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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어떻게 해결할까?

팩트로 접근하는 미세먼지의 공포와 대처법
10대가 꼭 읽어야 할 사회·과학 교양 19
이충환 저자(글)
동아엠앤비 · 2024년 03월 15일
10.0
10점 중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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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의 미세먼지’라는 문구에 숨겨진
팩트와 거짓, 그리고 올바른 대처 방안
2010년대 들어 사회 문제로 떠오른 미세먼지 오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검색량이 급증했고, 언론도 관련 보도 경쟁을 벌였다. 그 과정에서 일부 언론이 중국발 미세먼지 프레임을 전파했고, 국민의 불안과 짜증도 심해져 갔다. 먼지 공포란 뜻의 ‘더스트 포비아’란 말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정부 또한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연구개발(R&D) 사업들을 다수 추진함과 동시에 각종 법과 제도를 만들어 이에 대응하는 중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미세먼지의 '정확한' 현실은 어떤 모습일까. 일부 언론에서 보도하는 내용처럼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에 덮여 있을까. 우리 미래의 모습은 과연 암울하기만 할까. 사실 한국의 대기오염은 ‘세계 최악’이 아니고, 지금의 미세먼지도 ‘사상 최악’은 아니다. 미세먼지는 과학적으로 이해해야 하는 주제이긴 하지만, 미세먼지 문제는 과학뿐만 아니라 저널리즘과 커뮤니케이션, 정책, 외교 등과 관련된 민감한 이슈이기도 하다.

저자는 팩트를 기반으로 정부나 특정 언론, 일부 국민의 일방적인 대변을 최대한 배제한 채 미세먼지의 공포와 실질적 위험부터 미세먼지의 정체와 발생원인, 미세먼지 배출 및 오염 현황과 관리, 미세먼지 예보와 경보, 미세먼지에 대한 각종 대처법(국가 R&D 포함), 국제협력까지 다방면으로 다루면서 미세먼지 문제를 해부했다. 이 책은 미세먼지 문제를 둘러싼 다양한 담론을 접하는 장이 되고, 미세먼지 문제를 이해하고 그 해결책을 찾으려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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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총서 (2)

작가정보

저자(글) 이충환

이충환

서울대 천문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천문학 석사학위를 받고, 고려대 과학기술학 협동 과정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천문학 잡지 《별과 우주》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고 동아사이언스에서 《과학동아》, 《수학동아》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과학 콘텐츠 기획·제작사 동아에스앤씨의 편집위원으로 있다. 옮긴 책으로 『상대적으로 쉬운 상대성이론』, 『빛의 제국』, 『보이드』, 『버드 브레인』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는 『블랙홀』,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반짝반짝, 별 관찰 일지』, 『재미있는 별자리와 우주 이야기』, 『재미있는 화산과 지진 이야기』, 『지구온난화 어떻게 해결할까?』, 『십 대가 꼭 알아야 할 기후변화 교과서』, 『챗GPT 기회인가 위기인가(공저)』, 『과학이슈 11 시리즈(공저)』 등이 있다.

목차

  • 머리말 - 미세먼지 문제, ‘팩트’로 해부하다

    1부 미세먼지의 공포와 위험
    1. 미세먼지의 공포
    2. 미세먼지에 대한 언론 보도
    3. 한국의 미세먼지 오염, 세계 최악일까
    4.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
    -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

    2부 미세먼지 정체와 발생원인
    1. 미세먼지 vs 초미세먼지
    2. 미세먼지 발생원리
    3. 미세먼지 측정은 어떻게?
    4. 미세먼지 농도의 국내외 비교
    -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

    3부 미세먼지 현황 및 관리
    1. 미세먼지 배출 현황과 배출량
    2. 우리나라 미세먼지 오염 현황
    3. 미세먼지는 국내산인가, 중국산인가?
    4. 정부의 미세먼지 관리 대책
    -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

    4부 미세먼지 예보와 경보
    1. 미세먼지 예보
    2. 미세먼지 예보는 어떻게?
    3. 미세먼지 예보의 정확도
    4. 미세먼지 경보
    -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

