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있어요 생쥐네 달콤과자

이시이 미에 글/그림 · 김보나 번역

미세기 · 2024년 03월 25일

책 소개

깊고 깊은 숲속, 세 마리 생쥐가 꾸리는 달콤과자가게에는 알록달록 몰랑몰랑 맛있는 과자들이 가득하다. 계절마다 어울리는 형형색색 과자들과 달콤한 냄새에 이끌려 온 작은 동물 손님들로 가게는 언제나 북적인다. 그리고 이곳은 일 년에 네 번만 찾아오는 특별한 행운도 있다. 과자 포장 속 황금 열쇠를 발견한 손님에게 원하는 과자를 만들어 주는 것! 이번 계절에는 어떤 손님이 행운을 가져갈까?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솜씨 좋은 생쥐 주인들이 만들어 내는 과자들에 흠뻑 빠져들게 된다. 손님을 생각하며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주문을 외며 정성을 다해 과자를 만드는 생쥐 주인들의 따듯한 마음도 넘실거린다. 맛있는 과자로 모두를 기쁘게 하는 것이 꿈인 생쥐 주인들이 전하는 달콤한 행복에 책을 읽는 독자들도 기분 좋은 만족감을 느낄 것이다.

★누리 과정 연계★
7월-여름과 건강｜10월-가을｜12월-겨울
★초등 교과 연계★
1-1 국어 8. 소리 내어 또박또박 읽어요｜1-2 국어 10. 인물의 말과 행동을 상상해요
2-1 국어 3. 마음을 나누어요｜2-2 국어 3. 말의 재미를 찾아서
3-1 국어 9. 어떤 내용일까

작가정보

글/그림 이시이 미에

1985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도치기현에서 자랐습니다. 책과 잡화의 디자인 작업을 하다가 지금은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손으로 그린 수채화로 따스함을 전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 책이 첫 그림책입니다.

번역 김보나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지만, 지금은 도쿄의 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지냅니다. 좋아하는 이야기가 읽는 이의 마음에 아름답게 닿을 수 있기를 바라며 글을 옮깁니다. 옮긴 그림책으로 《내가 잘하는 건 뭘까》 《밀림에서 가장 아름다운 표범》 《생쥐의 팬티》 《통이는 그런 고양이야》 들이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무엇이든 만들어 드립니다
소원을 이뤄 주는 비밀 과자가게

숲속 깊은 곳에 있는 아주아주 작은 과자가게, 달콤과자는 친절하고 재주 많은 생쥐들이 꾸리는 곳이다. 손이 빨라 계산과 포장을 담당하는 민트, 빈틈없는 성격으로 재고를 관리하는 마리, 과자에 대한 풍부한 지식으로 손님을 응대하는 데이지까지 생쥐 주인들은 저마다 맡은 일을 열심히 한다. 세 생쥐 주인들은 한 가지 생각뿐이다. 맛있는 과자를 손님에게 대접하고, 그 과자로 모두를 기쁘게 하는 것. 그런 마음으로 만들기 때문일까? 이곳의 과자는 모두에게 호평이다. 몰랑한 젤리와 푸딩, 사르르 녹는 마시멜로와 슈크림, 새콤달콤 베리타르트와 잼 등등 모든 과자가 맛있을 뿐 아니라 손님에게 행복한 마음까지 선사한다.
게다가 이 가게에는 다른 가게에는 없는 사계절용 스페셜 이벤트가 있다. 바로 과자 포장 안에 숨겨진 황금 열쇠를 찾는 것! 황금 열쇠 찾는 손님은 원하는 과자를 무엇이든 주문할 수 있다. 그래서 행운의 손님들은 자기 자신을 위해, 좋아하는 친구를 위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특별한 과자를 주문한다. 기대 가득한 손님들을 위해 생쥐 주인들은 어떤 과자를 만들어 낼까?
솜씨 좋은 생쥐들이 뚝딱뚝딱 만들어 내는 아기자기한 과자들과 두근두근 설레며 기다리는 손님들 모습이 사랑스럽게 펼쳐져, 독자 역시 덩달아 마음이 포근해지고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그림책이다.

