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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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사랑과 애달픈 이별의 서정
시집의 시작을 여는 사랑의 시어詩語는 독자의 마음을 봄바람처럼 부드럽게 만진다.
작게 틀어서 함께 듣는 노래처럼 낭만적이고, 민들레라는 애칭처럼 사랑스러운 사랑가에 독자는 저절로 아빠 미소를 짓게 될지도 모른다.
사랑을 속삭이던 시어는 이별을 애달파 하고, 추억을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야 하는 우리의 삶을 노래한다.
행복에 겨웠던 사랑이 안타까운 이별이 될 때까지 작가는 변해가는 시상詩想을 사계절의 느낌으로 시집에 담았다.
마치 우리의 인생과 닮아 있는 시집의 구성에서 독자는 작가의 감정 곡선을 섬세하게 따라갈 수 있을 것이다.
목차
- 시인의 말
사랑
꽃 / 떡볶이집 / 사랑 / 와인 / 2시 / 겨울에 떠나요 / 솜사탕 / 해바라기 / 꽃 같은 사람아 / 비 / 눈 / 평범한 일상 속에 피어난 / 꽃 편지 / 장마 / 2021.12.01. / 2021.11.28. / 결국 / 사랑 시 / 눈사람 / 파도 / 피아노 / 민들레 / 사랑 시1 / 카페 / 겨울 편지
추억
추억 / 2022.10.21. / 향 / 2023.1.11. / 별 / 2022.11.22. / 꿈 / 자아성찰 / 제목없음 / 경청 / 다시 / 2021.11.29.
삶
가을 일기 / 인생관 / 보고 싶은 사람들 / 내려두기 / 길 / 청춘 / 2022.09.25. / 2021.11.29. / 가족애 / 바다와 나무
이별
버스정류장 / 가을 / Homeless / 썰물 / 낡은 편지 / 옛 여름날 / 라일락 꽃말은 좋은 날의 추억
책 속으로
오늘도 아침에는 빵 대신 시를 먹어요 그러다
조용한 섬에 모래 바닥을 걷기도 해요
조금 걷다 누워 원을 그리며 솟구치는
새들의 가벼운 비상을 바라보기도 해요
아름다운 순간에도 나는 사진을 찍지 않아요
새가 떠나지 않게 조용히 눈으로만 담아 가요
당신을 사랑하는 순간에도 사랑을 말하지 않고요
당신이 떠나지 않게 조용히 마음으로만 생각해요
문득 함께한 추억을 되새기고 싶은 새벽엔
당신의 품에 안겨서 입을 맞추고 사랑을 해요
새벽이 지나 아침 해가 밝아오면 당신과
한 번 더 조용한 섬에서 모래 바닥을 걸어요
아무도 없는 섬에는 파도 소리와 당신의 말소리만 들려요
본문 〈파도〉
기본정보
ISBN | 9791172240455 |
---|---|
발행(출시)일자 | 2024년 03월 29일 |
쪽수 | 112쪽 |
크기 |
129 * 206
* 14
mm
/ 283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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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언어는 감각적이며, 가끔은 절제된 감정의 표현으로깊이 생각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