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중문화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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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컬처의 시대별 발자취 분석·통찰
한국 대중문화의 배경인 정치·사회 환경부터 연표까지 곁들인 ‘우리나라 최초의 대중문화예술 분야 역사서’인 이 책의 발간에 국내외의 호응이 쏟아졌고, 케이컬처는 그 이후에도 성장 가도를 달리며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갔다. BTS가 빌보드 차트 1위에 연이어 올랐고,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명망 있는 유수의 시상식들을 휩쓸었다. ≪뉴욕타임스≫는 이제 한국이 ‘문화계의 거물’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한국 대중문화예술사를 다시 개괄할 필요성이 높아진 것이다.
이에 저자는 개항기 서양의 엔터테인먼트와 같은 대중문화 유입 과정과 한국 아이돌 문화의 역사, 주류 시장에 확고히 안착한 케이컬처의 현재와 미래를 분석하는 등 새로운 내용을 담아 보강하였다. 케이컬처를 현재의 위상으로 이끈 힘은 어디에서 비롯됐고, 어떤 과정을 거쳐 왔던 것일까?
그러한 궁금증에 대한 명쾌한 답이 이 책에 있다. 한국 대중문화의 태동, 케이컬처 시대를 이룬 발자취가 사회·정치·역사와 결부되어 맥동한다. 그 다양한 일화는 독자들에게 때로 재미있게, 때로는 유익하고 흥미롭게 다가올 것이다.
작가정보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문화산업예술대학원 문화산업예술학과 교수(Ph. D.)로서 문화 정책·산업, 영화·드라마·대중음악, 아티스트(스타), 대중문화예술사 등 케이컬처 연구에 집중해 왔다. 아울러 ≪경향신문≫ 기자, LG글로벌 챌린저 제1기, 성신여대 미디어영상연기학과 교수 겸 학과장, 방송영상저널리즘스쿨 원장, 문화부·인사혁신처·환경부·고용노동부의 정책자문·평가위원, 대통령 연설 자문위원, 한국거래소 상장심사위원, 2022~2024년 ‘한국케이블TV 방송대상’ 심사위원장, KTV 방송자문위원,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이사 등을 지냈다. 2009년에는 ‘2008년 한국기자상’을, 2019년에는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우리나라 최서단 영해기점인 격렬비열도에 대한 연구·저술을 통해 영토관리의 문제점을 알리고 여론을 환기함으로써 방치된 이 섬의 영토 주권을 강화하는 ‘국가 연안항’ 지정에 크게 기여했다. 시나리오 「1978년 대한민국 최서단 무인도 조난 대참사 실화극: 격렬비열도」 등을 창작하고 연극 〈광대, 달문을 찾아서〉의 예술감독을 맡았다. 아울러 아래와 같은 다양한 학술서를 출간했다.
ㆍ 『(케이컬처 시대의 새로운 ‘시청자 친화 채널’) FAST』(2024)
ㆍ 『셀럽시대: 이론·데이터에서 수양·실천까지』(2023)
ㆍ 『대한민국 신선마을: 무형유산 신선 강림 전설을 품은 명승 10선)』(2022)
ㆍ 『엔터테인먼트 경영·경제학』, 『엔터테인먼트 상품 경영론』, 『엔터테인먼트 통합 마케팅』(공역, 2021)(‘2022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ㆍ 『케이컬처 시대의 뮤직 비즈니스』(2021)(‘2021년 문화부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
ㆍ 『(함께 가요, 함께 가꿔요, 함께 지켜요) 격렬비열도』(2020)
ㆍ 『할리우드 에이전트』(역서, 2019)(‘세계일보·교보문고 선정 2019년 올해의 책’ 선정)
ㆍ 『우리는 왜 사랑에 빠지고 마는 걸까(로맨스 심리학)』(2019)
ㆍ 『한국대중문화 예술사』(2017)
ㆍ 『명품배우 만들기 스페셜 컨설팅』(2016)
ㆍ 『협동조합: 성공과 실패의 비밀』(공저, 2016)
ㆍ 『케이컬처 시대의 배우 경영학』(2014)(‘2015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ㆍ 『언론사 패스 심층지식』 1·2(2014)
ㆍ 『한국 방송 엔터테인먼트 산업 리포트』(2007)
목차
- 개정증보판을 펴내며
책을 펴내며
대중문화예술사 입문
제1장 근대국가 형성기: 강화도 조약부터 을사늑약까지(1876~1905)
제2장 일제강점기: 을사늑약부터 해방까지(1905~1945)
제3장 해방기와 이승만 정부 시대: 해방부터 이승만 하야까지(1945~1960)
제4장 1960~1970년대: 윤보선ㆍ장면 정부부터 박정희 서거까지(1960~1979)
제5장 1980년대: 전두환 정부부터 노태우 정부 중기까지(1980~1989)
제6장 1990년대: 민자당 합당부터 김대중 정부
제7장 2000년대 이후: 김대중 정부 후반에서 윤석열 정부 중반까지(2000~2024)
참고문헌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케이컬처의 이해, 학습, 연구, 콘텐츠 창작을 위한 필독서
한국 대중문화예술의 시대별, 장르별 원천과 모티브 풍성
2017년 3월 처음 선보인 『대중문화예술사』는 출간과 함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국내 대중문화예술의 흐름을 명쾌하게 정리한 책”이라 했던 ≪연합뉴스≫의 총평과 더불어 ≪SBS 비즈≫는 “당대의 유행을 회고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최고의 미덕은 당시 유행에 담긴 정치적 상황, 때로는 정책적 분석까지 시도한 데” 있다고 찬사를 보냈다. ≪기자협회보≫는 “대중문화예술 분야의 기획자, 제작자, 아티스트, 전문 스태프 등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좋은 길라잡이”라고 분석했다. 문화적 가치뿐 아니라 ≪경향신문≫의 보도처럼 “대중문화로 읽는 근현대사”로서, “새로운 역사적 사실을 알아가는 재미”와 “근현대사를 통합적으로 접할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기도 한다.
