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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민주화 운동 부마민주항쟁
창비 · 2024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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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45년 만에 탄생한 최초의 부마민주항쟁 만화
유신독재를 물리치고 격동의 시기를 열어낸
민주화의 불씨, 마침내 되살아나다
우리 사회가 성숙한 민주주의를 이룩하기까지 수많은 갈등과 역경이 있었다. 민주주의는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것이 아니라 평범한 시민들이 모여 부정과 억압에 맞서며 쟁취해낸 것이다. ‘만화로 보는 민주화운동’ 시리즈는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올바르게 기억하고 젊은 세대에게 그날의 뜨거움을 생생히 전달하기 위해 2020년에 출발한 기획으로, 출간 이후 어린이·청소년을 비롯한 8만 시민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사랑을 받아왔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기획하고 김홍모, 윤태호, 마영신, 유승하 네 작가가 참여해 제주4·3,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을 그렸고, 올해 다드래기 작가가 합류하여 부마민주항쟁의 역사적 순간을 생동감 넘치는 만화로 담아냈다.
『불씨』는 1980년대 민주화 대서사의 발화점이 된 1979년 부마민주항쟁의 역사를 소시민들의 시선에서 입체적으로 복원해낸다. 독기 가득한 유신정권에 대차게 맞서 기어코 독재를 무너뜨린 부산과 마산 민중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저마다의 삶을 내어 민주주의를 부르짖었던 당대 시민들의 강렬한 염원이 이 작품을 읽는 오늘날 우리의 마음속에서 벅차게 끓어오른다. 부마민주항쟁 45주년을 맞아 전문가들의 엄밀하고 신뢰성 있는 내용 감수와 역사 고증, 다드래기 작가의 탄탄한 이야기 구성이 만나 45년 전 닷새간의 항쟁을 생생하고 치밀하게 복원한 최초의 부마민주항쟁 만화가 탄생했다.

작가정보

기획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의 공공기관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민주인권기념관 조성, 민주화운동 기념행사 및 추모행사 개최 및 지원,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진행, 국내외 민주화운동과 민주주의에 대한 조사 및 연구, 민주화운동 관련 사료의 수집 및 서비스, 국내외 유관 기관과의 협력사업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는 시민의 동반자로서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하여 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목차

  • 기획의 말 10월 그곳, 함성(喊聲)의 물결을 전합니다
    1부 대통령이 죽었다
    2부 폭풍전야
    3부 밀려오는 파도
    4부 10월 16일
    5부 10월 17일
    6부 마산으로 가는 길
    7부 풍랑
    8부 고개를 넘으면
    에필로그
    작품 해설 부산, 마산의 시민들이 써내려간 반유신 민주항쟁의 대서사

추천사

  • 부마민주항쟁은 독기 가득한 유신독재에 대차게 맞선 부산과 마산, 그리고 우리나라의 대견한 역사다. 모진 국가폭력을 뚫고 자유와 민주주의를 향해 타오른 부마의 불씨는 격동의 80년대를 열어내며 5·18민주화운동과 87년 6월항쟁으로 옮겨붙었고, 마침내 이 땅에 민주주의를 피워냈다. 그동안 부마민주항쟁의 역사와 가치를 어린이·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전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 중에서도, 『불씨』는 수많은 사료 분석과 엄밀한 고증, 생생한 스토리텔링을 거쳐 그려졌기에 단연 그 의미가 돋보인다. 1979년 10월의 시민들이 그토록 지켜내고자 했던 염원이 『불씨』를 읽는 오늘 나의 가슴 속에서 울컥 치밀어 오른다.

  • ‘만화로 그린 민주화운동’을 따라가다보면 분노가 일고 안타까움에 눈물짓다가 마지막에는 가슴이 벅차오른다. 어떤 영화가 우리의 민주화운동보다 극적이랴. ‘만화로 보는 민주화운동’을 읽으면 우리 사회를 한걸음씩 나아가게 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시민의 힘임을 절감하게 될 것이다.

