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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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1학기 통합교과] 4. 탐험
[1학년 2학기 국어] 10. 인물의 말과 행동을 상상해요
[2학년 1학기 통합교과] 2. 자연
[2학년 1학기 국어] 3. 마음을 나누어요
이 책의 총서 (4)
작가정보
‘봄’이란 말은 참 따스해요. 기다리게 해요. 설레게 해요. 우리를 행복하게 해요. 사계절이 흐르도록 글을 짓고 그 첫 번째가 ‘봄’이에요. 이 책을 만나는 모든 분들도 봄에 깃들기를 바라며 저도 누군가의 봄이었으면 좋겠어요. 그동안 지은 책으로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너에게》, 《전설의 달떡》, 《행복》, 《노란 나비를 따라》, 《비밀의 숲》, 《달보드레한 맛이 입 안 가득》, 《방귀차가 달려간다》, 《재주 많은 내 친구》, 《하루 15분 초등 문해력》, 《너에게 하고픈 말》, 《팔랑팔랑 코끼리》, 《책이랑 놀아요》, 《천 개의 생각 만 개의 마음;그리고 당신》 등이 있어요.
목차
-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요기조기 숨어 있는 봄이 보여요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이랑
두근두근 설레는 봄 여행을 떠나 봐요
봄이 왔어요. 아이의 눈에는 봄바람에 살랑대는 나뭇잎이 제일 먼저 보였어요. 아이는 살랑거리는 나뭇잎에 마음을 쏙 빼앗기고, 하염없이 바라보았지요. 그러자 나뭇잎 사이로 높은 하늘이 보여요. 파란 하늘이요. 아이는 파란 하늘을 보자 바위봄까치꽃이 생각났죠. 역시나 바위봄까치꽃이 파랗게 피어나 있었죠. 이렇게 아이는 나뭇잎을 시작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며 봄을 찾아 여행을 떠나요. 요기조기 숨어 있는 봄을 찾아서요. 무심코 흘려보낼 수 있는 숨은 봄을 찾아서 말이에요. 아이와 함께 봄 여행을 하다 보면, 어느덧 봄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봄이 우리에게 알려 주는 시간의 소중함, 삶의 지혜, 그리고 우리 집의 소중함도 다시 한번 새겨 보게 되는 시간을 갖게 될 거예요.
시인의 아름다운 글과
봄의 따스함이 듬뿍 담긴 그림의 콜라보로
울려 퍼지는 봄!
《봄》 그림책은 간결하지만, 여운이 남는 시인의 아름다운 글이 매우 인상적이에요. 시인 특유의 시각으로 바라본 봄은 독자들에게 자기만의 방식으로 봄을 만끽할 수 있게 자극합니다. 거기에 감정을 자극하는 회화성 짙은 그림은 단박에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봄의 한복판으로 독자들을 불러들이지요. 독자들은 간결하고 여운 있는 글과 감정 충만한 그림이 어우러져 뿜어내는 봄 속에서 나의 지난 봄날을 추억하고, 지금 내게 온 봄의 모습을 찬찬히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을 보내며, 그 누구보다 따뜻하고 멋진 봄을 한껏 누리게 되리라 기대해 봅니다.
기본정보
ISBN | 9788963013435 | ||
---|---|---|---|
발행(출시)일자 | 2024년 04월 17일 | ||
쪽수 | 40쪽 | ||
크기 |
199 * 308
* 8
mm
/ 514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단비어린이 계절 그림책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199 * 308 * 8 mm / 514 g |
제조자 (수입자) | 단비어린이 |
A/S책임자&연락처 | 정보준비중 |
제조일자 | 2024.04.17 | ||
---|---|---|---|
색상 | 이미지참고 | ||
재질 | 정보준비중 |
Klover 리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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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아이의 끝말잇기 놀이가 그림책에 더 빠져들게 한다
봄바람은 살랑거려 🎶 살랑거리는 건 나뭇잎 🎶
인상 깊었던 장면은 작은 새싹 밑에 든든하게 자리 잡힌 뿌리와
“조그만 새싹은 힘이 쎄 힘이 쎈 건 뿌리” 문장이었다
새싹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작지만 강한 힘이 쎄고 새싹 밑에 자리 잡은 무수한 뿌리들..
