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우리를 이어 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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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많은 청소년을 위한 독서 길잡이
제대로 알고, 새롭게 보고, 경계를 넘고, 손을 잡는 독서
사건·사고도, 생각할 거리도, 훌륭한 책도 끊임없이 쏟아진다. 점점 더 넓고 빠르고 현란해져 가는 세상 속에 정신없이 떠밀려 가는 건 기성세대뿐만이 아니다. 글을 배우기도 전부터 온라인 세계와 다양한 매체를 접하며 자라 온 오늘날의 청소년 세대는 자기만의 생각과 세계를 갖출 새도 없이 정보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이리저리 표류한다. 일찍부터 주체적인 생각과 관점을 싹 틔우고 가치관을 다듬어 가는 이들도 있지만, 그러지 못한 대부분은 소용돌이 속에서 자신의 갈 길을 포착하기까지 한참을 고민하며 헤맬 수밖에 없다.
이 책은 그러한 청소년들의 고민에 디딤돌 하나를 보태는 마음으로 쓰인 독서 길잡이다. 고등학교 사회 교사이자 여러 독서 클럽을 운영하는 ‘프로 독서러’ 저자가 정보의 소용돌이 속에서 배타적인 ‘주류’의 바깥, 다양성과 공존의 이야기를 담은 우리 시대의 새로운 고전들을 소개한다. 역사, 경제, 윤리 문제부터 문학, 환경, 디자인까지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들을 함께 읽고 질문하며, 세상과 나를 이해하고 경계 너머의 이들에게 손을 내밀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의 총서 (11)
작가정보
목차
- 들어가며: 당신이 딛고 건널 징검다리에 디딤돌 하나 보태는 마음
1부. 제대로 알다
BOOK 1. 누구를 위한 디자인인가 - 『좋아 보이는 것들의 배신』
BOOK 2. 능력주의는 공정한가 - 『공정하다는 착각』
BOOK 3. 우리는 얼마나 허술한 존재인가 - 『상식 밖의 경제학』
BOOK 4. 평균적인 그 사람은 어디에 있을까 - 『평균의 종말』
BOOK 5. 공감만으로 충분할까 - 『공감의 배신』
BOOK 6. 중세는 정말 암흑시대였을까 - 『중세를 오해하는 현대인에게』
BOOK 7. 나는 왜 선풍기를 밤새 틀어 놓지 못했을까 - 『가짜뉴스의 고고학』
2부. 새롭게 보다
BOOK 8. 재난 상황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 『이 폐허를 응시하라』
BOOK 9. 우리의 도시는 모두에게 안전한가 - 『여자를 위한 도시는 없다』
BOOK 10. 왜 우리는 스스로를 악한 존재라고 믿고 싶어 할까 - 『휴먼카인드』
BOOK 11. 소녀는 왜 그림처럼 앉아서 책을 읽을까 - 『캔버스를 찢고 나온 여자들』
BOOK 12. 시를 어떻게 읽어야 할까 - 『인생의 역사』
BOOK 13. 임진전쟁을 겪으며 조선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 『임진전쟁과 민족의 탄생』
BOOK 14. 우리는 인공지능과 잘 지낼 수 있을까 - 『인공지능이 사회를 만나면』
3부. 경계를 넘다
BOOK 15. 타인은 손님일까, 도적일까 - 『타인이라는 가능성』
BOOK 16. 동생은 무사히 어른이 될 수 있을까 - 『어른이 되면』
BOOK 17. 태어나지 않는 것이 좋았을 삶도 있을까 -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BOOK 18. 안전한 삶이 좋은 삶일까 - 『사이보그가 되다』
BOOK 19. 신데렐라 이야기는 항상 성립할까 - 『신데렐라는 없었다』
BOOK 20. 외계 생명체와 우정을 나눌 수 있을까 - 『잔류 인구』
BOOK 21. 보이지 않는 세계를 눈에 선하게 그려 낼 수 있을까 - 『눈에 선하게』
4부. 손을 잡다
BOOK 22. 시리아 친구를 사귀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 『내 친구 압둘와합을 소개합니다』
BOOK 23. ‘번호’ 없이 무사히 살아갈 수 있을까 - 『있지만 없는 아이들』
BOOK 24. 내가 신을 신발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을까 - 『타인의 신발을 신어 보다』
BOOK 25. 무엇이 우리를 외롭게 만드는가 - 『고립의 시대』
BOOK 26. 혐오를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타인에 대한 연민』
BOOK 27. 제주공항 활주로 아래에는 무엇이 있나 - 『작별하지 않는다』
BOOK 28. 그것은 정말 나의 권리일까 - 『사람을 옹호하라』
책 속으로
디자인은 어떤 것을 더 보기 좋게, 사용하기 좋게 만드는 것으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다. 디자인은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보여 준다. 우리가 사는 세계가 성인 남성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디자이너들은 버스나 전철의 손잡이를 높은 곳에 매다는 것이다. 키가 작은 여성이나 노인, 어린이의 손이 결코 닿지 않는 높이다.
