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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은 개를 갖고 싶어요

양장본 Hardcover
마리아 라베치 저자(글) · 김영주 번역
하우 · 2024년 03월 02일
10.0
10점 중 10점
(7개의 리뷰)
좋아해요 (43%의 구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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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은 개를 갖고 싶어요 상세 이미지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은 후안이 선택한 기상천외한 반려동물은 누구?
어릴 적 누구든 한 번은 귀여운 반려동물을 가지고 싶어 했을 거예요. 강아지, 고양이, 햄스터, 새, 도마뱀…. 하지만 반려동물을 들이는 건 쉽지 않죠. 우선은 부모님의 허락이 필요하니까요. 집을 어지럽힌다든가, 알레르기가 있다든가, 여력이 없어서 어렵다고 거절당하기 일쑤죠.
우리 후안도 강아지를 정말 사랑해서 꼭 반려동물로 키우고 싶어 하지만 엄마는 안 된다고 합니다. 털도 날리고, 시끄럽고, 후안과 후안의 동생만으로도 충분히 힘들다고요. 게다가 엄마는 개털 알레르기도 있지요. 하지만 후안은 포기할 수가 없었어요.
그런 후안의 앞에 나타난 ‘걔’는 완벽한 반려동물처럼 보였지요. 후안은 ‘걔’를 가족 몰래 길들여 소개하기로 했답니다. 과연 후안의 반려동물 ‘걔’는 가족들에게 어떤 놀라움을 선사할까요?
2022년 최우수 일러스트레이션상을 수상한 작가 마리아 라베치의 《후안은 개를 갖고 싶어요》는 톡톡 튀는 상상력과 반전을 선보입니다. 어른과 어린이 각각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마리아 라베치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신으로, IUNA 대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그림을 전공했다. 그녀의 작품은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갤러리들에서 전시되었고 여러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녀는 삽화의 멋진 세계를 발견하고 사랑하는 데 도움을 준 훌륭한 삽화가들과 함께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
마리아 라베치는 그림 그리는 것과 캐릭터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 아크릴 그림, 색연필, 잉크, 고무수채화 그리고 디지털 도구를 사용해 그림을 그린다. 무엇보다도 아날로그 그림을 더 좋아한다. 페인트 냄새와 팔레트의 색상은 그녀와 같은 아티스트에게 최고의 영감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아르헨티나 등에서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엘 클럽 데 일루스트라도레스(El Club de Ilustradores)에서 일러스트를 가르치고 있다.

번역 김영주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한서과 국제회의 통역 석사 및 동대학원 통번역학 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스페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서둘러, 서두르지 마』 『내 몸이 어때서!』 『친구와 헤어져도』 『돈을 공짜로 드립니다!』 『고민을 해결해 드립니다』 『거울 너머의 나』 『뒤샹은 왜 변기에 사인을 했을까?』 등 다수가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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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67481238
발행(출시)일자 2024년 03월 02일
쪽수 36쪽
크기
236 * 218 * 12 mm / 419 g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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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재밌어요
"개를 갖고 싶어요."

복슬복슬한 털, 맑은 눈망울, 손을 내밀면 내 손 위에 얹어 쥐어볼 수 있는 발,
함께 뛰어 놀 수도 있고, 가만히 앉아 있으면 발치에 기대고, 만날 때마다 온 몸으로 반겨 주는 존재.
그림책 『후안은 개를 갖고 싶어요』의 주인공 후안처럼 개를 사랑하는 이들이 참 많다.
하지만 후안의 가장 큰 소원은 이루어질 수 없다.
후안은 털 알레르기를 가진 엄마, 유아차를 타는 어린 동생이 있다. 절대로 엄마가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후안은 이를 받아들이면서도 도무지 개를 키우고 싶은 마음을 단념할 수가 없다.

그래서 후안은 길에서 만난 다른 개를 쓰다듬어 보고, 개 그림을 그려 방에 붙여 놓고, 동물병원이나 펫숍의 창문 안쪽에 있는 개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그리고 가끔씩 자신에게만 없는 개와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이들을 부러워한다. 현실에서 이런 아이를 만날 것만 같다. 간절히 바라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 아쉬워하는 아이들 말이다.

그토록 원하는 것을 지금 가질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반쯤 포기하기도, 계속 요구할 터다. 혹은 대체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기도 할 것이다.
어느 날 후안은 갑자기 나타난 '걔'를 보고 반려동물로 삼기로 했다.
이 부분이 참 재미있었다. '개'가 아니라 '걔'라니. 딱 들어맞는 번역이다.
'걔'는 개와는 다르지만 여러 가지로 후안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자그마한 '걔'를 아무도 모르게 친구로 맞아 교감을 나누는 후안이 사랑스럽다.