  • 대한민국 현대사의 커다란 발자취들을 따라가다보면 세심하고 묵직하며 강렬하고도 과감한 이야기를 만나게 됩니다. 민주주의를 향해 뚜벅뚜벅 걸어온 힘겨웠던 발걸음들이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길에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아프지만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소중한 걸음들을 기억해준 작가님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전합니다. 개성 넘치는 화풍이 보는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우리 아이와 나눠보고 이야기할 수 있는 소중한 책이 한권 더 생겼습니다.

  • 민주화운동을 만화로 보니 이 중요한 사건들이 우리 주변 평범한 사람들에 의해 움직였다는 사실이 생생하게 와닿는다. 이 만화가 보여주는 사건들은 우리 역사에서 위대한 저항으로 평가받지만, 엄청난 사람들의 희생과 아직 아물지 못한 깊은 상처를 남기기도 했다. 과거의 상처는 오늘을 바꾸어야 치유된다. 우리에게 남은 과제가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출판사 서평

“작은 불씨라도 바람을 타면 멀리 날아가기 마련이다.”
민주화 대서사를 피워낸 부산·마산 소시민들의 뜨거운 염원

박정희 정권의 독재가 20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던 1979년, 서슬 퍼런 유신체제 하에서 시민의 자유와 기본권은 철저히 억압받고 있었다. 대통령은 체육관에 모인 소수 인원에 의해 추대되었고 정권에 대해 비판조로 입을 열었다간 영장 없이도 체포될 수 있었으며, 시위를 열면 군경 병력이 출동해 폭력으로 진압하고 주동자는 사형이나 중형에 처했던 시기. 두차례의 석유파동과 극심한 경기침체, 새로 신설된 부가가치세 부담으로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 역시 험난해져만 갔다. 누구도 쉽사리 입을 열지 못했지만, 독재의 그늘을 살아내고 있던 시민들의 마음속에는 압제를 타도하고 민주주의를 회복하고자 하는 열망이 꿈틀대고 있었다.
그해 10월, 부산과 마산에서 일어난 항쟁이 견고하게만 보였던 유신정권에 균열을 가한다. 10월 16일 오전 10시경 부산대학교 교정에서 첫 봉화가 타오른 부마민주항쟁에 부산 지역 대학생들이 합세했고, 점차 노동자·영세상인·종업원·무직자 등 다양한 계층의 민중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대규모 시민항쟁으로 발전한다. 이틀 뒤에는 부산의 이웃 도시인 마산으로 옮겨붙으며 민주화의 열망은 걷잡을 수 없이 뜨거워진다. 닷새간 이어진 부마항쟁의 여파로 유신권력 내 정치적 갈등이 촉발해 대통령이 살해되었고, 부마의 불씨는 격동의 80년대를 열어내며 5·18민주화운동과 6·10민주항쟁으로 이어지는 민주화 대서사의 씨앗이 되었다.
『불씨』는 항쟁이 일어난 부산과 마산의 1979년 10월을 가장 입체적인 방식으로 우리 앞에 되살려낸다. 고등학생, 대학생, 공단 여성 노동자, 건설 노동자, 배달원, 공장주 등 이날 이곳에 살던 소시민들은 각자의 삶과 이야기를 펼쳐내다 마침내 민주항쟁의 불꽃 아래 하나로 모여든다. 살아온 모양은 서로 다르지만, 무자비한 폭력 진압에도 굴하지 않고 ‘유신철폐’와 ‘독재타도’를 외치는 시민 주체들의 한목소리는 45년 전 대한민국의 가장 시급하고도 절실한 염원을 오롯이 담아내고 있다. 항쟁을 주도한 영웅적 캐릭터에 집중하는 방식이 아닌, 여러 갈래의 민중 서사가 모이고 모여 점차 거대한 민주화의 물결을 이루는 구성은 부마민주항쟁의 특징과 의의를 가장 적확히 재현해냈다. 작품은 이에 그치지 않고 항쟁 이후 소시민들의 삶의 변화까지 시선을 보내며 부마민주항쟁이 우리 사회에 남긴 변화와 과제를 묵직하게 술회한다.

