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불교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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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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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그림 안에 무엇이 그려져 있고 어떤 것을 상징하며 무슨 의미가 있는지 분석하는 내용적 접근을 넘어, 그림의 기능과 봉안 공간이라는 관점에서 조선시대 불교회화를 톺아보는 연구를 담고 있다. 각각의 불화를 개별적으로 인식하는 것에서 나아가 불화가 걸린 공간과 그곳에서 진행된 의례라는 맥락을 살펴보면 다양한 연구가 가능해진다.
전각 바깥에 거대한 불화를 걸어 놓고 행한 불교 의례는 마을의 축제이자 공동체가 소통하는 장이기도 했다. 그러므로 한 점의 불화에는 그 시대와 문화, 공동체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책은 기능과 공간의 관점으로 불화를 바라봄으로써 오랜 시간 전해진 인류의 지혜와 예술인 종교회화를 입체적이고 실재적으로 조망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작가정보
매일 출근하는 곳이지만, 박물관은 큰맘 먹어야 간다거나 어디부터 봐야 할지 막막하다는 말에 크게 공감하는 생활인이다. 사라진 시간을 기억하는 과묵한 유물을 보고, 상상하고, 글로 쓴다. 유물 앞에 오래 머무는 사람의 뒷모습을 보면 마음이 설렌다. 박물관은 누군가와 함께 있고도 싶고 혼자 있고도 싶을 때 찾으면 좋은 공간. 지금 당신이 어디쯤 서 있는지 궁금하다면 날카로운 공기에서 빠져나와 이곳으로 오길. 무거운 외투는 벗어두고, 편안한 신발을 신고 힘을 풀고 멍하니 산책길의 감촉을 느끼며 같이 걷고 싶다. 10년 넘게 산 동네에서 길을 잃거나 가끔 집과는 반대 방향으로 지하철을 탄다. 길 잘 찾는 사람과 한 가지 일을 묵묵히 하는 다정한 사람에게 약하다. 주먹을 꼭 쥐고 다짐하는 결심보다 아늑한 온기에서 나아갈 힘을 얻는다. 같은 것을 바라볼 때 특별한 말을 나누지 않아도 느껴지는 편안함이 좋다. 홍익대학교에서 한국미술사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기념 특별전 〈영혼의 여정〉을 비롯해 〈법당 밖으로 나온 큰 불화〉, 〈꽃을 든 부처〉, 〈대숲에 부는 바람, 풍죽〉, 〈공재 윤두서〉, 〈대고려, 그 찬란한 도전〉 등 크고 작은 국내외 전시를 담당했다.
목차
- 책을 펴내며
프롤로그
1부 불화를 읽는 법
1장 불화를 보는 새로운 시선
2장 새롭게 등장하는 불화의 명칭과 그 의미
3장 불교의 식집을 왜 알아야 하는가
2부 주불전에 걸린 불화의 조합
4장 주불전의 불화와 삼단의례
5장 후불벽 뒤편의 〈관음보살도〉
3부 세개의 단, 세 점의 불화
6장 이름보다도 널리 알려진 벌명, 상단탱
7장 의식의 실세, 중단탱
8장 영혼을 위한 불화, 하단탱
4부 전각 밖으로 나온 불화
9장 의식단의 확장과 괘불의 조성
10장 도량에 걸리는 작은 불화들
11장 연결된 공간
에필로그
본문의 주
참고문헌
찾아보기
부록
기본정보
ISBN | 9791167071507 |
---|---|
발행(출시)일자 | 2024년 05월 17일 |
쪽수 | 495쪽 |
크기 |
173 * 238
* 37
mm
/ 986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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