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몽드 디플로마티크(Le Monde Diplomatique)(한국어판)(2024년 2월호)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진실을, 모든 진실을, 오직 진실만을 말하라’라는 언론관으로 유명한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Le Monde)》의 자매지이자 국제관계 전문 시사지인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는 국제 이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참신한 문제제기로 인류 보편의 가치인 인권, 민주주의, 평등박애주의, 환경보전, 반전평화 등을 옹호하는 대표적인 독립 대안언론이다. 미국의 석학 노암 촘스키가 ‘세계의 창’이라고 부른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는 신자유주의 세계화의 폭력성을 드러내는 데에서 더 나아가 ‘아탁(ATTAC)’과 ‘세계사회포럼(WSF, World Social Forum)’ 같은 대안세계화를 위한 NGO 활동과, 거대 미디어의 신자유주의적 논리와 횡포를 저지하는 지구적인 미디어 감시기구 활동에 역점을 두는 등 적극적으로 현실사회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발행인 겸 편집인 세르주 알리미는 “우리가 던지는 질문은 간단하다. 세계로 향한 보편적 이익을 지속적으로 추구하면서 잠비아 광부들과 중국 해군, 라트비아 사회를 다루는 데 두 바닥의 지면을 할애하는 이가 과연 우리 말고 누가 있겠는가? 우리의 필자는 세기의 만찬에 초대받은 적도 없고 제약업계의 로비에 휘말리지도 않으며 거대 미디어들과 모종의 관계에 있지도 않다”라고 하면서 신자유주의적 질서에 맞서는 편집진의 각오를 밝힌 바 있다.
한국 독자들 사이에서 ‘르디플로’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는 2014년 현재 27개 언어, 84개 국제판으로 240만 부 이상 발행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2008년 10월 재창간을 통해 한국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www.ilemonde.com 참조). 이 잡지에는 이냐시오 라모네, 레지스 드브레, 앙드레 고르즈, 장 셰노, 리카르도 페트렐라, 노암 촘스키, 자크 데리다, 에릭 홉스봄, 슬라보예 지젝, 알랭 바디우 등 세계 석학과 유명 필진이 글을 기고함으로써 다양한 의제를 깊이 있게 전달하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1954년 '르몽드'는 외교안보를 중심축으로 국제적인 이슈와 쟁점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독자에게 전달할 취지로 국제관계 전문 시사지를 창간했는데, 바로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다.
목차
- ■ Editorial
브누아 브레빌 | 우크라이나와 가자지구, 같은 상황 다른 대응
성일권 | 이것은 책이 아니다(Ceci n’est pas un livre)!
■ Focus 포커스
페리 앤더슨 | 위선이 무법보다 낫다? 서구 강대국이 만든 국제법의 위선
알랭 쉬피오 | ILO, “만국의 노동자여, 파업권을 지켜라!”
도미니크 팽솔 | UFO의 실체, 드디어 밝혀지나?
디디에 오르톨랑 | 환경 파괴하는 ‘골드러시’ 물결, 심해 지정학
■ Guerre 전쟁
필리프 레마리 | 군수산업의 기록적인 매출, 우크라이나 전쟁
쥘 세르게이 페디우닌 & 엘렌 리샤르 | 우크라이나 전쟁은 러시아의 ‘식민지 전쟁’인가?
레일라 쇠라 | 팔레스타인 해방 운동의 주도권을 노리는 하마스
샤를 앙데를랭 | 이스라엘의 전략적 오류
■ Mondial 지구촌
트리스탕 드 부르동파르므 | 브렉시트, 정말 실패인가?
올리버 니스 | 뉴질랜드의 ‘반마오리족’ 정책은 왜?