매년 찾아 오는 봄이지만 그 생명력이 느껴지는 부분이랄까?
주인공이 봄이 왔어요 하며 봄을 소개한다
봄은요 나뭇잎과 푸른하늘 새싹 강물 친구 그리고 우리집!
마지막 행복한 건 우리 집 , 우리 집은 따듯해 따듯한 건 봄!
아이에게 우리 집이 행복하고 따듯한 집이길 .. 우리 집에 봄 같은 집이길 바래본다^^
요기조기 숨은 봄이 보여요.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이랑
두근두근 설레는 봄 여행을 떠나 봐요.
그림책 '봄'은 편안한 색감의 그림들과 예쁜 문장들이 마음에 따뜻하게 다가오네요.
'봄'이라는 글자가 연둣빛으로 싱그럽개 그림책앞을 지키고 있으니, 보라색 꽃들과 초록잎이 더 부각되면서 기쁨을 선물해주는 느낌입니다.
꼬리물기 형식으로 묻고 답하고 있는데, 나뭇잎에서 하늘, 하늘에서 바위봄까치꽃으로, 다시 새싹으로, 뿌리와 강물을 거쳐서빗물과 유리창으로, 돌멩이에서 축구공...
아쉬운 시간을 지나 친구...
재미난 것은 행복하고 행복한 것은 건 우리집으로 결국
행복은 우리집의 따뜻함으로 마무리되는게 더 좋았습니다.
아이의 화려한 장식이 달린 신발과 보라색꽂이 예쁘게 피어난 그림책의 표지와 하늘색의 속지가 인상에 남는
그림책'봄'
편안하고 여유가 느껴지는 그림들과 더불어 권지영작가의 예쁜 말들이 귓가에 계속 맴도는 '봄'이 많이 소개되어 함께 봄을 느끼고 이야기나누면 좋겠습니다.
#봄 #권지영 #단비어린이 #가치창조
알록달록 꾸민 아이의 신발 끝자락에 파란색 꽃을 피우고 있는 작은 꽃들을 만날 수 있다.
글자 색마저 초록초록 한 <봄> 그림책이다.
권지영작가가 글을 쓰고 최정인 작가가 그림을 그린 <봄>은 아이의 눈으로 보는 봄을 나열하고 있다.
봄이라는 단어가 가지고 있는 설레임, 활력, 간지러움을 잘 표현한 그림책이다.
간결하지만, 시인의 글을 따라가면서 그림을 읽다보면 봄을 들이마시고 온 느낌이다.
아침 매일 같이 지나오는 거리는 벛꽃잎으로 출렁거리던 분홍빛 옷을 주말동안 초록색으로 갈아입었다. 푸르름 가득한 그 길을 지나오는 동안 '아! 봄이 지나가는 중이구나'라는 느낌이 들었다.
파란 바탕에 노란 점들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꽃가루 같은 느낌이다.
'봄'이라는 주제와 잘 어울리는 따뜻한 느낌이라 아이들과 한참을 들여다 보았다.
책을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봄이 깃들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가득 담긴 봄 그림책을 감상해본다.
싹이 올라오는 과정을 한 장에 담긴 장면이다.
자세히 살펴보려는 작은 아이의 행동이 너무 사랑스러운 장면이었다.
싹뿐만 아니라 싹을 담고 있던 씨앗과 뿌리까지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어 생명이 담고 있는 신비로움과 생명이 뿌리내리는 찬란한 봄의 느낌을 잘 표현한 것 같다.
봄비가 내리는 장면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다.
봄비가 내린 후 더욱 따사로워지는 날씨를 직접 느낄 수 있다.
그림책에서 초록색 새싹들위로 비가 내리는 장면은 봄이 진해지는 느낌을 선사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말꼬리 그림책으로 아이들이 매우 좋아한다.