부마민주항쟁 45주년
가장 충실하게, 가장 생생하게 되살아난 그날의 현장

부마민주항쟁은 오랫동안 우리 기억 속에서 잊혀 있었다. 항쟁 직후 일어난 10‧26 사건과 그 이후 등장한 신군부의 광주 학살에 대한 충격이 너무 컸던 탓도 있고, 부마민주항쟁에 대한 독재정권의 왜곡 선전이 또 큰 몫을 했다. 2010년대 들어 관련법 제정, 진상규명위원회 발족, 국가기념일 지정이 잇따랐지만, 여전히 부마민주항쟁의 역사적 맥락과 그 안에서 펼쳐진 사회적 격변의 구체적 사정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부마민주항쟁에 관해 믿을 수 있으면서도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만한 대중적 콘텐츠는 소략하기 그지없었다.
그렇기에 이번 출간은 시민사회와 학계, 부산·마산·경남의 독자들 모두에게 반가울 따름이다. 『불씨』는 부마민주항쟁을 만화로 출간하는 최초의 작품으로 2022년 부마민주항쟁 진상규명위원회가 펴낸 『부마민주항쟁 진상조사보고서』를 바탕으로 내용을 구성하고, 기획부터 콘티까지 실제 위원회에서 활동했던 진상규명위원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전문가들의 촘촘하고 세심한 내용 감수를 거쳤다. 이에 더해, 지역에서의 삶 그리고 작지만 소중한 존재들의 면면을 조명해온 만화가 다드래기의 유려한 스토리텔링이 빛을 발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마민주항쟁의 역사적 현장으로 빠져들게 한다,
잊지 말아야 할, 그러나 잊혀만 가던 민주화 대서사의 중요한 한페이지를 되찾은 올해는 부마민주항쟁 45주년이 되는 해이다. 부마민주항쟁을 만화로 담아낸 유일한 작품으로서 『불씨』는 민주화 세대부터 자라나는 어린이·청소년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리 현대사의 새로운 길잡이가 될 것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36480226
발행(출시)일자 2024년 05월 17일
쪽수 240쪽
크기
145 * 200 * 19 mm / 460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만화로 보는 민주화 운동 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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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데... 너무 잔혹하고, 아들도 엄마 읽고 얼른 보겠다고 할 정도의 가깝고도 가슴 서늘한 현대사, ‘부마항쟁’.

알쓸신잡에서 여순사건, 아니 여순항쟁을 접했을 때도 참혹했다. 이 또한 같은 맥락에서 권력 아래 시민이, 국민의 인권이 짓밟힌 슬픈 역사이다. 평범한 일상에 폭력과 협박이 삶을 침해하고, 있지도 않은 죄목과 죄인을 가공하던 권력형 횡포가 난무한 시절, 독재자가 살해된 그 순간, 세상이 바뀌기를 기대하고 희망을 품어 보는 보통 사람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부산과 마산의 현장감을 위해 대화를 사투리로 구사한 점에 박수를 보낸다. 섬세함과 냉철함, 운동권과 평범한 국민이 동일하게 그들의 프레임으로 죄인으로 단죄받는 현실, 그 현장감에 화가 치밀었다.

우리 모두가 많이 읽고,
오늘은 바르게 인식하고,
올바른 역사를 주체적으로 만들어 가길 소망한다.

잘 살아 내고 싶다. 간절히!

* ‘불씨’는 창비 서평단으로 선정돼 받았습니다.

