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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X 더 디엑스: 디지털 전환 실행 교과서

최성호 저자(글)
클라우드나인 · 2024년 0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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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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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X 더 디엑스: 디지털 전환 실행 교과서 상세 이미지
* SERI CEO 비즈니스 북클럽 선정 도서

기업 디지털최고책임자들이 인정하는 최고 실행 교과서!
어떻게 디지털 전환을 실패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실행할 것인가
이 책은 한마디로 디지털 전환 실행과 성공에 관한 것이다. 맥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실패율이 70%에 달한다고 한다. 이 책은 이미 오래 전부터 진행되어 온 디지털 전환이 왜 아직도 실패를 반복하는가 하는 물음에 답하고 있다. 저자는 많은 기업에서 디지털 전환이 실패한 원인을 파악하고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는지에 관한 실천적 원리를 이끌어냈다. 그 원리들은 디지털 전환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사람들이 ‘현장에서 내가 실행할 업무’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화된 것이다. 일을 잘 하는 법이다.
경영자부터 실무자까지 디지털 전환을 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실행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디지털 전환을 실행할 때 디지털 기술이 현장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디지털 전환이 비즈니스 모델과 고객 경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가 담겨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최성호

최성호

커넥트인베스트먼트 대표·메타컨설팅랩스 대표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뒤 카이스트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박사학위 과정을 수료했다. 병역특례로 3년 동안 현대전자(현 SK하이닉스)에서 근무하면서 현대그룹 계열사 전산 조직 통합 기획, 계열사 도입 소프트웨어 평가 업무, 미국 방위산업체 록히드마틴사와 한미연합사에 지휘통제 자동화 시스템 제안 작업을 하면서 첨단 정보기술 시스템과 기술을 접할 수 있었다.

1989년에 휴먼컴퓨터를 공동 창업했다. 개발책임자로 문방사우라는 전자출판 소프트웨어와 글사랑이라는 워드프로세서를 만들었다. 1995년에 휴먼컴퓨터에서 스핀오프 해서 기업용 소프트웨어 회사인 키스톤테크놀로지를 창업했다. 주력 제품은 인터넷기술 기반의 기업용 그룹웨어와 지식관리시스템이었다. 1997년 IMF 사태를 정면으로 맞았지만 직전에 받은 벤처캐피털 투자 자금으로 버텨내고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1999년에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경영대학원 벤처 비즈니스 과정에서 소프트웨어와 인터넷 산업 전체를 조망했고 산학 협력 프로그램인 전략적 프로젝트 관리 과정도 이수했다. 그때부터 ‘조직의 실력Organizational Mastery을 키우자’는 것이 평생의 화두가 되었다.

그 후 기업 엑시트를 하고 네이버에 입사해서 개발 조직을 제외한 거의 모든 조직을 돌아가면서 맡았다. 처음에는 전략 담당 업무로 시작해서 서비스 기획과 개발 프로세스, 운영 프로세스, 프로젝트 포토폴리오 관리 프로세스를 만들고 운영하는 생산관리부문장을 거쳐 검색본부장, 네이버 서비스본부장을 했다. 네이버가 네이버와 NHN으로 분할되기 직전에 LG전자로 갔다. 스마트비즈니스센터, B2B솔루션센터, 클라우드센터,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기술센터장으로 근무했다.

현재 스타트업 투자사 커넥트인베스트먼트 대표와 IT 기술과 경영 전략 자문을 하는 메타컨설팅랩스 대표를 겸하고 있다. 시리즈C 단계의 핀테크 회사인 핀다와 시리즈B 단계의 화물중개플랫폼 회사인 센디의 기술 전략 자문을 맡고 있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성장 과정을 돕는 투자가이자 멘토로서 활동하고 있다.

목차

  • 머리말 디지털 전환이라는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려는 리더들을 위한 실전 안내서

    1부 디지털 전환 원리

    1장 왜 디지털 전환은 실패할까
    1.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의 충격에 대비하라
    2. 기술에 집착하지 말고 문제를 해결하라
    3. 새로운 디지털 게임의 규칙에 적응하라
    4. 기존 비즈니스에 기술만 덧붙이지 마라
    5. 책임과 오너십으로 변화를 관리하라
    6. 내부에 있는 최대의 적을 극복하라
    7. 점진적이고 지속적인 방식으로 접근하라
    8. 강력한 실행력으로 디지털 전환을 하라

    2장 디지털 전환 조직은 어떻게 성과를 만들어낼까
    1. 전략과 실행력은 마차의 수레바퀴다
    2. 전략적 과제의 성공확률을 높여야 한다
    3. 프로덕트 오너가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4. 현업의 중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5. 작은 목표를 해결해 큰 목표에 도달한다
    6. 협력 시스템 구축으로 신뢰를 쌓아야 한다
    7. 조직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8. 디지털 전환 조직은 어젠다 세터가 되어야 한다

    3장 디지털 전환의 성공 특징은 무엇일까
    1. 디지털 전환의 핵심은 ‘디지털’이 아닌 ‘전환’이다
    2. 데스밸리 3년 안에 유의미한 성과를 내라
    3. 산업 특성에 따라 디지털 전환 내용이 달라진다
    4. 디지털 도구의 이해는 소프트웨어의 이해다
    5. 퍼블릭 클라우드로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라
    6. 디지털 전환은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장이다

    2부 디지털 전환 실행

    4장 왜 디지털 전환은 리더십으로 성공할까
    1. 디지털 전환 플라이휠의 중심은 톱다운 리더십이다
    2. 디지털 전환 성공의 절반은 CEO의 역량이 좌우한다
    3. 리더가 업무 내용을 완전하게 숙지해야 한다
    4. 더 민첩하고 혁신적인 디지털 리더십이 필요하다
    5. 일정 기간 정체성과 연속성이 보장돼야 한다
    6. 사내 정치로부터 보호돼야 성공할 수 있다

