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로 돌아가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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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인생의 분기점은 어디인가요?
과거로 돌아가 소중한 것을 찾는 애절하고 따뜻한 감동 판타지!
만남과 이별, 삶의 의미를 주제로 한 휴먼 스토리로 독자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는 일본의 젊은 작가 시미즈 하루키가 이번에는 과거로 돌아가 소중한 것을 찾아낸다는 《과거로 돌아가는 역》으로 우리를 찾아왔다. 과거에 했던 선택을 바꾸고 싶다는 간절한 후회를 가진 사람만이 갈 수 있는 ‘환상’이라는 뜻을 가진 과거로 돌아가는 역, 마호로시역. 한 달에 단 한 번, 보름달이 뜬 밤에 소부선 전철을 타고 간절히 염원해야 도착할 수 있는 신비한 마호로시역에서 과거로 돌아가 다른 선택의 삶을 살아본 다섯 명의 주
인공들은 어떤 마음을 담아 다시 현실의 세계로 돌아오게 될까.
《과거로 돌아가는 역》 속 과거에 대한 깊은 후회를 가진 다섯 명의 주인공과 함께 시간 여행을 하고 나면 어떠한 선택을 하든 늘 후회는 남는 법, 지금 곁에 있는 것들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금에 충실하라는, 지금이 바로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타이밍이라는 메시지를 얻을 수 있다. 누구에게나 다시 시작하고 싶은 과거가 있겠지만, 그 과거가 있기에 지금의 내가 있고 지금의 내가 바로 미래의 내가 된다고 생각하게 하는 감동의 스토리가 될 것이다.
작가정보
清水 晴木
만남과 이별, 삶의 의미를 주제로 한 휴먼 스토리로 독자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는 젊은 작가.
2011년 하코다테항 일루미나시온 영화제에서 제15회 시나리오 대상을 받은 저자는 본격적으로 작품활동에 나선다. 2015년 첫 장편소설 《바다가 보이는 꽃집 플레르의 사건 기록-아키야마 루리는 사랑을 하지 않는다》를 발표한 후로, 지바현을 무대로 한 소설을 계속 쓰고 있다. 2021년 출간된 《작별의 건너편-Goodbye, My Dear》이 큰 사랑을 받았고 2022년에 속편도 출간되어, 같은 해 가을에는 드라마로 제작되어 인기리에 방영되었다. 그 외 저서로 《떠나는 날에》, 《바람과 함께 피다》, 《히사코 씨에게는 9가지 비밀이 있다》, 《별에 소원을, 너에게 기도와 상처를》 등이 있다.
서울여자대학교에서 경영학과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현재 일본어 전문 번역가이자 프리랜서 편집자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 《스크린 일본어 회화:어그레시브 레츠코》 표현 해설, 옮긴 도서로는 《좋은 부모는 한 끗이 다르다》, 《사이토 히토리의 즐기는 사람만이 성공한다》, 《철학자들의 토론회》, 《착한 아이가 자라 서툰 어른이 되었습니다》, 《생물은 왜 죽는가》, 《한밤의 미스터리 키친》, 《코로나와 잠수복》, 《가모가와 식당》, 《BEATLESS》, 《터부》 등이 있다.
목차
- 제1화 만약 그때 고백했더라면
제2화 만약 그때 가고 싶은 대학에 합격했더라면
제3화 만약 그때 꿈을 좇지 않았더라면
제4화 만약 그때 병원에 데리고 갔더라면
제5화 만약 그때……
책 속으로
마호로시역에 가려면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하지요.
첫 번째, 소부선 전철을 타고 신코이와역에서 히라이역까지의 구간을 통과해야 합니다. 그 구간에서도 아라카와강과 나카가와강 사이를 잇는 다리 위, 특히 히라이역 방향 하천 부지의 큰 느티나무가 보이는 부근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 그 장소를 통과할 때의 타이밍도 중요하답니다.
마호로시역에 도착할 기회는 한 달에 거의 한 번 정도에 불과합니다. 바로 정확히 보름달이 떴을 때뿐이죠.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이게 가장 핵심입니다.
전철을 탄 본인이 과거로 돌아가 일을 되돌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절절한 후회를 마음에 품어야 합니다.
그 모든 조건이 갖춰졌을 때, 마호로시역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 7쪽
“당신에게 인생의 분기점은 언제인가요?”
- 10쪽
“……제가 너무나 작은 존재였다는 점, 그리고 나이만 먹었지 여전히 마음은 성장하지 않았던 미숙함을요. 그리고 지금 이렇게나 소중한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이렇게 소중한 것들에 둘러싸여 살았는데도 그걸 알아차리지 못했다니…….”
- 73쪽
“더는 손에 넣을 수 없는 과거의 것을 세는 것보다 지금 눈앞에 있는 소중한 것의 수를 세어보는 게 어떠세요?”
- 73쪽
“과거의 세계에서 보내는 시간이 마야마 씨께 아주 좋은 기분 전환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분명 뭔가 달라질 테니까요.”
- 155쪽
“굳이 머리로 생각할 필요 없어. 그냥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이기만 하면 돼. 솔직히 이런 신기한 역의 존재를 누가 이해할 수 있겠어? 이런 외진 장소에 오게 될 줄은 꿈에도 상상 못 했잖아, 안 그래?”
- 204쪽
“어떤 안 좋은 일이 일어났을 때 ‘인간사 새옹지마’라는 말 덕분에 힘을 얻을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만사를 신경 쓰지 말고 그냥 받아들이라는, 그런 얼토당토않은 이야기는 아니지. 왜냐하면 우린 평범한 사람이잖아. 그러니 매일 눈앞에 벌어지는 일에 풀도 죽고 끙끙 고민하기도 하지. …… 하지만 난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해. 그저 우리는 좋은 일도, 나쁜 일도 그 자리에서 일희일비하면서 일상을 보내기만 하면 돼. 그렇게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것도 삶의 한 방식 아닐까?”