“이 책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리 현대사의 새로운 길잡이가 될 수 있기를,
서평단 여러분께서 부디 재미있고
감명 깊게 읽어주시기를 바라봅니다.”라는 당부처럼 함께 잘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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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추천해요
올해 45주년을 맞는 부마민주항쟁에 관한 역사를 다룬 만화, 당시 시대적 상황을 각기 다른 인물들을 통해 보여주는 작품이다.





유신에 반대하는 대학생부터 시작된 것을 발화점으로 시민까지 동참하게 된 부마민주항쟁이 1980년 민주화로 가는 첫 발이요, 이후 5.18 민주화 운동, 6.10 민주화 운동으로 이어지는 역사의 생생한 현장을 담아내고 있다.

부산과 마산에 걸쳐 공권력이 투입되면서 보통의 일반 시민들까지 무작위로 폭행하고 고문과 지울 수 없는 트라우마를 남긴 역사는 뒤를 이은 민주항쟁 운동보다 덜 알려져 있었다는 점이 이번 작품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읽고 알아갔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뒤편 에피소드는 아픔이 앞서 마음이 많이 아팠다.)





우리의 현재가 어떻게 이루어져 왔는지, 보이지 않은 행간에 담긴 많은 이야기들이 만화 이야기를 통해 느껴볼 수 있었고 당시 그곳에서 살아가던 사람들의 사투리가 생생한 현장감을 부여하기에 더욱 와닿은 면도 있었다.

누군가에겐 가장이란 위치로,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아들, 누군가에겐 배달업을, 누군가는 산업현장에서 일하면서 살아가던 그들의 아픔이 더 이상 되풀이 되지 않은 시대로 이어가야 함을, 과거의 역사를 반면교사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시대를 더욱 잘 만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현대사의 굴곡진 역사를 만화를 통해 시리즈로 온 가족이 둘러앉아 읽어보면 더욱 좋을 책이다.















*****출판사 도서 협찬으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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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집중돼요
#서평단
부산과 마산 시민들이 지켜내려 했던 민주주의의 역사.. 권력에 맞서 숨지않고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낸 가슴 뛰는 그 날의 모습!
오늘 이 책이 다시 주목받을 이유는 민주주의는 더디게 진보하지만 조금만 놓치더라도 금방 퇴보하기 때문이 아닐까. 다시 한 번 시민들의 마음이 하나로!
10점 중 10점
/쉬웠어요
*서평단 리뷰

책 소개 및 줄거리: <불씨>는 부마민주항쟁을 다룬 책으로 총 8부로 구성되어 있다.

시작은 매우 강렬하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서거로 시작하기 때문이다. 이후 당시 국무총리였던 최규하 전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대행한다.

그리고 이야기는 다시 박 전 대통령 서거 전으로 돌아가 그의 사망까지 이야기를 풀어낸다. 1978년 YH무역이 부당 폐업을 선언하며 여성 노동자들을 대거 해고하자, 이에 반발하며 시위를 벌이던 중 경찰의 폭력과 강제진압으로 여성 노동자 김경숙 양이 사망한 YH 사건이 있었다. 부산대를 시작으로 동아대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을 중심으로 시민들은 유신철폐와 독재타도를 외치며 박정희 하야를 촉구한다. 그러나 이들의 요구는 언론 검열과 탄압으로 인해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고 부산에는 계엄령이 선포되어 군인들이 들어오게 된다. 대학들은 무기한 휴업에 돌입하고 민주화를 열망하는 불씨는 점점 커져간다. 그에 따라 군의 시위 무력 진압 수위도 더욱 폭력적이 되어 가고 무고한 시민들이 목숨을 잃게 된다. 잡혀간 시민들은 며칠이 흘렀는지 알 수 없이 무차별적인 고문과 구타를 당하지만 제대로 된 조사나 변호는 꿈도 꿀 수 없었다. 그 중에는 어린 학생도, 학업을 중단하고 노동에 던져진 소년들도 있었다. 낮에는 조사를 받고 밤에는 고문과 구타가 연속되는 날들이 계속 되었다.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간 아이도 있었지만, 어떤 아이는 만신창이가 되었다. 10.26 사건(당시 중앙정보부장 김재규가 박정희 전 대통령을 살해한 사건)이 일어났다. 박 전 대통령을 직접적으로 살해한 것은 김재규이지만, 독재 정권을 타개한 것은 겨레의 피와 땀이다.