    5부 미세먼지 대처법
    1. 개인 차원의 노력
    2. 국가 연구개발 대처
    3. 친환경적 저감 노력
    4. 과학기술적 제거 방안
    -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

    6부 국제협력
    1. 미세먼지는 중국 탓인가?
    2. 미세먼지에 국경은 없다
    3. 동북아 한·중·일 협력은 어떻게?
    -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

    맺음말 - 인류세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미세먼지
    2

책 속으로

미세먼지는 정말로 공포의 대상일까. 많은 전문가가 미세먼지에 대한 공포가 지나치다는 반응을 보인다. 일부 전문가는 ‘미세먼지 천동설’을 주장하기도 한다. 옛날 사람들이 자신들의 ‘좁은 지식’에 갇혀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는 천동설을 믿었듯이 오늘날 일부 사람들도 잘못된 정보로 인해 미세먼지에 대해 과도한 공포를 갖게 된 것은 아닐까.
p14 더스트 포비아

우리나라 대기질에 대해 국내 연구진이 미국항공우주국(NASA) 연구진과 함께 조사한 적이 있다. 2016년 5월과 6월에 미국에서 들여온 대형 항공기 DC-8을 비롯한 항공기 3대를 투입해 총 394시간 비행하는 동안 NASA의 분석장비를 활용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내륙과 서해안의 대기오염물질을 측정했다. 이 조사에 참여한 NASA 연구원들은 한국 상공의 미세먼지가 미국보다 심각하고 중국보다는 낫다고 하면서도 한국의 대기오염이 ‘위험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당시에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을 나타낸 날에도 상공에 먼지 띠가 뚜렷이 관측됐는데, 특히 서울 상공의 대기질이 나빴다.
p31 거의 전 세계인이 WHO 기준치 넘는 초미세먼지에 노출

미세먼지는 폐 기능을 떨어뜨린다. 고려대 연구진이 서울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미세먼지가 많아질수록 노인들의 폐 기능이 나빠졌다. 노인들이 최대한으로 내뿜을 수 있는 호흡의 양은 1분 기준으로 환산할 때 300L 정도가 되는데, 미세먼지가 10μg/m3 늘어나면 호흡량이 3.56L 줄고, 초미세먼지가 10μg/m3 증가하면 호흡량이 4.73L 줄어들었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연구진은 12개 지역의 아동 1700명을 대상으로 폐 기능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지역에서 탄생한 아이들은 폐활량이 떨어지는 ‘폐 기능 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다른 지역 아동보다 5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p35 호흡기에 가장 큰 타격

초미세먼지라고 새롭게 이름을 붙이니 미세먼지와 달라 보이지만, 실상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인류가 원시시대부터 뭔가를 태울 때 완전 산화가 되지 않아 입자 형태로 남은 것이 미세먼지다. 석탄, 석유 같은 화석연료뿐만 아니라 나무, 생선, 고기 등을 태워도 미세먼지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이런 미세먼지는 크기가 조금씩 다른 입자들이 섞여 있다. 크기가 10μm보다 작은 것들을 모아 측정하면 PM10이 되고, 이 중에서 크기가 2.5μm보다 작은 것들을 모으면 PM2.5가 될 뿐이다.
p50 왜 초미세먼지인가?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농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 인구밀도가 높고 도시화, 산업화가 고도로 진행되어 단위면적당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지만, 지리적 위치, 기상 여건 등도 유리하지 않기 때문이다. 즉 한반도는 지리적으로 편서풍 지대에 위치해 일상적으로 주변국의 영향을 받으며, 미세먼지를 씻어 내리는 강수는 여름에 집중된 데 비해 겨울, 봄에는 극히 적어 세정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그럼에도 우리나라가 WHO의 잠정 목표2에 도달한 뒤 이제는 선진국처럼 잠정 목표3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 것이 그동안의 성과라고 말할 수 있다.
p73 세계 주요 도시의 미세먼지 농도 비교