본문 24쪽 (BOOK 1. 누구를 위한 디자인인가 - 『좋아 보이는 것들의 배신』)
평균의 시대에 우리는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기회를 주는 것이 기회의 균등이라고 여겨 왔다. 물론 이러한 방식도 사회의 진보이기는 하지만 우리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 토드 로즈는 시대가 바뀌었다고 말한다. 존재하지도 않는 평균적 조종사의 체격에 맞춰 조종석을 설계하는 대신, 누구든 자기 몸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조종석을 만들어 사고를 줄이고 효율을 높였던 일에서 교훈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평등한 맞춤’이 필요하다. 학년·나이에 따른 교육과정이 아니라 개인별 능력과 속도에, 집단이 아니라 개개인에게 초점을 맞춘 교육과정이 있어야 한다.
본문 48쪽 (BOOK 4. 평균적인 그 사람은 어디에 있을까 - 『평균의 종말』)
그런데 우리는 왜 이 사건을 완전히 다르게 알고 있을까? 사건의 진실이 덜 자극적이기 때문이다. 당시 언론은 사실 그대로를 보도하지 않고 ‘팔리는 이야기’를 지어낸 것이다. 클릭을 유도하기 위해 자극적인 기사를 쓰는 것은 오늘날의 언론도 많이 저지르는 일이다. 스탠퍼드 감옥 실험에도 숨겨진 이야기가 있다. 짐바르도는 의도한 결과를 얻기 위해 교도관 역할의 참가자들을 부추기고 조종했다. 전기 충격 실험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은 권위에 복종하여 비인간적인 명령에도 기꺼이 따른다’는 사실을 입증하려는 실험이었지만, 실험 당시의 녹음 파일을 들어 보면 강압적인 명령이 내려지는 순간 많은 참가자들이 즉시 실험을 중단했다. 부당한 명령에 즉각적으로 불복종한 것이다.
본문 95쪽 (BOOK 10. 왜 우리는 스스로를 악한 존재라고 믿고 싶어 할까 - 『휴먼카인드』)
어떤 삶이 잘못됐다고 평가를 내리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이다. 대다수 사람들이 ‘잘못된 면’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문제의 심각성에 동의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은 내가 누군가를 실격시키지만, 내일은 내가 실격당하는 존재가 될 수도 있다. 그와 같은 평가는 사회가 정한 ‘표준’에 미치지 못하는 수많은 존재들을 걸러 내는 근거가 될 것이다. 그러니 이 책과 같은 주제를 다룰 때 그것이 반드시 장애인의 이야기일 필요는 없다. 여성, 소수 인종, 병약한 사람, 성적 소수자, 가난한 사람, 못생긴 사람, 키 작은 사람, 뚱뚱한 사람 등 어떤 이라도 ‘실격당한 삶’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다.
본문 148쪽 (BOOK 17. 태어나지 않는 것이 좋았을 삶도 있을까 -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오필리아는 괴동물들과의 관계에서 편안함을 느꼈다. 그들은 오필리아가 초대할 때만 오필리아의 집으로 들어왔으며, 오필리아가 혼자 있고 싶어 할 때는 그 마음을 존중해 주었다. 오필리아는 살면서 단 한 번도 ‘혼자 있고 싶을 때 차단할 수 있는 교제’를 경험한 적이 없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들은 조용하고 정중하며 열성적인 동거 생명체였다.
본문 171쪽 (BOOK 20. 외계 생명체와 우정을 나눌 수 있을까 - 『잔류 인구』)
그러나 나는 이들이 누군가의 친절에 기대어 살아가지 않아도 되기를, 당연히 학교에 갈 수 있고, 대한민국에서 학생이 받을 수 있는 모든 혜택을 당연한 듯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모든 선택의 순간에 ‘미등록인 내가 이걸 선택해도 되나?’라는 자기 검열을 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 배제당하고 상처받을 걱정 때문에 선택 자체를 포기하게 되는 일이 없는 세상, 그런 세상에 살게 되었으면 좋겠다.
본문 196쪽 (BOOK 23. ‘번호’ 없이 무사히 살아갈 수 있을까 - 『있지만 없는 아이들』)
오늘도 수많은 비행기가 뜨고 내리고 있을 제주공항의 활주로 밑에는 4·3 희생자들의 유골이 묻혀 있다고 한다. 2007년 제주공항 남북활주로 부근에서 대량의 유골이 발견되었는데, 2년간의 발굴 작업으로도 모든 유골을 수습할 수 없었지만 그 자리에 위령비를 세우는 것으로 일이 마무리되어 버렸다. 그 뉴스를 보았던 것이 분명히 기억난다. 그런데 그런 엄청난 일을 나는 어떻게 잊어버릴 수가 있었을까? 기억하는 것이 고통스러워서, 잊으면 편해질 수 있어서였을까? 이와 같은 고민에서 출발해 4·3의 고통스러운 기억, 참혹한 역사를 다시금 직시하고 똑똑히 새기기 위한 ‘다크투어’를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는 이들도 있다.