#마리아라베치글그림 #하우 #그림책 #반려동물 #개 #나만의친구 #초그신서평단
리뷰 썸네일
10점 중 10점
/잘읽어요
『후안은 개를 갖고 싶어요』#도서협찬 #초그신서평단 #마리아라베치 #김영주 #하우 #반려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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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은 아이들에게 딱 맞는 책!
후안이의 입장에 공감하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후안이는 '개' 대신 '걔'를 키우게 되는데요, 과연 '걔'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저도 어렸을 적 강아지를 키웠던 경험이 생각나 재미있게 읽었어요. 하지만 반려동물을 키우려면 엄청난 책임이 뒤따른다는 사실! 아이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부분이랍니다.

후안이와 함께 소소한 일상을 행복하게 즐기는 코코와 '걔'의 모습을 보니 저절로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더라고요. 재치 발랄한 이야기와 다채로운 색감의 그림까지 생동감 넘치는 매력적인 그림책이에요!

그림책은 표지와 뒤표지 그리고 면지까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해요. 자세히 보면 재밌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추천 활동》
◇ 책을 읽기 전 그림만 보고 이야기를 지어내보는 건 어떨까요? 상상력을 자극하는 좋은 활동이 될 거예요.

◇ 키우고 싶은 반려동물이 있다면 그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환경과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을 정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생명을 책임지기 위해 내가 갖춰야 할 자세와 주의사항을 점검해 보는 중요한 시간이 될 거예요.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읽기 좋은 그림책으로 추천합니다!

◆ 위 내용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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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재밌어요
<후안은 개를 갖고 싶어요>는 제목부터 너무 공감이 간다.



아이들은 대부분 개나 고양이를 너무 키우고 싶어한다. 귀여운 인상에 털이 복슬복슬한 이 녀석들의 매력에 아이들이 빠지지 않을 수가 없다. 특히 개는 고양이보다 붙임성이 좋고 사람을 잘 따르는 경향도 많아서 더욱 아이들의 사랑을 받는 듯 하다.


​아이를 낳기 전부터 개나 고양이 등의 애완동물이 있어서 아이와 함께 키우는 가정이 있는가 하면 각자의 사정이 있어서, 또는 딱히 애완동물을 좋아하지 않아서 키우지 않는 집도 있다. 애완동물을 키우지 않는 집 대부분이 아이가 자라면서 "개를 갖고 싶어요" 또는 "고양이를 갖고 싶어요"라는 말을 한다. 아마 어린 시절 이 말을 해 보지 않은 사람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후안은 개를 갖고 싶어요>의 책 표지를 넘기면 정말 사랑스러운 멍멍이들의 일러스트가 나온다. 개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이 부분만도 한참 보고 있을 듯 하다. 주황머리 주인공 후안과 책에 나오는 멍멍이들이 다 귀엽다. 멍멍이 일러스트 모임은 이 책에 나오는 개들을 다 모아놓은 듯 하다. 책에 그냥 스쳐가는 개들이 이렇게 많았다니, 다시 쳐다보고 조금 놀랐다.

​<후안은 개를 갖고 싶어요> 나오는 소년 후안도 개를 너무너무 좋아한다. 제목처럼 개를 갖고 싶어 어쩔 줄 모른다. 후안의 가장 큰 소원이 반려동물을 갖는 것이지만 엄마 때문에 절대 이룰 수 없는 소원이 되었다. 후안의 엄마는 개를 싫어하고 무려 개털 알레르기까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반려동물과 노는 다른 친구들을 보면서 부러워할 뿐이다.

어느 무더운 여름날!

후안은 방 한구석에 나타난 '걔'를 발견한다. 개는 아니지만 아주 특별한 반려동물!



후안은 '걔'가 다리로 간지럽히면 깔깔 웃고

남은 음식을 가져다 주고,

숨바꼭질을 즐기기도 한다.

'걔'도 후안이 놀아주는 걸 무척 좋아한다.

무엇보다 짖지 않아서 엄마가 눈치를 챌 걱정도 없다!


후안은 '걔'를 열심히 길들이기까지 한다.

가족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기로 하고,

후안의 작은 친구는 가족들 앞에서 재롱을 피운다.