반면 겨울에는 난방 연료 사용량이 늘고 공기 순환도 여름에 비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오염도가 높아진다. 공기 순환을 방해하는 기온 역전 현상도 자주 발생하는데, 이런 현상은 초봄까지 나타난다. 봄에는 공기 순환이 잘 안 될 뿐만 아니라 황사 같은 자연 발생 오염물질의 영향도 받아 오염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겨울과 봄에는 서풍이 불어 중국 쪽의 오염물질이 넘어와 오염도를 심화시키기도 한다. 특히 겨울에는 삼한사온(三寒四溫) 대신 삼한사미(三寒四微)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미세먼지 오염이 심한 날이 많다. 과거에는 겨울에 시베리아 고기압이 강한 영향을 미칠 때 3일간 춥다가 세력이 약해지면 4일간 따뜻해졌는데, 요즘 겨울에는 따뜻해질 때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다는 뜻이다.
p97 계절에 따라 어떻게 다른가?

비교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국내 정체 시, 장거리 유입 시 미세먼지 화학적 성분과 열역학적 특성이 서로 달랐다. 국내 정체 시에는 수분이 상대적으로 적고 유기성분이 풍부한 데 비해, 장거리 유입 시에는 수분과 무기이온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장거리 유입 시에 고농도 사례가 많았다). 또한 복합 사례(장거리 유입 + 국내 정체) 시에는 고농도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을 밝혔는데, 대기 조건을 모사한 챔버 실험을 통해 수도권에 질산염이 생성돼 증가하는 메커니즘을 제시했다. 즉 장거리에서 유입된 입자의 풍부한 수분이 국내 정체로 인해 증가한 질소산화물(NO2)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질산염 성분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p101 고농도 미세먼지는 ‘중국 탓’?

초창기 미세먼지 예보는 30~40%가 빗나갈 정도로 형편없었다. 예를 들어 미세먼지 예보기관인 국립환경과학원은 2013년 12월부터 2014년 1월까지 발표한 미세먼지 예보가 잇따라 틀려서 언론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2013년 12월 5일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가 점차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지만, 서울에 사상 처음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고, 2014년 1월 1일에는 서해안과 일부 내륙지역에 황사가 덮치는 것을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
p131 미세먼지 예보, 기상예보보다 어려워

왜 이런 차이가 나는 걸까. 일반 마스크와 보건용 마스크의 구조가 다르기 때문이다. 일반 마스크는 보통 한 겹의 면으로 구성돼 있다. 면 섬유가 가로, 세로로 교차하며 구멍이 상당히 커서 미세먼지 차단 효율이 떨어진다. 이에 비해 보건용 마스크는 3~4중 구조로 돼 있다. 4중 구조의 보건용 마스크는 외피, 1차 필터, 정전기 필터, 내피로 구성되고, 3중 구조는 여기서 1차 필터가 빠진다. 외피나 내피는 대개 부직포로 만들고, 면 섬유보다 치밀하게 얽혀 있어 구멍이 작다. 보건용 마스크의 핵심은 중간에 들어가는 정전기 필터다. ‘멜트블로운(MB) 필터’라고도 하는 정전기 필터는 필터 원단에 고전압으로 정전기를 가해 제작되는데, 미세먼지를 정전기로 끌어당겨 걸러준다. 1차 필터는 프리필터로 입자가 큰 먼지를 일차적으로 막아준다.
p149 어떤 마스크를 써야 하나?

산업, 발전 부문의 사업장은 큰 청정설비를 설치해 굴뚝에서 많이 배출되는 오염물질, 즉 초미세먼지(PM2.5),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을 관리하고 있다. 사업장의 초미세먼지 배출 비중은 45.3%를 차지하는데, 초미세먼지 감축량을 늘리려면 큰 설비가 필요하지만, 중소사업장에서는 더 큰 설비를 설치할 공간을 확보하기 어렵다. 이에 한국에너지기술 연구원과 ㈜한빛파워 연구진은 2017년 적은 공간에서 더 많은 미세먼지를 처리할 수 있는 고효율 집진기술을 개발했다. 이른바 ‘15m 길이의 백필터(bag filter)’다. 백필터란 발전소, 제철소 등에서 고밀도의 부직포로 미세먼지까지 걸러내 깨끗한 공기만 외부로 내보내는 집진장치를 말한다.
p167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는 저감기술