본문 221쪽 (BOOK 27. 제주공항 활주로 아래에는 무엇이 있나 - 『작별하지 않는다』)
출판사 서평
날마다 쏟아지는 좋은 책들 사이
내게 꼭 맞는 책은 어디에?
청소년들을 위한 ‘필독서’ 목록은 넘쳐 난다. 각종 교육 기관에서 추천하는 책들부터 합격생들이 가장 많이 읽었다는 책, ‘일타 강사’가 제시하는 책 목록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하지만 세상은 너무나 넓고, 혼란스럽다. 수많은 권장 도서 목록을 긁어모으고 무작정 많은 책을 읽기만 해서는 세상을 온전히 이해하고 나의 가치관을 단단하게 다듬어 가기 어렵다.
이 책은 쏟아지는 필독서들 사이에서 길어 낸, 우리 시대의 새로운 인문 고전을 깊이 있게 읽고자 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서평집이자 독서 길잡이다. 고등학교 사회 교사이자 여러 독서 클럽을 운영해 오고 있는 베테랑 독자로서, 저자는 내공이 한가득 느껴지는 풍부한 독서 목록을 선보인다. 청소년 독자는 생명력 긴 책들이 제기하는 문제의식에 접속하며 삶과 사회의 중요한 가치들을 되새기는 동시에, 자신의 꿈과 진로를 한층 구체화해 나갈 수 있다.
오해했던 것을 제대로 알고, 몰랐던 것을 새롭게 보고…
생각을 가로막던 경계를 뛰어넘어, 세상과 손잡는 독서
이 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서는 결국 나와 세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1부 「제대로 알다」에는 세상을 제대로 볼 수 있게 돕는 책들을 준비했다. 2부 「새롭게 보다」에는 우물 안 개구리 상태에서 벗어나 시야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될 책들이 모여 있다. 3부 「경계를 넘다」에서는 타인과 공동체를 위한 실천을 궁리하게 하는 책들을 정리했다. 마지막으로 4부 「손을 잡다」에서는 다른 이의 손을 잡음으로써 자신의 세계와 다른 이의 세계가 연대하여 더욱 강한 힘을 키울 수 있게 하는 책을 만날 수 있다.
평균이라는 개념이 간과하는 가치들을 짚는 『평균의 종말』, ‘깨진 유리창 이론’과 ‘전기 충격 실험’ 의 뒷이야기에서 인간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휴먼카인드』부터 장애·성별·체질 등의 기준을 떠나 모든 삶의 존엄을 이야기하는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슬픈 기억을 마주하고 사랑을 다시금 깨닫는 과정을 그린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까지. 저자가 제시하는 총 28권의 책과 28개의 질문을 통해 독자는 세상과 나 자신, 그리고 꿈을 발견하고 또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걸음걸음에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 줄 책
대입 전형을 위한 자기소개서의 공통 문항은 “고등학교 재학 기간 중 자신의 진로와 관련하여 어떤 노력을 해 왔는지”, “고등학교 재학 기간 중 타인과 공동체를 위해 노력한 경험과 이를 통해 배운 점”이 있는지 묻는다. 저자는 2023학년도를 끝으로 대입 자기소개서는 사라졌지만 이 질문들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한다. 얼핏 형식적으로 보일 수는 있어도 자신의 진로를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노력과 고민이 꾹꾹 눌러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 두 질문에서 출발해, 저자는 세상과 꿈을 향한 여정에서 닻이 되어 줄 책들을 펼쳐 보이며 함께 읽자고 제안한다.
물론 이 책들을 끝까지 읽는다고 해서 곧장 확실한 해답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저자가 소개하는 28권의 책, 나아가 어떤 책이라도 삶의 방향과 방법을 모두 알려 주지는 못할 것이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직접 어려움에 맞서고 사람과 만나는 경험이니까. 다만, 세상에 대한 통찰과 온기를 담은 책들은 청소년이 “딛고 건널 징검다리 정도는 되어 줄 것이다.” 이 책과 28권의 추천 도서들을 디딤돌 삼아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다 보면 어느새 강의 건너편, 바라 오던 곳에 도착해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93378120 | ||
---|---|---|---|
발행(출시)일자 | 2024년 03월 15일 | ||
쪽수 | 232쪽 | ||
크기 |
137 * 205
* 21
mm
/ 476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생각하는 1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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