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 홀리데이

2024-2025 최신 정보

주소은 저자(글) · 한기호 사진

꿈의지도 · 2024년 03월 15일

책 소개

카리브해가 펼쳐진 멕시코의 휴양지 칸쿤을 속속들이 안내하는 가이드북. 최신 정보와 함께 스폿을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는 QR코드를 넣어 더욱 알찬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눈부신 에메랄드빛 투명한 바다와 비치, 즐겁고 신나는 해양 액티비티와 세계적인 테마파크, 신비로운 마야 유적지, 완벽한 휴식을 위한 올 인클루시브 호텔, 멕시코 전통이 담긴 테킬라 칵테일과 음식, 자연이 만들어낸 천연 기념품 등 세계적인 휴양지 칸쿤을 제대로 보고 즐길 수 있는 최신 명소와 노하우를 한 권에 담았다.

작가정보

저자(글) 주소은

오랜 미국 생활을 통해 여행에 일찌감치 눈을 뜬 재즈 디렉터. 버클리 음악대학과 뉴욕대학교 대학원에서 공부하는 동안 미국 신대륙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탐험, 귀국 후 여행 에세이 〈뉴욕 홀리데이〉를 출간했다. 학창 시절부터 칸쿤에 반해 해마다 찾았고, 결국 신혼여행도 칸쿤으로 갔다. 음악과 여행, 그리고 미식을 인생 최고의 가치로 삼는다. 현재 배재대학교 아펜젤러 공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사진 한기호

여행과 사진을 무척 좋아하는 요식업 경영자. 아내 주소은과 떠난 신혼여행지 칸쿤에서 또 한 번의 사랑에 빠졌다. 잠자는 시간조차 아까울 정도로 칸쿤을 렌즈에 담으면서 칸쿤을 평생 드나들기로 다짐했다. 언젠가 한 편의 영화 같은 칸쿤을 담은 사진전도 계획해 본다.

목차

• 프롤로그
  〈칸쿤 홀리데이〉 100배 활용법
  유칸탄반도 지도
  
  CANCUN BY STEP
  여행준비 & 하이라이트
  
  STEP 01 Preview 칸쿤을 꿈꾸다
  
  01 칸쿤 MUST SEE
  02 칸쿤 MUST DO
  03 칸쿤 MUST EAT
  
  STEP 02 Planning 칸쿤을 그리다
  
  01 칸쿤 여행 만들기
  02 칸쿤 교통 완전 정복
  03 칸쿤 3박 4일 코스
  04 허니문 커플을 위한 1DAY
  05 아이와 함께 하는 가족 여행 1DAY
  06 리얼 칸쿤을 즐기는 액티비티 1DAY
  07 치첸이트사 마야 문화 유적 탐방 1DAY
  08 라스베이거스 & 뉴욕 스톱오버 2DAYS
  
  STEP 03 Enjoying 칸쿤을 즐기다
  
  01 리얼 캐리비안 베이! 칸쿤이 특별한 이유
  02 캐리비안의 천국으로 첨벙! 칸쿤의 해양 스포츠
  03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어메이징 칸쿤의 액티비티 월드
  04 핫한 칸쿤의 나이트 라이프
  05 카리브해에서 평생 잊지 못할 비치 웨딩 & 스냅 촬영
  06 신비한 문명, 마야를 찾아서
  
  STEP 04 Eating 칸쿤을 맛보다
  
  01 멕시코 타코의 모든 것, 멕시코 정통 타코 맛보기
  02 숯불 향 가득한 파히타 & 부리토
  03 멕시코 스타일의 치킨 & 맥주 100배 즐기기
  04 칸쿤에서 맛볼 수 있는 이국적인 음식
  05 칸쿤에서 즐기는 멕시코 전통술과 칵테일, 음료
  06 저렴하고 맛있는 로컬 간식 즐기기
  