드론을 이용해 미세먼지를 없애는 방법도 제시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2014년 자국 군수업체 중국항공산업그룹(AVIC)과 계약한 뒤 대기 중의 미세먼지를 응고시키는 드론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이 드론은 미세먼지를 뭉쳐서 굳히는 화학물질 700kg을 싣고서 공중에서 뿌리면, 응고된 미세먼지가 우박처럼 땅으로 떨어지게 된다. 최대 반경 5km 이내의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 이 기술이 실현된다면 중국발 미세먼지가 서해를 건너오기 전에 미리 차단할 수 있는 셈이다.
p179 타워를 세우거나 드론을 이용해 미세먼지 잡기

북한의 초미세먼지 배출량은 우리나라보다 많다. 2023년 2월 한국 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이화여대 의대 연구진이 2000년부터 2017년까지 세계은행, WHO 등에서 발표한 자료를 바탕으로 북한의 초미세먼지 배출량(36.5μg/m3)을 분석해 우리나라(28.3μg/m3)보다 1.3배 높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연구진은 북한에서 연소율과 열효율이 낮은 취사·난방 연료, 질이 낮은 석탄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초미세먼지 배출량이 많다고 설명했다.
p191 북한의 영향은 어느 정도인가?

출판사 서평

10대가 꼭 읽어야 할 사회·과학교양 시리즈
지구 온난화, 대체 에너지, 전염병, 인공지능, 환경호르몬, 탄소중립, 식량 문제, 동물 실험, 생명 복제 등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이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이슈들을 모아 전문 집필진이 체계적이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해 줍니다.

인류세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미세먼지

핵실험, 플라스틱 같은 인공물의 증가, 닭 소비 증가, 이산화탄소와 메탄 농도의 급증, 대기·수질·토양 오염 증가, 지구 온난화의 급격한 확대 등으로 인해 특정 기간에 여러 생물종의 급격한 멸종……. 인류가 지구 기후와 생태계를 변화시켜 만들어진 새로운 지질시대를 뜻하는 ‘인류세(人類世)’에 나타난 현상이다.

미국, 프랑스 등 12개국의 연구자들로 구성된 국제지질학연합은 2009년 인류세를 연구하는 워킹그룹을 설립했다. 인류세 워킹그룹에서는 산업화의 시작을 알린 화석 연료의 사용 흔적을 분석하면서 특히 화석 연료를 태울 때 나오는 미세먼지가 온실가스, 방사성 원소 등 다른 물질과 같은 패턴으로 변하는지를 면밀하게 검토했다. 인류세를 대표하는 지층과 인류세의 주요 마커를 찾는 과정에서 미세먼지가 그만큼 인류세의 주요 현상 중 하나로 주목받은 것이다. 미세먼지는 자동차나 공장에서 화석 연료를 태울 때뿐만 아니라 불꽃놀이 축제에서도 발생한다. 인도 델리에서는 불꽃놀이 축제를 벌인 이후 심각한 미세먼지로 인해 시민들의 평균 수명이 4년 단축됐다고 한다. 이는 인류세를 잘 확인할 수 있는 ‘흔적’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인류가 심화시킨 미세먼지는 지구 대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이고 인류 자신에게도 그 영향을 되돌려주고 있는 셈이다.

