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미션 임파서블한 일상에 톰 크루즈가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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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와 함께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자!”
어려운 일들을 극복하고 싶다면?
불가능 앞에서
‘톰 크루즈’를 떠올리자!
톰 크루즈와 함께
일상 속 미션을 해결하는 한 권의 책!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겪어 본 사람도 많은 세상이다. 저자는 이러한 세상 속에서 일상의 고민을 대놓고 말하기를 주저했다. 하지만 소소한 고민으로 갈팡질팡하고 헤매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그는 마침내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렇게 쌓이고 쌓인 기록들은 마침내 『나의 미션 임파서블한 일상에 톰 크루즈가 들어왔다』라는 한 권의 책으로 재탄생했다.
불가능할 것 같은 미션을 척척 해내는 ‘톰 크루즈’처럼, 우리의 고민도 임무를 완수하듯이 해결하고 싶다면? 지겹도록 반복되는 일상 속 여유와 재미를 되찾고 싶다면?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바라보고 싶다면? 지금 바로 『나의 미션 임파서블한 일상에 톰 크루즈가 들어왔다』를 펼쳐보라! 당신을 짓누르던 일상의 무게가 영화 속 에피소드처럼 가볍게 느껴질 것이다. 어느 순간, 당신의 일상에서 깊이와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은 예상치 못한
도전과 가능성의 연속이다!
톰 크루즈는 영화를 삶으로, 삶을 연극처럼 만들어 버렸다. 불가능할 것 같은 일을 가능하게 만들어 버리는 사람이 바로 ‘톰 크루즈’다. 어쩌면 우리도 그렇게 살고 싶어서 연극과 영화를 즐기는 것은 아닐까?
순간의 선택이 예상치 못한 도전을 불러오고, 그 도전은 나의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하게 한다. 어쩌면 삶은 대본이 있는 연극이자 복선과 반전이 있는 영화일지도 모른다. ‘나’만의 영화를 만들고 싶은 당신에게 새로움을 선사할 것이다.
무모함이 때로는
우리를 강하게 만든다!
사실 위험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도전하는 게 쉽진 않다. 결과가 좋으면 대단하다고 추켜세우지만 그렇지 않다면 무모한 도전이었다고 평가받기도 한다. 그런데 그게 하나뿐인 목숨을 걸 정도의 위험천만한 도전이라면야 말해서 무엇 하랴.
톰 크루즈는 부르즈 할리파 빌딩 외벽을 맨손으로 오르고, 날아오르는 비행기에 매달리며, 절벽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뛰어내린다. 톰 크루즈가 계속 도전하는 한 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이어질 것이다. 선택했기에 도전할 수 있고 도전한 만큼 선택의 폭도 넓어진다. 당신의 선택과 도전을 응원한다. 모든 도전과 선택은 그 자체로 강인하고 아름답다.
구불구불한 인생이라는 길,
그 속에서 나의 가치를 찾아야 한다!
일상을 살다 보면 생각지도 않게 내가 할 수 없을 것 같은 일들이 생기곤 한다. 그럴 때마다 고민하고 한탄만 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은 없다. 절대 불가능할 것 같던 일도 나의 힘으로 직접 몸을 움직이다 보면 어느새 해결되곤 한다.
이처럼 구불구불 꼬인 ‘인생’이라는 길에서 일단 ‘고민보다 GO’ 해 보자! 도전이 주는 쾌감 속에서 ‘나’의 가치를 찾는다면 분명히 더 나은 미래를 꾸릴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잡다하게 관심만 많습니다. 오늘도 여기저기 얕게 파 놓은 삽질이 쌓여가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흙을 다 들어내는 것은 아닐지…….
생각하기를 좋아하고 혼자서 중얼중얼 나한테 말 걸기를 좋아합니다. 평범하고 지루한 일상에 의미를 부여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말하는 것을 좋아하는 초등교사입니다.
중년의 위기를 잠시 느끼기도 했지만 특유의 의미 부여하기로 삶을 긍정적으로 살고자 합니다. 자신이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한 것을 실감 나게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이야기꾼의 본성을 살려 뒤늦게 글쓰기에 재미를 붙이고 자신의 일상을 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저서로 어쩌다 보니 중견 교사가 되어 버린 중년의 일상 이야기인 『50대, 중년을 위한 변명』과 가슴에 꽂힌 책 속의 한 구절이 가져온 상념이 가득한 『책 속 한 줄의 힘』(공저)가 있습니다.
목차
- 프롤로그
Ⅰ.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있습니다
- 인생은 예상치 못한 도전과 가능성의 연속이에요
삶은 연극이었고 영화였다
디테일에 숨겨진 인생의 비밀
60살에도 달리고 싶다
여름 여행 해봤니
상 복이 없다고?