- 239쪽
“……앞으로 가고 있네?”
정말 그랬다.
뒤를 돈 상태로 뒤쪽을 향해 나아가니 앞을 향해 전진하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마치 마이너스를 뺄셈식에 넣을 때 플러스가 되는 것처럼.
“그렇지? 다 그런 거야. 그것도 또 하나의 삶의 방식이지.”
- 241쪽
“……당신은 워낙 성실하니까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불합리한 일이 일어났을 때 운이 좋았느니 나빴느니 그런 쪽으로 원인을 돌리고 싶지 않아서 모두 자기 책임이라고 할 거야. 그러는 편이 원인과 결과를 정리하기 편하고 설명이 딱 맞아떨어지니까. ……하지만 그런 식으로 모든 걸 자기 탓이라면서 자책하지 마. ……그런 건 스스로 너무 괴롭기만 해. 나 자신을 용서해도 되잖아. 당신 주변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도 당신이 그런 식으로 자책하길 바라지 않을 거야. ……바로 내가 그런 마음이니까.”
그리고 아카리는 내 눈동자를 정면으로 바라보며 말했다.
“……당신은 지금까지 참 많이 노력했어. 정말 고마워. 나는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해.”
- 298쪽
“이 마호로시역에서는 과거의 분기점으로 돌아갈 수 있어요. 그렇지만 지금 오늘이 가쓰라기 씨께 있어서 완전히 새로운 하루예요. 그러니까 오늘을 다시금 새로운 인생의 분기점으로 삼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가쓰라기 씨의 말대로 아주 조금이라도 좋으니 앞을 보고 계속 나아가길 바라요…….”
- 307쪽
출판사 서평
인생의 분기점으로 되돌아갈 수 있게 해준다는 ‘마호로시’라는 역을 아십니까?
과거에 대한 간절한 후회를 가진 사람만이 갈 수 있는 ‘환상’이라는 뜻을 가진 과거로 돌아가는 마호로시역. 한 달에 단 한 번, 보름달이 뜬 밤에 소부선 전철을 타고 간절히 염원해야 도착할 수 있는 신비한 마호로시역에서 과거로 돌아가 다른 선택의 삶을 경험하는 다섯 명의 주인공들.
20년 전 첫사랑에게 고백하지 못해 후회했던 평범한 40대 직장인 다나카
1지망 했던 대학에 합격하지 못한 열등감에 인생이 우울한 나오코
가수라는 꿈을 이루었으나 인생이 허탈하기만 한 뮤지션 마야마
바쁘다는 핑계로 엄마의 병을 일찍 알아차리지 못해 깊이 후회하는 딸 린
아내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아내가 너무 보고 싶은 가쓰라기
“당신에게 인생의 분기점은 언제인가요?”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상처받고 과거에 대한 후회로 고통받고 있는 다섯 명의 주인공은 우연한 기회로 마호로시역에 도착해 역무원과 마주하게 된다. 지금의 그 괴로움들이 과거의 어느 지점과 맞닿아 있음을 느끼고, 그 과거의 분기점으로 돌아가고자 한다.
첫사랑과 함께하는 선택지에서도 순탄치 못하자 자신의 어리석음과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다나카
동생의 헌신적인 모습을 알게 되면서 오해에서 비롯된 열등감을 해소하고 현실로 돌아와 동생에게 사과한 나오코
자신의 노래를 듣고 구원받았다는 팬을 만나 계속 노래할 결심을 하게 되는 마야마
과거로 돌아가 엄마의 병을 미리 알고 치료했으나 사고로 엄마를 잃게 되자 현실에 집중하자는 교훈을 얻게 된 린
아내와 다시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다시 현실을 살아갈 힘을 얻는 가쓰라기
“더는 손에 넣을 수 없는 과거의 것을 세는 것보다 지금 눈앞에 있는 소중한 것의 수를 세어보는 게 어떠세요?”
과거에 대한 깊은 후회를 가진 다섯 명의 주인공들이 과거의 분기점으로 돌아가 자신이 고르지 않았던 다른 선택지의 인생을 체험한다. 과거로 돌아가 소중한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고 현실로 돌아와 살아갈 힘을 얻는 모습에서 따뜻함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먼저 읽은 일본 독자의 리뷰
★★★★★ 지금을 소중하게 살아가라고 용기를 주는 책
★★★★★ 과거로 돌아가고 싶어질 때 또 이 책을 펼치고 싶다.
★★★★★ 역무원의 비밀?! 시리즈로 나오면 좋겠다.
★★★★★ 그때 이랬더라면…… 이 책을 읽고 나서, 잠자기 전의 망상은 더 커져버린 것 같다. 재미있었다.
★★★★★ 선택하지 않은 미래를 알게 됨으로써 '지금'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따뜻한 이야기
★★★★★ 누구에게나 다시 시작하고 싶은 과거가 있겠지만, 그 과거가 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생각하게 하는 한 권
★★★★★ 자신에게 있어서 최선의 미래를 꿈꾸며 일희일비하는 인생을 즐기자고 생각되는 작품!
기본정보
ISBN | 9791193873014 | ||
---|---|---|---|
발행(출시)일자 | 2024년 08월 10일 | ||
쪽수 | 304쪽 | ||
크기 |
129 * 188
* 24
mm
/ 439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分岐驛まほろし/淸水晴木/著 |
Klover 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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