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을 쓰면 빗방울이 춤을 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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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등장하는 은빈, 주경, 상철이는 서로 소통의 어려움을 겪었어요. 은빈이는 관심 있는 게 없었어요. 자기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잘 모를 정도였지요. 주경이는 자기주장이 강하고, 다른 사람의 말을 끝까지 듣지 못했어요. 지는 걸 싫어하고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기를 원하지만 오히려 상대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기도 했지요. 상철이는 목소리가 크고 주변에 관심이 많았지만 그걸 제대로 전달하는 방법을 몰랐어요. 이런 세 사람에게 변화가 찾아왔어요. 주변에 관심이 없던 은빈이는 관심을 갖고 친구들을 관찰하기 시작했고, 다른 사람의 말을 끝까지 듣지 않던 주경이는 귀 기울이는 법을 알게 되었어요. 여기저기 참견하는 오지랖 넓은 상철이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집중하게 되었지요. 이 모든 변화들이 아무런 노력 없이 가능했을까요? 주황색 우산이 친구들의 말문을 여는 시작점이 되었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 가게 된 건 각자의 노력 덕분이었어요. ‘말이 안 통해, 답답해, 아무도 내 마음을 몰라.’라고 생각한 적이 있나요? 어렸을 때는 어른이 되면 힘들고 어려운 일을 잘 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건 착각이었어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건 나이가 아니라 의지였기 때문이에요. 살면서 겪게 되는 고민들은 대화라는 열쇠로 풀 수 있어요. 답을 알고 있어도 먼저 용기 내지 않으면 내가 가진 열쇠는 녹슬어 버리고 말 거예요. 다른 사람과 잘 지내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해요. 관심을 갖고, 먼저 다가서고, 손을 내밀어 보는 일. 이런 노력이 있어야 마음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지요. 우리 모두 누군가의 주황색 우산이 되어 보는 건 어떨까요?
이 책의 총서 (2)
작가정보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했어요. 책을 통해 꿈꾸고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야기와 만나지요. 따뜻하고 유쾌하고 힘이 나는 이야기를 쓰고 싶어요. 지은 책으로는 《박남옥과 최은희》 《두근두근 마음이 말해요》 《쌍둥이 남매의 낡은 가방》 《왜 나만 시간이 없어!》 《나는 혼자가 더 편해》 《책이 재미있다고?》 등이 있어요.
목차
- 작가의 말
못 말리는 두 사람
오늘 마음 날씨는 비
주경이와 우산을 쓰다
상철이와 우산을 쓰다
천천히 조금씩
친구 얼굴 그리기
네 마음이 보여
우리들의 공간
생각하고 나누는 톡톡(talk&talk) 교실
책 속으로
〈못 말리는 두 사람〉
“네 생각은 어때?”
갑작스러운 상철이의 질문에 당황한 은빈이가 말없이 안경을 만졌습니다. 걱정되거나 난처할 때 나오는 은빈이의 버릇이었습니다.
“우리 조에 서주경이 들어오는 거 어떠냐고!”
상철이의 목소리가 교실에 쩌렁쩌렁 울렸습니다. 주경이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습니다.
“야, 고상철, 누가 너랑 같이한대?”
둘은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거렸습니다. 이것저것 참견하는 목소리 큰 상철이와 하고 싶은 말은 절대로 참지 않는 주경이는 달라도 너무 달랐습니다.
은빈이는 상철이와 주경이가 모두 어렵게만 느껴졌습니다. 세 명씩 한 조가 되어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하는데, 하필 세 사람만 남은 것입니다. 세 사람만 남게 된 이유는 이렇습니다. 자유의, 자유에 의한, 자유를 위한 자율성이 우선인 학급. 세상에서 링컨 대통령을 가장 존경하는 담임 선생님은 링컨 대통령의 연설을 응용해서 자유로운 학급을 꿈꾸는 낭만주의자였습니다. 선생님은 늘 아이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을 존중해 주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너희들이 자유롭게 주제도 정하고, 팀원도 자유롭게 정해서 진행하도록 하자. 선생님은 너희들의 의견에 무조건 따를 거야. 물론 힘들거나 어려운 일이 있으면 도와줄 테니, 그건 염려하지 말고.”
