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리 하우스: 일러스트로 보는 영국 귀족의 대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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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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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로 즐기는 판타스틱 중세 건축 시간여행!
「다운튼 애비」, 「고스포드 파크」, 「엠마」, 「오만과 편견」에 등장하는
화려한 영국식 대저택의 안팎을 두루 즐긴다!
15세기에는 유리가 너무 비싸 유리창을 떼어서 가지고 다녔다? 튜더 왕조 때 굴뚝의 개수는 부와 지위의 상징이었다? 16세기부터 어린 소년들이 굴뚝 청소부가 되어야 했던 이유는? 식기실은 집사의 업무실이었다? 기사와 레이디의 시대에서 젠트리의 시대, 그리고 산업혁명과 세계대전 이후 귀족들의 몰락까지, 영국 귀족들이 영지에 지었던 대저택인 ‘컨트리 하우스’의 700년에 걸친 흥망성쇠를 정감 있는 일러스트와 함께 즐기는 중세 건축 문화사.
작가정보
Trevor Yorke
화가이자 작가. 어려서부터 오래된 건축에 깊은 관심을 가져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영국 건축을 공부했다. 알기 쉽고 정감 있는 특유의 일러스트를 곁들인 영국의 건축과 공학 기술에 관한 40여 권의 책을 출간했고, 그중 여러 권이 중국과 일본 등에서도 출간되었다. 영국의 피크 디스트릭트 남서쪽 외곽에 있는 작은 도시인 리크에 살고 있다.
한국 브리태니커 회사에서 일한 뒤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세상과 나 사이』, 『위작의 기술』, 『문명과 전쟁』(공역), 『식물의 힘』, 『공감 연습』, 『게으름 예찬』, 『리커버링』, 『등대지기들』, 『거기 눈을 심어라』, 『숄』 등이 있다.
목차
- 들어가는 말
1부. 컨트리 하우스 건축 양식의 변천사
1장 기사도와 식탐의 시대 -중세 말과 튜더 왕조의 저택들 : 1300~1560
2장 풍요와 인문의 시대 - 엘리자베스 1세와 제임스 1세 시대 저택들 : 1560~1660
3장 상업 혁명과 과학 - 왕정복고, 윌리엄 3세와 메리 2세 시대 저택들 : 1660~1720
4장 자유와 감성이 흘러넘치다 - 조지 시대 저택들 : 1720~1800
5장 제국의 영광과 산업 혁명 - 섭정 시대, 빅토리아와 에드워드 시대 저택들 : 1800~1914
2부. 컨트리 하우스 안을 들여다보면
6장 내부 구조 둘러보기 - 벽널과 천장, 벽난로
7장 위층의 방 둘러보기 - 홀, 응접실, 식사실
8장 아래층의 방 둘러보기 - 주방, 식기실, 유제품 제조실
9장 정원과 영지 둘러보기 - 테라스, 공원, 게이트하우스
3부. 그리고, 조금 더 알고 싶은 것들
방문할 만한 컨트리 하우스
용어 설명
연표
책 속으로
- 엘리자베스 1세 시대에는 ‘유리창’에 집착했다?
엘리자베스 1세 시대에 새로 지은 컨트리 하우스에서 나타난 첫 번째 중요한 변화는 집들이 이제 바깥쪽을 바라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많은 저택이 여전히 안뜰을 에워싼 형식으로 지어지기는 했지만, 이제 저택의 정면은 좋은 인상을 주면서 주인의 훌륭한 취향과 부를 과시하게끔 설계되었다. (중략) 이 시기에 나타난 두 번째 특징은 유리에 대한 집착이다. 유리를 구하기가 훨씬 쉬워지자, 컨트리 하우스 건설자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유리를 사용하려는 것 같았다. 중세 시대에 단단한 벽체로 이루어졌던 정면은 이제 높은 유리창으로 반짝이게 되었다. (본문 31~33쪽에서)
- 튜더 왕조 시대에는 굴뚝 개수가 지위의 상징이었다?
15세기와 16세기에 컨트리 하우스에는 크고 작은 사적인 방들이 생겨나는 극적인 변화가 일어났는데, 이런 변화는 굴뚝이 도입되면서 비로소 일정 정도 가능해진 일이었다. (중략) 벽난로에서 올라간 연기는 지붕의 가장 낮은 부분에서 새어 나가곤 했기 때문에, 연기를 빨아올리기 위해서는 용마루 바로 위까지 굴뚝을 연장해야 했다. 이런 굴뚝들은 지위의 상징이 되었고, 장식적인 다각형 벽돌 굴뚝들이 길게 늘어선 형태는 튜더 왕조 시대 컨트리 하우스의 뚜렷한 특징이 되었다. (본문 25쪽에서)
- 다락방은 네덜란드풍 저택이라는 표식이다?