이렇게 반유신 민주항쟁의 대서사인 부마항쟁은 부산과 마산 시민들이 독재정권에 승리를 거두며 끝이 난다. (그들이 입은 상처를 생각하면 이를 감히 '승리'라고표현해도 될지 의심스럽지만...)

자세한 서평은 아래 주소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https://blog.naver.com/be_my_favor_/223473957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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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추천해요
<불씨>

<만화로 보는 민주화운동> 시리즈 네 작품이 나왔다고 합니다. <빗창> <사일구> <아무리 얘기해도> <1987 그날>, 이 책들은 제주 4.3,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민주화운동의 역사가 낯선 여러 학생들과 시민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_p.4

그리고

“1979년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부산과 마산에서 일어난 반독재 민주항쟁을 담은 이 책 <불씨>가출간됩니다.” _p.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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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광주민주화운동만 들어봤지 그 외에는 잘 알지 못하는 역사린이 중 한 명이라서 그런지 이 책이 아주 술술 잘 읽혔고, 또 전문가 분들의 고증을 거친 책이라서 그런지 좀 더 신뢰하며 읽을 수 있었습니다.

“부산과 마산에서 일어난 함성의 물결은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 그 자체였습니다. 격동의 시기, 민주화운동의 큰 흐름에 물꼬를 터준 부마민주항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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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듯, “독재자의 그늘에서 자라난 독버섯처럼 권력의 빈자리를 차지하려고 학살을 마다하지 않은 자들도 있었다.” _p.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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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정신을 바짝 차려야 돼! 까딱하면 같은 일이 반복될 수 있으이까.“

”자부심을 가지라. 부마항쟁은 온 시민들이 다 일어선 민주주의의 씨앗이었던 기라.“

그리고

”진정한 사과, 그때 시민을 밟았던 사람들의 진정한 사과.

진상규명이 먼저 제대로 있어야지.

아직 말 못하는 사람이 있고 피해를 입어도 인정을 못 받는 사람이 있는데.

결국 과거 청산이 있어야 앞으로 더 화합할 수 있는 장이 열리는 거 아니겠나?“

.
.

”우리 사회는 이승만 독재를 무너뜨린 4.19혁명을 필두로 부마미주항쟁, 광주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의 4단계를 거쳐 약 27년 민주화 대장정의 역사를 지나왔다.“

부마 항쟁과 광주 항쟁은 서로 연결되었을 뿐 아니라 닮은 점이 많다.

이유는,

두 사건 모두 서울이 아닌 지방 도시에서 발생한
민주항쟁이라는 점, 계엄하에서 공수부대 등
특수 전투부대가 시위 진압에 동원되었다는 점 등이다.” _p.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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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도움돼요
최근들어 한국사와 관련된 책을 읽는 재미에 빠진 나는 상대적으로 내가 잘 기억하지 못하고 있는 근현대사와 관련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불씨 서평단 글을 보고 이번 기회에 부마민주항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 열심히 읽어보았다.

이제와서 여유가 생겼다기 보다는, 역사를 알아야 앞으로의 미래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 최근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책을 읽을수록 내가 알고 있는 역사는 단순암기용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에는 다양한 역사 사건에 대한 이야기 책이 많아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재미있게 역사를 알아갈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은 것 같다. 부마민주항쟁 역시 그 내용은 잘 알지 못한채 단어만을 알고 있던 나에게 이 책은 참으로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주었다. 대학생활을 부산에서 하게 되면서 부마라는 단어를 많이 들었지만 정작 그 단어가 의미하는 것은 잘 알지 못했는데 더 늦기전에 이제라도 알게된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되었다.