과자를 선물하는 건, 소중한 마음을 전하는 거야!
상대를 생각하는 달콤한 마음에 대한 이야기

어느 봄날, 몸집이 커다란 토끼 부부가 달콤과자가게에 특별한 주문을 한다. 딸 토토가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아주아주 커다란 생일 케이크를 만들어 달라는 것! 가게에서는 도저히 만들 수 없는 크기라 생쥐들은 토끼 부부네 커다란 부엌에서 토토를 위한 케이크를 만들기 시작한다. 오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케이크에 들어갈 재료를 잔뜩 완성한 뒤, 생쥐들은 문제점을 깨닫는다. ‘이 커다랗고 많은 걸 어떻게 파티장으로 옮기지?’ 고민하던 그때, 생쥐들이 만든 케이크 재료의 달콤한 냄새를 맡고 온 가게 손님들이 나타나 함께 돕겠다고 한다. 그렇게 모두가 힘을 합쳐 재료들을 나르고 쌓아 올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케이크가 완성된다. 토토의 생일 케이크는 생쥐들이 직접 만든 맛있고 풍성한 재료들로 탄생했지만, 생일을 함께 축하하고 고마운 생쥐 주인들에게 보답하려는 가게 손님들의 따스한 마음이 담겨 더욱 특별해졌다. 모두의 진심 어린 손길이 모여 만든 케이크로 동물들이 성대한 파티를 즐기는 장면은 단연 이 책의 하이라이트다.
이 책을 읽다 보면 과자란 맛있는 간식거리 그 이상의 가치를 가졌음을 알게 된다. 상대를 생각하는 따듯한 마음이 담긴 그 무엇이라는 걸. 그래서 우리가 특별한 날 과자가게에 들러 케이크 등의 과자를 사서 선물하는 것이 아닐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토토 부모님처럼 사랑하는 사람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생쥐네 달콤과자는 존재한다. 상대를 위하는 달콤한 마음을 꼭꼭 눌러 담아 빚어 낸 과자와 그 속에 담긴 사랑스러운 마음을 알게 하는 다정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와삭 바삭 달콤달콤 과자와
깜찍한 동물을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만나는 즐거움!

과자를 좋아하는 독자나 동물들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이 책에 퐁당 빠지게 될 것이다. 일본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이시이 미에의 첫 그림책으로 작가 특유의 귀여운 동물 캐릭터, 진짜 같으면서도 사랑스러움이 더해진 과자들, 그림 전체를 부드럽게 감싸는 부드럽고 몰랑한 색과 터치감 등 매력적인 그림으로 가득하다. 특히 한 입 베어 물면 입 안에서 녹아 없어질 것 같은 먹음직스러운 과자들은 어느 것 하나 똑같은 모양과 색깔 없이 다양해, 독자들의 마음을 사랑스러움으로 퐁당 사로잡는다.
또 그림 속에 숨겨진 작은 디테일을 찾는 즐거움도 가득하다. 과자 포장지, 가게 모습, 황금 열쇠 등에는 ‘생쥐’네 가게라는 특징이 오밀조밀 반영되었으며, 작은 가게다보니 들어오는 동물 역시 자그마해 하나하나 찾아보고 들여다보게 된다. 그림의 작은 요소 하나하나 귀엽고 사랑스럽게 표현해 그림에 집중하여 이야기에 폭 빠져들게 한다.

기본정보

ISBN	9788980715640
발행(출시)일자	2024년 03월 25일
쪽수	40쪽
크기	217 * 266 * 9 mm / 461 g
총권수	1권
원서(번역서)명/저자명	3びきのねずみひみつのおかしやさん/いしいみえ／作·繪

Klover 리뷰 (5)

[ce********]

핑크색 표지부터 사랑스러움이 물씬 느껴지는 '무엇이든 있어요 생쥐네 달콤과자' 는 둘째가 보고 한 눈에 보고 반한 그림책이에요. 달콤과자를 들고 있는 생쥐들의 모습도 너무 너무 귀여운데요.^^ 생쥐들이 만든 과자는 과연 어떤 맛일까요?


깊고 깊은 숲속 커다란 나무의 밑동엔 달콤한 냄새가 풍기는 비밀 과자가게가 있어요. 계산 담당 민트, 재고 관리 마리, 과자 박사 데이지 이 귀여운 생쥐 친구들이 바로 가게의 주인이랍니다.
달콤한 과자로 가득한 과자가게엔 비밀이 하나 있답니다. 그건 비밀 열쇠를 받은 손님에게는 어떤 과자라도 무엇이든 만들어 준다는 거예요. 이번 여름 행운의 손님은? 햄스터 해미가 되었네요.

