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라이트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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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의 노골적 취향』, 『팔려 온 신부』 이여운 작가 신작 소설
“‘첫사랑’이 ‘사돈’이 되어 돌아왔다!”
두 집안의 사돈으로 재회한 두 사람.
하지만, 사실 서로가 첫사랑이었던 그들의
망설임 없는 그린라이트가 켜지기 시작한다!
교양국 말단 PD 오은서,
잡일만 하던 그녀에게 단독 프로 기회가 주어졌다!
꼴찌 야구단을 인수해 최연소 구단주가 된 최권후 대표의 인터뷰를 따 오는 것.
하지만 그는 재벌가의 ‘세기의 이혼’으로
떠들썩한 파경을 맞이하고 있는 언니 남편의 동생, 바로 ‘사돈’이었다.
“내가 이름 부르면 정들 텐데. 그게 더 곤란하지 않겠어?”
5년 만에 만난 첫사랑 앞에서 그녀는 여전히 미숙한 열네 살 꼬맹이가 되어 버리고. 자신의 인터뷰 제안을 거절해 버린 그를 설득할 방법을 고민하던 순간,
은서의 머리를 스쳐 지나간 차용 증서.
그렇게 은서는 15년 전 쓴 차용 증서로
권후가 자신을 찾아오게 만드는 데 성공하지만
그가 그녀에게 내민 건 2억이 아닌…… 2억짜리 반지!
“너랑 난 네가 이 반지 빼는 순간 끝이야.”
“나한테 왜 이래요?”
“난 너 계속 보고 싶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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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3)
작가정보
목차
- 〈1권〉
1. 세기의 이혼
2. 차용 증서와 반지
3. 인터뷰
4. 실검 1위 휴먼 인사이드 최권후
5. 공개 수업 대신 공개 고백
6. 메이저 리거 차승재
7. 1초의 입맞춤
8. 이별서
9. 되돌아온 반지
10. 취중 키스
11. 가지 마요
〈2권〉
12. 너와 나의 30일
13. 15년 만의 첫눈
14. 공식적인 첫 데이트
15. 악몽
16. 동거
17. 사랑해요
18. 제주도 첫날밤
19. 숨바꼭질
20. 프러포즈 반지
21. 이별
22. 홈런
에필로그. 해신과 태강의 두 번째 결혼식
작가 후기
책 속으로
언니의 이혼으로 그녀의 집이 전쟁터가 되었다고 해도 은서는 아무 일도 없는 사람처럼 회사에 출근해서 평소처럼 일해야 했다. 그게 프로의 태도였으니까. 그녀는 ZBS 방송국 교양국에서 조연출 일을 하는 말단 피디였다. --- 1권 9쪽
은서는 인터뷰이에 적힌 최권후의 이름을 다시 한번 쳐다보았다. 피해 가자니 그럼 언제 메인 피디를 할 수 있을지 까마득하고, 정면 돌파하자니 하필이면 사돈이다.
이젠 애증의 카테고리에 들어가 버린 그 이름, 사돈. 최권후는 태강가의 둘째. 그러니까 언니 남편의 동생이었다. --- 1권 11쪽
〈최권후는 오은서에게 빌린 200만 원을 100배로 갚을 것을 약속합니다.〉
오랜만에 보는 과거의 흔적을, 은서는 잠시 목적도 잊고 한참이나 바라만 보았다. 이런 때도 있었다. 그땐 최권후와 그녀는 사돈도 아니었고, 어른도 아니었다. --- 1권 52쪽
그게 그녀에게 100배로 갚겠다는 그 물건인 듯했다. 고급스러운 벨벳 상자는 꼭…….
달칵-.
권후의 긴 손가락이 상자를 열자 그 안에서 나온 물건은 눈이 부실 정도로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반지였다. --- 1권 76쪽
“앞으로 꼴찌 피닉스팀을 위한 계획이 있으신가요?”
“야구에서 계획이란 건 언제나 하나뿐이죠.”