  STEP 05 Shopping 칸쿤을 남기다
  
  01 멕시코를 영원히 기억하다, 칸쿤 기념품
  02 안 사고 돌아가면 아쉬운 특산품
  03 중남미의 캐리비안과 시가, 그 둘의 환상적인 콜라보
  04 귀국용 선물 저렴하게 득템하기! 슈퍼마켓 & 멀티숍
  05 없는 것이 없는 대형 쇼핑몰 BEST 4
  
  CANCUN BY AREA 칸쿤 지역별 가이드
  
  01 호텔 존
  호텔 존 미리보기
  호텔 존 추천 코스
  호텔 존 찾아가기
  MAP
  ENJOY
  EAT
  BUY
  SLEEP
  
  02 다운타운
  다운타운 미리보기
  다운타운 추천 코스
  MAP
  다운타운 찾아가기
  ENJOY
  EAT
  BUY
  SLEEP
  
  03 플라야 델 카르멘
  플라야 델 카르멘 미리보기
  플라야 델 카르멘 추천 코스
  플라야 델 카르멘 찾아가기
  MAP
  ENJOY
  EAT
  BUY
  SLEEP
  
  04 이슬라 무헤레스
  이슬라 무헤레스 미리보기
  이슬라 무헤레스 추천 코스
  이슬라 무헤레스 찾아가기
  MAP
  ENJOY
  EAT
  BUY
  SLEEP
  
  05 치첸이트사 & 툴룸
  치첸이트사
  치첸이트사 찾아가기
  SEE
  SLEEP
  툴룸
  툴룸 찾아가기
  ENJOY
  EAT
  SLEEP
  
  06 홀복스 & 바칼라르
  홀복스
  홀복스 찾아가기
  MAP
  ENJOY
  EAT
  SLEEP
  바칼라르
  바칼라르 찾아가기
  MAP
  ENJOY
  EAT
  SLEEP
  
  여행준비 컨설팅
  INDEX

출판사 서평

북미 최고의 휴양지이자 허니문의 로망, 카리브해의 선물 칸쿤을 안내하는 가이드북!
환상적인 지상 낙원 칸쿤의 최신 여행 정보를 담은 2024-2025 최신 개정판!
칸쿤에서 보고, 즐기고, 먹고, 남겨야 할 버킷 리스트를 한 권에 담다!

휴식을 부르는 에메랄드빛 바다, 신비로운 마야 유적지와 유카탄의 작은 마을들
로맨틱한 허니문, 특별한 휴양지 칸쿤 정보 대공개!
칸쿤은 카리브해의 아름다운 바다가 펼쳐진 멕시코 유카탄반도의 대표적인 휴양지다. 가까운 미국은 물론 세계의 많은 여행자들에게도 최고의 휴양지로 사랑받고 있다. 칸쿤의 뜨거운 태양 아래에는 오래된 마야 문명의 역사와 신비로운 유적지까지 고스란히 남아 있다. 푸른 라군이 펼쳐진 로맨틱한 해변과 완벽한 휴식을 만들어 주는 올 인클루시브 호텔, 여기에 신나는 해양 액티비티와 정글 투어 등 휴양과 재미까지 더해 특별한 여행지로 손꼽힌다.

〈칸쿤 홀리데이〉 2024~2025 최신 개정판은 새롭게 바뀐 칸쿤의 최신 여행 정보를 알차게 담았다. 칸쿤의 관광도시인 호텔 존을 비롯해 유카탄 지역을 6곳으로 나누어 보고, 즐기고, 맛보고, 자고, 쇼핑할 것들을 소개했다. 지역별로 추천 코스와 일정을 넣어 칸쿤이 처음인 여행자들도 수월하게 여행을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다른 가이드북에는 소개되지 않은 칸쿤의 숨겨진 명소 홀복스와 TV 프로그램으로 더욱 유명해진 바칼라르 지역까지 소개했다.