선생님의 말씀에 아이들은 함께하고 싶은 친구들끼리 자유롭게 팀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제일 마지막에 남은 세 사람이 은빈이, 주경이, 상철이였던 것입니다. 상철이는 만날 아웅다웅하는 주경이와 한 팀이 된 게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주경이 또한 이 팀이 마음에 들지 않아 보였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 낀 은빈이는 주경이와 상철이의 표정을 살폈습니다.
그때, 한숨을 푹 내쉬던 주경이가 번쩍 손을 들었습니다.
“선생님, 팀 다시 정하면 안 될까요?”
선생님과 아이들의 시선이 모두 주경이를 향했습니다.
“왜? 팀이 마음에 안 들어? 너희들 스스로 정한 건데.”
“스스로 정했다고 하기엔…….”
주경이는 더는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사실 주경이는 반에서 가장 똑똑한 아이입니다. 주경이는 자기가 제일 마지막까지 남아 있는 조에 있다는 것을 인정하기 힘들었습니다.
“주경아, 한번 잘 해봐. 서로 의견이 잘 맞지 않을 수 있지만 그 과정을 통해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도 있거든.”
선생님의 응원에 주경이는 더는 아무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연거푸 한숨을 쉬는 주경이에게 상철이가 비꼬듯 말했습니다.
“그 정도로 하늘이 무너지겠냐?”
주경이가 상철이를 매섭게 노려보았습니다.
기본정보
ISBN | 9788984018099 | ||
---|---|---|---|
발행(출시)일자 | 2024년 02월 20일 | ||
쪽수 | 120쪽 | ||
크기 |
169 * 235
* 14
mm
/ 435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생각톡 무지개 시리즈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169 * 235 * 14 mm / 435 g |
제조자 (수입자) | 알라딘북스 |
A/S책임자&연락처 | 정보준비중 |
제조일자 | 2024.02.20 | ||
---|---|---|---|
색상 | 이미지참고 | ||
재질 | 정보준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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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윤경
출판:알라딘북스
@aladin_book
어디서든 꼭 필요한 "소통"이 중심인 책이다
학교에서 회사에서 집에서도.
이 책에 등장하는 은빈,주경,상철이는 서로 각기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다.
관심있는게 없는 친구
자기주장이 강하고 지는걸 싫어하고 상처주는 말을 던지는친구
목소리가 크고 주변에 관심은 많지만 그걸 제대로 전달하는 방법을 모르는 친구
반에 한명쯤은 있을법한 친구들
이 친구들이 주황색 요술우산을 만나면서
소통이 마음의 열쇠라는 것을 알아가고
용기를 내고 변화하는 과정이 그려있다
알록달록 예쁘게 그려진 그림과
기특한 아이들의 이야기가 잘 어우러져
미소짓게 하는 책이다
책에 마지막에 있는 독후활동은
아들과 소통할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책에 내용을 이야기 해보고
나에게 가장 힘이 되는 말,또는 최고의 칭찬은 무엇인가요?
등등의 질문들
소통은 정말 큰 힘이 되는게 맞는 것 같다
내 아들도 같은반에 수십명이 모두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함께 소통하며 나를 키우는 힘을 기르고
또 즐거운 2학년 생활을 시작했으면 좋겠다🩵
은빈이는 주경이와 상철이와 우산을 쓰면서 서로 소통의 어려움을 이겨내며 잘 지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
책에서는 이런 메세지를 전한다.
"우리 모두 누군가의 주황색 우산이 되어 보는 건 어떨까요?"