“그 하나가 뭔가요?”
권후는 카메라를 똑바로 보며 확신에 찬 눈빛으로 말했다.
“우승.” --- 1권 107쪽
은서는 저도 모르게 손을 뻗어 눈을 잡으려고 했다. 이게 VR이라는 걸 망각할 정도로 모든 것이 너무 생생했다.
“어때? 진짜 같지?”
권후의 목소리가 들리자 은서는 고개를 내려 뒤를 보았다. 건장한 체격의 게임 캐릭터가 서 있었다.
“이게 우리가 처음으로 같이 보는 첫눈이네.” --- 1권 250쪽
그래서 이젠 차승재를 경멸하듯이 날 경멸하며 살 거야? 그가 보고 싶을 때마다 자신을 경멸하며.
“가지 마요!”
그녀의 외침이 터져 나왔다. 처음으로 토해 낸 진심은 아주 새빨간 색이었다. --- 1권 388쪽
“그래도 감독님은 야구는 계속할 수 있지 않습니까? 저랑 달리.”
야구단을 소유한 구단주가 왜 불쌍한 척을 하는지 이창범은 이해가 안 되었고, 알고 싶지도 않았다. 그의 눈에 최권후는 그저 운 좋게 재벌가에 태어나서 취미로 야구단을 산 인간이었을 뿐이니까.
“전 이제 이 손으로 야구 배트를 잡을 수 없습니다.” --- 2권 47~48쪽
“여기 오는 길에 눈이 내렸어요.”
[뭐?]
서울은 아직 눈이 안 왔기에 그도 생각 못 했다는 듯이 놀랐다.
“근데 내가 눈 가리고 끝까지 안 봤어요. 올해 첫눈은 꼭 선배랑 같이 보고 싶어서. 한 번도 같이 본 적 없잖아요. 아! 가짜 눈은 빼고.” --- 2권 61-62쪽
그녀가 지금 꿈을 꾸는 건가 했다. 결코 이곳에 있을 리 없는 사람이 흩날리는 눈발 사이에 서 있었다. 은서가 믿을 수 없다는 눈으로 쳐다만 보자, 그가 ‘씨익’ 웃었다.
“정말 미친 짓인 거 아는데, 와야 할 것 같더라고.” --- 2권 69-70쪽
“당신 때문이야. 은서와 내가 만나게 된 거. 항상 혼자 우리 학교 야구부 연습하는 거 구경하러 왔었어. 당신이 야구하러 미국까지 가 버려서 볼 수 없으니까 대신!”
권후는 숨이 콱 막혀 와서 더 이상 걸을 수 없었다.
“그러니까 내가 은서를 기만하게 된 것도 다 당신 때문이라고.” --- 2권 140쪽
“선배가 계속 나한테 숨기기만 하면 우리한테 어떻게 미래가 있겠어요.”
그녀의 말에 권후는 심장이 쿵, 내려앉았다. 그가 또다시 이 관계를 망가뜨린 것만 같아서 무서워졌다. 은서가 몸을 돌려 떠나려고 하자 권후는 그녀를 붙잡듯이 다급하게 말했다.
“잠을 잘 수가 없어.” --- 2권 167쪽
그녀는 여전히 차승재가 그녀한테 한 짓을 용서할 수 없었다. 우연히라도 다시 마주치면 흠씬 때려 주려고 복싱도 배우기 시작한 것이다. 그런데 그런 해묵은 분노보다 더 중요한 일이 생겼다.
“차승재가 공을 잘 던져서 라온 피닉스가 꼴찌를 안 했으면 좋겠어요.” --- 2권 202쪽
“수술 잘됐다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
수정이 그녀를 안심시켰지만, 은서는 전혀 표정이 밝아지지 않았다.
“선배…… 일부러 찔린 것 같아.”
“뭐? 그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야?”