지상 낙원이 있다면 바로 여기!
휴양지의 핵심,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를 즐기는 완벽한 방법
신혼여행으로 칸쿤을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 바로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의 매력 때문이다. 푸른 라군을 따라 형성된 럭셔리 관광 특수 지역인 호텔 존에서는 호텔 안에만 있어도 시간이 모자란다. 온종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호텔 뷔페와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 엔터테인먼트 쇼까지 여행자들에게 제공되는 무한 서비스는 상상 초월! 리조트에서 극진한 대접을 받으며 최고의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칸쿤은 휴식이 필요한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자랑한다. 〈칸쿤 홀리데이〉 2024~2025 최신 개정판은 특히 리조트 정보를 알차게 업데이트했다. 고품격 럭셔리 리조트부터 합리적인 가격과 구성의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까지 폭넓게 소개해 여행자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리조트를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누구나 첫눈에 반하는 아름다운 비치 컬렉션!
에메랄드빛 캐리비안 베이를 나만의 방법으로 즐기는 법! 멕시코 특유의 분위기와 여유를 만끽하고 싶다면 칸쿤의 퍼블릭 비치로 가자. 세계에서 온 여행자들과 어울려 즐겁게 보내고 싶다면 비치 클럽 파티가 자주 열리는 플라야 마미타스로, 선셋을 기다리며 바다 해먹에 누워 햇볕을 즐기거나 다른 여행자들과 비치볼을 하며 쉬고 싶다면 플라야 노르테로, 현지인들과 즐겨 찾는 아름다운 캐리비안 베이의 일출이나 일몰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플라야 델피네스로 가자! 어느 곳이든 〈칸쿤 홀리데이〉와 함께라면 나에게 꼭 맞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비치를 찾을 수 있다.

상상 이상! 바다와 정글을 가로지르는 자연 친화 액티비티 대탐험!
매일 다른 액티비티를 즐기면서 한 달 넘게 지낼 수도 있다는 칸쿤. 나에게 잘 맞는 야외 활동이 무엇일까 고민된다면 〈칸쿤 홀리데이〉를 펼치자. 스노클링과 집라인, 돌고래 수영, 튜브 타기, 시카약 등 다양한 체험이 소개되어 있다. 특히 칸쿤 여행의 필수 코스로 손꼽히는 세계 최대 천연 워터파크 셀하와 대규모 인공 해양 공원 스칼렛, 정글 투어 테마파크인 셀바티카와 열대 밀림을 가로지르는 집라인으로 인기 있는 익스플로어도 눈여겨보자. 여기에 정글 투어, 동굴 탐험, 요트 체험 등 칸쿤 여행자라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액티비티 여행지를 아낌없이 수록했다. 최고의 휴양지 칸쿤에서 액티비티를 고르는 즐거움은 상상 이상이다.

신비로운 마야 문명의 유적지 총망라!
마야 문명의 대표 유적지가 남아 있는 곳 칸쿤. 세계 7대 불가사의로 불리는 치첸이트사와 아름다운 해안 절경 속에 자리 잡은 툴룸, 정글 밀림 속 유적지 코바까지 핵심 유적지들을 모아 소개한다. 〈칸쿤 홀리데이〉는 독자들의 실감 나는 유적지 투어를 위해 마야 역사의 생생한 현장을 꼼꼼히 담았다. 게다가 효율적인 동선을 위해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1일 패키지 투어 정보까지 놓치지 않았다. 사람을 제물로 바쳤지만 지금은 아름다운 천연 연못으로 남은 익킬 세노테와 스페인 식민도시 바야돌리드를 함께 방문하는 치첸이트사 패키지, 워터파크 셀하나 정글 유적지 코바와 함께 구성된 툴룸 패키지는 여행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는 데 꼭 필요한 가이드다.

〈스마트한 여행준비〉와 지역별 스폿 QR 코드로 새로워진 가이드북
해외여행을 떠날 때 없어서는 안 될 스마트폰! 이번 개정판에는 ‘스마트한 여행 준비’ 편을 새롭게 수록했다. 칸쿤에서 사용할 스마트폰 데이터 사용법과 여행에 필요한 필수 앱 활용 방법을 자세히 소개해, 보다 편리한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역 편 스폿들에는 QR코드를 넣었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현지의 새로운 정보들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관광지 정보나 맛집 예약과 위치 확인, 대중교통으로 이동 시 버스나 페리 시간 확인 등 여러 가지 여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데 편리함을 더했다. 〈칸쿤 홀리데이〉는 달라지는 여행 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방법들을 발 빠르게 제안하고, 초보 여행자들에게는 좀 더 편한 마음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과 자신감을 주는 가이드북이다.