"세 시에만 여는 비밀 과자가게에 어서 오세요! 어떤 과자를 만들어 드릴까요?"

해미가 먹고 싶은 건 노란 과자였어요. 생쥐들은 노랑이 가득한 새콤 달콤 여름 디저트 세트를 정성껏 만들어 주었고 덕분에 해미는 매우 행복해 했는데요. 여름이 지나 가을엔 어떤 손님이 행운을 받게 될까요?


귀여운 생쥐들이 주인인 과자가게엔 이름대로 달콤한 과자들이 정말 정말 많았어요. 파운드케이크, 슈크림, 마카롱, 딸기 쇼트케이크, 에끌레르.. 보기만 해도 너무나 먹음직스러워 눈을 뗄 수가 없었는데요. 빵 좋아하는 빵순이 둘째도 먹고 싶었는지ㅎㅎ 한참을 몰입하며 보았답니다.

생쥐네 과자가게에서 일 년에 네 번만 만날 수 있다는 특별한 행운!! 이번 여름 행운의 주인공은 노란 과자를 잔뜩 먹고 싶었던 햄스터 해미였죠. 또 낙엽이 지는 가을엔 다람쥐 다람이가 공주님이 된 기분을 안겨 주는 과자로 행운을 누렸고요. 추운 겨울에는 오리 두리가 리본으로 꾸민 예쁜 케이크로 행복한 웃음을 지었답니다.

어느덧 추운 겨울이 가고 햇볕이 따뜻한 봄에는 좀 더 특별한 손님이 찾아오는데요. 그 손님은 과연 누구인지 또 어떤 맛있는 주문을 했는지.. 따스하고 감동적인 뒷이야기는 책으로 꼭 확인해주세요.

솜씨 좋은 생쥐들이 정성껏 만든 달콤한 과자로 손님에게 행복한 마음까지 선사히는 <무엇이든 있어요 생쥐네 달콤과자>파스텔톤의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어린 독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그림책!! 아이와 꼭 만나보시길 추천드려요.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co****]

달콤함으로 가득하여 마음까지 사르륵 행복이 가득한 이야기 <무엇이든 있어요 생쥐네 달콤과자>

<무엇이든 있어요 생쥐네 달콤과자> 그림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

일 년에 네 번만 찾아오는 이벤트가 있는 생쥐네 과자가게의 특별한 이벤트가 기대된다.
아이들과 책을 읽고 생쥐네 과자가게처럼 우리 집의 특별한 과자가게를 열어보고 싶었다.
일 년에 네 번 찾아오는 황금 열쇠 이벤트처럼 우리 집만의 이벤트를 만들어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로 과자가게도 열고,
이벤트도 기획하고 열어보는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

알록달록 달콤달콤 과자들을 살펴보고 책 소개를 읽어가는 동안,
우리 일상의 일상 자체에 특별한 이벤트가 항상 숨어 있다는 것을 문득 깨닫게 되었다.
아이들에게도 소소한 일상의 특별함을 함께 나누고 싶다.

책을 보자마자 아이들과 어떤 활동을 해야 하는지 아이디어가 송송 쏭~ 떠올랐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체라 아이들이 매우 좋아했다.
특히 파스텔 색으로 이루어진 옅은 색채가 몽환적인 느낌을 주어 생쥐네 집으로 초대받은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달콤 과자 가게에는 손이 빠르고 계산도 잘하는 민트, 과자 재고를 관리하는 빈틈없는 성격의 마리, 과자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데이지까지 3명의 생쥐 주인이 운영하는 가게다.


한 장 가득 채워진 각종 디저트를 보는 아이들의 눈빛이 반짝인다.
디저트가 가득 채워진 페이지를 열심히 살펴본 아이들은 어떤 디저트를 먹고 싶은지 고른다.

"3개씩 골라봐요"라고 이야기하더니 엄마에게도 고르라고 한다.

다 먹고 싶어서 고르는 것이 어렵다는 아이들은 한참 동안 살펴본다.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고르고 싶은 디저트를 고르고 나서야 다음 장을 볼 수 있었다.

