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글 (2024년 봄호)

우리글 작가회 회원 및 초대작가 저자(글)

한국아이티(한국IT) · 2024년 03월 12일

책 소개

나답고 우리다운 글

잘 쓴 글은 많지만, 좋은 글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 용기 있는 문학인을 찾아보기도 힘들다. 오히려 문학인이 아닌 일반인의 생활 수기나 시민의 투고문에서 진솔한 용기와 진한 감동을 받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우리글』은 좋은 글을 추구한다. 기교보다는 진정성을, 깊은 은유보다는 깊은 사유를, 현학적이고 어려운 글보다는 공감하는 소통을 추구하여 문학인이 곧 독자인 문예지에서 벗어나 독자가 문학인이 되는 문예지로 만들어 갈 생각이다. 나답고 우리다운 글이 가장 아름답다는 것을 『우리글』에서 증명해 보일 것이다.

계간 『우리글』에서는 짧은 문장으로 긴 여운과 깊은 감동을 주는 짧은 詩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발전시켜 독자에게 널리 보급하기 위하여 <짧은詩문학상> 제정, 공모하였다. 길고 지루하게 늘어지는 시와 소통 불가의 난해한 시들이 범람하여 독자가 시를 멀리하거나 외면하는 현실을 더는 모른 체하기가 어려워, 계간 『우리글』에서는 <짧은詩문학상>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널리 알려서 시인과 독자의 간격을 좁히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 <짧은詩문학상> 당선작들을 감상해보고 짧은 시의 묘미를 함께 느껴보고자 한다.

- 발행인 장진원 (시인, 소설가)

작가정보

저자(글) 우리글 작가회 회원 및 초대작가

우리글 작가회 회원 및 초대작가

목차

• 권두시(서승주 시인)
  
  제2회 우수작품상 당선작
  - 시를 읽는 밤 아니면 새벽 外 2편(도복희 시인)
  - 봄비 外 2편(양향숙 시인)
  
  제1회 <짧은시문학상> 당선작
  ◈ 최우수상
  - 양향숙 시인(서울시 마포구)
  ◈ 우수상
  - 박선희 시인 (서울시 광진구)
  - 박일례 시인 (서울시 송파구)
  ◈ 장려상
  (가나다순)
  - 김병화 시인 (경북 영주시)
  - 문창진 시인 (경기 과천시)
  - 박상진 시인 (서울시 동대문구)
  - 서윤희 시인 (서울시 서대문구)
  - 손재경 시인 (경기 수원시)
  - 여혜정 시인 (대구 남구)
  - 윤서주 시인 (경기 고양시)
  - 이서연 시인 (서울 종로구)
  - 한정화 시인 (서울 강남구)
  
  봄, 다시 피는 詩
  - 박일례 시인
  - 서승주 시인
  - 정홍근 시인
  - 조용옥 시인
  - 지소하 시인
  - 최란경 시인
  
  제2회 신인문학상 당선작
  <詩 부문>
  - 별 外 2편 / 김은진 시인
  - 시월 外 2편 / 홍정기 시인
  <사진문학 부문>
  - 숫자로 사는 세상 外 2편 / 박유인 시인
  
  봄, 다시 피어나는 이야기
  <동화>
  - 앵그리 걸(박일례 작가)
  <연재소설>
  - 먼 길을 돌아(이지혜 작가)
  

기본정보

1:1 문의

발행(출시)일자	2024년 03월 12일
쪽수	184쪽
크기	148 * 210 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