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기업을 위한 브랜딩 법칙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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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다른 브랜딩 전략이 필요하다!
소규모 사업의 한계를 넘는 브랜딩 솔루션!
《작은 기업을 위한 브랜딩 법칙 ZERO》에서 저자는 작은 기업들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ZERO 법칙’을 제시합니다. 이 법칙은 네 가지 핵심 요소로 이루어져 있는데, 극단적 차별화(Zigzag), 고객 참여(Engage), 반복 또 반복(Repeat), 최적화(Optimize)가 바로 그것입니다. 저자는 각 요소의 복잡한 이론을 배제하고 오직 ‘작은 기업에서도 실행할 수 있는 전략’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합니다.
또한, 저자는 사례와 인터뷰를 통해서 이 전략들이 어떻게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지 설명합니다.《작은 기업을 위한 브랜딩 법칙 ZERO》는 시간도, 돈도, 인력도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기업들이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작가정보

평일에는 브랜드 컨설턴트
삼성물산 패션부문에서 갤럭시, 로가디스, 엠비오, 란스미어 등의 남성복 마케팅을 담당했다. 마케팅 회사를 공동 창업한 이후로는 CJENM, 인터파크, 마이셰프 등의 브랜드 컨설팅 및 스케쳐스코리아, SKT CS T1, 뉴스킨, 동아사이언스, JCS International 등의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했다. 현재는 1인 기업,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 스몰 브랜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주말에는 독서 모임장
트레바리에서 브랜딩·마케팅 모임을 진행하는 클럽장으로, 넷플연가에서는 다양한 책을 주제로 한 모임을 진행하는 모임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모임에서 강의 및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틈틈이 캡선생
인스타그램, 브런치, 스레드, 유튜브 등에서 캡선생이라는 필명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유튜브: 캡선생의 서재 @kap_speaking
스레드: @kap_writing
컨설팅·강의: kap_writing@naver.com
목차
- 들어가며 ZERO? ZERO, ZERO!
PART 1 브랜딩
Chapter 1 브랜딩은 무엇인가?
- 무의미한 속력이 아닌 유의미한 속도의 브랜딩
- 브랜딩이 필요한 이유
- 브랜딩의 탄생
- 고수들이 말하는 브랜딩이란?
- 사랑받는 메신저를 만드는 일
PART 2 브랜딩 법칙 ZERO
Chapter 2 [Z]igzag: 극단적 차별화
- 1% vs. 99%, 당신의 선택은?
- 쪼개고, 택하고, 그리고 자리 잡기
- 차별화를 한 문장의 알람 메시지로 정리하기
- 제품, 가격, 유통, 판촉으로 차별화
- CHECKLIST for Z
Chapter 3 [E]ngage: 고객 참여
- 수동적 체험을 넘어 능동적 참여로
- Pre 참여: 단체 사진 효과
- Ing 참여: 불편함의 미학
- After 참여: 고객의 메신저화
- CHECKLIST for E
Chapter 4 [R]epeat: 반복 또 반복
- 행복도 만드는 반복의 힘
- 공시적 반복: 같은 시간에 모든 곳에서 반복
- 통시적 반복: 시간이 흐름에도 반복 또 반복
- 1등이라면 개정을 통해 반복을 신선하게
- CHECKLIST for R
Chapter 5 [O]ptimize: 최적화
- 최적화라는 이름의 산소마스크
- 최적화의 기준: 마케팅 ROI
- 비용 최소화: 콘텐츠 최적화
- 시간 최소화: 이메일 마케팅 자동화
- CHECKLIST for O
나가며 ZERO to Infinity
One more thing Books for ZERO
감사의 말씀
참고 문헌 및 출처
그림 및 도식 출처
책 속으로
먼저 브랜드의 어원부터 살펴보자. 브랜드는 ‘태우다to burn’라는 의미의 고대 노르드어 ‘Brandr’에서 비롯되었다. 과거에 목장주는 본인이 키우는 가축에 ‘종원이네’, ‘은영이네’와 같은 각자의 낙인을 찍어 소유주를 표시했는데 이 낙인을 브랜드라고 부른다. 브랜드를 찍는 행위는 브랜딩이 된다. 처음에는 단순히 소유주를 표시하는 데 그쳤지만, 소비자에게도 점차 어떠한 상징이 되었을 것이다. 같은 소라도 ‘종원이네’라는 낙인이 찍힌 소가 더 건강하다든지, ‘은영이네’라는 낙인이 찍힌 말이 더 빨리 달린다는 것과 같은 인상이 생겼을 것이다. 또한, 그에 따르는 호불호, 즉 감정이 생겼을 것이다. _42쪽
극단적인 차별화는 나다움에서 시작한다. 나다운 만큼 지속적이고 고유한 차별화는 드물기 때문이다. 다만 나다움에 매몰되면 안 된다. 브랜딩을 한다는 것은 고객과 상호작용을 한다는 말이기 때문이다. 차별화는 고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어야만 한다. 이를 그 누구도 따라 할 수 없을 정도로 뾰족하게 만들어야 한다. 타깃을 좁히고 또 좁혀야 한다. 국민 모두가 아닌 단 한 명을 위한 나다움이라고 생각해야만 한다. 단 한 명의 단 하나의 문제를 푼다고 생각해야 한다. 명심하자. 타깃을 좁히면 살고, 타깃을 넓히면 죽는다. 우리의 본능은 다르게 말하겠지만 이를 극복해야 한다. _73쪽