우리 아이들은 누구의 주황색 우산이 되어 볼지, 그 우산으로 마음을 여는 열쇠가 되어 소통을 하고 싶은지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이 책은 알라딘 북스에 [생각톡무지개시리즈] 중 하나로 시리즈의 가장 큰 주제는 '나를 키우는 힘'이며, 그 주제 아래 상상력, 의사소통, 잠재력, 창의력, 자신감, 비판적 사고, 가능성이라는 일곱 색깔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빨주노초파남보라는 각각의 색을 가진 판타지 세계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지며, 각 이야기마다 주제에 대해 '생각하고 나누는 톡톡(talk & talk) 교실'을 통해 질문과 문제로 독후활동도 할 수 있어 아이들의 생각을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을 거 같다.
박윤경 지은이, 안성하 그림, 알라딘북스
빗 방울 속 마음의 세계로 오세요♥
자기 주장이 강하고 다른 사람의 말을 끝까지 듣지 못하는 주경이
관심 있는게 없고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조차 잘 모르는 은빈이
주변에 관심이 많고 인정욕구가 강하지만 상대방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는 상철이
이렇게 소통에 서툰 세 친구가 프로젝트의 한 팀이 되어 어려움을 겪지만
상대방의 마음을 알수 있는 우산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노력을 하게 된다
주경이, 은빈이, 상철이는 반에 누구나 한명씩은 있는 친구인 것 같다
친구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방법을 몰라 가시 돋힌 말을 하게 되고,
소통의 부재로 인해 서로 오해만 쌓여가는 상황들이 많은데
세 친구의 이야기를 통해 먼저 용기내어 다가가고 상대방의 말에 경청한다면 의사소통의 어려움은 저절로 극복 되지 않을까 ♥
자기도 이런 마법의 주황우산이 있으면 좋겠다는 9살 초딩언니ㅎㅎ
초등 저학년부터 읽기 좋은 책으로
친구관계에 어려움을 겪거나 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에게 추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 된 후기입니다]
그러나 은빈이 우연히 비가 내리는 날 한 할머니로부터 우산을 받고 그 우산을 같이 쓴 친구의 속 마음을 알게 되면서 친구의 마음을 알게 되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평소 조용한 성격이었지만 우산으로 인해 편안하게 이야기를 하고 주경과 상철과 같이 숙제를 하면서 서로를 알아간다. 이런 과정을 보면 타인의 마음을 이해한다는 게 쉽지 않음을 보여준다. 말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게 사람의 마음이며, 겉모습만으로 판단한 친구의 모습과 다르게 그 안에는 좋아하는 것, 열등감 등을 보여주니 결국 나와 너는 다르지 않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책은 누구와 쉽게 어울리기 힘든 세 친구의 모습을 보여주는 데 자녀와 같이 읽으면서 각 캐릭터를 두고 이야기를 나눠도 좋다. 타인을 이해한다는 것은 결국 자신을 이해하는 데서 시작하기 때문이니깐. 그리고 중요한 건 아이들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다. 은빈이 받은 우산은 평범하지 않은 우산으로 친구의 마음을 알 수 있었듯이 아이든 성인이든 먼저 상대방을 이해하는 시점에서 시작해야 대화가 이뤄진다. 주경과 상철은 자기주장이 강했지만 서서히 친구에게 마음을 터놓으니 날카롭게 세운 벽을 무너뜨렸다. 반대로 은빈이의 존재는 반에서 미비하다. 세 친구를 보면 서로 어울리지 않을 거 같지만 이해함으로써 서로를 알아가고 친구가 되어간다.
그리고 책 마지막 장에서는 책 속 등장인물의 성격과 자신의 성격을 비교할 수 있는 질문을 비롯해 아이가 스스로에게 질문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아동도서는 단순히 읽는 것에 멈추지 않고 이렇게 자신의 상황 또는 친구의 모습을 통해 스스로를 더 알아가는 계기가 된다. 문득, 어느 에세이에서 자녀가 서점에서 책을 통해 자신이 처한 상황을 이해하는 부분이 떠오르는데 그 역시 아이는 스스로 출국을 찾은 행동임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도서는 금방 읽었지만 서로 이해하고 용기는 주었던 세 친구의 모습은 책에만 있는 게 아니라 주위에도 있음을 생각해 본다.