친절한 김 선생님
집 고장을 남편에게 알리지 마라
친구와 커피를 마시러 갈 때
추억이 된 자동차가 있습니다
Ⅱ. 어쩔 수 없었다는 말을 믿습니다
- 가끔은 혼란스러운 선택과 실수가 우리를 강하게 만들기도 하지요
내 맘대로 되지 않는 헤어스타일
김치! 자신 있게 웃어 보자
키 170cm를 뛰어넘어
책 읽기를 못 한다고 난독증을 의심했다
내 아이의 자폐 성향
우리 동네 유명인
당신의 생활신조는 안녕하십니까?
목숨을 건 여행
이왕이면 다홍치마라지만
Ⅲ. 그러니까,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 인생은 직진보다 구불구불한 길, 그 길에서 나의 가치를 찾는 거지요
미래를 예언하다
그 후로 조금씩 꾸준히
해결사가 필요하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기계적 반복 연습
사진에 진심입니다
아이를 키운다는 건
펭수가 애썼네!
코로나로 대동단결
도서관에서의 휴식, 종이책과 함께
기본정보
ISBN | 9791169105187 |
---|---|
발행(출시)일자 | 2024년 02월 27일 |
쪽수 | 180쪽 |
크기 |
130 * 189
* 18
mm
/ 373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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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보니 헛! 이렇게 톰크루즈가 우리 일상에 많이 들어와있었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 보니 나도 얼마전 탑건-매버릭을 보았고,
톰 크루주가 나오는 영화는. 그냥 믿고보는 영화 중 하나이다
톰크루즈는 데뷔이후 꾸준하게 연기활동을 해왔고
작가님도 나도 그 어떤 누구도 자신의 일을 꾸준하게 해왔을것이다.
항상 대단하게 느껴졌던 세계적인 배우도 한장면을 찍기위해 수백번 연습하고 해낸다. 그렇기 때문에 모두에게 사랑받는 영화배우가 아닐까싶다.
우리들도 하나를 해내기 위해 누군가는 한없이 글을쓰기도 하고
말하기 연습도하고 각자의 일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이런 일상생활 책을읽으면 그 누구의삶도 쉽지않고 다들 고민하며 살아기는것을 느낀다.
톰크루즈라고 인생이 쉽기만했을까?!
작가님의 일상을 우리가 받아들이기 쉽게 대중적인 배우로 비유하며 글을 쓰신게 정말 천재 아닐까~~~
그의 미션임파서블한 수행처럼 내인생도 미션임파서블한 수행을 하고 있는건 아닌지 생각하게 한다.
나의 일상을 톰크루즈의 영화,그의말에 비유하며 재미있게 풀어낸 작가님의 유쾌함에 책장이 술술 넘어갔다~
재밌는책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의미션임파셔블한일상에톰크루즈가들어왔다
#김지은
#미다스북스
초등학교 교사출신으로
생각하기를 좋아하고
혼자 중얼중얼 나한테 말 걸기를 좋아하는 작가님은
일상에서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한 것들을
실감나게 이야기하는데,
그속에 톰크루즈를 등장시킨다.
쉽게 말해 톰크루즈와 지은작가님의 협업? 콜라보레이션~?!
인생은 늘 예상치 못한 도전과 가능성의 연속이기 마련,
미션 불가능한 것을 아무튼 미션 완료해 버리는 톰 크루즈가 우리의 일상으로 들어온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살면서 하게되는 선택이나 그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실수들도
톰크루즈가 등장하여 위로하고 토닥이고 편들어주고
어떤때는 무모한 톰크루즈보다 내가 나은 선택을 했구나 생각들게끔도 한다.
인생이 쭉 뻗은 고속도로도 아니고
구불구불한 길을 지나는동안 그 길에서 가치를 찾는것..
역시나 시대적 대 이변을 일으킨 코로나로 인한 사건들로
주춤하거나 아니면 완전히 멈춰버린 일상에서도 발전가능한 일들은 생겨났고
역시나 글쓰는 사람답게 도서관을 좋아하고 종이책을 사랑하는 마음을 적극 강조하며 어쩌면 읽는사람보다 더 많아진 글쓰는 작가들을 응원하는..
그속에서의 읽는자, 쓰는자들의 가치를
톰크루즈의 영화속, 시상식, 한국방문때, 팬서비스등을 곁들어 발견하게 한다.
나역시 탑건의 톰크루즈를 시작으로 늙지않은 액션배우 톰아저씨의 열렬한 팬이다.
제목부터가 와닿고 끌리는 매력에 빠져 읽어내면서
톰크루즈의 액션과 일상의 모습에서,
지은작가님의 유쾌한 일상에서 재미를 맛봤다.
빨간머리앤의 말에서,
짱구의 대사에서,
요즘은 쇼펜하우어의 언어에서..
오늘은 톰크루즈에게서 화끈한 소통과 미션 완료!
