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그리스에서 현대까지 쉽게 배우는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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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알아봐요!
작가정보
파리의 저널리즘 학교를 졸업한 기자이자 작가예요. 여러 언론 매체에서 일했고, 지금은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책을 쓰고 있어요. 아이들에게 정치나 이민 같은 현대 시사 주제를 포착해 전달해요. 역사 속에서 일어난 여러 일들은 끝없는 호기심을 충족시켜 준다고 생각해요. 쓴 책으로 《세계 역사를 바꾸는 정치 이야기》 《세계의 이민이야기》 등이 있어요.
1959년 프랑스에서 태어났어요. 프랑스 에콜 데 보자르를 졸업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50여 권이 넘는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어요. 그린 책으로 《버럭 왕은 사랑받을 수 있을까》 등이 있어요.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부터 번역가의 꿈을 키웠어요. 그래서 서울과 파리에서 번역을 전문으로 가르치는 학교에 다녔고, 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번역을 하면서 번역가가 되고 싶은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옮긴 책으로 《생리, 당당하게 시작해!》 《인터넷도 하고 싶고 나와 지구도 지키고 싶어!》 《우리가 상상만 하면》 《우리 집 똥강아지》 《내일》 《제1차 세계 동물 정상 회의》 등이 있어요.
목차
- 들어가며 … 5
민주주의의 시작 … 8
민주주의와 평등 … 13
아테네의 민주 정치 조직도 … 18
아테네 현장에서 … 22
공격받은 민주주의 … 27
그 시각 로마에서는 … 35
켈트족의 민중 회의 … 40
중세에도 투표를 했어요! … 44
혁명이 낳은 전환점 … 52
선거권을 향한 긴 싸움 … 57
참정권을 주장한 여성들 … 61
반대에 부딪힌 대의 민주주의 … 65
오늘날의 보통 선거 … 72
법안 투표 … 76
시민들의 또 다른 표현 수단 … 82
위기의 민주주의 국가들 … 87
시민들이 무관심해진 걸까요? … 92
출판사 서평
신의 대리자라고 주장하는 한 사람이 나라를 다스리는 군주제, 소수의 사람이 나라를 다스리는 귀족제 등 과거부터 오늘날까지 다양한 정치 체제가 존재해 왔습니다. 그렇지만 현대에는 대부분의 나라가 민주주의 제도를 채택하고, 이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요. 민주주의가 시민이 국가 운영에 가장 많이 참여할 수 있는 평등한 제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민주제 사회라고 해서 누구에게나 참여 기회가 공평하게 주어지지는 않습니다. 민주주의 제도를 공부해서 바로 알아야 정당한 권리를 요구할 수 있지요.
≪쉽게 배우는 민주주의≫는 고대 아테네로 거슬러 올라가 민주주의의 시작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민주주의가 어떻게 발전해 왔고, 시민들이 어떤 노력을 거쳐 지켜 냈는지를 하나하나 짚어 줍니다. 이를 통해 사회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잘 모르는 아이들도 쉽게 민주주의 제도를 이해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지요.
세계 각국은 저마다 다양한 정치 체제로 나라를 운영해 왔습니다. 이 책은 프랑스 미국 등 세계 여러 나라가 어떤 체제 변화를 거쳐 나라를 운영해 왔고, 민주주의가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 소개합니다. 이 과정에서 민주주의의 발전 과정을 자연스레 알 수 있지요. 또 우리나라에서 민주주의 제도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어떤 희생이 따랐는지 알려 주며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일깨웁니다.
마지막으로, 법안 투표 과정과 시민들이 자신의 의견을 내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특히 사법부와 입법부, 그리고 행정부가 분리되어야 하는 삼권분립을 설명하며 아이들에게 어떻게 법안이 만들어지는지 알려 주지요. 또 최근 세계 각국에서 민주주의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파헤치며 새로운 정치 방식을 보여 줍니다.
민주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참여입니다. 아이들이 민주주의를 제대로 알게 된다면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내가 누릴 수 있는 권리는 무엇인지, 그것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를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깨닫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기본정보
ISBN | 9788968308086 |
---|---|
발행(출시)일자 | 2024년 03월 04일 |
쪽수 | 96쪽 |
크기 |
176 * 249
* 10
mm
/ 413 g
|
총권수 | 1권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176 * 249 * 10 mm / 413 g |
제조자 (수입자) | 개암나무 |
A/S책임자&연락처 | 정보준비중 |
제조일자 | 2024.03.04 | ||
---|---|---|---|
사용연령 | 10세 이상 | ||
색상 | 이미지참고 | ||
재질 | 정보준비중 | ||
제조국 |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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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정치체제의 존재와 변화 그리고 민주주의의 사전적인 의미를 포함한 다양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적재적소에 그림을 활용하여 시대적 배경과 상황을 보여주기 때문에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내용을 쉽게 정리하여 전달해주기 때문에 폭 넓은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소크라테스, 플라톤 등 민주주의를 반대한 철학자들의 내용도 수록되어 있다. 이런 내용들은 민주주의를 더욱 다양한 시각으로 이해하는 것은 물론이고 문해력을 향상시키는데도 도움이 된다. 책을 꼼꼼하게 읽고 관련 된 내용을 통해서 더욱 다양한 이야기에 관심 갖게 된다면 학습효과가 배가 되지 않을까 생각 된다.