왕정복고 이후 컨트리 하우스의 배치에서 일어난 주요 변화는 더블 파일 평면의 채택이었다. 방이 두 줄로 늘어선 평면이 등장한 것이다. 이 시기가 막을 내릴 무렵에는 지하실을 만드는 것도 보편적인 일이 되었다. (중략) 저택 꼭대기의 다락층은 네덜란드풍 저택에서는 표준이었다. 거대한 경사 지붕면의 타일들 밖으로 쐐기꼴로 튀어나온 일련의 작은 창인 지붕창들은 다락층의 방들을 밝게 해주었다. (본문 58쪽에서)
- 16세기부터 어린 소년들이 굴뚝 청소부가 되어야 했던 이유는?
16세기가 되자 부자들은 북동부 지역에서 난 석탄(런던까지 배로 운반했으므로 바다 석탄sea coal이라고 불렸다)을 땔감으로 구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새로운 연료는 아주 작은 덩어리 하나만으로도 통나무와 똑같은 열을 발생시킬 수 있었으므로 시간이 갈수록 벽난로의 크기가 작아졌다. 청소를 위해 굴뚝을 기어올라야 했던 사람들에게는 불행하게도 새로 등장한 유형의 벽난로는 너무 작았고, 따라서 이 시기부터는 어린 소년들이 굴뚝 청소를 맡게 되었다. (본문 144-145쪽에서)
- 식기실은 집사의 업무실이었다?
서열이 높은 하인들은 나머지 하인들과 같이 식사하곤 했지만, 보통은 자기만의 사적인 방으로 물러나 있었다. 식기실은 대개 저택 본채에 있었다. 이는 음식을 내가는 현장을 집사가 지휘할 수 있게 하
려는 목적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지하 저장고나 주 출입구에 드나들기가 편리했기 때문이다. 식기실에는 매일같이 사용하는 음료통, 식탁용 리넨, 그릇류, 날붙이류 등과 그것들을 깨끗이 닦을 수 있는 천이 있었고, 그리고 아마도 더 귀중한 물건들을 보관할 수 있는 벽돌 금고까지 있었을 것이다. 이 방은 집사의 사무실 겸 거실 역할도 했기 때문에 가로 세로가 겨우 3.65㎡ 남짓한 방에 탁자, 의자, 세면대, 벽난로, 침대까지 비좁게 들어차 있곤 했다! (본문 205쪽에서)
출판사 서평
컨트리 하우스, 대영제국의 찬란한 영광을 증언하는 화려한 대저택
예나 지금이나 집의 ‘평수’는 부와 지위의 상징이다. 잘나가던 대영제국에서 부귀영화를 누리던 귀족들은 자신들의 부와 지위를 과시하기 위해 웅장한 저택을 짓는 데 돈과 시간과 에너지를 아끼지 않았다. ‘컨트리 하우스’는 1300년대 중세 말부터 20세기 초반까지 700여 년 동안 영국의 귀족들이 지방의 영지에 지었던 저택을 말하는데, 당연하게도 당대 최신 건축 양식을 따랐으며 값비싼 자재를 사용해서 단장했다. 저택 내부는 이집트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가져온 골동품과 예술작품들로 채웠다. 드넓은 영지에는 호수와 분수는 물론, 아름답게 꾸민 기하학적인 조경 정원도 갖추었다.
『컨트리 하우스, 일러스트로 보는 영국 귀족의 대저택』은 건축의 기초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건축물 해설서인 동시에 대영제국의 흥망성쇠를 파노라마처럼 펼쳐보이는 인문역사서이기도 하다. 「천일의 스캔들」, 「오만과 편견」, 「엠마」 같은 영화나 「다운튼 애비」, 「고스포드 파크」 같은 TV 드라마에 등장하는 화려하고 웅장한 컨트리 하우스들의 드라마틱한 변천사를 따라가면서 대저택의 시대별 건축 양식과 저택의 배치, 세부 디테일까지 안팎을 해부하듯이 세세하게 파헤쳐 드라마나 영화의 배경까지 눈에 들어오게 하여 문화 콘텐츠를 즐기는 즐거움을 두 배로 키워준다.
지은이 트레버 요크는 직접 그린 정감 있는 컬러 일러스트와 도면, 투시도, 사진 등을 이용하여 컨트리 하우스와 함께하는 중세로의 타임슬립 건축 여행의 길잡이를 자처한다. 역사적 상상력을 한껏 자극하는 견고하고 무뚝뚝한 방어용 요새 같던 초창기의 컨트리 하우스에서 시작하여 그리스 신전 같은 위풍당당함을 자랑하게 된 바로크 양식과 고딕 양식, 엄격한 대칭과 비례에서 벗어나 좀 더 자유로워진 미술공예운동 시대의 컨트리 하우스는 대영제국의 흥망성쇠와 사람들의 취향과 유행의 변화를 묵묵히 증언하는 역사의 목격자이기도 하다.
작가와 게임 콘텐츠 개발자를 위한 판타지 책꽂이, 영국 귀족의 저택 대해부!