@chae_seongmo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서평단이벤트로
@midasbooks 협찬도서로 읽고 쓰는 주관적 리뷰입니다.
처음 책을 받았을때
와 이건....너무 감동이었다.
예쁜 포장하나에 이렇게 설레는게 얼마만인가?
아니 쓰레기 생긴다고 포장은 과소비라고하면서
선물포장된걸 주고 받아본적이 언제인가?
몇일을 아까워 풀지 못하다가^^
웃었다. 한참을...~~~
이 작가는 누구지? 하면서 작가소개를 봤다.
역시 톡톡튄다. 그런데 50대 초등학교 교사라니....
그 반아이들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철들지않은 선생님의 깨발랄함이 교실전체에 묻어 있을것 같다. 글들운 일상적인데 녹여내는 방식이 특이하다. 영화속 대사나 장면등을 일상생활에 녹여 해결책을 찾고 그안에서 마음 다독이고 있다.
톰 크루즈~그 시대 사람이라면 광팬아닌 사람이 누가 있을까? 공감너무 되는 이야기꾼을 만나것 같은 기분.
집 고장을 남편에게 알리지 말라니~~우리집에만 그런분이 계신게 아니었다.. 눈물이 나게 웃었다.
잔잔하면서 여운을 주는 드라마 한 편을 본 것 같았다.
이것이 영화라면 나에겐 합격^^
잔잔하게 스며들어 미소짓게 하면서 여운이 남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만두 고를 때 디테일까지 생각하는 여자, 남편의 미션임파서블한 행동을 보고 쯧쯧쯧하는 아줌마, 미용실에서의 이상과 현실의 괴리에 좌절하며 젊은 날을 그리워하는 중년 여자, 자녀에 대한 애착과 성장에 고민이 많은 엄마, 그리고 상복은 없지만 친절한 김선생님.
가정과 학교, 일상을 오가며 그녀의 소소하면서도 열정적인 에너지들이 톰크르즈와 만나 삶에 잘 녹아있었다. 어떤 때는 젊은날, 그리고 지금의 내모습을, 어떨 때는 저 남편을 보며 내 남편을, 그리고 이제는 힘이 빠져 건강한 사람을 보며 '잘 뛰네' 하며 건네는 부러움의 말들을 보며, 큭큭큭 하며 웃기도 하고 가끔씩 마주치는 문장에서는 울기도 했다.
그리고 유연하게 읽히는 문장 역시 이 책의 내용과 잘 어우러지고 있다.
어쩔 수 없었다는 말을 믿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작가님 목차만 봤을 뿐인데 뭔가 저에겐 위로가 되었네요. 그러면 본격적으로 제 마음에 닿는 부분을 여러분께 소개하겠습니다.
디테일은 원래 작고 덜 중요한 것을 의미한다.
인간의 감동 역시 대단한 것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아주 작은 디테일에서 시작된다.『나의 미션 임파서블 한 일상에 톰 크루즈가 들어왔다』 , 김지은, 28p
26p 그렇다. 이미 뻣뻣해진 몸뚱이로 앞구르기 시범을 보이다가 목이라도 삐끗하게 될까 봐 겁이 나서 나는 직접 시범은 보이지 않고 말만 했다. (중략) 그래서 아이들이 무엇을 어려워하는지 왜 잘 안되는지를 알지 못했다. 답답해하다가 나는 용기를 내어 앞구르기 시범을 보여 주었고 아이들의 한호를 받으며 동작의 마지막 부분까지 디테일하게 설명할 수 있었다. 직접 해 본 사람만이 상대의 마음을 읽고 공감하며 디테일하게 알아챌 수 있다.
저도 그렇지만, 그 어떤 것도 경험해 보지 않으면 상대의 마음을 읽고 공감하며 알아채기 힘들다는 것을 요즘 많이 느낍니다.
'1%의 실수가 100%의 실패를 부른다.'라는 말처럼 많은 것을 담아내도 단 1%의 오류를 범하면 타인에 대한 배려가 아쉬움으로 남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1%의 아쉬움을 수정하고 고쳐나가는 것이 또 우리네 인생인 것 같습니다.
혹자는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라고 하지만 저는 사람은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잘 변해야겠지요.
상을 받을 행운. 상 복이란 게 뭐 별것이 있나? 묵묵히 내 스타일대로 하면 되지.
상복이 없다고? 그러면 상을 받을 복이 아니라 상을 주는 복을 누려 보면 어떨까?