스텝에서 버킷 리스트를, 지역에서 여행 동선을 짜자!
〈칸쿤 홀리데이〉 2024~2025 최신 개정판은 크게 두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책의 전반부 스텝 편에서는 칸쿤에서 즐기고, 맛보고, 사야 할 것에 대해 테마별로 정리해 버킷 리스트를 제안한다. 칸쿤 여행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라 할 수 있는 각종 액티비티와 투어, 비치, 쇼핑몰, 멕시칸 푸드를 스텝에서 완벽히 섭렵했다면, 지역 편을 살펴보자. 칸쿤 여행에서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럭셔리 호텔이 가득한 호텔 존과 현지인들의 삶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다운타운, 역동적이고 젊은 도시 플라야 델 카르멘, 자동차조차 없는 파라다이스, 신비하고 아름다운 열대 섬 이슬라 무헤레스, 마야 유적지와 세노테, 바야돌리드 등 숨은 여행지가 가득한 치첸이트사 & 툴룸, 오직 〈칸쿤 홀리데이〉에만 있는 보석 같은 휴양지 홀복스와 〈서진이네〉의 바칼라르까지 볼거리와 먹거리, 숙소가 충실히 소개되어 있다. 작가가 추천한 지역별 추천 코스만 따라가도 황홀한 여행이 된다.

새로워진 D-day별 미션과 여행 체크리스트로 칸쿤 여행 준비 끝!
〈칸쿤 홀리데이〉 2024~2025 최신 개정판은 칸쿤 여행 90일 전부터 출발하는 당일까지 준비해야 할 것들을 일정별로 미션을 제시한다. D-day별 미션과 여행 체크리스트로 구성된 여행준비 컨설팅을 따라하기만 해도 칸쿤 여행 준비가 끝난다. 여행 체크리스트에는 초보 여행자들을 위한 여권 준비부터 항공권과 숙소 예약 방법과 노하우, 환전과 현지에서 결제하는 방법, 그리고 여행 실전 준비 과정이 빼곡히 담겨 있다. 칸쿤 여행이 처음이라서 두렵다면 더더욱 걱정하지 말자. 차근차근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떠날 날이 다가와 있을 것이다.

기본정보

ISBN	9791167620859
발행(출시)일자	2024년 03월 15일
쪽수	312쪽
크기	129 * 190 * 17 mm / 436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내 생애 최고의 휴가 Holiday

Klover 리뷰 (4)

[be*****]

한국의 첫 칸쿤 여행 가이드북 <칸쿤홀리데이>의 최신 개정판이 나왔다. 2015년 초판 이후 널리 사랑받아 벌써 10년에 걸쳐 다섯 번째 개정판이라고 한다.

이 책은 칸쿤을 사랑하는, 그래서 이곳으로 신혼여행까지 다녀온 부부가 만들었다. 해외여행이 이제는 꽤 자연스러워졌음에도 직항이 없어서인지 아직은 대체로 낯설게 느껴지는 멕시코 휴양지 칸쿤. 진짜배기 배낭여행객이나 힙한 신혼부부들에게는 아주 인기 있는 곳이라고 한다.

그동안 여러 여행 가이드북을 봤지만 이 책에는 남다른 장점이 아주 많은 것 같다. 첫 번째는 필수 앱, 매체에 나온 핫스폿, 음식, 마야 유적지 등 우리가 궁금했던 부분들을 최신식으로 알려준다는 것. 두 번째는 스폿 설명하는 섹션 곳곳에 있는 QR코드를 따라가면 각각의 홈페이지를 연결해 준다는 것이다. 이건 특히 숙소 예약할 때 아주 요긴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마음에 드는 설명, 사진 보고 바로바로 예약할 수 있으니까.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이 책의 백미는 히든 스폿 홀복스와 바칼라르 지역 소개다. 이건 다른 가이드북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내용이다. 여긴 가본 사람마다 '나만 알고 싶은 곳'으로 꼽는다고 하는데 <서진이네>에서 방영된 이후 유명세가 생겨 정보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여기는 예쁠 뿐만 아니라 세계 여행 사이트 no.1 랭킹 브런치 맛집도 있으니 관심 있다면 꼭 정독해 보자.