#글_박윤경 #그림_안성하
《우산을 쓰면 빗방울이 춤을 춰!》
- 소년한국일보 우수 어린이 도서
- 생각톡 무지개 시리즈
➡️ 생각톡 무지개 시리즈는 일곱 가지 가치에 관한 책입니다.
"이 우산은 좀 특별하단다.
우산을 함께 쓰면 상대방의 마음을 알 수 있거든.
이 우산이 네게 도움이 될거야."
☂️ 우산을 쓰면 상대방의 마음을 알 수 있다고❓️
과연 우산을 쓰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우산을쓰면빗방울이춤을춰 는요,
은빈, 주경, 상철이라는 이 세 친구의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친구들은 각자 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때문에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들이
주황색 우산을 쓰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법을 배워가는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 초등 저학년부터 친구와의 관계에 있어서 소통이 힘든 아이와 그런 아이로 인해 고민이신 부모님들에게 추천 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 꼭 친구관계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소통'이란 것은 너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에 아이와 함께 읽어보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고 마지막 '생각하고 나누는 톡톡 교실' 은 생각을 바로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는 것 같아서 유익하더라구요😁
☂️ 다양한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어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읽을 수 있습니다.
'어른이 되면 힘들고 어려운일을 잘 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건 착각이었어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건 나이가 아니라
의지였기 때문이었어요'
☂️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먼저 다가가는 것, 공감해주는 것, 이 모든 것들이 소통이 되어야 가능하겠죠?
주황색 우산과 함께 마음의 문을 열어 보는건 어떨까요?
#생각톡무지개시리즈#우산을쓰면빗방울이춤을춰#인성
#의사소통#사회성#알라딘북스#책서평#책추천
세명씩 한 조가 되어 진행되는 프로젝트를 하게 된 은빈, 주경, 상철 … 서로 성격도 생각도 관심사도 공통점이라곤 전혀 없어 힘들어하지만 소통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상철이와 주경인 만나면 으르렁 대는 사이인데 지켜보는 은빈이는 조마조마하답니다. 그러다 은빈이는 길에서 물건파는 할머니께 빌려주신 신비한 힘을 가진 우산을 친구들과 함께 쓰게 되면서 편견없이 서로를 바라보게 되는데 …
곧 학교에 입학하는 나의 딸 로아랑 같이 읽어서 더 좋았던 책이었고 다른 사람과 잘 지내기
위해 서로간의 노력과 관심과 먼저 다가가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일깨워 준 보석같은 책이었다.
책의 마지막에 있는 ‘생각하고 나누는 톡톡교실’ 엔 10가지 질문들이 있어 아이와 서로 묻고 대답하고 의견을 나눌수 있어 참 좋았답니다.
우리 모두 누군가의 주황색 우산이 되어 보는 건 어떨까요? 소통하며 행복해지길 바라는 작가님의 바램이 이 책을 통해 여기 저기 퍼지길 …
책상에 앉아 눈을 찌릿~흘기고 있는 소년
이 세명의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는걸까요~?
물방울 속 아이들은 누구일까요~?
우산을 쓰면 빗방울이 왜 춤을 출까요~?
궁금하니까 표지를 쫘~악 펼쳐서 책 속으로 슝~들어가 봅시다~!
[내가 말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이 내 마음을 알아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나요? 말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이 내 마음을 알 수 있다면 어떤 마음이 들까요? 혹시 불편한 점도 있을까요? 소통은 서로 막히지 않고 통해서 오해가 없는 것을 뜻해요.]
-작가의말중에서
세명씩 한 조가 되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는데 은빈,주경,상철이가 의도치 않게 한팀이 되고 성격도,관심사도,잘하는것도 너무나도 다른 세 친구들이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소통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길에서 물건을 파는 할머니가 은빈이에게 건네주신 주황색 우산에는 특별한 능력이 숨어 있지요~
저한테도 주황색 우산을 빌려주는 할머니가 나타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한창 사춘기인 아들과 소통하는 법을 알고 싶어서 이벤트에 신청했는데 서로의 마음을 잘 몰라 오해가 생겨 투닥투닥 자주 다투는 남편과도 같이 읽어 봐야겠어요~🙂
너무도 다른 세친구들은 무사히 프로젝트를 발표 했을까요?