문화적·역사적 의의를 넘어 “문화예술의 역사를 통해 지금의 문화예술을 더욱 흥미롭게 즐기고 창조”할 수 있다는 ≪이데일리≫ 서평과 같이, 예술 전공자들이 관련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며 창작 모티브와 지평을 넓히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됐다. 해외에서도 직수입해 판매하거나 비치했는데, 특히 일본국립국회도서관, 도쿄도립중앙도서관 등에서 구비했다는 소식은 저자 또한 놀랐다고 한다. 한일 외교 관계를 넘어 무엇이든 성공한 것을 배운다는 이웃 나라의 혜안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호응과 더불어 독자들의 조언도 쇄도했다. 수정·보완점에 대한 애정 어린 조언도 있었다. 책이 나온 지 7년이 지나 케이컬처 전반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던 만큼, 저자는 새롭게 밝혀진 사실과 첫 집필 이후 있었던 케이컬처 이슈, 기존 내용의 보완점을 반영하여 개정증보판을 출간했다.
황금기를 맞이한 ‘글로벌 케이컬처’의 긍지와 유구한 여정!
한국 대중문화를 종단 분석하며 그 뿌리와 내공을 찾다
한국 대중문화의 세계적 위치는 과거와 확연히 다르다. 10여 년 전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빌보드 차트에 오른다는 것은 생경한 일이었으나, 이후 「Dynamite」를 비롯한 BTS의 음반들이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는 BTS로 끝나지 않는다. 그 기록은 블랙핑크의 「BORN PINK」로 이어져 ≪롤링 스톤≫ 또한 블랙핑크를 “팝의 초신성”이라 평하며 표지 모델로 선정했다.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오스카를 받으며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을 차지했고, 그 외에도 골든글로브상 등 각종 영화상을 휩쓸었다. 하나의 트렌드로 작용했던 〈오징어 게임〉 또한 에미상에서 6관왕을 차지하며 기록 행진을 이루었다. 이처럼 케이컬처는 음악과 영화, 드라마 등 문화계 전반을 아울러 놀라운 역량을 보였다.
그렇다면 우리의 문화적 역량은 어디서 비롯되었는가? 어떤 세월을 거쳐 단계를 밟아왔는가? 저자는 이를 규명하며 케이컬처의 역사를 개괄하고자 『한국대중문화예술사』를 집필했다. 단순히 대중문화의 흔적을 되짚는 손쉬운 방법 대신, 그 배경이 되는 정치·사회 환경을 들여다보고, 근현대사 속에서 나타난 현상을 살펴보았다. 이 책은 신극, 활동사진, 모던 걸, 강남스타일에서부터 BTS까지 과거 ‘한류’로 불리던 문화가 ‘케이컬처 시대’로 발전한 과정을 밟아나간다.
개항 직전 오페르트의 뮤직박스에서 아이돌 문화까지,
대중문화 역사의 창에 비친 우리의 ‘흥’과 ‘끼’ DNA 재발견
“자동차와 스마트폰으로 세계를 사로잡은 데 이어 ‘BTS’에서 〈오징어 게임〉까지 문화콘텐츠로 전 세계를 강타하며 ‘문화계의 거물’이 되었다.”
이 문장은 2021년 ≪뉴욕타임스≫가 한국이 문화콘텐츠 강국이 된 배경을 조명한 평론이다. 글로벌 시장에 주류로 진입한 케이컬처는 이제 단순한 문화 현상을 넘어섰다. 저자는 한국의 대중문화가 이처럼 융성할 수 있었던 이유를 “다른 문화를 수용하고 한국 고유 색채를 조합, 발전시킨 데 있다”고 말한다. 1832년 조선에 출몰한 영국 상선 로드 암허스트호가 처음으로 통상 요구를 한 이래 개항기 무렵부터 서양 대중문화가 물밀듯 밀려왔다. 이렇게 바다를 건너온 서양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는 우리만의 특성을 가미해 케이컬처로 재생산되었고, 세계로 역수출되면서 만인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서양 대중문화는 개항기 이전부터 조금씩 문을 두드렸다. 유입된 문물은 민중 속에서 고유의 ‘흥’과 ‘끼’를 결합해 오늘날 케이컬처의 바탕이 되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당시 사회가 어떠했는지 깊이 살펴볼 필요가 있다. 지금과 달리 과거 대중문화는 정치·제도에 예속된 하부 문화였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이 책은 입체적인 역사서 형태를 취한다. 시대별로 나누어 정치·사회 환경을 살펴보며 각 장을 시작한다. 이어 연표를 짚은 뒤, 우리 대중문화의 변천사를 톺아본다. 이로써 독자들은 케이컬처의 변천은 물론 태동과 뿌리, 근현대사와 함께한 그 기록까지 읽어낼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46075092 |
---|---|
발행(출시)일자 | 2024년 03월 08일 |
쪽수 | 336쪽 |
크기 |
160 * 231
* 27
mm
/ 730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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