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낙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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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반감기를 앞두고 있는 비트코인에 세간의 관심이 다시 쏠리고 있다. 2009년 첫 노드가 구동된 이래로 건재하게, 아니 더욱 견고해진 비트코인. 단순히 튤립 버블같은 투기 현상으로 치부하며 외면해도 되는 걸까?
이 책은 여러 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저자의 폭넓은 시각으로 화폐가 될 수 있는 새로운 자산의 특성은 무엇인지, 화폐화 단계에서 비트코인은 어디쯤에 와 있는지 탁월하게 설명한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달러가 왜 비트코인을 싫어하는지, 비트코인이 왜 금보다 우월한지 세계 경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확장된다. 혹시 비트코인에 대해 ‘변동성이 너무 심해서 화폐로 쓰일 수 없는거 아니야?’, ‘전기를 너무 많이 쓴다는데?’, ‘투자하기에 이미 너무 비싸지 않은가?’, ‘실체도 없는데 대체 왜 이렇게 비싸지?’같은 의문을 가져본 적 있다면, 답은 이 책 안에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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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호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저자는 호주 국립대학교에서 수석으로 이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학부 최고 영예인 University Medal을 받았다. 그는 컴퓨터 과학 박사 학위를 위해 2000년에 미국으로 이주했으나 진학 대신 당시 작은 스타트업이었던 구글에 입사하여 수년간 근무하였다. 그러던 2011년, 비트코인을 발견한 보야파티는 새로운 형태의 인터넷 화폐가 어떻게 경제적 가치를 가질 수 있는지 이해하고자 토끼굴에 빠져들었다. 오스트리아 경제학에 대한 배경지식을 갖춘 저자는 2017년, 일반인들도 비트코인을 이해할 수 있도록 경제학적 틀을 제공하기 위해 “비트코인 낙관론”을 집필하였다.
목차
- 추천사
프롤로그
프로메테우스: 선지자 | 고르디아스의 매듭: 발상의 전환 | 돌파구: 혁신적인 발명
제1장. 비트코인과 화폐의 기원
비트코인의 기원 | 화폐의 기원
제2장. 좋은 가치 저장 수단의 특성
내구성 | 이동성 | 대체 가능성 | 인식성 | 분할성 | 희소성 | 유구한 역사 | 검열 저항성
제3장. 화폐의 진화
경로 의존성
제4장. 화폐화의 단계
과대광고 사이클 | 가트너 집단 | 반감기의 효과 | 국가들의 합류 | 교환의 매개 수단으로
제5장. 새로운 화폐 시스템
흔한 오해 | 현실적 리스크 | 결론
에필로그
위대한 논쟁 | 프로토콜의 불변성 | 분열 | 대단원의 막
감사의 말
주의 사항
저자 소개
용어 및 정의
출판사 서평
2017년에 집필했다 하기엔 타임머신이라도 탄 듯한 저자의 통찰력에 감탄하면서 읽게 되는 단연 최고의 비트코인 필독서! 비트코인은 정말 미래 어느 시점에 글로벌 준비 통화가 될 수 있을 것인가? 준비 통화의 지위를 얻지 못한다면 비트코인은 어떤 운명을 맞이할까? 이러한 의문에 대한 답을 찾고 있다면 당장 책장을 넘겨라.
기본정보
ISBN | 9791198510310 | ||
---|---|---|---|
발행(출시)일자 | 2024년 04월 02일 | ||
쪽수 | 110쪽 | ||
크기 |
153 * 226
* 11
mm
/ 371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The Bullish Case for Bitcoin/Vijay Boyapat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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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내용에비해 너무 비싸요
이 책을 읽은 자는 향후 앞으로의 시장 전망을 이야기하는 이들에 대해 본인의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되고, 의견을 낼 수 있는 힘이 생긴다, 그만큼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