결국 민주주의 혹은 이 책이 이야기 하는 것은 시민의 정치 참여가 아닐까 싶다. 이 책을 읽고 가장 큰 효과를 얻는 것은 정치 참여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우리의 민주주의는 더욱 빛나고 꽃 피게 되리라고 믿는다.
마지막으로 책 자체의 완성도가 뛰어나지만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서 민주주의를 더욱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활용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하며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이들이 수업에서 배우게 되는 정치와 역사, 사회에서 삼권분립 등 여러 뜻을 습득하게 되어 교과 대비로도 도움이 되는 책이랍니다!
초등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주변에서 자주 접해 익숙하지만
설명하기엔 어려운 민주주의
그림을 인용해 쉽고 빠르게 익히는 사회, 역사 학습 책으로
이제 막 사회 역사 공부를 시작하는 초등학생
권장 도서이자, 추천도서이다.
민주주의 국가에 살면서도 자녀 질문에 쉽게
대답하지 못할 때가 있었는데 개암나무 어린이 교양 도서를 통해
쉽게 익히고 배울 수 있어 학부형인 나에게도 유익했던 도서
아이와 함께 삼권분립 이번에 확실하게 이해하고
배우는 슬기로운 독서 시간이었다.
그렇다면 왜 대부분의 나라는 민주주의를 채택하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을까요? 초등사회까지 교과연계되는 내용에 배경지식까지 알차게 배우는 개암나무의 <쉽게 배우는 민주주의>를 통해서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초등저학년은 엄마와 함께 읽어도 좋고, 초등 중고학년은 혼자 읽어도 술술 잘 읽힐 거 같아요.
민주주의는 고대 아테네인들이 생각해 냈다고 해요. 사람들이 모여살기 시작하면서 초기에는 한 사람이 나라를 다스리는 군주제 또는 소수가 다스리는 귀족제였지만, 나라의 한명한명 시민에게 권리를 주면서 민주주의가 생겨났지요.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평등한 민주주의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건 아니었어요. 처음에는 신분차이에 따라 성인남자 귀족들만 권리가 있었기에 노예나 가난한 자, 여자들이 공평하게 정치적 결정 과정에 참여하기 위해 정말 많은 투쟁과 시간이 필요했지요.
먼 옛날, 기원전 5세기 아테네로 거슬러 올라가보면, 시민들의 모임인 에클레시아에서 이웃나라와의 전쟁을 결정하거나 생필품을 주고, 명절 행사를 뽑는 등 모든 일에 대해 민주적으로 제안하고 의논했어요. 만약 누군가 개인적으로 권력을 휘두르려고 하면 10년 동안 도시 국가에서 추방당했답니다.
반면, 스파르타는 귀족제를 선택했기 때문에 한때 전쟁에서 이긴 스파르타가 아테네의 민주제를 금지시킨 적도 있지만 결국 다시 부활하였죠. 그런데 그리스의 가장 유명한 철학자인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가 아테네의 민주제를 비판하고 싫어했다는 사실 아시나요?
다수의 의견을 지지하고 따르는 민주주의 속에서 그 다수가 생각없는 대중들의 선동에 의한 우중정치가 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 소크라테스는 강하게 민주주의를 비판했어요. 플라톤도 마찬가지로 교육받은 소수의 엘리트가 모두의 선을 위해 국가를 다스려야 한다고 주장했구요. 아리스토텔레스 또한 민주주의를 옹호하지 않았죠. 시민들이 부자의 재산을 빼앗을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이렇게 많은 공격과 비판을 받은 민주제지만, 먼 훗날, 고대 그리스 역사가는 아테네가 그리스 도시 국가 중에서 가장 번영하고 안정적이고 발달한 국가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민주주의 덕분이라고 평가받았답니다.
시간은 흘러 중세에도 민주주의 형태는 살아남았어요. 17세기 영국, 18세기 미국과 프랑스에서 일어난 혁명을 기점으로 세습되거나 선임된 군주를 인정하는 입헌군주제와 모든 시민이 직접 투표하는 것이 아닌 대리자를 선출하여 결정하는 공화제가 탄생했지요. 모든 사람에게 선거권을 준 게 아니라, 재산이 많은 상류층만 투표할 수 있었기에 선거권을 향한 싸움이 시작되었죠.
우리나라는 3.15 부정선거와 5.16 군사정변 그리고 6월 민주항쟁 등 여러 민주화 운동을 벌인 끝에 국민의 손으로 직접 대통령도 선출하고, 민주적 권리가 담긴 새 헌법이 만들어졌으니 오늘날의 민주주의는 과거의 피,땀, 눈물로 이루어낸 역사라고 볼 수 있어요. 민주주의는 개인의 자유와인권, 모두의 평등을 소중히 여기는 제도이기 때문에 우리의 손으로 지켜내고 유지해야 하는 것이죠.
<쉽게 배우는 민주주의>는 이처럼 고대 그리스부터 중세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민주주의가 어떻게 발전해 왔고, 어떤 노력으로 지켜왔는지 역사의 흐름 속에 하나하나 짚어주면서 쉽고 재밌게 이야기주는 책이에요.
민주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참여죠. 아이들도 각각 사회 구성원이기에 이 사회가 어떻게 이끌어지고 돌아가는지 또한 자신이 누릴 수 있는 권리가 무엇인지 아는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고 민주주의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아이들에게 <쉽게 배우는 민주주의> 책을 추천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