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빌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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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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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취당하고, 뒤흔들리고, 파괴된 것들이 있다
『시장의 빌런들』은 세계를 주무르는 거대 기업들이 저질러 온 악행, 부도덕의 역사를 소개하는 책이다. 시장에서 ‘혁신의 아이콘’으로 추앙받는 그들은 부주의와 태만으로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하고 수많은 목숨을 앗아 갔으며, 성과와 효율을 맹목적으로 좇아 노동자를 부품처럼 갈아 넣고, 뻔뻔한 갑질과 시장 논리를 무시하는 어리석은 판단으로 우스꽝스러울 정도의 흑역사를 남겼다. 이 책에서는 흩어지고 지워져 명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운 그 사건·사고의 전말을 《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가 경쾌하고도 힘 있는 어조로 들려준다.
자본주의 체제에서 기업의 존재 목표는 결국 단 하나, 이윤 추구다. 나이키처럼 정정당당하고 코카콜라처럼 유쾌하며 아마존처럼 혁신적인 이미지의 기업이라도 근본적 성격에는 차이가 없다. ‘비용 최소화, 이윤 극대화’의 돈벌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명과 환경, 사회적 책임과 인권 등에 관한 문제는 피하거나 눈감아야 할 장애물일 뿐이다. 저자는 세계경제의 대표 주자 격인 24개 기업의 흑역사를 조목조목 짚어가며 이미 몸집이 커질 대로 커진 거대 기업들을 감시하고 통제할 방법이 소비자의 적극적인 행동과 연대뿐임을 강조한다.
작가정보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동아일보》 사회부와 경제부에서 기자로 일했다. 네이버 금융서비스 팀장을 거쳐 2014년부터 《민중의소리》에서 경제 담당 기자로 일하고 있다. 두 자녀를 사랑하는 평범한 아빠로서 아이들에게 좀 더 나은 세상, 좀 더 가치 있는 행복을 물려주고 싶다는 소박한 꿈을 갖고 있다.
지은 책으로 『경제의 속살 1·2·3·4』, 『한국 재벌 흑역사 (상)·(하)』, 『경제교과서, 세상에 딴지 걸다』, 『삶의 무기가 되는 쓸모 있는 경제학』, 『나의 첫 주식 공부』, 『경제 전쟁의 흑역사』 등이 있다.
목차
- 서문 작은 돌부리에 거대 기업이 쓰러질 수도 있다
1부. 파괴와 죽음을 생산하다
Chapter 1. 누가 그 많은 아프리카의 아기를 죽였나? - 네슬레
Chapter 2.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폭발은 그들의 책임이었다 - 도쿄전력
Chapter 3. 죽음을 생산하는 기업 - 몬산토
Chapter 4. 멕시코만 일대를 검게 물들이다 - BP
Chapter 5. 가장 처참한 죽음을 불러오는 자들 - 4대 곡물 메이저 기업
Chapter 6. 미국을 마약에 중독시킨 제약 회사 - 퍼듀파마
Chapter 7.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 1위 기업 - 코카콜라
Chapter 8. 2만 명을 사망케 한 가습기 살균제 참사 - 옥시레킷벤키저
Chapter 9. 정경유착과 약값 폭리로 빅 파마가 되다 - 길리어드사이언스
2부. 삶과 존엄을 훼손하다
Chapter 10. 시간당 6센트에 아동을 착취하다 - 나이키
Chapter 11. 갑질의 원조가 여기에 있다 - 월마트
Chapter 12. 노동자인데 노동자가 아니다 - 우버테크놀로지스
Chapter 13.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몬 아이폰 생산 공장 - 폭스콘
Chapter 14. 실과 천이 아니라 피로 짠 옷을 만들다 - H&M
Chapter 15. 28년 동안 노동3권을 부정하다 - 아마존
Chapter 16. 조선인을 죽음의 섬에 몰아넣다 - 미쓰비시
3부. 세상을 속이고 뒤흔들다
Chapter 17. 최악의 분식회계, 미국을 뒤흔들다 - 엔론
Chapter 18. 콜럼바인의 고교생들은 어떻게 총기를 난사할 수 있었나? - 미국총기협회
Chapter 19. “머슴이 뭘 아냐?”라던 정태수, 외환 위기의 원인이 되다 - 한보그룹
Chapter 20. 무기를 팔려면 로비와 비리는 기본이다 - 록히드마틴
Chapter 21. 200년 역사의 은행, 단돈 1파운드에 팔리다 - 베어링스은행
Chapter 22. 스위스 은행으로 검은돈이 몰린다고? - UBS
Chapter 23. 문어발에 딸려 온 41조 회계 조작 - 대우그룹
Chapter 24. 이탈리아를 수렁에 빠트린 미디어 그룹 - 메디아셋
도판 출처
책 속으로
자본주의사회에서 기업은 이윤을 추구한다. 그리고 한때 이 이윤 추구라는 거대한 목표 아래 이루어지는 어떤 비도덕적 행위라도 리화되고 용인되었다. 이것이 시장과 자본주의가 등장한 이래로 오랫동안 통용된 기업관이다. 하지만 그것이 정녕 옳은가? GM처럼 사람이 죽건 말건 오로지 이익만을 추구하는 기업을 우리는 용납할 수 있을까? 그럴 리가 없다. 기업도 한 사회를 구성하는 구성원이다. 우리가 사는 사회는 그와 같은 비윤리적 행위를 용납하지 않는다. 그게 인간이 수만 년 동안 사회를 구성하고 살아온 방식이다.