    5장 디지털 전환의 진행은 어떻게 될까
    1. 왜 디지털 전환을 하는지 분명히 하라
    2. 디지털 전환의 뚜렷한 목표를 세워라
    3. 디지털 역량으로 모든 것을 실현하라
    4. 전략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출발해라
    5. ‘노’와의 싸움에서 이겨서 혁신하라

    6장 디지털 전환 조직은 어떻게 구축할까
    1. 전담 조직이 디지털 전환을 성공시킨다
    2. 전담 조직이 전사조직이어야 성공한다
    3. 최고디지털책임자가 디지털 전환을 이끈다
    4. 조직마다 최고디지털책임자의 유형이 다르다
    5. 디지털 역량 성숙도에 따라 역할이 달라진다
    6. 디지털 전환 조직의 핵심역량은 사람이다
    7. 도메인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가를 확보해야 한다
    8. 디지털 전환을 위한 내부 컨설턴트를 키워야 한다
    9. 디지털 전환은 지속적 학습과 개선의 과정이다

    7장 디지털 전환 조직은 어떻게 역량을 강화할까
    1. 킹핀 전략으로 인재 전쟁을 대비하라
    2. 성장 욕구를 채워주는 보상을 하라
    3. 구성원이 성장해서 떠나는 조직을 만들어라
    4. 변화와 혁신을 위한 학습조직을 만들어라
    5. 실전 경험 중심의 학습문화를 만들어라
    6. 모든 직원의 디지털화를 꾀하라

    참고문헌

책 속으로

1부 디지털 전환 원리

디지털 기술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곧 기업의 역량인 시대다. 생태계의 판은 이미 바뀌었다. 싫든 좋든 디지털 전환을 하지 않고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디지털 전환은 새로운 시대의 생존 조건이다. 생태계의 변화는 게임의 규칙이 바뀌었음을 의미한다. 새로운 규칙에 적응한 선수만이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디지털 혁명이 요구하는 게임의 규칙은 선수 모두가 ‘디지털 기업’이 되라는 것이다.
-p. 34

디지털 전환에서 디지털 기술은 수단에 불과하다. 디지털 전환 추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구성원의 목적의식이다. 디지털 전환이 구성원들을 도와서 더 효율적인 결과를 만들고 결과적으로 더 나은 성과를 만들 수 있다는 기대와 신뢰가 있어야만 순방향으로 진행된다. 이때 상위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자기 조직이 하는 일에 디지털 전환이 과연 어떤 이점을 가져올 수 있을지 구성원들과 같이 업무에 구체적으로 대입해 보고 가능성을 살피는 일을 직접 이끌어야 한다. 이와 동시에 디지털 전환에 참여하는 구성원들의 역할과 역량 수준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도와야 한다.
-p. 53

디지털 전환 성과를 극대화하는 실행 전략은 이처럼 크게 4가지로 정리된다. 각 전략은 상호 연결되어야 하고 전체 비즈니스 전략과 긴밀히 통합되어야 한다. 디지털 전환의 성공은 각 전략이 얼마나 잘 실행되고 조직 내부의 문화와 프로세스에 통합되는지에 달려있다. 전략적 접근과 실행력의 조화는 디지털 전환 성공의 필수 요소다.
-p. 68

디지털 전환은 끊임없이 진화하는 과정이다. 현재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이 핵심 기술이지만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디지털 전환은 그것에 맞게 진화해야 한다. 이름은 달라도 그 시대의 디지털 전환을 수행하는 역할은 같다. 디지털 전환 조직은 새로운 시대가 왔을 때나 조직이 새로운 혁신을 해야 할 때 그 일을 해야 한다. 바람의 방향을 가장 먼저 읽고 어젠다를 선점할 능력이 없는 디지털 전환 조직은 장기간 지속되는 혁신을 주도할 수 없고 결국 내부의 지원 조직에 머물게 될 것이다.
-pp. 121~122

디지털 전환은 긴 여정이다.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한 번의 실패는 전체 여정의 실패를 의미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한 번의 큰 성공이 오래 지속된다는 보장도 없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디지털 전환은 지속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현재의 실패를 명확하게 분석하고 성공을 측정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을 설정하는 것이 필수다. 경제적 성과는 디지털 전환의 직접적인 효과를 반영하는 주요 지표다. 직원들의 역량 향상은 디지털 전환 여정에서 장기적인 지속가능성을 위한 핵심적인 요소다. 이 두 가지 기준은 디지털 전환의 성공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간주할 수 있다.
-p. 153

2부 디지털 전환 실행

CEO는 디지털 전환의 비전을 충분히 이해하고 구현하기 위해 경영진과 CDO를 중심으로 전문가 조직을 구축해야 한다. 그리고 전략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지점에 적절히 개입해 필요한 자원을 지원해야 한다. 디지털 전환에서 톱다운 리더십이 실패하는 이유는 CEO가 디지털 전환을 깊게 이해하지 못하고 혁신 과정에 제대로 개입하지 않기 때문이다. 톱다운 리더십은 바텀업 혁신의 토대를 만드는 핵심 동력이며 디지털 전환 플라이휠은 톱다운 리더십으로 돌아간다.
-p. 164

디지털 전환은 조직의 DNA를 바꾸는 과정이다. 긴 호흡의 레이스를 위해 디지털 전환 과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 그런데 우리 기업의 구조와 문화에서는 쉽지 않다. 디지털 전환 조직은 일정 기간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정기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은 대부분 단기 성과를 토대로 이뤄진다. 성과를 증명하지 못하면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의 변화에서 살아남기 어려운 환경이다. 디지털 전환 조직은 이런 서바이벌 게임에서 승산이 크지 않다.
-p. 182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은 명확하게 잘 정의된 전략에서 출발한다. 어떤 디지털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면 사업의 성장과 혁신을 견인할 수 있을지에 대한 선명한 비전과 계획이 핵심이다. 디지털 전환 조직이 사업을 운영하는 방식과 고객 및 구성원 등 이해관계자에게 가치를 제공하고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이다. 전략은 조직의 장기적인 목적과 목표를 보는 전체의 시각과 총체적인 방식의 접근이 필요하다.
-p. 215