2010년대 들어서야 우리나라는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할 대책을 수립하는 고민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찾아올 때마다 마스크 쓰기가 주요 대처법의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우리는 언제까지 마스크를 써야 할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한마디로 우리가 얼마나 친환경적으로 바뀌는지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국가적으로는 석탄화력 발전소를 없애고 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여야 하고 석유를 태우는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해야 한다. 일반 국민은 전기를 덜 사용하고 자동차를 덜 타면 된다. 간단한 듯 보이지만 사실 어려운 해결책이다. 국가 입장에서 당장은 경제발전에 도움이 안 되고, 개인은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중국과 우리나라에서 사람의 이동이 제한되고 화석 연료 사용이 줄면서 미세먼지 문제가 다소 누그러들기도 했다. 미세먼지로 가득했던 하늘이 한동안은 푸르고 청명함을 유지했다. 미세먼지에 대한 궁극적 해법은 결국 우리가 ‘경제발전’과 ‘편리함’을 어느 정도 포기하고,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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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3637974
발행(출시)일자 2024년 03월 15일
쪽수 212쪽
크기
151 * 221 * 15 mm / 482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10대가 꼭 읽어야 할 사회·과학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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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 에 대해 공부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미세먼지' 는 굉장히 중요한 이슈이자 쟁점이다.
오늘도 아침에 티비를 보는데, 폐암의 발병원인 중 하나가 '미세먼지' 이고,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너무나도 다양한 경로로 이 미세먼지에 노출된 다는 것이다. 가볍지만 가볍지 않은, 미세하지만 결코 미세하지 않은 미세먼지의 영향에 대해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 자체의 크기가 약간 넓직하고 큰 편이라 그래프나 그림자료도 더 잘 보였고, 1부부터 6부까지 나뉘어 있었는데, 파트별로 내용이 알맞게 나뉘어 있어서 가독성이 높은 책이었다. 책의 초반에는 미세먼지에 대한 정의와 개념적인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나와있었고, 뒷부분으로 갈 수록 그 원인과 관리, 지금의 현황 등에 대한 내용과 끝부분에는 이러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저감 노력과 대처법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져있었다. 교육에 활용하기에도 아주 알찬 내용들로 가득한 책이라 마음에 들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미세먼지나 황사 같은 것은 중국이나 주변국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생각보다 우리나라 자체에서 만들어내는 미세먼지가 대다수인 것을 알게 되었다. 괜히 남탓만 한 것 같아 조금 미안한 마음도 들었다. 사실 미세먼지가 석탄, 석유와도 큰 연관성이 있어서, 이게 기후문제까지도 확장해서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우리가 신재생에너지, 친환경에너지로 전환을 하면 일정부분은 많이 해결을 할 수 있을 문제라 희망적인 메시지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책의 중간중간 스스로 생각을 정리해보고 깊이있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도록 위의 사진과 같은 코너도 마련되어 있어서 학생들과 함께 읽기에도 교육적이고 무척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미세먼지, 어떻게 해결할까?> 는 시리즈 책 중 하나인데, 다른 시리즈들도 꽤 흥미있는 주제들인 책이 많았다. 에너지 위기나, 지구 온난화문제, 환경호르몬, 원자력 등등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진지하게 생각해 볼 만한 이슈들을 모아 만든 시리즈인만큼 선생님들이랑 학생들, 학부모 모두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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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요
1980년대 서울의 대기오염이 매우 심각해 1988년 서울 올림픽 개최가 확정됐을 때 외국 언론에서 운동선수들이 서울에서 경기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우려하는 보도를 하기도 했다.정부는 서울 올림픽을 준비하며 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물질을 줄이려고 노력했다. 또 2002년 월드컵을 준비하면서도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를 단속하고 차량 2부제를 실시하며 경우 버스를 압축천연가스(CNG)벗흐로 전환하는 식으로 다양한 노력을 했다. 그럼에도 우리나라가 미세먼지 오염에서 벗어나진 못했다. (-6-)





지상 뿐 아니라 우주에서도 미세먼지를 관측하고 있다.고도 3만6000KM 상공 정지궤도에 더 있는 환경위성을 특정 파장에 반응하는 오염물질의 특성을 이용해 미세먼지 등의 농도를 알아낸다. 즉 환경위성에 실린 광학센서로 지구에서 반사된 태양복사 에너지를 측정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의 대기오염물질(미세먼지, 이산화황, 이산화질소, 오존 등)의 농도를 관측한다.(-65-)





미세먼지 경보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했을 때 국민에게 이 사실을 신속히 알려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제도다. 미세먼지 때문에 대기질이 환경기준을 초과할 정도로 나빠져 주민의 건강, 재산 또는 동식물의 생육에 심각한 위해를 미칠 우려가 있을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에 경보를 발령할 수 있다. (-137-)