내가 찾은 답은 고객 참여였다. 같은 E로 시작하지만 Experience(체험)가 아닌 Engage(참여)였다. 체험이 브랜드가 열심히 만든 완성품을 ‘짜잔!’하고 보여 주고 경험하게 만드는 것이라면, 참여는 브랜드를 처음부터 함께 ‘뚝딱뚝딱’ 만들어 나가는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다. 체험하는 것은 고객이고, 참여하는 것은 파트너다. 파트너를 ‘단골’, ‘팬’, ‘멤버’, ‘크루’ 등 무엇으로 불러도 좋다. 중요한 사실은 소비자에게 단순 체험보다 더 강렬한 경험은 참여라는 점이다. 참여는 인류에게 오랫동안 생존과 결부된 행위였기 때문이다. _144쪽
라디오 방송을 들은 지 오래되었다면 지금 한번 라디오를 켜 보자. 여러분이 십 년 전에 들었던 익숙한 광고가 거의 똑같이 나오고 있을 것이다. ‘앞뒤가 똑같은 전화번호 1577!’, ‘조강지처가 좋더라. 썬연료가 좋더라!’ 등등. 이러한 기업들이 단순히 광고비를 아끼려고 똑같은 광고를 반복하고 있을까? 아니다. 통시적 반복을 통해 고객에게 브랜드를 각인하기 위해서다. 광고는 이처럼 지겨워야 한다. 생산자에게는 말이다. 생산자에게 지겨울 때 비로소 고객에게 들리고 인지되기 시작한다. 이를 명심해야 한다. _191쪽
브랜딩을 다루는 책에서는 잘 언급하지 않는 이야기다. 아니 ‘최적화’라는 말은 금기와도 같다. 즉각적인 판매의 냄새를 풍기기 때문이다. 세일즈와 마케팅 책에 더 적합한 이야기처럼 들릴지도 모른다. 브랜딩 책에서 ‘최적화’를 말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어긋날 수도 있다. 경박하게 말하자면 멋없을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ZERO의 마지막 단어 O를 Optimize, 즉 ‘최적화’로 잡아야만 했다. 이 책은 하루하루 생존을 고민하는 작은 브랜드를 위해 쓰였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는 그 무엇보다도 ‘버티는 힘’이 필요하다. 최적화는 이를 위한 기반이다.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자 환경이다. 이것이 있어야 브랜딩이 가능하다. _204쪽
기본정보
ISBN | 9791170222804 |
---|---|
발행(출시)일자 | 2024년 06월 30일 |
쪽수 | 260쪽 |
크기 |
141 * 210
* 21
mm
/ 451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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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를 읽는 여러분은 책을 구입하기 전에 구매할만한 책인지를 꼼꼼하게 살펴보는 '잠재 독자'분일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이 책을 꼭 읽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의 저자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이 책에 대한 느낌을 독자의 입장에서 써볼까 합니다. 책을 쓰는 사람은 최초의 독자이기도 하니까요.
이 책은 '작은 기업' '작은 브랜드'만을 위한 책입니다. '모든 사람' '모든 브랜드'를 위한 책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사람이 성장하면서 각 단계마다 필요한 지식과 행동이 다르듯이, 브랜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단계마다 집중해야 할 포인트가 다르기에 대기업에서 효과가 있었던 전략을 그대로 내 브랜드에 적용했을 때는 잘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쓰기 위해 수백 권의 책을 읽고, 작은 기업 대표님들을 만나면서 다시금 느낀 사실입니다.
두 번째로 이 책은 군더더기를 최소화했습니다. 코카콜라 ZERO가 칼로리를 최소화했듯이 말이죠. 일하느라 매일매일 정신없이 바쁜 여러분의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불필요한 내용은 과감히 덜어냈습니다. 그리고 쉽게 읽힐 수 있도록 어려운 내용은 쉽게, 긴 내용은 짧게, 추상적인 내용은 구체적으로 썼습니다.
세 번째로 이 책은 '멋진 책'이라기보다는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기존에 브랜딩을 다루는 책에서 언급되지 않는 때로는 언급을 피하는 내용도 독자분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된다면 과감하게 넣었습니다. 이러한 내용이 들어가면 책은 멋없을 수 있어도 읽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지불하는 돈과 시간이 아깝지 않을 수 있도록 더 나아가 여러분이 문제라고 느끼는 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썼습니다. 저의 최선이 여러분에게도 최선으로 다가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책을 읽고 궁금한 점이 있다면 #브랜딩법칙ZERO 로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에 질문을 올려주시면 가능한 선에서 최대한 답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용석 드림
문제가 아니라는
걸 여실히
보여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