우리나라 기업 대부분은 중앙집중식이나 하이브리드형 디지털 전환 조직이 현실적이다. 중견·중소기업은 분산형 디지털 전환 조직 구조에서 모든 로컬 조직이 디지털 전문가를 채용하고 유지하기가 어렵다. 각 조직이 개인정보보호와 각종 규제 리스크 관리를 직접 책임져야 해서 부담이 크다. 또한 회사 전체의 디지털 전략과 로컬 조직 간에 전략적 연계성도 떨어질 수 있다.
-p. 254

디지털 전환은 소프트웨어 역량의 내재화가 필수다. 시작은 외부에서 디지털 DNA를 가져와 내부에 이식하는 것이지만 스스로 디지털 DNA를 배양하고 조직의 구석구석에 확산시키지 못하면 실패한다. 그렇다면 디지털 DNA란 무엇인가. 결국 ‘사람’이다. 디지털 기업으로의 전환은 곧 구성원의 변화다. 전문가 양성 못지않게 중요한 과제는 바로 전 구성원의 디지털화다.
-p. 293

출판사 서평

실행력은 전략과 실무진을 잘 연결하는 능력이다
이 책의 저자가 강조하는 ‘실행력’은 디지털 전환을 성공으로 이끄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이다. 실제 디지털 전환 현장에서 방향성과 전략보다는 실행력의 부재로 그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상황이 자주 목격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러한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 그럼으로써 독자들이 자신들의 조직 내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는 디지털 전환을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닌 조직문화의 변화, 리더십의 강화, 그리고 지속가능한 혁신으로 보고 많은 리더와 실무자에게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한다. 단순한 이론을 넘어 실행의 균형을 이루며 자기 조직에 적합한 전략을 세우고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혁신을 추진하는 현장이 준비되어 있을 때 트렌드가 된다
모든 기업에 같은 수준의 디지털 기술이 필요하지는 않다. 기업마다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이나 수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실패를 줄이기 위해서는 디지털 기술의 본질과 가치를 제대로 알고 자사에 맞는 기술인지, 추진할 역량이 있는지 판단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리더는 혁신을 추진하는 현장이 흔들리지 않도록 균형을 잡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디지털 전환은 언제라도 방향을 잃고 좌초할 수 있다. 저자는 풍부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조직문화, 리더십의 중요성을 아우르며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디지털 전환을 통해 팀과 동료의 능력 그리고 회사와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꽃피우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실전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환 성공 방정식’이다
이 책은 디지털 전환의 실패와 성공의 열쇠를 찾기 위해 다양한 사례, 전략, 실행 방안들을 담고자 했다. 1부는 디지털 전환의 실패와 성공 사례를 들여다보면서 성공 특징을 분석하며 디지털 전환 원리를 소개했다. 2부는 리더십의 중요성, 디지털 전환의 특성, 구체적인 실행 방법, 그리고 조직 구축과 역량 강화 방안 등 실행과 관련한 내용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디지털 전환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고 그 과정에서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디지털 전환은 단순히 기술의 도입이나 적용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조직문화, 리더십, 그리고 변화 관리와 같은 다양한 측면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디지털 전환의 실패 원인부터 시작해 조직의 성과 창출 방법, 리더십의 역할, 특성, 실행 과정, 그리고 조직 구축과 역량 강화에 이르기까지 성공의 모든 요소를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는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모든 조직이 공통으로 직면하는 과제이다. 이 책은 이러한 복합적인 과제들을 어떻게 해결해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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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오늘날 기업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 디지털 전환은 필수 불가결한 과제가 되었다. 이 책은 이러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기업 리더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이론이 아닌 실제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원리와 전략적 접근을 제공한다. 특히 인공지능의 역할과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도전을 현실적으로 조명하며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하고 있다.
나 또한 LG그룹 최고운영책임자COO로서 디지털 전환을 이끌며 많이 고민했다. 이 책은 나 같은 사람들이 했던 고민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려는 시도의 산물이다. 특히 조직 내 혁신을 추진하는 방법, 기술의 도입과 통합, 그리고 기업 문화의 변화 등은 매우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통찰을 제공한다.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의 기업 리더라면 누구나 영감을 얻을 것이다. 나 역시 이 책을 통해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과 성공 원리를 깊이 인식하게 되었다. 디지털 전환의 여정에 있는 모든 리더에게 길잡이가 될 것이다.
-권영수, 전 LG그룹 최고운영책임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그 수준의 차이는 있지만 오늘날 거의 모든 기업과 공공 부문이 직면한 당면과제이자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의 괄목할 만한 성장으로 디지털 전환의 진화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과는 달리 현장에서 디지털 전환을 효과적으로 실행하는 데 필요한 요소들에 대한 논의는 부분적이고 단편적이다. 길잡이가 될 만한 깊이 있는 안내서를 찾기 어렵다. 디지털 기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현장에서의 실전 경험, 그리고 디지털 전환 조직 운영 경험 등을 바탕으로 한 종합적인 통찰력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저자인 최성호 대표는 디지털 기업을 창업한 경험은 물론 네이버와 LG전자 등 굴지의 기업에서 디지털 기술의 운용과 디지털 전환 실행의 최전선에서 누구보다도 깊이 있는 지식과 현장경험을 갖춘 선두 주자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지금까지의 단편적인 디지털 전환 관련 안내서들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디지털 전환 실패 및 성공 요인, 다양한 사례, 그리고 전략과 실행방안을 낱낱이 짚어보는 이 책은 디지털 전환 리더의 필수적인 가이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 실행력의 관점에서 디지털 전환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당장 현장의 리더들이 참고하고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가득하다.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의 선제적 실행이 기업경쟁력의 핵심 요소로서 그 중요성이 커지는 이때 출간은 매우 의미가 크다.
-이창양,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네이버는 2016년부터 ‘프로젝트 꽃’을 통해 수많은 소상공인과 창작자들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같은 첨단기술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자신만의 개성과 경쟁력을 살려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가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할 뿐만 아니라 사업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핵심 전략이다. 이는 곧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가 되어 비즈니스 생태계의 다양성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풍부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조직문화, 리더십의 중요성을 아우르며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혁신적인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깊이 있는 통찰력으로 풀어냈다. 이 책이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디지털 전환을 통해 팀과 동료의 능력, 회사와 비즈니스의 가능성, 사회 전반의 다양성을 꽃피우고자 하는 리더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한성숙, 전 네이버 대표