2021년 5월 둘째 주말 언론에서 '최악의 미세먼지, 프로야구 취소' 라는 제목의 보도가 쏟아졌다. 국내 프로야구 경기가 취소되는 원인이 보통 강우인데,'미세먼지' 때문에 경기가 취소된 것은 이례적이었다. 엄밀히 살펴보자면, 경기가 취소될 정도의 미세먼지(PM10)을 발생시킨 주범은 봄철이면 기승을 부리는 황사였다. 2023년 4월에도 숨 쉬기 힘들고 눈도 뻑뻑하게 만든 황사가 찾아왔다. (-186-)





봄철이 되면 , 바깥에 나가기가 힘든 세상이다. 야외활동을 하면, 미세먼지를 넘어서서 초미세먼지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황사 뿐만 아니라, 몽골과 중국에서 발생하는 먼지가 서해안을 넘어서서, 대기를 타고, 대한민국 전역에 돌출하고 미세먼지로 인해 고통스러운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한국인에게 미세먼지 공포증이 있고, 미세먼지로 인해, 호홉기 질환이 생겨나고, 폐에 물이 차며, 발암물질유발원인으로 인식하고 있다.특히 노약자들에게 미세먼지느 치명적이다.





책 『미세먼지, 어떻게 해결할까?』 은 미세먼지에 대해 오해를 바꾸고, 미세먼지가 중국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는 걸 언급하고 있다. 몽골의 고비 사막에서 시작한 먼지는 중국 전역으로 흩어지고 있으며,그 먼지가 한반도에 나타난 상황이다. 중국은 한반도보다 더 심각한 상태이며,실제 뉴스로 보면, 미세먼지로 인해 앞을 볼 수 없을 정도다.특히 미세먼지는 봄철에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이 미세먼지가 나타나는 이유에, 한국인도 자유롭지 못하다. 미세먼지 저감시설이 없는 자동차가 아직 존재하고 있으며, 경유를 에너지로 쓰고 있는 한국 자동차가 많기 때문이다. 1980년대., 서울올림픽이 개최될 당시, 한반도 미세먼지에 대해 문제 삼았다.그 당시에는 미세머니라 말하지 않았고, 스모그라고 지칭했다. 한국은 그당시 강제적 2부제를 시행하였기 때문에,미세먼지가 잠시나마 줄어들었다. 결국 미세먼지는 중국 탓,몽골 탓이 아닌 ,우리 스스로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결정적인 이유중 하나이며, 대한민국에는 미세먼지가 발생할 대,재난 경보 문자르 발송하여, 야외활동을 자제하라고 말하는 상황이다.
10점 중 10점
/추천해요
우리가 현실로 마주한 중요한 문제이자 변화상으로 볼 수 있는 기후변화 및 위기적 상황, 이는 모든 이들의 관심과 참여가 요구되는 부분이나, 현실에서는 체감하기 어렵거나 애매한 점들이 많고 특히 직접적으로 경험한 분들도 어떤 형태의 노력이나 관리가 필요한지, 그 해답이 난해하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일 것이다. 이에 책에서는 미세먼지에 대해 주목하며 이런 환경적 문제와 변화에 대해 어떻게 배우며 일정한 대응, 관리가 필요한지를 전하는 책으로 특히 청소년의 입장에서는 배우면 유용한 정보와 가이드라인일 것이다.



<미세먼지 어떻게 해결할까> 아무리 개인 단위에서의 노력이 있더라도 집단적 대응이나 각 국가나 기업 주도의 변화상이나 국제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점에서도 기존의 관점에서 벗어나 사태의 심각성과 위험성에 대한 배움의 과정이 중요할 것이다. 책에서도 미세먼지 현상과 원인 등을 분석하며 이로 인해 파생되는 부정적 효과와 결과 등을 함께 조언하며 누구나 쉽게 배우며 일상적인 상황에서는 어떤 대응이나 인식의 전환 등이 중요한지를 자세히 전하고 있다. 물론 예전보다 높아진 대중적 관심이나 인식 등을 고려할 때, 이를 바라보는 엇갈린 시선과 평가가 공존하고 있다는 점도 참고해야 할 부분이다.