책을 덮으며 '정말 이해하기 쉽게 잘 만든 가이드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가이드북 보면 여행 가고 싶던데... 이거 보고 칸쿤 참을 수 있는 사람 아마 없지 않을까?

[s3*****]

이 책 보고 나면 당장 칸쿤으로 달려가고 싶어집니다.
요즘 신혼여행지로 인기있다는 칸쿤.
오늘 인터넷 뉴스에 축구선수 안정환님 딸 리원씨가 칸쿤해변에서 비키니 자태를 뽐넸다는 기사가 떴네요.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칸쿤해변, 저는 조금 낯선데요,
찾아보니 멕시코 카리브해 해변의 낙원같은 휴양지이자 마야 문명 유적지가 있는 곳이네요.
칸쿤에 관한한 우리나라 최고, 최신 가이드북이네요.
칸쿤 가는 그 날까지 책꽂이에 소중히 보관해두렵니다.

[yd****]

2015년 홀리데이 시리즈에 처음 등장한 칸쿤 홀리데이.

그 뒤로 19-20년을 기점으로 개정판이 나오고, 다시 한 번 올해 새로이 꽃단장을 하여 3번째 개정판이 올해 나오게 되었다.

홀리데이 시리즈는 가이드 북을 고를 때 구성과 내용이 마음에 들어서 자주 참고하는 서적이다.

가장 최근에는 작년 신혼여행 때 다녀온 오스트리아와 헝가리 여행에서 나에게 큰 도움이 되어 어려움 없이 여행 명소들을 돌아다니면서 편하게 여행을 도와준 고마운 가이드북.

다음달이면 일본 아오모리 여행을 짧게 다녀올 계획이어서 도호쿠 홀리데이도 있어서 한 번 참고해보려고 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19년도에 나오고 그 이후로는 개정판이 안나온 이유로 서적 판매하는 곳을 찾기가 어려워 근처 도서관에 들려서 참고를 할 예정.

(꿈의 지도 출판사분들~ 나온 지 좀 되는 책들에 대해서도 개정판 만들어주세요!)

다시 본 도서로 돌아와서 칸쿤하면 떠오르는 것은 푸른 바다와 요즘 신혼 부부들이 신혼 여행지로 많이 떠나는 휴양지라는 것?

보통 흔히들 여행가는 관광 대국의 주요 도시들에 대한 정보는 미디어를 통해서 쉽사리 접하거나, 본인이 여행을 가서 직접 보고 느끼고 오는 경우가 많지만 아무래도 칸쿤은 멕시코라는 나라가 우리나라와 가까운 이미지를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조금 생소하게 느껴지는 점이 사실이다.

더군다나 직항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이 현재로 없기에 더더욱 멀게 느껴지고 있다.

실제로 칸쿤 가이드북을 검색하면 많은 종류의 도서가 검색되지 않기 때문에 칸쿤을 가려고해도 쉽사리 여행의 지표를 잡기가 어려운 사실.

물론 요즘은 유튜브와 블로그만으로도 여행을 잘 계획할 수 있지만, 가이드북처럼 대략적인 방향을 제시해주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된다.

그런점에서 홀리데이의 칸쿤 가이드북은 여행객들에게는 단비처럼 느껴지지 않을까?

책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을 꼽자면 우선 현대 여행객들에 빠질 수 없는 휴대전화의 유용한 어플들의 소개이다.

​지도부터 숙소 예약, 교통(택시 등)을 위한 어플들을 소개하기에 여행에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면 미리 설치해서 준비해갈 수 있도록 소개를 하고 있다.