달콤한 간식을 매우 좋아하지만 엄마의 눈치를 보느라 마음껏 못 먹고 있는 아이들이 원하는 디저트를 고르는 과정을 통해 조금이나마 욕구를 채우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했다.


달콤 과자가게에는 달콤한 비밀이 있다. 손님들이 사가는 과자 안에 황금 열쇠를 넣어두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달콤과자가게다. 황금 열쇠를 찾은 손님에게는 좋아하는 과자를 무엇이든 직접 만들어 주는 특별한 열쇠였다.

황금 열쇠를 갖게 된다면 어떤 것을 주문할지 행복한 고민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내가 달콤 과자 가게 주인이라면 어떤 과자를 만들어 볼까?"
아이들은 자신이 만들고 싶은 다양한 과자들을 이야기했다.
직접 만들 수도 있지만, 과자로 새로운 과자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의견도 있었다.
아이들은 과자 가게 주인이 되어 과자를 만들어보기도 하고, 자신이 만든 과자로 직접 가게 운영을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 하기도 했다.

책을 구입하면 생쥐네 달콤과자 색칠 놀이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책을 펼친 사이즈라서 협동해서 색칠할 수 있는 크기라 매우 유용하게 활동할 수 있다.


달콤함으로 몸과 마음까지 사르르 녹아드는 시간을 마련해 주는 <무엇이든 있어요 생쥐네 달콤과자> 그림책이었다.



#무엇이든있어요생쥐네달콤과자 #이시이미에 #김보나 #미세기 #특별한일상 #과자가게 #독후활동 #요리독후활동 #어린이요리 #황금열쇠 #이벤트기획

[su****************]

책 표지에서부터 달콤한 향이 솔솔나는것같은
귀여운 생쥐가 초대하는 과자파티에 초대된것같은
기분좋은 예쁜 책이예요
핑크공주 우리아이의 취향저격은 물론
들어있는 컬러링페이퍼를 아주 소중하게 간직하고있어요!

무엇이든 있는 생쥐네 달콤과자 가게에는 특별한 비밀이 있어요 맛있는 과자를 사간 손님들의 과자속에 황금열쇠가 들어있는거예요 모두 다 주는건 아니예요 누가될지는 모르고, 일년에 네번! 봄,여름,가을,겨울에 한번씩이래요  열쇠를 받은 손님은 무엇이든! 원하는 과자를 만들어 준대요

원하는 과자는 무엇일까요? 노란색이 좋아 노란색과자를 주문하거나 공주가 된것같은 과자 등 다양한 주문이 들어와요 이번엔 토끼부부가 주문했어요 딸에게 줄 커다란 케이크를 주문했는데 가게에서 만들기는 힘들것같아 토끼네 집에서 만들기로했어요

커다란 케익을 영차영차 만들었어요 늦을것같아 빨리 옮기려고했는데 가게 손님들이 토토네 문앞에 와있었어요 달콤한 냄새에 이곳까지왔대요 그동안 생쥐들의 달콤한 선물에 보답하듯 손님들이 같이 옮기는것을 도와주었어요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장식을 올리고 서로 도우며 기쁘다고 말해요
이 케익 맛의 비결은 모두의 다정한 마음이예요
토토를 위한 커다란케익, 행복한 파티!
모두에게 행복한 날이 되었어요

첫장부터 마지막장까지 정말 달콤하고 행복한 이야기
누군가를 기쁘게 해준다는 것이 스스로에게도 행복한 일이라는것, 서로돕고 기쁨을 나누는것을 배운 사랑스러운 그림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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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있어요 생쥐네 달콤과자』#도서협찬 #무엇이든있어요생쥐네달콤과자 #이시미미에 글.그림 #김보나 옮김 #미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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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 마리, 데이지가 힘을 합쳐 운영하는 비밀스러운 과자가게 '달콤 과자'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맛있는 과자로 모두를 기쁘게 하는 것이 꿈인 세 마리 생쥐들의 과자 가게에는 비밀이 숨어 있어요.

봄 🌸, 여름 🌊, 가을 🍂, 겨울 ❄️ 기회는 단 네 번뿐!