또한 환경문제의 경우 때로는 과학적인 분석과 기법 등을 통해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거나 일정한 대응,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도 알아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도 예전보다 높아진 차원에서의 대응, 관리가 진행되고 있지만 우리만 잘한다고 이런 현상이 해결 될 수 없다는 점에서도 아쉬운 감정이 들 것이다. <미세먼지 어떻게 해결할까> 책에서도 이런 기본적 가치에 대해 전하며 환경문제와 지구온난화, 탄소중립이나 기후변화 등의 현상과 미래가치 등을 함께 표현하고 있어서 다양한 키워드와 관련된 핵심가치에 대해서도 함께 접하며 배울 수 있는 책이다.



<미세먼지 어떻게 해결할까> 당장의 보여지는 성과도 중요하나, 우리의 미래와 다음 세대, 그리고 전 지구적인 협력과 노력이 동반되어야 한다는 점에서도 책을 통해 배우며 유의미한 시간과 생각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청소년을 위한 사회과학 및 환경공학 분야 가이드북으로 추천하고 싶고 제법 현실적인 문제라는 점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배우며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사실과 사례를 통해 접근하는 미세먼지 관련 정의와 가이드라인, 책을 통해 접하며 이를 현실적인 관점에서도 함께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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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유익해요
요즘 봄철이 되자 황사와 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이럴 때마다

이거 다 중국 때문이야~

저기서부터 바람 타고 날아와서

애꿎은 우리만 피해 보는 거야~

라는 짜증 섞인 이야기가 나옵니다.



정말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주범이

중국 때문일까요?

물론 중국으로부터 흘러들어오는 미세먼지의 영향을

무시할 수는 없겠으나 우리나라 자체적으로 발생한

미세먼지 기여율이 더 높다고 해요.



2017년 우리나라의

연평균 초미세먼지 기여율을 살펴보면,

우리나라 자체에서 발생한 것이 51%,

중국이 32%, 일본이 2%로 밝혀졌고,

나머지 15%는 몽골, 러시아, 북한 등의

기여율로 추정된다고 해요.



이처럼 이 책은 미세먼지에 대해 잘못 퍼진

거짓 정보들을 가려내고 팩트만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졌는데요.




미세먼지,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미세먼지 오염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는 뉴스가

자주 보입니다.

이러다가 우리 아래 세대는

푸르른 하늘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하죠.

정말일까요?

저자는 아니라고 이야기합니다.

1970년대, 1980년대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에 살았던 사람들이라면

너무나도 심한 대기오염 때문에

와이셔츠가 하루만 입어도 새카매졌다고 합니다.



실제로 1980년대 당시 서울은

대기오염이 세계 최악 수준으로 극심해

산성비를 맞을까 봐 걱정할 정도였다고 해요.



그리고 1988년 서울 올림픽 개최가 확정되자,

외국에서는 서울의 대기오염이 너무 심해

운동선수들이 경기하는 데 지장을 줄 것이라고

우려했다고 합니다.

과거 우리나라 산업이 부흥하던 시기에는

경제 성장이 환경 보호보다

더 우선시되는 분위기였으나

지금은 삶의 질이 더 강조되는 시대이다 보니

미세먼지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게 되었고

그래서 미세먼지 문제가 더 심각해지고 있다고

느끼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나라, 최악은 아니다



2018년 WHO에서 발표한

도시별, 국가별 미세먼지 오염도 자료를 살펴보면

평균 오염도가 뉴질랜드, 브루나이, 핀란드,

아이슬란드, 스웨덴 순으로 낮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반면 네팔,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인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등

주로 아시아 국가들의 오염도가 높게 나타났어요.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오염도가 낮은 순서로는 125위,

높은 순서로는 70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비록 좋은 순위는 아니지만 언론에서 호들갑을 떨 듯이

'세계 최악'은 아닌 거죠.

미세먼지는 1급 발암물질?

미세먼지가 '1급 발암물질'이라고

잘 못 알려져있는데요.

정확히 이야기하면 '그룹1(Group 1) 발암물질' 에

해당합니다.

1군에 해당하는 미세먼지는

인간에게 발암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서

1군에 들어가 있는 것이지

암을 발생시킬 확률이 매우 높다는 뜻의

1급으로 오해를 하면 안 된다는 거죠.

물론 고농도 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되면

호흡기에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은 사실이므로

조심을 하되 과도한 공포심을 가지지는

말아야겠습니다.