​마지막엔 챗GPT를 이용한 여행 계획도 소개하고 있는데, 실제로 이런 방법으로 여행 짜는 사람들도 늘고 있으니 본인이 계획 짜는 것에 굉장히 귀찮음을 느낀다면 도움을 받아도 좋지 않을까?

신혼여행지로 자주 찾는 장소이니만큼 이와 관련된 내용도 페이지를 할애하여 소개하고 있는 점도 인상 깊었다.

​신혼여행이니만큼 계획이 틀어지는 것보다 큰 문제는 없을터이니 미리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간다면 마음이 든든하지 않을까?

얼마전 TV 예능 프로그램으로 마야 문명을 찾아떠나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마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도 이 가이드북과 함께라면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소개되는 치첸이트사를 포함한 여러 유적지를 돌아다닐 수 있을 것 같다.

간단하게 유적지가 어떤식으로 구성되어 있는지도 소개하고 있으니 이를 참고하면 역사적 배경과 함께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위와 같이 여행을 준비하기 전 본인이 어떤 목적으로 가는지에 대한 큰 틀을 몇가지 제시를 해주고, 이후에는 각 지역을 호텔 존, 다운타운, 플라야 델 카르멘, 이슬라 무헤레스, 치첸이트사 & 툴룸, 홀복스 & 바칼라르 6개 구역으로 나누어서 설명을 풀어내고 있다.

약 300 페이지에 많은 정보들을 꽉꽉 눌러담았지만, 책의 사이즈가 일반 책들보다 조금 작기 때문에 들고다니는 것에 부담도 되지 않기에 올해 칸쿤을 여행할 계획이 있다면 홀리데이 칸쿤이 옆에서 큰 도움이 되어줄 것 같다.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ko******]

2023년 세계 각국은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 이후, 다시 열린 세계 여행으로 인하여 여행 인구의 급증으로 엄청난 홍역을 겪었다고 한다. 특히 엔화의 폭락으로 우리나라와 가까운 일본 지역은 전세계 관광객들이 한꺼번에 모여들어 팬데믹 전의 여행객 숫자를 넘어섰고, 주요 관광지의 호텔 값은 천정부지로 올랐다는 해외 토픽을 접하곤 하였다. 팬데믹으로 꽉 막혀있었던 사람들의 관광 수요가 심리가 한꺼번에 폭발 한 것이 하나의 원인일 터이다. 세계 여러나라를 여행해 보았지만, 이제는 그동안 가보지 못했던 곳에 대한 여행욕구가 생긴다. 그 동안과는 다른 지역과 그 지역의 문화를 느껴보고 싶어진 것이다. 생각해 보니, 남미와 멕시코 지역은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이번에 조금은 낯선 지역인 칸쿤 지역과 관련한 여행 가이드 북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라틴 계열의 관광지는 처음인 것 같다. 주소은님의 <CANCUN 칸쿤 홀리데이>이다.

기존 여행 가이드북과는 다른 칸쿤의 역사, 지역 정보/계획 가이드 / 숙소, 교통, 식당 가이드 정보 제공

해외 여행의 기회가 많아지면서, 여러가지의 여행을 즐기고 있다. 가장 편한 패키지 여행, 자유로움을 만끽하고자 하는 자유여행, 나만의 여유를 즐기고자하는 힐링 여행, 나만의 예술을 찾고자 하는 미술 여행, 음악 여행, 내가 아닌 남이 살아가는 지역에서 서로 느끼며 살아보는 한달살기 여행...
​
책을 펼치면 칸쿤에서 꼭 해봐야 할 곳, 먹어야 할 것, 해야할 것을 사진으로 알려준다. ... 칸쿤에서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액티비티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해 준다... 칸쿤는 직항이 없어서 접근성이 좋지 않지만, 허니문과 자유 여행의 수요 증가 등으로 많은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다. 영어사용권이 아닌 라틴어 사용 지역이지만 두가지 언어가 모두 소통 가능하고, 여러가지 TV 미디어 프로그램을 통해서 여러가지 정보들이 알려져서 요즈음 많은 MZ 세대나 신혼 부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다. 칸쿤의 핫한 관광지와 미디어 여행 프로로 유명해진 지역에 대한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한다. 물론 미디어 프로에서 칸쿤 여행에 대한 많은 프로그램과 유튜브에서 많은 유튜버들도 칸쿤 여행기에 관한 정보를 주고 있다. 조금은 낯설지만 동경의 대상인 라틴 문화와 칸쿤의 열대 자연 환경과 역사를 배경으로 한 여러 지역, 독특한 음식들, 관광 강국의 면모 등을 아낌없이 보여 주고 있다.