많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관련 서적이 홍수처럼 나오는 요즘 수많은 이론과 사례를 나열한 책들을 흔히 접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은 그 누구보다 다양한 곳에서 직접 실무를 이끌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한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행력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과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을 리드하는 국내 많은 기업의 디지털최고책임자CDO들은 이 책을 꼭 탐독하고 실질적인 이슈와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과 조직 내에서 풀어가야 하는 방향에 대해 조언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아마도 이 책을 읽으면서 ‘아, 그렇지.’라고 다시 생각하게 하고 원점에서 고민하게 만드는 진정한 조언을 느낄 것이다. 책이 출간되면 주위에서 만나는 디지털최고책임자CDO들에게 같이 토론하고 싶은 책으로 꼭 추천할 것이다.
-김정욱, EY 컨설팅 대표

디지털 전환이 어려운 이유는 대부분 회사가 아날로그 시대의 성공 방정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어설픈 디지털 전환의 적용은 오히려 회사의 장점을 잃어버리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회사 고유의 성공 DNA를 디지털 버전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니 당연히 고통스럽고 힘든 과정일 수밖에 없다. 스타트업, 대기업, 디지털 기업과 전통 제조기업에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한 저자의 날카로운 시선과 통찰력이 이 힘든 여정에 요긴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김동욱, LG전자 B2B 선행기술센터장

디지털 전환을 고려하지 않는 기업은 세상에 단 하나도 없을 것이다. 반면에 디지털 전환을 제대로 하고 있다고 자신하는 기업도 없을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반드시 해야만 하는, 그러나 실제 결과를 만들어내기는 어려운 디지털 전환 성공 방정식을 명확히 풀어냈다.
이론만이 아니라 수없이 현장에서 고민하고 실제 적용을 경험해본 사람만이 줄 수 있는 생생한 사례와 해결책은 디지털 전환을 고민하는 현대 기업의 리더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현준용, LG유플러스 EV충전사업추진단장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가 글로벌 담론이 되면서 디지털 전환하지 않으면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위기감이 모든 산업에 퍼져 있고 이에 편승한 온갖 해법이 만연하여 오히려 혼란이 가증되고 있다. 특히 기존 레거시 사업에서 디지털 전환을 도입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엄두가 나질 않는다. 이러한 와중에 저자인 최성호 대표로부터 인사이트와 조언을 받을 수 있는 행운을 얻었다. 그의 가이드는 디지털 전환을 성공으로 이끄는 명쾌한 지침이 되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디지털 전환 기술뿐 아니라 생산성 향상의 툴로 도입하기 위해 어떻게 조직을 구성하고 운영하고 어떻게 일하는 문화를 바꾸어 나가는지에 대한 종합적인 해법을 명료하게 제시했다. 이 책은 시행착오 없이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지침을 얻을 수 있는 필독서임이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 또 다른 제목을 붙인다면 아마도 ‘디지털 전환 성공 방정식’이 될 것이다.
-이상민, 카본코 대표

이 책에서 저자는 직접 디지털 전환 조직을 세우고 프로세스를 구축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행 원리와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실행을 통한 경험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저자의 경험과 다양한 예시들로 풀어내고 있다.
저자가 강조하는 디지털 전환의 성공 원리에는 기술적인 변화뿐 아니라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 고객 경험의 개선, 기업 내부의 운영 방식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도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이 책을 통해 저자의 경험과 통찰이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고자 하는 기업의 리더와 전문가에게 큰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봉수, LG전자 AI빅데이터 담당·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겸직교수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중요한 책의 등장을 목격하는 것은 언제나 흥미롭고 즐거운 일이다. 특히 이 책은 디지털 전환에서 리더들이 마주하는 다양한 도전과 과제들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어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이 책은 단순히 이론적인 지식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저자의 풍부한 실무 경험과 깊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을 성공으로 이끄는 실질적인 전략과 실행 방법을 제공한다. 저자가 과거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창업부터 대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리드하는 역할까지 오랜 기간 다양한 경험으로부터 나오는 인사이트는 이 책의 가장 큰 자산 중 하나이다.
저자는 디지털 전환이 실패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실행력의 부재로 보고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실천 방법을 제시한다. 이는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리더와 실무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FAANG과 같은 대형 테크 기업만이 아닌, 보통 기업도 디지털 전환을 통해 혁신할 수 있다는 메시지는 희망과 도전의식 그리고 위기의식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이 책은 디지털 전환이 단순히 기술의 도입이나 적용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조직문화, 리더십, 그리고 변화 관리와 같은 다양한 측면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디지털 전환의 실패 원인부터 시작해 조직의 성과 창출 방법, 리더십의 역할, 특성, 실행 과정, 그리고 조직 구축과 역량 강화에 이르기까지 성공의 모든 요소를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는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모든 조직이 공통으로 직면하는 과제이다. 저자는 이러한 복합적인 과제들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저자가 강조하는 ‘실행력’은 디지털 전환을 성공으로 이끄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이다. 실제 디지털 전환 현장에서 방향성과 전략보다는 실행력의 부재로 그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상황이 자주 목격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러한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독자들이 자신들의 조직 내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돕는다. 디지털 전환을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닌 조직문화의 변화, 리더십의 강화, 그리고 지속가능한 혁신으로 보는 저자의 시각은 많은 리더와 실무자에게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다. 단순한 이론을 넘어 실행의 균형을 이루며 독자들이 자기 조직에 적합한 전략을 세우고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은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모든 조직에 필수적인 지침서가 될 뿐만 아니라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단순한 가이드를 넘어 변화를 이끄는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황재선, SK디스커버리 DX 랩 실장