그 말도 안 되는 짓을 최권후가 진심으로 했을 것 같아서 은서는 가슴이 타들어 갔다. --- 2권 340쪽
출판사 서평
카카오페이지 로맨스 인기작 『그린라이트』
1. 2권 동시 출간!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로맨스 웹소설 작가 이여운의 신작 『그린라이트』가 종이책으로 출간된다. 『그린라이트』는 『보스의 노골적 취향』, 『팔려 온 신부』를 뒤이어 독자들의 마음을 강타한 예측 불가 로맨틱 코미디다.
4년째 교양국 말단 PD로 일하고 있는 오은서에게 드디어 진급의 기회가 온다. 꼴찌 야구단을 인수한 최연소 구단주 최권후의 인터뷰를 따 오는 것. 하지만 그는 하필 ‘세기의 이혼’이라는 타이틀로 분쟁에 휩싸인 사돈이었다. 그리고 권후는 은서의 중학교 시절 첫사랑이기까지 했다.
인터뷰를 부탁하러 온 은서에게 권후는 반지를 내민다. 이 반지를 받아야 인터뷰를 해 주겠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며. 첫사랑을 언니의 결혼식에서 사돈으로 재회한 뒤, 은서는 그녀의 마음을 꼭꼭 숨기기 바빴다. 그리고 이혼으로 두 집안이 난리가 지금, 권후는 은서가 가장 피해야 할 상대였다. 하지만 권후는 다시 만난 은서를 놓칠 생각이 없다. 형의 이혼은 큰 문제가 아니었다. 가장 큰 벽은 그를 멀리하는 은서였다. 권후는 인터뷰와 반지를 이용해 은서에게 다가가고, 용기를 내지 못하는 그녀에게 가족도, 주위 다른 사람도 신경 쓰지 않는 한 달간의 그들만의 시간을 요구한다.
야구에서 도루 성공률이 높은 선수가 자유롭게 도루할 수 있는 권리를 ‘그린라이트’라고 한다. 권후는 과연 은서에게로 자유롭게 도루할 수 있을지. 은서는 권후의 도루에 그녀의 마음을 열어줄지. 예측할 수 없는 두 사람의 관계를 따라가는 과정을 담은 『그린라이트』 종이책은 독자들에게 큰 선물이 되리라 기대한다.
* 추천평
두 사람의 티격태격 로맨스, 『그린라이트』! 강력 추천합니다. 두 사람의 달달함에 빠져 보세요^^ ㅡ오드민이 님
서로의 꿈을 응원하면서 힘겹게 사랑을 만들어 온 두 사람이 이제는 함께 멋진 미래를 만들어 가면서 행복해지길 바라면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직진남 권후와 순진녀 은서의 첫사랑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함께해 보세요~~. ㅡ넷이라 좋아 님
톨 앤 핸섬 구단주 최권후의 초코 과자(?) 프러포즈가 궁금하시다면, 은서와 권후의 티격태격 겹사돈 로맨스 『그린라이트』를 읽어 보세요! ㅡtine25 님
야구와 로맨스가 합쳐지면 어떨까라는 궁금증이 생겨 읽기 시작했어요. 두근두근 가슴 떨리는 사랑 이야기 『그린라이트』. 연애 세포가 죽으신 분들에게까지 강력 추천합니다. 꼭 읽어 보세요! ㅡEmpress 님
뻔하지 않은 소재와 작가님만의 탄탄한 필력이 더해져 한 번 읽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되는 작품이었어요. 제가 진짜 애정 하니까 작가님 글 많이 써 주세여……♥♥ ㅡbelle 님
로맨스 소설 읽는 사람이라면 이 글은 무조건 읽어야 한다. 매력적인 캐릭터, 재밌는 스토리, 거기다 작가님 필력이 더해지니……. 투자하는 시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걸작이었다. ㅡ핑크공주 님
기본정보
ISBN | 9791167285218 |
---|---|
발행(출시)일자 | 2024년 06월 25일 |
쪽수 | 812쪽 |
크기 |
132 * 190
* 48
mm
/ 992 g
|
총권수 | 2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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