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로 보는 수목진단 이야기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작가정보
충북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연구원으로 일하며 수목진단 분야에 들어섰습니다. 해당 연구소 산하 충청북도공립나무병원의 창단 멤버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10년 동안 충청북도를 중심으로 수목진단 현장을 오갔습니다. 정년 퇴임 후에는 개인 연구소를 열고 그동안 쌓아 온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병충해 사전예보 시스템을 연구합니다. 또한 블로그에 수목진단 글도 연재합니다. 쓴 책으로는 『미동산, 숲과 나무에 취하다』가 있습니다.
목차
- 머리말 나무에 기대어 보는 세상
비생물적 피해
복토(覆土, filled soil)와 석축(石築, masonry)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나타나는 피해
과습(過濕, excess soil water) 나무 질식사 원인
답압(踏壓, soil compaction) 또 다른 질식사 원인
동해(凍害, freezing injury) 나무도 동상을 입습니다.
심식(深植, deep planting) 나무도 숨 좀 쉬게 해 주세요.
상열(霜裂, frost crack)과 동계피소(冬季皮燒, winter sunscald) 찢어지고 갈라지는 상처투성이 나무들
건조해(乾燥害, injury due to dryness) 나무도 피곤합니다.
약해(藥害, phytotoxicity) 말 안 해도 아는 수가 있지요.
침수(沈水, submersion) 백 년도 참았는데 뭘.
풍해(風害, wind damage) 바람 잘 날 없는 나무들
포장(鋪裝, packaging) 뻔한 걸 왜 물어요?
뿌리조임(girdling) 나무 몸통 조르기 기술?
만상(晩霜, late frost) 흔히 쓰면서도 헷갈리는 용어 1
상주(霜柱, ice column) 흔히 쓰면서도 헷갈리는 용어 2
설해(雪害, snow damage) 눈 오는 소리를 아시나요?
세척제 피해(detergents) 이런, 말도 안 되는 피해가?
생물적 피해 : 병해 생물적 피해: 병해생물적 병해
향나무 녹병(Rust) 얘들 보이면 비상입니다.
개나리 가지마름병 증상(영명 없음) 꽃이 예쁘다고 병이 피해 갈까요?
소나무류 잎떨림병(Pine needle cast) 과습(過濕)과 다습(多濕)은 다릅니다.
붉은별무늬병(Cedar apple rust) 아무 데로나 막 튑니다?
철쭉 떡병(Leaf gall) 요즘에는 이런 거 안 물어보십니다.
산수유 두창병(Spot anthracnose) 이렇게 험악한 이름을 붙여야 하나요?
무궁화 검은무늬병(Black leaf spot) 죽지는 않으니 걱정하지 말라고요?
칠엽수 잎마름병(얼룩무늬병)(Leaf blotch) 다짜고짜 약 언제 쳐요?
느티나무 흰별무늬병(Septoria leaf spot) 혼란스러운 잎마름성 병해
중국단풍나무 흰가루병(Powdery mildew) 나무가 죽을 정도로 센 병은 아니래요.
스클레로데리스 가지마름병(Scleroderris canker) 이 병에 주목해야 하는 진짜 이유
은행나무 그을음잎마름병(Margin blight) 태풍이 지나간 이후
호두나무 탄저병(Anthracnose) 매뉴얼이 아쉽습니다.
소나무류 그을음잎마름병(Rhizosphaera needle blight) 원인과 병명, 무엇이 중요한가요?
회화나무 녹병(Gall rust) 나무가 아픔을 견뎌 내는 방식일까요?
생물적 피해: 충해
회양목명나방(Glyphodes perspectalis) 이른 봄부터 배고픈 아이들
매미나방(Lymantria dispar) 해마다 빨리 나타납니다.
솔잎혹파리(Thecodiplosis japonensis) 약 언제 치나요?
소나무좀(Tomicus piniperda) 작다고 우습게 볼 게 아닙니다.
미국선녀벌레(Metcalfa pruinosa) 이름은 선녀인데 하는 짓은 밉상
벚나무모시나방(Elcysma westwoodi) 일찍 나와서 미안합니다.
복숭아명나방 침엽수형(Conogethes punctiferalis) 헷갈리게 해서 미안합니다.
별박이자나방(Naxa seriaria) 쥐똥나무의 불청객
물푸레면충(Prociphilus (Prociphilus) oriens) 물푸레나무만 골라 귀찮게 합니다.
검은배네줄면충(Tetraneura (Tetraneurella) nigriabdominalis) 누가 만든 벌레혹일까요?
알락굴벌레나방(Zeuzera multistrigata) 엊그제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모감주진사진딧물(Periphyllus koelreuteriae) 천적까지 방제하지는 말았어야지요.
오리나무잎벌레(Agelastica coerulea) 해충일까요? 도우미일까요?
미국흰불나방(Hyphantria cunea) 1년에 3번이나 발생합니다.
뽕나무이(Anomoneura mori) 나무에도 이가 살아요.
호리왕진딧물(Eulachnus thunbergi) 이른 봄에 소나무에 응애?
전나무잎응애(Oligonychus ununguis) 이름도 확실치 않은 소나무응애
오리나무좀(Xylosandrus germanus) 깨알만 한 게 설마 나무를 죽이겠어요?
벚나무알락나방(Illiberis (Primilliberis) rotundata) 피해는 적습니다.
솔나방(Dendrolimus spectabilis) 송충이 보신 적 있나요?
맺음말 나무를 응원하며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오랜 세월, 나무와 사람을 오가며 쌓아 올린 현장중심 사례집
알기 쉽게, 실제 사례를 들려주며 풀이하는 수목진단 개념집
누가, 무엇이, 왜 나무를 병들게 하나
나무가 입는 피해를 크게 세 가지로 구분했습니다. ①나무를 지나치게 깊이 심는 심식, 늦서리인 만상처럼 사람이나 기후 때문에 발생하는 피해, ②봄비가 내릴 무렵에 기승을 부리는 향나무 녹병 같은 질병에 따른 병해, ③큰 무리를 지어 나무를 가해하는 미국선녀벌레 같은 해충이 일으키는 충해. 그리고 이에 관해 한두 가지 드러난 원인만으로 일반화하지 않고 다양한 측면에서 고루고루 살펴봅니다.
현장 이야기를 따라가는 사이에 개념 공부
본문은 실제 사례를 들어 이야기하듯이 전개합니다. 저자와 함께 현장에 가서 피해 나무 상태를 확인하고, 의뢰인의 사연을 듣고, 나무 주변 환경을 둘러보듯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레 각종 수목진단 개념을 배울 수 있습니다. 뜻풀이만을 외듯이 공부하면 자칫 헷갈릴 수 있는 개념도 다양한 현장 사진과 대화, 해설로 익히면 수월하면서도 확실하게 습득할 수 있습니다.
수목진단의 본질을 생각하다
수목진단이라 하면, 으레 나무 상태를 진단하고 처방하는 모습만 떠오릅니다. 하지만 이 책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들어가 다양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이를테면 나무의 삶을 알고 존중하는 모습, 피해가 발생할 만한 환경에 처하지 않도록 미리 나무를 돌보는 모습, 나무가 스스로 치유하기를 기다리는 모습……. 그렇게 나무에 기대어 세상을 바라보는 모습 말이지요.
기본정보
ISBN | 9791164500635 |
---|---|
발행(출시)일자 | 2024년 07월 22일 |
쪽수 | 216쪽 |
크기 |
151 * 216
* 18
mm
/ 489 g
|
총권수 | 1권 |
Klover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0)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
반품/교환방법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
반품/교환 불가 사유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