다 읽고 난 뒤 [생각하고 나누는 톡톡 교실]을 통해서 우리 아이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알찬 책입니다!
초등입학을 준비하는 아이와도!
친구와의 소통을 힘들어 하는 고학년 아이와도!
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아빠,엄마도!
누구나 읽어도 좋은 그림책이라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바로 “우산을 쓰면 빗방울이 춤을 춰!”이다.
제목에서 판타지 요소가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실생활과 판타지가 적절히 어우러졌다.
무엇보다 아이가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 재미있다고?”의 저자인
박윤경 작가님의 신간이라 예상하지 못했던 기쁨이 다가왔다.
우산을 쓰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다니...
신비롭고 한 번쯤 누구나 상상해봤음직한 설정이다.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지 못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아니,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한 번만 생각해 본다면?
친구의 단점이 아닌 장점을 찾기로 노력해 본다면?
서로 의견충돌이 있을 수는 있어도
잔뜩 날이 선 말과 행동으로 상처주는 일은 없지 않을까.
어쩌면 아이들이 우산이 없는 친구를 위해 곁을 내어 줄 마음만 있다면
훨씬 더 풍성하고 즐거운 교우관계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생각하고 나누는 톡톡 교실”의 독후활동 페이지이다.
가정에서 독후활동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되는 경우에도 활용하면
독서의 효과가 그저 읽기에 그치지 않고 더 확장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마음에 주황색 요술우산을
하나씩 갖게 해줄수 있으면 좋겠어요😊🧡
#우산을쓰면빗방울이춤을춰
글_박윤경
그림_안성하
#알라딘북스 @aladin_book
고맙습니다❤️
☔ 친구와 함께 우산을 쓰고 걷는 표지그림.
각자의 꿈이 보이는 모습에 본문이 더욱 기대된다.
📖상철이와 주경이는 만나기만 으르렁 대는 사이.
그런 아이들이 세 명씩 조가 되는 프로젝트의 한 팀이 된다.
지켜보는 은빈이는 조마조마한데.....
팀원도 스스로,주제도 스스로 정해야하는 프로젝트에 아옹다옹하는 상철이와 주경이 때문에 은빈이는 마음이 무겁다.
집을가다 물건을 파는 할머니의 공을 주워드리고,
피에로 인형 손에 들려있던 작은 우산을 빌려주는 할머니.
'이 우산은 좀 특별하단다.우산을 함께 쓰면 상대방의 마음을 알 수 있지.'
"오늘 마음 날씨는 비!"
다음날 학교에 간 은빈이는 주경이와 우산을 함께쓰며 빗소리가 피아노 소리같다는 주경이와 서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상철이와도 우산을 같이 쓰게되며 김밥수업을 할 때 도와준게 상철이였다는걸 알게된다.
웃을 때 보조개가 생기는 상철이.
예쁘고 공부도 잘하는 서주경.
피아노를 좋아하는 주경이.
같이 우산을 쓰며 주경이와 상철이를 편견없는 눈으로 다시 보게 된다.
춤추는 빗방울을 보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된다는 은빈이의 말에 티격태격하던 상철이와 은빈이의 마음도,없는 듯 조용히 있던 은빈이의 달라진 모습도 자라는 아이들의 모습 일부분이구나싶다.
다른사람과 잘 지내고,내 말을 잘 전달하려면
목소리만 큰 게 아니라 배려하고,상대방의 말에 먼저 귀 기울여야 한다는걸.
프로젝트를 하며 성장한 세 아이의 우정과 우리들의 마음톡톡 공간도 응원하게 된다.
책 속 등장인물들의 다른 성격,내 성격도 생각해 보고.
나에게 힘이 되는 말,최고의 칭찬을 서로 해 주니 독후활동도 최고!
늘 즐거운 우리집어린이들도 차분한 성격,약하고 어린것을 돌봐주는 것을 칭찬해 주고,사랑한다고 안아주며 훈훈한 시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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