본문 5쪽 (서문. 작은 돌부리에 거대 기업이 쓰러질 수도 있다)
네슬레는 본격적으로 분유를 판매하기 전에 무료 분유 샘플을 아프리카 전역에 뿌려 댔다. “유럽의 건강하고 통통한 아기들은 모두 모유 대신 분유를 먹는다.”라는 광고 문구와 함께 말이다. 그렇지 않아도 가난에 찌들었던 아프리카의 엄마들은 네슬레가 나눠 주는 공짜 분유 샘플을 덥석 받아 아기들에게 먹였다.
이것이 비극의 시작이었다. 분유를 먹은 아기들이 설사와 구토 등 배앓이 증상을 보이면서 죽어 나갔다. 이유는 간단했다. 기본적으로 분유는 젖병으로 먹인다. 따라서 위생을 위해 반드시 젖병을 소독해야 한다. 하지만 당시 아프리카에는 젖병을 소독할 주방 시설이 거의 없다시피 했다. 물도 끓이지 않고 마시는 형편에 젖병을 어떻게 소독한단 말인가?
본문 19쪽 (Chapter 1. 누가 그 많은 아프리카의 아기를 죽였나? - 네슬레)
세계적 규모의 곡물 기업이 네 군데 있다. 이들을 ‘4대 곡물 메이저’라고 부른다. 그 가운데 가장 큰 기업은 미국의 ‘카길(Cargill)’이다. 이 한 곳에서 거래하는 곡물의 양이 세계 곡물 시장 전체 거래량의 40퍼센트를 차지한다. 또 미국의 ‘아처대니얼스미들랜드(Archer Daniels Midland, ADM)’와 ‘벙기(Bunge)’, 프랑스의 ‘루이드레퓌스(Louis Dreyfus Company, LDC)’가 카길의 뒤를 잇는다.
사람들은 네 개 기업명의 주요 알파벳을 따서 ‘ABCD’라고 칭하기도 한다. 이 4대 곡물 메이저, ABCD가 곡물 시장 전체 거래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무려 80퍼센트에 가깝다. 지구에서 생산되는 식량 대부분이 이들 손안에서 거래된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
본문 60쪽 (Chapter 5. 가장 처참한 죽음을 불러오는 자들 - 4대 곡물 메이저 기업)
길리어드는 이 신종플루의 치료제인 ‘타미플루(Tamiflu)’를 개발했다. 문제는 타미플루를 가장 비싼 가격에 사 준 곳이 미국 정부였고, 그 가운데서도 국방부가 타미플루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는 점이다. 그리고 도널드 럼즈펠드는 퇴임 이후에도 미국 국방부에 가장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 인물이다.
실제 미국 사회에서 빅 파마 기업들이 정치권에 막대한 로비 자금을 퍼붓는다는 사실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제약업 동향에 관해 주로 보도하는 조사 기관 바이오파마다이브(Biopharma Dive)에 따르면, 1999년부터 2018년까지 20년 동안 제약회사가 정치권에 퍼부은 로비 자금은 47억 달러(우리 돈으로 약 6조 3,000억 원)에 이른다.