알리스 에레 | 대만의 총통선거, 중·미 대결의 대리전
필리프 바케 | 말리 투아레그족, 험난한 반란의 길
샤를 페라쟁 | 불가리아, ‘조직범죄’ 자경단의 나라
비켄 슈테리앙 |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쟁, 아르메니아의 비극
■ Société 사회
알랭 그랭장 외 | 지구 기온이 4도 상승한다면, ‘악몽의 시나리오’
토마 쥐스키암 | 안전 내세워 ‘자유와 익명성’ 위협
셀림 데르카위 | 복싱에 더 이상 ‘아우라’는 없다
■ Culture 문화
김민정 | 2024년 4월 10일, ‘대한민국의 봄’은 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까
목수정 | 1등만 살아남는 K-오디션
윤필립 | 욕망의 사인화(私人化), 변모하는 한국형 괴수물
■ Politique 정치
목수정 | 〈뤼마니테〉는 왜 이 둘을 ‘클론’이라고 불렀나?
용혜인 | “청년 정치는 마이너리그가 아니다. 정책으로 평가받아야”
■ 콘크리트 디스토피아
최병성 | 콘크리트 제국의 무서운 진실, ‘콘크리트 암토피아’
엄태화 | “영화 속 최대 빌런은 탐욕의 아파트”
기본정보
발행(출시)일자 | 2024년 01월 30일 |
---|---|
쪽수 | 128쪽 |
총권수 | 1권 |
Klover 리뷰 (1)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0)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
반품/교환방법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
반품/교환 불가 사유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이 분야의 신간
-
Home Version Anglaise(2025년 2/3월 115호)5% 30,400 원
-
Wall Paper(UK)(2025년 4월호)5% 29,450 원
-
THE WORLD OF INTERIORS(ENGLAND)(2025년 4월호)5% 28,500 원
-
LIVING ETC(UK)(2025년 4월호)5% 20,900 원
-
HOMES GARDENS(2025년 4월호)(UK)5% 19,950 원
개인적으로, 환경에 관심이 많아서 이번 호에 다뤄진 3가지 환경 꼭지들을 관심있게 읽었다. 지구 온도가 4도 상승한다면? 기후 변화에 "적응" 할 방법을 고민해본다. 무엇보다 기후 변화에 적응 할 핵심 키워드는 "평등"이다. 노력과 성과를 공평하게 나누는 것 - 그 중 기후 변화에 역사적 책임 있는 기업과 선진국들의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나온다.
최병선(환경운동가 겸 목사)님께서 쓴 '콘크리트 암토피아' 기사도 흥미로웠다. 흡연 외 기타 폐암을 발병시키게 만드는 요인들을 제시하는데 그 중 '신축 아파트'를 원인으로 꼽았다. 신축 아파트의 15%가 실내 라돈 기준을 초과하는 이유가 시멘트와 물을 섞어서 생긴 콘크리트 때문이라니 놀라웠다. 또 대한민국 환경부의 재활용 정책을 지적하며 각종 쓰레기들을 시멘트 제조에 사용하는 '쓰레기 시멘트'에서 오는 국민 건강의 위험성을 지적한다.
그 밖에 환경 관련 기사 뿐 아니라 전쟁 카테고리에서는 우크라이나-러시아, 팔레스타인 - 이스라일 전쟁을 다뤘다. 이전부터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에서는 중동 전쟁과 관련한 다양한 기사들을 실어왔었는데 우리나라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중동 이야기들이 흥미로웠다. 특히 이번 2월호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약 14쪽 분량의 기사로 다룬 만큼 군수산업과 관련한 각종 그래프와 통계 자료들을 다채롭게 볼 수 있다.
이렇듯 르 디플로에서는 수많은 정보들 중 영감을 줄 수 있는 소스들을 많이 제공하는데 앞서 말했든 풍부하고 다양한 기사 이미지, 통계 자료, 지도, 다양한 예시들과 중동을 포함한 지구촌 소식들을 사실에 기반하여 매달 받아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남들보다 빠르고 다양한 정보들을 전달 받고 응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글은 르몽드코리아로부터 제공받은 도서에 대한 서평입니다>
#르몽드디플로마티크 @ledipl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