책에 보면 두 개의 길~다란 더듬이와 6개의 다리를 가진 '걔'가 보인다.

절대 상상하고 싶지 않았던, 바로 그것이다.



바.퀴.벌.레!



세상에, 후안의 작은 친구의 정체가 놀랍다.


보조기에 의존하여 느릿느릿 걷던 마르타 할머니,

후안의 작은 친구를 보고 기겁하여 소리를 지른다.

세상에, 순식간에 세 번 연달아 공중제비를 넘다가 후안의 새 친구 위로 넘어지고 만 할머니!



재미있는 건, 젊은 시절 후안의 할머니가 태권도 검은 띠를 땄다고 한다.

한국의 대표 무술 '태권도'가 외국인 작가 쓴 그림책에도 언급된다.

은근 뿌듯해지는 마음을 감출 수 없다.



이 사건 이후 후안의 작은 친구 '걔'는 어떻게 되었을까?

그리고 애완동물이 너무너무 갖고 싶었던 후안에게 가족들은 뭐라고 했을까?



애완동물을 너무너무 갖고 싶었던 소년 후안의 이야기는 쭈욱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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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요
나도 후안처럼 개를 갖고 싶었던 적이 있다.

그리고 나의 친구 반려견 행복이자 기쁨이었던 강아지를 키웠던 적이 있었다. 지금은 함께 하지 못한 지가 2년이 조금 넘은 것 같다. 누구보다 내 친구를 많이 사랑했고 많이 아꼈고 늘 함께 했었다. 그리고 언제나 함께일 거라고 생각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나에게 미안함이 더 크게 자리 잡은 친구이다.



내가 이 친구를 만난 거는 2020년 2월이었다. 5개월 된 포메라니안 친구를 입양하게 되었다.

원래 강아지를 좋아하지 않고 무서워했는데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나도 모르게 은연중에 강아지 생각을 했는지 수첩 여기저기 메모장에 포메라는 글귀가 있었고 운명처럼 이 친구를 만나게 되었다.

이 친구가 함께 하는 순간 내 아픔과 슬픔을 모두 사라지고 기쁨과 즐거움만이 존재하는 듯 행복했다.

나의 첫 번째 아들이었다.

지극정성으로 대했다.

하지만 주변에서 너무나도 반대했다. 반대를 무릅쓰고 데려왔으니 나 외에는 모두가 싫어했다.

아마도 알게 모르게 그 친구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거다. 엄청 이쁜 아이인데, 사랑만 주어도 부족한데 눈치를 볼 수밖에 없었으니깐...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 가족에게 새 생명이 오면서 이 친구도 조금씩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게 되었다.

그래서 이제는 꽃길만 걷는 줄 알았는데... 우리 아이에게 강아지의 침이 해롭게 다가와서 피부질환이 생기면서 더 이상 함께 할 수가 없게 되었다.

좀 더 내가 공부하고 함께 생활할 수 있는 방법을 택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다. 그래도 다행히 나보다 훨씬 더 좋은 가족에게 가서 온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살고 있는 이친구의 소식을 들을 때면 다행이다 싶을 때도 있다.

그래서 혹시라도 반려견을 키우고자 한다면 온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는 조건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하게 든다.

그래서인지 후안이 개를 갖고 싶다고 했을 때는 걱정과 두려움과 기대감이 함께 들었는지도 모른다.

엄마는 털 알레르기가 있기 때문에 더 키울 수가 없었다. 그래서 개 말고 걔를 키우게 된다. 그리고 길들인 후 가족에게 보여준다. 가족은 걔의 개인기를 보고 깜짝 놀라고 할머니의 슬리퍼에 깔려 상처를 입게 된다. 그 후 가족들은 강아지를 데려와 함께 생활하게 된다.

후안은 원했던 강아지와 함께 하게 된 것이다. 물론 가족들 몰래 걔도 키우면서 말이다.

걔가 궁금하신 분들은 꼭 그림책을 보시기를...^^정말 기상천외한 생각지도 못한 반려동물임에는 틀림없다.

앞으로 후안이 얼마나 열심히 강아지를 돌보는지도 궁금하다.



그리고 반려견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이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또한,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도 기본적인 에티켓들은 지켜줬으면 좋겠다.

서로 함께 노력하면서 함께 생활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본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10점 중 10점
/좋아해요
​요즘 아이가 계속 멍멍이를 사주세요. 살아있는 멍멍이가 갖고싶어요 라고 말한다.

인형이 아닌 멍멍이가 살아있다는 개념이 있고 이제 그 멍멍이가 집에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된 것 같다.