기업 경영자,  디지털 전환 리더, 비즈니스 리더, 그리고 디지털 전환에 관심을 가진 모든 전문가를 위한 책이다. 현대 기업이 디지털 경제의 도전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내기 위한 디지털 전환의  실용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특히 기업 내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추진을 위한 전략과 실행 방안을 사례와 함께 잘 설명해 주고 있다. 디지털 전환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야 하는 리더라면 필독을 권한다.  디지털 전환 여정에 있는 많은 기업의 경영진들에게도 유용한 지침서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최희원, CJ제일제당 CDIO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의 실천적 원리를 제시하며 혁신을 추진하는 현장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이 책은 기업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AI와 디지털 기술의 발전 속에서 기업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고 혁신을 고민할 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김주민,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AI 연구소장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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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2966588
발행(출시)일자 2024년 02월 27일
쪽수 304쪽
크기
152 * 225 * 25 mm / 681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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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호 대표님께서 "The DX 더 디엑스"라는 책을 출판하셨습니다. 최 대표님은 LG전자에서 저의 상사였고, 현재는 핀다의 기술 자문이자 저의 멘토로서 큰 역할을 해주고 계십니다. 지난 2년 동안 핀다 - FINDA에서 격주로 진행된 기술 자문과 식사 자리에서 나눴던 대표님의 벤처, 네이버와 LG전자 DX 의 성공 경험, 그리고 저에게 해주신 귀중한 조언들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최 대표님과 주고받았던 여러 소중한 키워드 중 하나가 바로 "#Principle"입니다. "#Principle"은 서로 다른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현재의 상황을 같은 관점에서 진단할 수 있도록 해주는 중요한 기준점입니다. 이는 많은 이들이 강조하는 "#문제정의"의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The DX 더 디엑스"는 "#문제정의"에 필요한 "#Principle"을 제공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책이 출판되기 전, 내용을 미리 전달받았을 때 이런 귀중한 지식이 하루빨리 세상에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면, 이런 지식을 나만 간직하고 싶은 욕심도 없지 않았습니다. (사실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죠.) 책에 담긴 행간의 의미를 같은 시간과 경험을 통해 배우고 읽을 수 있다는 것은 저에게 큰 영광이며, 이 책을 #교과서와 같은 필독서로 자신 있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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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디지털 전환 트렌드 중심에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이 있다.챗GPT 의 등장과 함께 디지털 전환에도 생성형 인공지능 바람이 불고 있다. 생성형 인공 지능은 대화부터 동화,음악, 이미지, 영상에 이르기까지 다야한 콘텐츠를 상업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놀라운 수준으로 만들어낸다.뛰어난 추론능력과 콘텐츠 생성 능력을 기업들이 활용하기 위한 관심이 뜨겁다. (-25-)





오픈 소스, 도입 전략은 기술 중심 기업에 유리하다. 오픈 소스를 사용하면 최신 연구 결과와 기술을 바르게 도입하고 전 세계 개발자 커뮤니티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자본과 자원이 부족한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은 오픈소스 전략을 통해 개발 비용을 절감하고,제품 개발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클라우드, 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관련 분야 기업은 오픈소스 전략이 아니라 필수다. (-79-)





"기업의 디지털 혁신은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 리더십의 문제다."

아마존 CEO 앤디 제시의 말이다. 그는 아마존 웹서비스를 세계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로 성장시킨 주역이자 리더로서 기술만큼이나 강력한 톱다운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163-)





디지털 전환 로드맵은 기업의 상황과 환경에 따라 유연하게 변화할 수 있어야 한다.시장 환경은 항상 변화하고 있다.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할 뿐만 아니라 기술 트렌드가 변화하며 고개의 요구가 변할 수 있다. 디지털 전환의 성공을 위해서는 이러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 로드맵을 계속해서 수정하고 개선해야 한다. (-219-)





디지털 전환은 이론적 지식을 넘어 실전적인 문제 해결 경험이 중요하다. LG 전자의 디지털 전환 조직은 디지털 전환과제의 해결과정과 결과를 협업 플랫폼에 연구 노트처럼 기록하여 실전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학습자료로 활용했다. 이 기록에는 각 과제에 사용된 기술의 상세한 설명과 문제 해결 방법이 포함되었다. 조직 구성원들은 이런 내용을 제한 없이 접근할 수 있었다. (-293-)





1990년대 이전, 컴퓨터가 대중화되지 못했다. 인터넷 망도 지금과 큰 속도 차이를 보여주었고,아날로그 정서가 익숙한 사회이며,사회의 구조적 모순과 비효율적인 경영이 대세였다. 그로 인해 기업은 아날로그 기술에 적응하게 되고,디지털 전환이 익숙하지 못한 채, 세월을 허무하게 흘려 보내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다.





대한민국의 역동성은 21세기 들어서서, 강점이 되고 있다.IMF 외환위기를 겪은 이후, 대한민국 사회에서, 경쟁에서 도태되면 위기가 나타난다는 인식을 가졌으며, 시대의 변화에 적응해 나가는 것이 자신의 생존에 이득이 될 수 있다는 인식과 공감대를 같이하게 된다. 그 과저에서,아날로그 정서는 조금씩 사라지게 되었으며, 공중전화를 쓰는 사람들이 극소수에 과할 정도로 스마트한 기술 사회 변화를 느끼며 살아가고 있었다.