간결하면서도 음율을 담고 있어 아이들의 입에서 자연스럽게 음율이 묻어져 재미있는 노래가 들려온다.
4월에 초에 집에 들여놓은 <봄>그림책은 아이들이 수시로 보느라 헤진 느낌이 난다.
빈티지 느낌이 나는 겉표지에 아이들의 애정이 녹아 내린 것 같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여름이 다가오고 있는 지금,
<봄>그림책을 통해 아직 남아있는 봄의 여운을 느껴보길 바란다.
#도서출판 #가치창조 #단비어린이 #권지영 #최정인 #봄 #봄그림책 #말꼬리그림책
주위에 피는 꽃을 보면 봄을 아는데...점점 변화하는 기후덕분인지 기후때문인지 봄의 온도는 벌써 여름이다.
봄을 나의 기분에 맞게 읽고 있자니...그 노래가 떠올랐다..
'원숭이 엉덩이는 빠알~게~ 빨가면 사과~사과는 맛있어~~~"
마치 노래를 부르며 봄을 읽고 봄의 향기를 따라가는 기분이 들었다.
[봄바람은 살랑거려~살랑거리는 건 나뭇잎
연두빛 나뭇잎은 높아 높은건 하늘]
그림책의 내용은 마치 이어부르기 노래 처럼 흘러간다.
봄의 노래를 따라가다 보면...봄이 어떻게 돌아오고 봄이 어떻게 떠나가는지 알게 되는 것만 같다.
결국 봄을 느끼고 봄을 알게 하는건 우리..
봄이 가는것이 친구랑 헤어지는 것 처럼 아쉽고 봄이 주는 포근함과 적당히 따뜻한 온도는 마치 내집과 같다.
잊고 있던 봄에 대한 내 감성을 다시금 찾은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하는 그림책이다. 나의 봄도 서서히 저물어 가지만, 다시금 봄이 내게 돌아올때 지난 봄의 기억이 더해서 더 포근하고 아늑한 봄으로 내게 다가오겠지..
아이는 봄바람을 느끼며 살랑이는 나뭇잎을 바라본다.
파란 하늘에 나뭇가지 사이에 싱그러운 연둣빛 나뭇잎.
작고 작은 새싹~ 새싹의 가늘고 긴 뿌리
노을을 바라보는 시선
봄비를 맞고 창밖의 빗방울을 보고
예쁜 액자 속 엄마와 아이
아이들이 축구공을 따라 달려가고
해가지는 풍경을 함께 한다
집으로 돌아갈 땐 항상 아쉽다
친구와 즐겁게 놀았던 기억이 떠오르고
노란 수선화 향기를 엄마와 나눈다.
노래 같기도 하고 반복되는 단어에서 동요가 떠오르기도 한다.
아이의 시선을 따라 주변에 찾아 온 봄을 마음껏 즐겨본다.
아름다운 글과 감성적인 그림으로 짧은 봄을 한번 더 느낄 수 있었다.
지금 당신의 생각하는 봄은 무슨 색인가요?!
#봄 #권지영 #단비어린이
봄 색깔은 노랑일까? 초록일까? 짙은 민트색 바탕에 노란 물감을 떨어뜨려 상상력을 자극하는듯한 앞뒤면지가 눈에 띈다. 마치 금방이라도 떨어뜨린 물감처럼 생동감 넘치는 장면부터 나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표지의 봄이라는 초록 글자는 새싹의 싱그러움을 고스란히 전해준다.
노란 민들레가 초록 잎사귀와 함께 고개를 내민 것을 보려면 신발 아래를 봐야 아는 것이다.
바닥을 쳐다보고 아래를 봐야 그 꽃을 볼 수 있다.
개나리처럼 위를 봐야 하는 꽃도있지만 남몰래 봄을 알리는 꽃도 있다. 아이의 신발와 함께 전해지는 발 아래의 꽃이 오늘따라 따뜻하게 느껴진다.