책에는 부마민주항쟁 당시 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 등 일반 우리 시민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부산과 마산 지역에서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어떻게 부마민주항쟁에 참여하게 되었고, 어떤 고초를 겪었는지, 그리고 지금 어떤 삶을 살아가는지 담담하게 그림으로 풀어나가고 있었다.

올해 45주년을 맞은 부산민주항쟁에는 특별한 영웅이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유신독재에 맞섰던 평번한 시민들이 이루어낸 역사의 한 페이지의 큰 사건이다. 그래서 더 잊지 않아야하고, 더 기억해야 하는 일이지만, 많은 이들이 이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 이 책을 통해 어른 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도 역사의 한 페이지인 부마민주항쟁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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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도움돼요
이 책은
'다드래기' 작가가 쓴 책입니다.

작가는
만화가로
『안녕 커뮤니티』(전2권) 『혼자 입원했습니다』
『지역의 사생활 99: 화순』 『거울아 거울아』(전3권)
『달댕이는 10년차』(전2권)를 쓰고 그렸다고 합니다.

또한
이 책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기획했다고 합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의 공공기관이라고 합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민주인권기념관 조성,
민주화운동 기념행사 및 추모행사 개최 및 지원,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진행,
국내외 민주화운동과 민주주의에 대한 조사 및 연구,
민주화운동 관련 사료의 수집 및 서비스,
국내외 유관 기관과의 협력사업 등이 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는 시민의 동반자로서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하여 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책의 구성은
8부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1부 대통령이 죽었다
2부 폭풍전야
3부 밀려오는 파도
4부 10월 16일
5부 10월 17일
6부 마산으로 가는 길
7부 풍랑
8부 고개를 넘으면


이 책은
1979년 10월
부산과 마산에서 일어난
유신독재에 반대하는
민주화운동을 만화로 그리고 있습니다.

사실
부마민주항쟁에 대한 내용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책이
부마민주항쟁에 관련된 사실을
아주 잘 알려주고 있는것 같아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또한
만화로 그려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책이라
더 이해하기 쉬운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부산과 마산의
인물들을 각각 설정하고
인물들의 직업도 다양하게 구성해
부마항쟁 당시의 상황을
인물들의 상황에서
좀더 실감나게 정리해 놓았습니다.

그래서
더 부마항쟁에 대해서
다각도의 시선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많은 독자분들이 읽고
부마항쟁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가시길 바랍니다.


#불씨
#부마민주항쟁
#부마항쟁
#다드래기
#만화로보는민주화운동
#교양만화
#창비
10점 중 10점
/쉬웠어요
묻힌 진실은 쉽게 드러나지 않는다. 그 까닭은 진실을 두려워하는 사람의 힘이 더 크고 그 진실이, 그들이 무자비하게 쌓은 허상의 벽을 무너뜨리는 큰 파도가 되기 때문이다.

#부마항쟁은 1979년 10월 부산 및 마산 지역을 중심으로 벌어진 박정희 정권의 유신 독재에 반대한 민주화 운동이다. 이제 그 일부의 진실을 제시하는 책이 또 하나 나왔다. 무엇보다 만화라서 접근하기 쉽고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어 좋다. #불씨는 민주화의 시작, 도화선의 의미로 붙인 제목인 듯하다. 이처럼 부마항쟁은 유신독재에 끝없이 이어지던 시위가 폭발하고 이것이 광주민주화 운동, 그리고 군사독재권력에 대한 더큰 민주시민들의 분투에 물꼬를 터준 계기가 되는 항쟁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이 책을 쓴 '다드래기' 작가는 "안녕 커뮤니티", "혼자 입원했습니다". "달댕이는 10년차", "거울 거울아", "지역의 사생활99: 화순"을 쓰고 그렸다. 부드러운 선으로 그린 캐릭터들이 웹툰에 익숙한 사람에게는 친근감있게 다가올 수 있겠다.