본문은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중세부터 근대까지 컨트리 하우스의 건축 양식을 시대별로 찬찬히 살펴본다. 컨트리 하우스가 발달하기 시작한 중세 말부터 이런 저택들을 폐쇄하거나 매각하기 시작한 20세기까지 총 다섯 개의 시대(중세 말, 튜더 시대, 엘리자베스 1세와 제임스 1세 시대, 왕정복고 시대, 명예혁명 이후, 섭정 시대, 빅토리아 시대)가 그것이다. 각 시대별로 건축 양식과 건물의 구조, 실내 배치, 장식에 영향을 미친 유행의 변화 등을 설명한다.
예를 들어 컨트리 하우스의 건물 배치 변화를 살펴보자. 13세기 중세 시대에 컨트리 하우스는 개방적인 공동생활을 하던 장원 공동체의 구심점이었다. 커다란 홀의 한가운데에는 불이 활활 타오르는 화로가 있었고, 영주와 기사에서 하인들과 나그네들까지 모두 홀에 모여서 함께 먹고 마시고 떠들고 잠을 잤다. 영주는 이들 모두를 식솔로 챙기면서 지역 사회를 다스렸다. 그러므로 당시 컨트리 하우스는 이런 생활상을 반영하여 가운데 넓은 홀 건물이 있고 작은 건물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배치였다. 그러나 차츰 신분제가 고착되고 사적인 생활을 중시하게 되면서 300년 뒤인 16세기가 되면 여러 개의 방이 있는 커다란 본채를 중심으로 부속 건물들이 부착되는 형태로 변화한다.
『컨트리 하우스, 일러스트로 보는 영국 귀족의 대저택』은 이처럼 저택의 변천사를 살피면서 건축의 역사와 문화뿐만 아니라 제국의 흥망성쇠를 함께 읽어준다. 건축의 커다란 흐름과 별개로 영국의 문화, 특히 건축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읽는 즐거움도 쏠쏠하다. 예를 들면 엘리자베스 1세의 시녀이자 여성 권력자였던 ‘하드윅의 베스’의 대저택인 하드윅 홀은 세상에서 가장 큰 문패(?)를 자랑한다. 웅장한 석조 저택의 타워 꼭대기에 그녀의 이니셜인 E와 S를 대문짝만하게 새겼기 때문이다.
2부에서는 컨트리 하우스 안으로 들어가서 실내 비품의 다양한 스타일과 주요 방들에 나타난 유행의 변천사를 살펴본다. 홀과 침실, 응접실, 식사실 등의 방과 벽과 천장, 바닥, 벽난로의 변화, 그리고 주방과 식기실 등 살림 공간과 정원과 사냥터 같은 영지도 둘러본다. 그레이트 체임버, 살롱, 부두아, 롱 갤러리 같은 독특한 공간도 일러스트와 함께 감상한다. 피아노 노빌레(의전용 큰 방들이 있는 주요 층)나 홀 같은 소유주가 위세를 과시하던 열린 공간은 물론, 주방과 식기실 등 집사와 하인들이 활약하던 본채 뒤편의 살림 공간과 거기서 사용하던 물품들의 구조와 쓰임을 보여주는 일러스트는 중세 사람들의 일상을 슬쩍 엿보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3부에서는 책에서 소개한 저택을 포함해 방문할 만한 몇몇 저택에 대한 세부 정보와 함께 간략한 가이드와 함께 건축 용어를 정리했다. 영국 중세 건축의 연대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연표도 곁들였다.
황혼의 제국이 남긴 화려한 유산으로 즐기는 중세 건축의 모든 것!
『컨트리 하우스, 일러스트로 보는 영국 귀족의 대저택』은 영국에서 이미 40권 이상이 간행되고 있는 트레버 요크의 역사적 건축물 시리즈의 한 권이다. 특유의 일러스트가 매력적인 책이므로 중세나 근세 영국을 무대로 한 게임 콘텐츠 개발자나 중세의 로맨스나 판타지 소설을 구상하고 싶은 작가, 일러스트나 만화를 그리고 싶은 일러스트레이터, 「엠마」 「다운튼 애비」 같은 시대물이나 코스튬 영화의 배경 건축이 궁금한 독자, 건축이나 역사에 흥미가 있는 독자라면 아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물론, 영국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미리 훑어본다면 여행이 훨씬 풍성해질 것이다. 눈을 감고, 시공간을 날아 어느 귀족의 컨트리 하우스 살롱에 뚝 떨어진다! 『컨트리 하우스, 일러스트로 보는 영국 귀족의 대저택』으로 중세 건축과 함께하는 타임슬립의 신나는 상상력을 한껏 펼쳐보자.
기본정보
ISBN | 9791197404382 |
---|---|
발행(출시)일자 | 2024년 03월 25일 |
쪽수 | 256쪽 |
크기 |
152 * 221
* 20
mm
/ 504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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