미세먼지,

어떤 상황에서 많이 발생하나?

고등어나 삼겹살을 구울 때

평소보다 훨씬 높은 농도의 초미세먼지가

발생한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셨죠?



기름을 사용하여 굽거나 튀기는 요리는

재료 중의 수분, 기름이 응결해 입자가 생기고

그 크기가 커져 많은 양의 미세먼지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급정거와 급가속을 할 때에도

미세먼지 배출량이 급격하게 늘어난다는 사실도

알고 계셨나요?



저는 이 사실을 처음 알았네요~

앞으로 안전운전을 해야 할 이유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ㅎ

오늘 포스팅은 우리가 미세먼지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사실 위주로 전해드렸는데요.

이 책에는 미세먼지를 줄이는 방법,

미세먼지 대처 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이야기가

가득 실려있어요.



책 표지에

'10대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사회·과학 교양 도서'

라고 쓰여있는 것처럼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많으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10점 중 10점
/좋아해요
봄이오면 날씨가 따뜻해지고 더 설레임이 가득한 계절이라고 생각이드는데 어느순간 미세먼지를 걱정 안할 수 없어요 외출 전에 날씨뿐 아니라 미세먼지 수치까지 필수 확인하게 되어요 미세먼지를 날씨만큼 중요하게 느껴지는것은 미세먼지로 인해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 때문인거 같아요 미세먼지로 인하여 호흡기질환에 큰 타격을 주어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차이를 알고 어떻게 발생되는지 확인해보아요 황사, 자동차배기가스에서 생겨나기도 하고 자동차나 공장에서 나온 가스 형태의 유해 물질이 대기중 다른 물질과 만나 형성이 되기도 해요 미세먼지는 눈으로 직접 구별하기 힘들지만 다양한 모양과 크기를 갖고 있어요 미세먼지는 가정의 가스레인지, 오븐 등 조리를 할때도 생성이 되어요 삶는 요리보다도 기름을 사용하는 굽기나 튀김요리에 더 많이 미세먼지가 발생되어요


미세먼지 예보는 관측, 모델, 예측, 전달 4단계로 이루어져요 미세먼지예보는 기상예보보다 더 많이 복잡하고 어려워요 더이상 미세먼지가 나아지는것보다 심각한 날이 많아지기에 고농도 미세먼지 7가지 대응요령을 알고 있어야 해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한 날에는 외출시 마스크 착용 필수에요 미세먼지 농도를 줄이기위해 자동차, 선박 등 의 연료를 친환경 연료로 바꾸어주어요


미세먼지 문제를 이해하고 그 해결책을 찾아보아요 책을 읽고 나의 생각을 정리하여 써보는 시간도 갖아봅니다 미세먼지의 정확한 대처법을 익히고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해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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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잘읽어요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등 다양한 문제를 봄철에 경험하게 됩니다. 이런문제를 어떻게 하면 해결할수 있을까요? 우리는 항상 마스크를 사용하야 하는 시기에 살고 있는것일까요? 미세먼지 공포로부터 자유로울수 있는 방법을 독자들과 같이 고민하고 있는 책, 이충환 작가님의 미세먼지, 어떻게 해결할까?를 리뷰합니다. 미세먼지의 무서운 점은 조금씩 조금씩 인체에 영향을 미치면서 발암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산업화의 결과로 보여질수 있는 미세먼지는 우리가 왜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해야 하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여론, 정책, 외교등 민감한 문제와 깊이 연관되어 있어서 대응하기가 매우 어렵고 가짜정보가 많이 있어서 정호가한 판단을 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미세먼지의 공포와 실직적 위험부터 벗어나기 위한 방법으로 미세먼지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접근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통해 미세먼지의 정체와 발생원인, 배출 및 오렴현황을 공부하면서 어떻게 우리가 대응해야 하는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습니다.

석탄화력발전소를 신재생 에너지로 변환하려는 노력등 정부가 시도하고는 정책을 보게되면서 우리의 노력을 알게됩니다. 또한 개인적인 차원에서 대처할수 있는 방법도 알게됩니다. 개인이 시작하는 작은 노력은 나를 보호하는 기본적인 방법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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