본문 101쪽 (Chapter 9. 정경유착과 약값 폭리로 빅 파마가 되다 - 길리어드사이언스)
하청을 이용해 아동노동을 착취한 나이키의 악행은 절대 잊을 수 없고 잊어서도 안 된다. 그렇지만 나이키는 이후 각고의 노력 끝에 변화했다. 이제 우리는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우리는 나이키가 그랬던 것처럼 충분히 반성하고, 또 충분히 변했는가? 아직도 매년 평균 2,000여 명의 노동자가 일터에서 숨지는 나라에서, 스스로 반드시 묻고 답해야 하는 질문이다.
본문 115쪽 (Chapter 10. 시간당 6센트에 아동을 착취하다 - 나이키)
군함도의 조선인들은 9층짜리 건물 지하에 감금되다시피 한 처지였다. 그것도 세 평 남짓한 방 하나에 12~15명이 모여 살았다. 일본 관리인들은 고무줄로 만든 채찍을 수도 없이 휘둘렀다. 이 지옥에서 탈출을 시도한 조선인들은 파도에 휩쓸려 죽거나 총살당했다. 일본 정부와 미쓰비시는 강제로 징용당한 조선인들의 사망 사실을 유족들에게 알리지 않았다. 숨진 조선인 희생자들의 수많은 유골은 아직도 한국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으며, 주인을 분간할 수도 없게 뒤섞인 채 일본에 묻혔다. 그 섬의 진짜 이름은 하시마섬도, 군함도도 아닌 지옥도였다.
본문 174쪽 (Chapter 16. 조선인을 죽음의 섬에 몰아넣다 - 미쓰비시)
미국 사회 각계의 전문가는 그들이 도대체 왜 이런 일을 저질렀는지 분석에 나섰다. 혹자는 그들이 집단 따돌림을 당해서라고 설명했고, 어떤 이는 그들이 즐겨 듣던 과격한 록 음악을 원흉으로 지목했다. 또 둘은 평소에 비디오게임을 자주 했는데 폭력적 게임이 그들의 살인 욕구를 자극했다는 추측과, 사건이 일어난 4월 20일이 인류 역사상 최악의 독재자인 아돌프 히틀러(Adolf Hitler)의 생일이란 사실을 들어 그들이 백인 우월주의자로서 대학살을 계획했다는 추정도 나왔다.
그렇지만 아무리 여러 방면으로 분석한들 이 처참한 사태의 도화선은 뚜렷했다. 바로 고등학생 신분이던 해리스와 클리볼드가 너무나도 쉽게 총기를 구할 수 있었다는 그 사실이다.
본문 194쪽 (Chapter 18. 콜럼바인의 고교생들은 어떻게 총기를 난사할 수 있었나? - 미국총기협회)
가족 경영 기업은 분명 서양에도 존재한다. 하지만 이런 기업이 다양한 일을 동시에 하진 않는다. 가족이 한 기업을 대대로 소유하는 것은 그 가족이 한 가지 사업 분야에 전문적 식견을 지니고 있으리라는 믿음을 기반으로 한다.
이런 이유로 전자 제품을 만들고, 대중문화 콘텐츠도 제작하고, 금융업도 하고, 배도 만들고, 건설도 하고, 놀이동산도 운영하는 대규모 기업집단을 한 가족이 지배하는 형태는 전 세계적으로 찾아보기 어렵다. 수많은 영단어 가운데 이런 기업집단을 적확히 표현할 단어가 없는 이유다. 다시 말해 재벌은 서양 사람들을 뜨악하게 만드는 한국만의 독특한 기업 구조인 셈이다.
본문 245쪽 (Chapter 23. 문어발에 딸려 온 41조 회계 조작 - 대우그룹)
출판사 서평
바야흐로 거대 기업 전성시대
인권, 환경, 윤리는 뒷전인 ‘반쪽짜리’ 성공 신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몸집을 불린 기업들이 전 세계를 쥐고 흔든다. 슬로건 “Just Do It”이 떠오르는 나이키 운동화, 세계 각지에 거대한 매장을 보유한 월마트, 멋을 아는 사람들의 필수품 아이폰. 끝없이 쏟아지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일상을 빈틈없이 꿰차고, 정교한 광고가 세련되고 혁신적이며 믿음직스러운 이미지를 소비자의 머릿속에 주입한다. 하지만 그 ‘연출된 이미지’ 이면에는 여러 ‘떳떳하지 못한’ 모습, 흑역사가 존재한다. 저자가 말하듯 기업의 최종 목표란 결국 고객의 행복도, 세계 평화도 아닌 이윤 추구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세계경제의 얼굴과도 같은 국내외 24개 거대 기업의 흑역사를 일목요연하게 풀어낸다. 대외적 이미지를 가꾸는 데 총력을 기울이는 기업들이기에 부정적 사건과 이미지가 한번 세상에 공개되더라도 곧 가려지고 쉬쉬되기 마련이다. 인권, 환경, 시장 질서에 끼친 악영향은 막대하지만, 그 전모를 파악하기 어렵고 결국 소비자의 기억에서 멀어져 가기도 한다. 이완배 기자는 거대 기업이 저지른 악행의 배경부터 후일담까지를 간결하게 정리해 생생하게 들려주며 화려한 이미지 세탁에 가려진 기업의 본모습을 직시하고 기억하도록 독자를 이끈다.