주체적인 상 복을 위해 말이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것은 유연한 시선과 결과에 연연하지 않는 여유로움이다『나의 미션 임파서블한 일상에 톰 크루즈가 들어왔다』 , 김지은, 49p
48~49p
상이란 잘한 행위를 칭찬하기 위하여 주는 것이다. 누가 평가하느냐에 따라 잘한 정도는 달라질 수 있다.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자기 일과 업무 스타일에 대한 다른 사람의 평가에 그리 연연해할 필요가 있을까? 어차피 내 일과 업무 상황은 내가 더 잘 알고 있는데 말이다. (중략) 무엇보다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나를 바라보고 나 자신의 가치를 살피며 나를 인정하면 된다. 내 삶의 순간순간을 일구어 낸 성취에 대한 평가를 타인에게 넘기고 그것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것은 삶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다.
상이란 것이 무엇일까? 가끔 나도 상에 연연할 때가 있다.
잘 한 것을 인정받고, 먼가 상을 받아야 노력한 결실이 보상받는 느낌도 들어 좋았다.
그러나 우리는 원한다고 모든 것을 가질 수 없을 때도 종종 있다. 그러면 우리가 원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상인가? 아니면 어떤 대상을 위해 돕는 일이었는가?
목적이 상이었다면 상을 받고 안 받고에 따라 내가 그 결과에 좌지우지되었을 것이고, 목적이 본질이었다면 타인이 판단하는 결과에 흔들리지 않았을 것이다.요즘 나는 업무의 제안이 들어올 때 목적과 비전이 무엇인지 묻고자 한다. 그리고 나 자신에게도 이것을 해서 누구에게 도움이 되는 행위인지를 명확히 묻고자 한다.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인지 아닌지를 끊임없이 내 마음에 물으려고 노력과 다짐 중이다.
세상이 몰라줘도 내가 아는 나의 진심과 의도와 내가 아는 최선이 있기에 다른 사람의 생각과 판단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하다.
가치관은 자신이 가치를 부여하는 견해나 입장인 것에 반해 생활신조는 거기에다가 실천하겠다고 스스로 다짐하는 것까지 포함한다.『나의 미션 임파서블한 일상에 톰 크루즈가 들어왔다』 , 김지은, 115p
115p
이렇게 살든 저렇게 살든 어떻게든 삶을 살아가겠지만, 생활신조가 있다는 것은 결정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객관적인 판단을 내리게 하는 나침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맨몸으로 망망대해로 나아가는 것보다 나침판 하나 갖고 나간다면 흔들리지 않는 기준을 가질 수 있다. 그리고 나침판이 가리키는 북쪽 끝에 무엇이 있는지, 나는 무엇 때문에 그곳에 가려고 하는지 내 삶의 중심을 잡게 될 것이다.
작가님의 글을 읽고,
가치관과 생활신조의 차이를 배웠다.
매번 가치관에 대해서만 생각했는데 이제는 생활신조까지 덧붙여야겠다.가치관은 방향이라면 생활신조는 행동에 대한 다짐이었다.목표는 있지만, 마음을 굳게 먹고 행한다는 다짐이 있어야 목표에 다다를 수 있다.가치관과 생활신조는 1+1, 짜장면과 짬뽕이었다. 아주 작더라도 조금씩 무엇인가를 꾸준히 계속하는 것은 갑작스러운 열정으로 무리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 『나의 미션 임파서블한 일상에 톰 크루즈가 들어왔다』 , 김지은, 139p 138P톰 크르주 역시 60세가 넘어지만, 여전히 건재하다. 아니, 나이와 상관없이 항상 전성기다.그 역시 1981년 영화 <끝없는 사랑>에서 단역으로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2023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까지 42년간 쉰다섯 편이 영화에 거의 매년 출연했다. 너무 많아서 여기에 쓸 수가 없을 정도다. 꾸준히 도전하고 노력하며 연습해온 톰 크루즈는 매년 조금씩 변화하는 영화의 흐름에 추세를 받아들여 그에 맞춰서 나아갔기에 나이와 상관없이 그의 작품과 그는 단연 돋보인다. 각자가 가진 상황과 환경, 그리고 몸과 정신의 상태, 삶의 방식과 가치관이 다르다.황새가 뱁새 따라가다 가랑이가 찢어지는 상황이 생기지 않으려면 남을 따라 하다 자기 페이스를 잃는 상황이 없어야 한다.물론 성공하거나 유명한 사람이 하는 방식과 공식을 내 삶에 대입하는 것도 필요하나 점차 습관화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상황에 맞는 빈도와 횟수를 선정하고 무리하지 않게 조금씩 꾸준히 확장해 가는 것이 필요하다.거창한 말로 성공을 운운하며, 대단하게 사는 삶을 논하기 보다.일상 속 평범함 속에서 만나게 될 우리들의 이야기였고, 우리들의 고민이었다.잔잔하지만 삶의 경험에서 나온 농밀한 저자의 인생 지혜가 꾹꾹 눌러 담긴 책이일상 속 고민을 새로운 시선으로,톰 크루즈와 함께드라마틱 한일상을 만들고 싶은분께 추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