행운의 열쇠에 당첨된 손님들에겐 어떤 과자라도 원하는 데로 만들어준다네요. 과연 어떤 손님들이 찾아올까요? 민트와 마리, 데이지는 손님들의 주문에 딱 맞는 과자를 만들어 줄 수 있을까요?

예쁜 그림들에 홀딱 반해 읽게 된 책이에요!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생쥐들이 신나게 베이킹하는 모습을 따라가며 같이 즐겼답니다. 맛있어 보이는 간식들이 많아서 손님들이 부러워졌어요. 커다란 케이크를 만들 땐 모두가 힘을 합쳐 돕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답니다.

만약 저에게 행운의 열쇠가 주어진다면
'아주아주 달콤하고 맛있는 초코 무스 케이크'를 만들어달라고 할 거예요. 평화로운 여름방학처럼 오늘의 여유를 즐기면서 달콤함을 만끽할래요.

모든 요리에는 정성스러운 마음이 가장 기본이 되는 것 같아요. 완성된 요리를 맛볼 사람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다 보면 최고의 요리가 탄생한답니다.

저는 마리가 제일 귀여웠어요💛 빈틈없는 성격으로 삼총사의 중심을 잘 잡아주는 느낌이었고 모든 일을 즐기면서 하고 있다는 모습이 보여 예뻤답니다.

언제나 달콤 과자에서 좋은 향기가 풍기길 응원할게요. 앞으로 찾아올 또 다른 손님들도 기대가 되네요!
(귀여운 컬러링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신간 #무엇이든있어요생쥐네달콤과자 #신간그림책 #미세기신간 #미세기 #미세기출판사

[ju****]

[서평] 무엇이든 있어요 생쥐네 달콤과자

여기에 소원을 들어주는
특별한 과자가게 가 있어요 ^^
바로 생쥐네 달콤과자 가게입니다~~

달콤한 케익과 빵 과자 그림이
표지에서부터 가득~~^^
너무 예쁜 그림이에요!!

우리집 5살 딸은 책을 보자마자 달려들어 읽어달래요.
"어떤 내용일지 한번 읽어볼까^^"

먼저 책 주인공 소개가 나오는데요,

손이 빠르고 계산을 잘하는 민트
과자재고담당 마리~
손님들이 물어보면 과자의 모든것을 알려주는
데이지~ 이 귀여운 생쥐 친구들이 주인공인것 같지요~~
각각 저마다 잘하는일, 하는일이 달라요!

달콤과자 가게는 예쁜꽃이 피어있는 숲속에 위치해있어요^^
보는 내내 달콤한 냄새가 폴폴~나는듯~~


5살과 책을 보면서 "난 이거 먹고싶어~~ 이게 제일 맛있겠다!
너무 예쁜 빵들이에요~~" 하면서
고르고 감탄하느라 바빴던것 같아요 ^^:
어쩜~~ 과자 빵 디저트 그림들이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뻐요!

가게는 온종일 손님들로 북적북적~
이 가게에는
일년에 네번만 찾아오는 비밀이 있는데요,
과자속에 비밀 편지와 황금열쇠가 들어있다는데..
각 계절마다 행운의 열쇠를 찾은 손님들께는 특별한
디저트를 선물해주어요!
새콤달콤 여름 디저트세트를 선물받은 햄스터 해미,
가을엔 귀여운 다람쥐친구 다람이를 위한 프린세스 타르트 세트를,
겨울엔 오리 두리가 리본을 곁들인 꽃다발 컵케이크 선물을 받았네요!

​따뜻한 봄날에는 정말 특별한 친구를 위한 선물을 만들어주는데요..
사랑스런 토토의 생일을 위해
온 친구들이 모여 준비를 해주는데~
과자집 모양의 스페셜 케이크는 그야말로 최고였어요!!

최고의 선물을 받은 토끼 토토~~
많은 친구들이 모두 모여 기쁜마음으로 행복을 전해줍니다.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런 스토리에
예쁜그림까지 더해져,
5살 딸의 마음 을 몽골몽골하게 해준듯해요 ^^
예쁜 컬러링 시트가 동봉되어있어
책 다 본후엔 아이와 함께
즐겁게 색칠공부도 했네요^^

예쁜 그림에 컬러링까지 더해지니~
더욱 알찬 독서활동이 된듯합니다 ^^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