또 이 '불씨'를 기획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2020년 '만화로 보는 민주화운동'시리즈 네 작품- 빗창(4.3혁명), 사일구(4.19혁명), 아무리 얘기해도(5.18민주화운동), 1987(6.10민주항쟁) 그날-을 펴내고, 4년 만에 다섯 번째 책으로 이 불씨를 출간하였다.

전체 내용은 1부 대통령이 죽었다, 2부 폭풍전야, 3부 밀려오는 파도, 4부 10월 16일, 5부 10월 17일, 6부 마산으로 가는 길, 7부 풍랑, 8부 고개를 넘으면, 에필로그로 구성되었다.

등장인물로는 부산사람들로 윤은미(고3), 윤태석(부산대생), 김대양(항운노동자), 양홍열(건설노동자), 정인기(중국집 배달원), 황종철(봉제공장대표) 등 6인이고, 마산사람들에는 유진숙(수출자유지역 노동자), 박성욱(경남대생), 김주남(음식점 요리사), 곽원길(공단노동자) 등 4인으로 모두 우리 주변의 소시민들이다.

민중은 약하지만 또 강하다. 소시민들의 결집된 힘이 언제나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되기도 한다. 다수의 시민들은 정치적 문제에 접근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러나 생존과 생명을 위협하는 어쩔 수 없는 상황에까지 이르면 나비 같은 몸짓은 더 이상 멈출 수 없는 폭풍이 된다. 여기에서는 이런 소시민들의 때묻지 않은 모습이 순수하게 그려지고 눈에 보이지 않는 권력의 폭압과 그 권력을 유지하는 수단으로 사용되는 공안세력들의 잔인함들이 잘 표현되고 있다. 겪지 않고는 쉽게 알 수 없는 역사적 진실들의 한 모습을 이곳에서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오늘날 잘 산다고는 하나 그래도 먹고 사는 일에 급하여 과거를 돌아볼 여유가 없는 사람도 많은 듯하다. 오늘 우리가 서 있는 이 자리와 이 모습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를 알며, 또 언제 대하게 될지도 모를 불의에 대응할 그 불씨 하나쯤 마음 한 켠에 고이 담아두어도 좋겠다.



10점 중 10점
/추천해요
<서평> 불씨(창비) – “힘을 넘어 삶”

몰랐다. 잘 몰랐었다. 전혀 몰랐다면 덜 미안할 건데... 스쳐지나가면서 잠시 묻혀져있던 사건이라 가볍게 여겼다. 1979년 10월의 26일은 기억해도, 16일은 왜곡되고 잊혀졌다. 어찌보면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의 부마민주항쟁이 10·26사건을 일으켰다 볼 수 있음에도 신군부의 등장으로 군홧발에 짓 밟혔다.

알았다. 좀 알게됬다. 1947년의 4·3항쟁과 1950년의 6·25전쟁에 이어 1960년의 4·19 혁명과 1979년의 부마민주항쟁(10·16) 그리고 박정희 대통령의 죽음(10·26) 하지만 1980년의 5·18민주화운동을 무력으로 진압하고 신군부가 재등장한 뒤, 1987년의 6·10민주항쟁에 이르기까지 암울했던 40년의 세월이 묻혔었다.

만화로 만나는 민주화운동 시리즈는 이웃들이 겪은 억울한 사연을 가벼우면서도 묵직하게, 얕으면서도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소설같은 픽션이 아니라, 역사를 담은 논픽션이여서 몇 번을 보았다. 당시 부마민주항쟁의 현장에 계셨던 분들의 현재의 모습이 우리 곁의 아버지, 어머지의 모습이였기에 안타까왔다. 기억하는 것은 힘이 된다. 특히, 역사를 올바르게 기억하는 것은 힘을 넘어 삶이 되길 바란다.
10점 중 10점
/추천해요
역사의 현장에서 살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가슴이 뜨거워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자유를 누리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중요한 것인지. 우리 모두 느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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