나이키, 코카콜라부터 대우그룹, 폭스콘, 도쿄전력까지
당신의 삶과 우리의 세상을 위협하는 빌런 기업 열전
이 책에서는 겉과 속이 다른 기업의 위선을 성격에 따라 세 부로 나누어 제시한다. 먼저 1부 「파괴와 죽음을 생산하다」에서는 베트남전쟁에서 사용된 고엽제의 제조사로 악명높은 몬산토, 전 세계의 곳간을 틀어쥐고 기아를 불러오는 4대 곡물 메이저 기업, 맹목적인 비용 감축으로 후쿠시마 원전 참사를 초래한 도쿄전력 등 부주의와 태만, 혹은 고의적 외면으로 건강과 환경에 돌이킬 수 없는 해악을 끼친 기업들을 다룬다.
2부 「삶과 존엄을 훼손하다」에서는 나이키의 아동 노동 착취 사례를 비롯해 억압적 근로조건 아래 잇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는 노동자들을 숨기기 바쁜 폭스콘, 업계 1위를 고수하면서도 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노조 결성을 막아 온 아마존 등 효율과 성과만을 좇는 과정에서 노동권과 존엄성을 짓밟은 기업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3부 「세상을 속이고 뒤흔들다」에서는 무책임하고 부도덕한 비밀주의를 고수하며 전 세계의 검은돈을 끌어모은 UBS, 끝을 모르는 탐욕으로 문어발식 경영과 회계 조작을 일삼다가 무너져 내린 대우그룹, 정권과 유착하여 여론을 조종하고 한 국가를 수렁에 빠뜨린 메디아셋 등 비리와 부정으로 사회를 좀먹은 기업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나이키 운동화, 애플 스마트폰, 아마존 무료배송…
행복한 소비의 빈틈을 파고드는 불편한 이야기
“기업은 이윤을 위해 반인륜적인 만행을 저지르곤 한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확인된 이를 막을 방법은 단 한 가지, 바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연대뿐이다.”
운동복, 운동화를 넘어 전 세계 패션 트렌드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누리는 나이키.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의 이미지를 차용하여 깨끗하고 공정한 기업이라는 인식을 널리 퍼뜨리고 있지만, 나이키도 1990년대에 하청이라는 말 뒤에 숨어 아동 노동자를 시간당 6센트에 불과한 임금으로 착취한 과거가 있다. 파키스탄의 어린이가 바닥에 앉아 축구공을 바느질하는 사진이 시사 잡지 《라이프》에 실리면서, 무관심 속에 관행적으로 이뤄져 온 아동 노동 착취가 세상에 공개되었던 것이다. 해당 보도 이후 불매운동을 비롯한 소비자들의 적극적 반발이 일어났고, 매출이 실제로 급락하기 시작하자 나이키는 황급히 노동 환경 개선에 나서 나름의 노력을 이어 가고 있다.
저자는 기업이 치밀한 홍보 활동으로 덮어 둔 광경을 드러내고 기억하는 한편, 부도덕을 응징하고 사회적 책임의 이행을 요구함으로써 나의 삶, 나아가 온 세상을 손에 쥔 기업들에 맞서는 것은 소비자만이 해낼 수 있는 일임을 상기시킨다. 곡물, 음료부터 의약품, 건설, 금융에 이르는 각 분야의 이권을 쥐고 흔드는 기업들을 법과 규제의 힘만으로 통제하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어 나가며 소비자의 책무를 이해하고 연대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어쩌면 구매 버튼을 클릭하는 손, 마트로 향하는 발걸음이 조금 더 신중해질지도 모른다.
기본정보
ISBN | 9791193378151 |
---|---|
발행(출시)일자 | 2024년 05월 20일 |
쪽수 | 264쪽 |
크기 |
150 * 208
* 21
mm
/ 541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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