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없습니다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작가정보
목차
- 1천 원짜리 행복의 진실 게임
응답에 더하여 주는 한 송이 미소
만발한 복숭아꽃들
먹빛 몽돌밭 구조라 바닷가
생각을 펼쳐 주는 산책길
환상으로의 초대
어머니 마전댁
서귀포 바다가 분만하는 태양
재활용의 맛깔
소먹이 고향초
중매
바람 소리 어루만지는 죽음
학력 교만의 까마귀
뻥
달빛이 사랑하는 집
숭어 떼를 쫓아낸 침묵의 시체들
내 존재의 뒤안길
어미 닭의 모성을 뒤따르는 삐약삐약
사별: 슬퍼하지 말아요
당신은 나에게로 나는 당신에게로
간이 맥주집 까망
삐뚤어진 편견에는 교만이 깔려 있다
행복의 단맛을 땀으로 일구어 내다
집으로
결혼하는 딸아이에게 보내는 아버지의 마음
생존을 위한 마지막 보루라는 것
신의 마지막 축복도 받지 못한 사람
미워도 사랑하는 안경
떨굴이
스승의 신발을 도둑질하다
소통의 본질을 깨우쳐 주다
인생이라는 강
어머님 업고 하늘나라로 모신 징검다리
국밥들의 데모
카타르시스의 일품
언어 소통의 절름발이
강아지 대칭이의 죽음
아버지라는 침묵의 바다
시를 쓰는 엄숙함을 살피다
벌레가 먹은 밤이 말다툼의 불쏘시개가 되다
23년 동안 하루도 결근해 본 적이 없습니더
김 병장 이야기
오묘한 맛을 우려내는 설교
손으로 가지는 순간 이미 잃어버린
며느리에게
죽이는 일에 익숙해진 죄인이 되어
노무현 대통령과 동물원
지산나박실 산동네
봄처녀 제 오시네
경계와 모래알의 인간관계
아름다운 언어의 꽃
미주지역 여행 메모
척번정리(滌煩亭里)
웃음의 꽃밭
초등학교 졸업이라는 단 한 줄의 경력
앙증스런 재떨이
아버지의 과거를 읽을 수 있는 등불을 찾았어요
거미집의 교훈
출판사 서평
〈집으로〉는 실체적 집이기도 하나 이 언어의 껍질을 한 겹 벗기면, 인간성의 고귀한 본질로 되돌아가자는 함축성이 숨어 있는 것이다.(3p)
푸른 자연의 품을 사랑하여 ‘집으로’ 돌아왔다. 몇 차례나 사람의 손을 거쳤을 중고 라보차를 끌고 과수원으로 떠난다. 어쩌면 숙제가 될 과수원에 ‘시몽원’라는 이름을 붙인 것은 시인으로서의 숙명 같은 것일 테다. 버려진 가구들을 지나치지 못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시키는 것 또한 이와 비슷한 맥락이다. 평범함에 또 다른 의미를 부여하는 것, 이것이 시인 이부용이 추구하는 삶의 방식이다.
실체적 집이면서도 동시에 정신적 안식처를 뜻하는 ‘집’은 시인의 삶과 작품에서 중요한 위치를 상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인은 독자에게 인간성의 고귀한 본질을 상기시키며, 우리의 내면을 돌보라고 말한다. 수많은 변곡점을 지나쳐 달려온 인생에서, 푸른 자연 속의 전원주택 ‘집’이 말하고자 하는바는 확실하다. 이제 우리 쉬어 갈 때다.
이부용의 〈집으로〉는 그의 인생 여정과 시적 영감이 담긴 보물 상자와 같다. 시인은 자연과 일상 속에서 영감을 받아 시를 쓰며, 그 과정에서 발견한 삶의 진리를 독자와 나눈다. 그의 글과 시는 독자에게 잔잔한 위로와 깊은 울림을 준다. 삶의 고단함 속에서도 시인의 따뜻한 시선과 섬세한 표현은 독자들에게 큰 위안이 된다.
결론적으로 이부용의 〈집으로〉는 단순한 에세이집이 아니라 인간성과 자연, 일상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그것을 시로 승화시키는 시인의 진심 어린 고백서이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삶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게 하며, 시인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시인의 삶에 흠뻑 빠져들게 될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38832496 |
---|---|
발행(출시)일자 | 2024년 06월 17일 |
쪽수 | 200쪽 |
크기 |
153 * 226
* 13
mm
/ 409 g
|
총권수 | 1권 |
Klover 리뷰 (0)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사용자 총점
평가된 감성태그가
없습니다
고마워요
최고예요
공감돼요
재밌어요
힐링돼요
문장수집 (0)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
반품/교환방법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
반품/교환 불가 사유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이 분야의 신간
-
먼저 지나온 내가 너에게 꼭 해주고픈 말10% 15,300 원
-
시인의 고독한 독백10% 18,000 원
-
나와 우리가족 및 은사님 시 모음10% 27,000 원
-
가장 촉촉한 침묵10% 27,000 원
-
삶의 여백10% 27,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