이 그림책은 나도 모르게 노래를 부르게 되는 그림책이다. ♪원숭이 엉덩이는 빠~~~알게 빨가면 사과 사과는 맛있어~~♬라는 음이 저절로 흥얼거려진다. 아니 이 리듬에 이런 봄바람 살랑거리는 가사가 들어갈 줄이야~ 너무 신선하고 봄이 정말 내 안으로 선물처럼 조용히 찾아온다.
그리고 그림책의 아이의 발을 따라 노래를 따라가다보면 두근두근 설레임 가득한 아이를 만나게 된다.
이렇게 봄으로 이어지는 단순한 노래가사 같은 글에 설레임이 있을까 의아했지만, 아이를 통해 봄은 설레이고 두근거리는 것임을 그림과 글 속에 담긴 숨은 이야기를 통해 알 수 있다.
권지영 작가의 글에는 따뜻함이 숨어있고, 짧은 시를 통해 숨은 뜻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그래서 권지영작가의 책을 늘 찾게 되는 것 같다.
바깥의 수많은 봄과 따뜻해진 날씨에 친구와 노는 것도 좋지만 결국엔 집의 포근함과 엄마의 사랑을 알게 하는 ‘권지영작가의 봄‘!!
나는 화분이며 꽃을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오늘 베란다에 놓인 화분들을 가만히 보고 있자니 책에 나온 화분도 생각나고 아..이런 작은 화분 안 에서도 봄을 느낄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오늘은 화분에 물을 주며 화분의 꽃과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싶어진다.
#봄 #권지영봄 #단비어린이 #단비청소년 #권지영
봄~봄~ 봄이 왔어요.~~♬
책을 보는 순간 저절로 콧노래가 나온다.
언제나 느끼지만 그림책은 사람의 마음을 채워준다.
봄 이어서 그런지 제철 식재료 같은 느낌이다.
우리에게 봄 나물 같은 책,
영양 듬뿍 마음까지 건강하게
단비어린이 그림책으로 참 느낌이 좋다.
이 책은 유아 뿐 아니라 어린이들과 함께 읽으면 참 좋은 그림책이다.
작가의 문장력과 이야기 전개에 감탄했다.
그림책인데 이 책은 유아들의 상상력과 어린이들의 사고력을 확장시켜주는 힘이 있다.
연상되는 기법을 사용했으며, 그리고 제시어와 같은 걸 책을 읽으면서
두뇌 활동을 자극한다.
어릴 때 불렀던 노래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빨개면 사과, 사과는 맛있어 ....♬
이처럼 ‘봄 ’이라는 그림책도
꼬리물기로 펼쳐지고 있다.
처음을 보자
봄바람은 살랑거려
살랑거리는 건 나뭇잎
시작되면서 연상시키는 과정을 보면
자연을 담아내고 그리고 사물을 담아내고
마음을 담아내면서 설렘과 생명을 담았다.
그리고 이 봄의 계절답게 우리 집의 행복으로 마무리했다.
페이지마다 연상퀴즈놀이를 할수도 있고 봄에 관련하여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는 책이어서
그림책으로 어린이들의 책 읽기 마중물로 참 좋은 책이다.
왜 그 노래 있잖아요. '원숭이 엉덩이는 빠~알개.' 요 이 노래 운율에 맞춰 책의 글귀를 넣어 불러보니 아주 찰떡이더라고요. 노래로 부르며 읽으니 더 귀에 쏙쏙 박히고 재미있어요. 봄을 맞이하는 아이와 자연의 모습이 글과 그림에 잘 어울어져 미소가 절로 지어져요.
잠투정을 하며 책을 읽어달라는 둘째는 들으며 잠이 들다 깨다 비몽사몽, 첫째는 제법 읽을 줄 알게 되서 스스로 책을 펼쳐 느리지만 천천히 읽으며 그림도 살피고 내용도 생각해봅니다. 내일은 셋이 같이 노래처럼 부르며 읽어볼까해요. 봄에 어울리는 그림동화책 한 권, 지금 시기에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딱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