저자는 디지털 전환은 시대가 요구하는 것으로서,앞으로 인공지능 시대가 본격화되면, 그로 인해 세상은 격변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걸 확인케 해주고 있다. 그러나 어설픈 디지털 전환이 디지털 재난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고 있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디지털 전환이 디지털 재난이 되는 원인은 기술적 문제만 고려하고 있기 때문이다.실제 디지털 전환은 인간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간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키우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해결하고,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조직의 문제를 해결하고 보완하는 것이 우선이다.그 과정에서,디지털 전환의 궁극적인 목적과 방향성, 너 나아가, 디지털 전환으로 얻을 수 있는 이익과 효율성까지 고려할 때, 저항에 부딛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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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생성형 AI 인공지능이 개인생활을 넘어 기업 업무에 활용되는 디지털 전환의 기조는 지속적으로 확산해갈 것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진정한 디지털전환의 의미와 비즈니스 모델과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 사례 등 디지털 전환에 대한 전반적인 주제를 총괄해서 다룬 책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최성호님의 <The DX>이다.

저자는 먼저 디지털 전환의 실패 원인과 성공적인 실행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수없이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시도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천적 원리를 제시하고자 하낟. 특히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실패율이 높다는 맥킨지 보고서를 인용하며, 실패를 반복하는 이유와 성공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려고 한다. 기업들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전략을 수립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의 충격에 대비하여야 한다고 제언 한다. 통계에 의하면 70%의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에 실패했다고 한다. 이 원인은 무엇일까... 기업들은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술을 활용해야 할 것이다. 즉, 저자가 이야기하는 것과 같이 기술에 집착하지 말고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진행되고 있는 현재 산업 환경에서 기업들은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규칙과 게임 체인저에 적응하며, 기업 문화와 프로세스를 혁신을 하며 새로운 디지털 게임의 규칙에 적응해야한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저자는 디지털 전환을 성공으로 이끄는 구체적인 실행 전략과 조직의 변화 관리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의 혁명속에서 기업이 성공적으로 디지털전환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다. 저자는 톱다운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디지털 전환의 성공은 강력한 리더십에 달려 있는 것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 조직의 구축도 중요할 것이다. 전담 조직이 디지털 전환을 성공시키며, 전사 조직이어야 할 것이다. 현재의 기업들은 총성 없는 전쟁을 하고 있으며, 각 기업의 미래는 기업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인재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결국은 기존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와 인재 영입 등으로 기업간의 기술 전쟁에 대비하고, 변화와 혁신을 위한 학습 조직을 만들어 조직내에 깊게 스며들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저자는 국내 굴지의 ICT 기업과 대기업에서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사람들에게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지침을 제공하며, 디지털 기술이 비즈니스 모델과 고객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단순히 기술의 도입이 아닌, 조직문화의 변화와 리더십의 강화를 필요로 하는 복합적인 과정이. 저자는 이러한 디지털 전환의 본질을 꿰뚫어보며, 기업들이 성공적인 전환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고자 한다. 자신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의 실패 원인부터 시작해 조직의 성과 창출 방법, 리더십의 역할, 특성, 실행 과정, 그리고 조직 구축과 역량 강화에 이르기까지 성공의 모든 요소를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는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모든 조직이 공통으로 직면하는 과제이며, 이러한 복합적인 과제들을 어떻게 해결해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저자는 디지털 전환을 단순히 기술의 도입이나 적용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조직문화, 리더십, 그리고 변화 관리와 같은 다양한 측면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디지털 전환을 통해 팀과 동료의 능력 그리고 회사와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꽃피우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The DX(더 디엑스), 총리뷰

저자의 실전 경험과 통찰이 담긴 내용은 독자들에게 디지털 전환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고, 그 과정에서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지침을 제공한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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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례와 경험담으로 지루하지 않다. 전문기술직으로서 은퇴 후 원격 학습 사업을 계획하는 입장에서 계속 옆에 두고 참고가 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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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은 현대 비즈니스 환경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차지합니다. 이는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기업이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비즈니스 전략을 변화시켜나가는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변화와 불확실성은 날로 더해 가고 있으며, 신기술 도입과 새로운 경쟁사의 출현으로 경쟁은 더욱 치열해져만 가고 있습니다. 이에 기업들은 이러한 트렌드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DX)을 통해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을 스스로 변경시켜나갈 것을 요구받고 있는 것이죠.

고객의 요구사항은 날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더욱 편리하고 개인화된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들과의 긍정적인 관계 유지를 위해 기업들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비롯한 새로운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전환(DX)'은 새로운 기회를 찾고 효율적으로 경쟁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여 경쟁 우위를 점하여 기업의 생존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The DX 더 디엑스>의 머리말에는 이러한 제목으로 본서의 특징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이라는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길을 가려는 리더들을 위한 실전 안내서"

저자의 설명처럼 본서에서는 기업에서 실제로 진행했던 디지털 전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이 왜 실패하는지와 어떻게 해야 성공하는지를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크게 2부로 나눠진 본서의 구성은 1부에서는 '디지털 전환 원리'라는 주제로 디지털 전환의 실패와 성공사례를 통해 그 특징을 분석함으로써 원리적인 측면에서 디지털 전환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2부에서는 원리에 이은 좀 더 실행의 관점에서 디지털 전환을 바라보고 있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 실행"의 성공을 위한 리더십의 중요성, 디지털 전환의 특성, 구체적인 실행방법과 디지털 전환조직의 구축과 역량 강화에 대한 탐구가 그것입니다.

기업의 70%가 디지털 전환에 실패하고, 대부분의 기업이 기대에 못미치는 결과를 내고 있다는 '맥킨지'의 보고서는 다소 충격적으로 다가옵니다. 저자가 제시하는 여러 디지털 전환의 실패 원인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기존 비즈니스에 기술만 덧붙이지 마라"는 조언이었습니다.

저자는 자동차 회사에서 모비리티 회사로의 전환을 목표로 디지털 전환을 감행했던 미국의 '포드(Ford)사'를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모빌리티 자회사를 설립하고, 소프트웨어 회사와 차량공유 셔틀 서비스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단순 하향식으로 디지털 전환을 빌드업 하는 포드의 전략은 말그대로 '기존의 비즈니스에 신기술만을 덧입혀 나간 전형적인 실패사례라는 이야기 입니다.