그래서 같이 읽어본 '후안은 개를 갖고 싶어요'

일단 그림이 너무 예뻤다.

아이가 멍멍이에 눈이 가지만 어쩔수 없다는 눈빛으로 지나가고 있는 첫 표지.

우리 아이도 요즘 멍멍이 보면 늘 아련한 눈빛으로 보는데,, 하면서 책을 읽어보았다.



부모로서 동물을 키우는 것에 대한 고민은 아이를 가진 부모들에게 공통적인 고민일 것이다.

이 책은 애완동물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로써 개를 생각해보는 계기를 제공하며,

가족과의 소통과 이해를 통해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다룹니다.





후안은 오랫동안 멍멍이를 가졋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동물을 키우는 것에 대해 부정적이며 심지어 개털 알러지도 갖고 있어 더욱 망설여집니다.



어느 날, 후안은 "걔"라는 생물을 만나게 되는데, 이는 멍멍이만큼은 아니지만 그에게 특별한 정을 주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걔"의 정체를 알게 된 후 가족은 큰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결국, 가족은 심사숙고 끝에 후안의 소망을 이루어주기로 결정하고, 멍멍이를 반려동물로 입양합니다.

이 책은 후안과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차별과 편견 없이 사랑을 주는 면을 담고 있으며, 일러스트와 함께 아이들에게 더욱 귀엽고 의미 있는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물론 "걔" 정체와 마지막의 반전을 보며,, 우리집에는 저런일이 절대 벌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강력하게 들었지만,

어쩐지 아이는 이 책을 보며 "걔"와 같은 벌레도 반려동물로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된것 같아 어쩐지 미래가 조금 두렵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벌레도 반려곤충이고 어떤사람은 반려돌도 키운다고 하는데,

아이에게 편견을 주지 않고 함께 사랑을 주고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배울수 있어서 좋은 책입니다.






과연 우리집에도 반려 무언가가 생기게 될까요?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하는 아이와 그 부모님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후안은 개를 갖고 싶어요
저자
마리아 라베치
출판
하우
발매
2024.03.02.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공급받아 솔직하게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
10점 중 10점
/좋아해요
이 책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은 후안의 이야기에요 우리아이와 같은 소망이지요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데 끝까지 반대하고 있는 엄마가 있기에 어떻게 하면 반려동물을 키울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아요


후안은 반려동물과 절대 함께 할 수 없음을 알 수 있기에 어쩌면 이미 포기하고 있는듯 해요 어느 여름 오후 후안의 방 한구석에 무언가 나타났어요 걔라고 표현되며 후안의 반려동물이에요 개는 키울 수 없지만 걔는 특별해요 개와 걔를 비교하게 됩니다 개는 보드랍고 걔는 멋진 붉은 색의 몸을 가졌어요 영리한 걔를 길들여 가족에게 소개하려고 해요 가족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반려동물이 바퀴벌레일거라고는 상상을 못했을꺼에요 장난스럽기도 하면서 놀랄 수 밖에없는 바퀴벌레의 등장~ 할머니가 실내화를 신은채 바퀴벌레로 넘어지고 말았어요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후안에게 반려동물이 생겼습니다 엄마에게 개털 알레르기가 있지만 언제나 함께하는 반려동물이 있어 후안은 행복해요 반려동물로 강아지도 있고 바퀴벌레도 있어서 더욱 즐거워요


반려동물과 함께한다는 것! 새로운 가족이 생기는 만큼 끝까지 함께하고 책임을 져야해요 반려동물이 함께하고 싶어도 엄마에게 떼쓰지 않고 바퀴벌레에 대한 선입견이 없이 친구로 맞이하는 후안의 마음이 귀엽게 느껴져요 아이도 반려동물을 갖고 싶어하고 있기에 더욱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 부럽기도 하고 재밌게 읽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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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재밌어요
후안의 소원은 반려동물을 갖는거에요
하지만 엄마는 알레르기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로 완강히 반대해요
그러다, 가족몰래 전혀 상상하지못한 무언갈 반려동물로 받아들인채 아껴주고 훈련을 시킨다며 노력하죠
정말 독특한 작가의 상상력에, 미소가 지어졌어요
우리집에도, 강아지를 너무나 좋아하고 갖고싶어하는 아이가 있는데요^^
후안처럼 엉뚱하고 기발한 생각으로, 이 생명체(스포일수있어 생략)를 반려동물로 들인다면
제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재밌는 상상도 해봤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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