먼저 저자는 현재 ICT 기술개발과 스마트 폰 앱의 발전으로 쉽게 접근 가능하고 반드시 가져가야할 앱을 정리해 주고 각 앱별로 어떤 정보를 사용 가능하지 정리해 준다. 이제는 여행을 위해서 스마트 폰 앱 설치는 필수인 것 같다. 스텝2의 Planning에서는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입국절차와 비자 관련 정비 및 여행 목적지까지의 교통편에 대한 정보를 깔끔하게 보기 좋은 형태로 정리되어 있다. 요즈음 IT의 발달에 맞추어 관련 정보의 인터넷정보 사이트도 잊지 않고 있다. 인터네 정보나 관련 정보에 대한 QR 코드도 제공되었다면 더욱 좋았을 것 같다. 해외 여행에 있어서 주요 관광정보를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해당 지역의 주요 정보에 대해서 가식성이 좋은 지도를 이용하여 위치 정보와 거리 정보를 제공해 주고 뒷 장에 각 지역 명소에 대한 상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알고 싶은 명소를 정하고 그 명소에 대한 상세 정보를 알아가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전통음식에 대한 정제된 요약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그 지역의 주요 레스토랑에 대한 상세 정보 및 그 레스토랑에서의 유명 음식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이 책의 내용만을 가지고도 그 지역에서 꼭 방문해 보아야 할 음식점과 음식에 대하서 사전에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 같다. 좋은 정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잘 정리되어 있다.

자신의 여행 계획을 세우고 난 후에, 이제 저자는 먼저 각 지역의 주요 정보에 대해서 간략하게 안내해 준다. 한 예로 아래와 같이 호텔존에서 즐길 수 있는 추천 1일 코스를 자세하게 설명해 준다. 사진과 함께 필요한 시간까지 심플하게 정리되어 있다. 추천 코스를 어떻게 방문하는 게 좋은지에 대해서 각 교통편을 이용한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설술해 주고 있다. 관련 상세 지도가 포함되어 있어 필요로하는 위치 정보를 손쉽게 이해할 수 있다. 추천 코스 중에 포함되어 있는 여러가지 액티비티에 대해서는 상세 설명과 QR코드 및 전화번호, 요금과 홈페이지가 종합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먹거리도 종합적으로 정리되어 있어 라틴 지역의 음식 문화 체험을 위한 계획수립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추천하는 음식점에 대한 가는 방법과 주소, 전화번호, 운영 시간, 요금 등이 정리되어 있어 나만의 계획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추천하는 기념풀과 토속 제품들 그리고 과련 숙소에 대한 정보도 종합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같은 형태로 다운타운 지역과 플라야 델 카르멘, 이슬라 무헤레스, 치친이트사 & 툴룸, 홀복스 &바칼라스 지역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는 여러가지 여행을 꿈꾼다. 그냥 막연한 여행을 꿈꾸거나 남이 짜 놓은 여행 계획에 따라가면 쉽게 살 수 있겠지만, 나만의 여행, 나에게 큰 의미를 줄 수 있는 여행/ 여행에서 돌아 왔을떄 조금더 성숙해진 내가 될 수 있는 여행을 꿈꾼다면 이 책은 또하나의 가이드 역할을 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

CANCUN 칸쿤 홀리데이, 총 리뷰
기존 여행과는 달리, 나에게 큰 의미를 줄 수 있는 여행을 꿈꾸시는 분, 패키지 여행이나 서유럽 유명 관광지가 아닌 이색적인 라틴 문화가 살아 숨쉬는 칸쿤에서 자유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는 참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는 서적이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