많은 기업에서는 지금까지도 단순히 디지털 기술을 덧붙이면 저절로 '변화'가 일어나고, 디지털 전환이 성공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디지털 전환의 성공을 위해서는 조직전체의 변화가 일어나야 합니다. 혁신 조직과 기존 조직이 가치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체계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포브스(Forbes)'에서는 "디지털 전환에 성공하려면 디지털 전환 노력이 회사의 나머지 부분에 통합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음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 큰 성과에 집착하지 말고, 직원과 고객경험에 집중해야 한다는 어쩌면 기술의 문제라기 보다는 조직적 관리 역량의 문제로 바라보는 저자의 경험에서 나오는 조언에 크게 공감하게 됩니다.

"디지털 전환의 실패는 정확하게 말하면 디지털 전환 관리의 실패다" 개인적으로 본서를 특징짓는 키워드로 뽑고 싶은 문장이기도 합니다.

바야흐로 디지털 환경에 유연하게 적응하고, 혁신을 고민할 시기에 디지털 전환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야할 리더분들께 '디지털 전환의 원리와 그 실행 방법'에 대한 교과서로서 추천하고 싶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일독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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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 요즘 기업들의 화두죠. 그런데 놀랍게도 'GE'와'포드'도 이것에 실패를 했다고 합니다. 6년전 통계지만 맥킨지는 70%의 기업이 그 당시는 디지털전환에 성공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중 큰 부분이 빠른 변화가 아닐까합니다. 계속적으로 신기술이 등장하고 있는 기업환경에서 이제는 인공지능까지 뛰어든 상황이라 상상이상의 비용과 사람이 못따라가는 조직현황에 마주칠 수밖에 없습니다. <The DX 더 디엑스: 디지털전환 실행교과서>는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의 실제적 성공법을 제시하고 실패사례를 통해 디지털전환에 성공할 방법을 알려줍니다.



저자는 최성호 커넥트인베스트먼트, 메타컨설팅랩스 대표십니다.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카이스트 석사, 박사수료를 하셨습니다. 휴먼컴퓨터와 키스톤테크놀로지를 창업했고 엑시트후에 NHN에 입사후 부사장까지 지낸후 LG전자 전무까지 하셨습니다. 휴먼컴퓨터때는 글사랑이라는 워드S/W도 만드셨습니다. 그의 경력에 네이버와 LG전자라는 굵직한 기업의 임원까지 하신 컴퓨터분야 파워엘리트십니다. 60대가 된 지금은 국회위원을 해보셔도 좋은 분인데 출마를 하셨으면 하는 경력이시네요. 요즘 선거철이라 그런가요. 부천에 출마하시면 당선이 거의 확정될 분인듯한데 아쉽네요.


맥킨지에서 70%가 디지털전환에 실패한다면 커다란 원인이 분명있을 겁니다. 가장큰 부분은 변화에 대한 대응이 늦었다는 것이 크고 다가온 충격에 대비가 되지 못했다는 겁니다. 메뚜기떼처럼 밀려올지는 몰랐을 겁니다. 미국 인텔은 한때 100년은 1등을 한다는 기업이었지만 지금은 첨단기업임에도 후발주자에게 선두를 한참전에 내주었습니다. 아마도 기술에만 집착하다가 실제 문제를 못푼 케이스일겁니다. 기업들은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을 하면서 인공지능의 위력을 보고 있습니다. 이제 DT는 인공지능이 끌고가는 느낌입니다. 이제 게임의 법칙도 바뀌고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포드의 실패원인인 기존비즈니스에 신기술을 덧붙인 방식은 성공하기 어려운 사례로 남았습니다. 이는 잭웰치회장이 있을때 미국을 대표하던 기업 GE가 회장이 바뀌고 소프트웨어기업으로 변화를 꾀하면서 실적부진을 격은 것은 재계에서는 충격적인 사건이었습니다. 그리고 DT전환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강력한 실행력을 필요로 합니다.



그렇다고 디지털전환에 새로운 방법을 요하는 건 아닙니다. 실상 디지털+전환중에 디지털기술에 집중하기보다, 조직전환에 집중하지 못해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략과 실행력을 잘구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디지털목표를 아젠다에 포함시켜 키워드 선점을 한것이 LG였습니다. 그래서인지 LG전자 가전사업부는 정말 잘나갑니다. 과거 금성사의 명성을 현재도 잘지키고 있습니다.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으로 혁신을 위해서는 기술보다는 리더십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강력한 리더십문제를 제기합니다. 즉 톱다운리더십을 강조합니다. 여기서 한발더 나가서 리더인 CEO의 역량이 DT의 성공여부를 좌우한다고 합니다. 그 예로 LG전자 조성진부회장의 적극적인 후원을 거론합니다. 저자가 직접 겪은 일이겠죠. 리더는 권한 위임하고 결과만 체크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개입하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모두 성공하는 건 아니죠. 왜냐하면 사업마다 시간과 비용이 다르기때문입니다. 일정기간의 정체성과 연속성을 보장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스티브잡스는 '모든 혁신은 1000번아니오에서 시작한다'라고 했습니다. 1000번의 아니오는 정말 고난의 연속일겁니다. 이를 뚫고 나가기 위해 리더는 강력한 리더십을 보여야 하고 하부조직의 업무까지 개입할 필요가 있다고까지 했습니다. 그만큼 경영자의 의지가 중요하고 디지털이라는 자체가 우리 조직원들에게는 아직도 낮선 것일지모릅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은 끝나지 않고 연속적으로 계속 진행해야 하는 이슈라는 겁니다. 지속해야 하는 DT라는 걸 인식해야 합니다. 결국 모든 조직원들의 디지털화를 목표로 해야 합니다. 쉽지 않지만 목표는 확실합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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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추천해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해 우리가 알아야 하는 디지털의 가치나 경영학의 본질, 변화상 등이 무엇인지 이 책은 그 의미에 대해 자세히 전하며 이론적인 부분에서의 배움이나 실무적 상황에서의 가치 판단 및 관리법 등에 대해서도 함께 전하고 있어서 주로 실무자를 위한 경영학 도서로도 괜찮은 의미를 제공해 줄 것이다. <The DX 더 디엑스> 책에서는 디지털의 정의와 가치를 비롯해 전환이나 실행에 있어서도 어떤 형태의 관리나 대응법이 필요한지를 자세히 전하고 있다.



