 걸고 있을지도 몰라요. 어린 딸과 아빠에게 작은 목소리로 말을 건네는 황금 물고기처럼요. 다 같이 살아가는 자연을 지켜달라고 말이에요! 다만 우리가 듣지 못할 뿐이지요. 더 늦기 전에 지구의 간절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세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나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이대로 계속 자연이 파괴된다면 우리도 더 이상 지구에 살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황금 물고기의 말처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나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자연을 파괴하는 나쁜 습관을 고치는 것이 황금 물고기가 바라는 소원이랍니다. 아름다운 지구를 돌려주기 위해 일상에서 어떤 것들을 실천할 수 있을까요? 첫 번째, 비닐봉지 대신 장을 볼 때마다 장바구니를 챙겨 보세요. 비닐봉지는 잘 찢어지기 때문에 한 번만 쓰고 버리게 됩니다. 가벼운 비닐이 바람을 타고 호수와 바다에 둥둥 떠다니며 생물들을 아프게 만들어요. 두 번째, 학교나 회사에 갈 때 대중교통을 이용해 보세요.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는 자전거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매연으로 인해 공기가 오염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세 번째, 호수나 바다를 청소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겠지요. 거창한 봉사활동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집 앞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하나만 주워서 쓰레기통에 넣어도 지구를 지킬 수 있어요. 쓰레기가 하나만 떨어져 있어도 사람들은 쉽게 쓰레기를 버리게 되거든요. 깨끗한 자연을 본다면 조금 더 소중히 다루지 않을까요? 세상을 바꾸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아주 많습니다. 자원 사용을 줄이고, 다시 쓸 수 있는 것들은 재활용하고, 일회용품을 지금보다 덜 쓰는 것만으로 충분하지요. 여기에 나오는 많은 일 중에 딱 하나만이라도 지금부터 당장 실천해 보세요. 나 하나만 바뀌어도 아주 많은 것이 달라질 수 있답니다.
기본정보
ISBN | 9791172174040 | ||
---|---|---|---|
발행(출시)일자 | 2024년 07월 31일 | ||
쪽수 | 52쪽 | ||
크기 |
217 * 268
* 11
mm
/ 502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Trzy życzenia/Anna Paszkiewicz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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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 217 * 268 * 11 mm / 502 g |
제조자 (수입자) | dodo |
A/S책임자&연락처 | 정보준비중 |
제조일자 | 2024.07.31 | ||
---|---|---|---|
색상 | 이미지참고 | ||
재질 | 정보준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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