이는 기본적인 경영전략 및 관리법을 비롯해 조직이나 인재관리, 혹은 리더나 책임자, 혹은 관리자의 관점에서는 어떤 형태의 다양한 사업이나 업의 영위를 이룰 수 있으며 새로운 기회적인 요소나 관련한 트렌드의 경우에도 무엇에 몰입하며 배움과 경험적 내공을 함께 쌓아야 하는지, 이에 대해 자세히 전하고 있다. 물론 전공자의 경우에는 더 쉽게 배울 수 있고 상대적으로 비전공자의 경우에도 경영학의 흐름과 패턴, 새로운 가치나 트렌드에 대해서도 일정한 이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읽고 배우기에는 큰 무리가 없는 책일 것이다.




<The DX 더 디엑스> 물론 분야마다 다를 수 있는 점이나 기업들의 체계적인 매뉴얼이나 시스템 등을 개인 단위에서는 적용이 가능할까 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때로는 이런 기업들의 발빠른 대응과 움직임이 주는 사회적 효과나 개인들에게 미치는 영향력, 그리고 어떤 형태로 디지털 분야의 전환과 실행이 실무적인 경영전략 및 관리법에도 작동할 수 있는지, 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자체적인 상징성이나 실무를 위한 효용성, 혹은 실용적인 측면까지 함께 배우며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어쩌면 어려울 수 있는 실무 분야의 전략적 마인드와 관리법에 대해 책의 저자는 최대한 쉽게 표현하고 있다는 점도 느낄 수 있고 디지털이 주는 모든 분야의 변화상이나 세상이 어떻게 변하며 이에 사람들은 어떤 대응, 관리를 통해 원하는 성과달성이나 결과 지향적인 자세와 행동력을 갖게 되는지도 체감해 볼 수 있어서 단순한 경영학 도서가 아닌,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과 미래가치 등을 함께 그려 볼 수 있는 경영학 분야 가이드북이라는 점도 체감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책에서 저자는 어떤 형태의 활용이나 관리법이 필요하다고 하는지도 이 책을 통해 접하며 함께 판단해 보자.





리뷰 썸네일2
10점 중 7.5점
/도움돼요
디지털 전환은 관심분야이면서 관련된 일을 일부한 적도 있어 기대하면서 보았는데, 한 기업을 디지털 전환으로 추진하는 경영전략 위주로 다뤄서, 관련되는 기술이나 적용방법 등에 대해 엔지니어로서의 궁금증은 해결하지 못하였다. 디지털 전환이란 분야가 매우 광범위한 분야이고 필요기술도 해당 기업마다 매우 달라서 책 한권으로 정리하기는 어려울 것이고 그만큼 다양한 지식을 제공할 수 있는 사람도 그리 많지는 않을 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네이버와 LG라는 정보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대기업에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 경험을 통해 다른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전략을 설명하고 있어 기업의 사정에 따라 전략을 조정하면서 추진하여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서 강조한 내용,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부서와 기존 부서와의 조화가 되지 못할 경우 디지털 전환은 실패할 확률이 높고 비용도 상당히 투자하여야 하므로, 각 부서의 이해를 조정하고 추진할 수 있는 CEO 산하의 조직으로 일하는 것이 좋다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디지털 추진을 하는 부서는 일전 기간 내에 성과를 내어야 기존 부서들의 이해와 호응을 얻으면서 꾸준히 일할 수 있으므로 주어진 깐 내에 완료할 수 있는 프로세스 하나하나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애자일 방식으로 전환을 추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인력양성의 중요성도 강조되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경영 환경의 변화 등으로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가 꾸준히 필요하므로 외부 인력에 의존하기보다는 내부인력을 양성하여 추진하여야한다는 내용도 무척 인상적이었다.

경영전략 관점에서 DX가 설명되었는데, DX를 추진하기 위한 각종 기술이나 SW소개 및 설명 등의 정리된 책이 출간되면 DX를 고민하는 여러 기업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10점 중 10점
/도움돼요
아날로그시대에서 디지털시대로변하고 있는 지금많은기업들이 디지털 전환과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어떻게 하면 실패없이 전환을 할수 있는지 고민을 많이 합니다. 또한 다른 기업들이 디지털 변화를 하기 때문에 변화를 가지는것이 아니라 왜 변화를 실행해야 하는지 이유에 대한 고민도 심도있게 진행 해야하는것도 디지털 변화에 대한 조건입니다. 우리가 왜 디지털 전화를 해야 하는지 독자들과 고민하는 책 최성호 작가님의 더 디엑스를 리뷰합니다.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변화를 시도하지만 성공적으로 기업의 체질을 변하게 만드는 전환은 생각보다적다는 설명합니다. 기존직원들과 시스템의 저항과 잘못된 이해를 바탕으로 파괴적인 혁식이 필요하지만 부족한것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는 설명입니다.

디지털전화에서 핵심은 디지털에 대한 설비와 장비가 아니라 전환이 중요하다는 설명입니다. 설비를 만들고 시스템 설계에 많은 투자를 하더라도 기존의 프로세스를 디지털로 전화하는 고민을 많은 구성원들과 같이 진행하는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환의 구심점으로 제공하는 것은 탑다운 리더십을 제시합니다. 새로운 프로세스를 적용하고 활용하는데 많은 저항이 존재하기 때문에 강한 드라이빙 리더십이 필요한것이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디지털 변화가 가져올수 있는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조직원과 공유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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