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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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짱 박재석 원장은 세상의 책들이 너무 쉽게 출간되고 부동산 경매 책 또한 너무나 많이 쏟아져 나오는 시대에 써먹지도 못할 공부만 하느라 허송세월하는 책상머리 경매 말고, 생생한 현장을 뛰어다니며 몸으로 배우는 실전 경매를 제대로 알리고, 진짜 돈 버는 경매를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을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그는 본인처럼 성공하는 실전 경매를 배우고 싶다면,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경매로 성공할 수 있도록 마인드부터 바꿔야 하며, 이론은 배우면 되지만 마인드는 신념을 갖고 받아드려야 된다고 거듭해서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나에게 주어진 그대로의 두뇌와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전혀 때 묻지 않은 나의 신체로 재테크 부자가 되는 원초적인 틀을 제대로 깨우쳐 보길 바라는 그의 진심과 온짱이라는 닉네임처럼 따뜻한 마음이 녹여져 있다. 경매의 기초도 모르는 생초보자 분들도, 조금 해보다가 “경매는 나랑은 안 맞아“ 하며 내던진 분들도, 어느 정도 경지에 오른 경매 고수들도, 모두가 흥미롭고 유익하게 볼 수 있으며, 경매 뿐 만 아니라 올바른 부동산 투자의 방향을 잡을 수 있는 인사이트를 주며, 재테크에 관심을 가진 누구라도 빠져들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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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11년간 근무했던 (주)해태음료 총무법무팀장 자리를 사표 내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한 분야가 부동산 경매이고, 그중에서도 특수물건 분야에 집중하였다.
수많은 날에 법원으로 달려가 일반 아파트 물건에 입찰했으나 시세보다 높게 낙찰받아 가는 모습에 큰 실망을 하고 남들이 기피하고 두려워하는 종로의 룸살롱을 처음으로 낙찰받았다. 그 다음 낙찰 물건이 임차인의 보증금 2억 8천만 원을 인수해야 하는 서울 신촌의 약국 물건이었고, 세 번째 낙찰물건이 서울 광진구 중곡동의 60평 단독주택의 절반만 경매로 나온 지분경매 물건이었다. 대법원까지 가는 소송을 각각 견뎌내며 경매 분야의 룰과 수익 성공방정식을 깨닫고 더욱더 집중하여 서울의 구청, 삼성, KT 등과 같은 월세가 크고 매월 입금이 규칙적인 큰 조직의 경매 물건들을 많이 보유하게 되었다. 이후, 술집인 Bar, 안마시술소, 공인중개사사무소, 지분경매, 유치권, 법정지상권, 토지 등에도 집중하여 많은 실전 사례들을 남기고, 임야를 낙찰받아 개발하며 공장을 낙찰받아 명도 후 수익을 실현하고 있다.
부동산 경매의 시작을 모두가 공부와 이론 같은 학문적 접근임에 답답해하며 [너는 월급쟁이 나는 경매부자]를 출간하여 “쫄지 말고 경매하라” 라고 외쳤고, [그것들의 경매]를 출간하여 일반인이었던 제자들과 수강생들이 어떻게 특수물건에 입찰하고 수익을 실현하는지를 보여 주었다.
가난이 싫었기에 늘 빨리 성공할 수 있는 길을 찾았고, 특수물건만이 부동산 재테크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하여 오늘도 남들은 관심도 안 가지는 지분, 임야, 대형 공원묘지 같은 특수한 물건들만 답사하고 다니고 있다.
목차
- 프롤로그┃ 거지가 달리 거지인가?
PART 1. 흩어진 재테크, 무너진 내 인생
경북 영천의 아파트를 갭 500만 원 주고 샀어요. 잘했죠?
새벽 KTX를 타고 부동산 특강 들으러 왔습니다. 최고죠?
가상화폐 보라에 투자했어요. 이젠 상한가?
미국 나스닥 TQQQ에 돈 좀 넣었죠. 우상향 인거죠?
PART 2. 투자금 휴식 중
전세금을 2년마다 잘 올려주고 있습니다. 착하죠?
마을금고 현수막, 연 4%라 읽고 연 2% 이자를 받고 있어요
PART 3. 출근은 없다
영등포 아파트는 부동산 폭락 시기에도 3억 원이 올랐다
분당 아파트에는 ‘MB 각하’가 계셨다
상도동 남의 집 〈대문〉만 낙찰받은 이유
나이키 땅은 돈이 안 된다고?
돈이 없으면 묘지라도 파야지
PART 4. 재테크-부자들의 일상
삼성 디지털프라자의 월세
유치권 15억 달라는, 구립 어린이집
PART 5. 재테크-부자들의 일상
‘열 달’의 노력이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를 낙찰받게 해 주었다
개포동 신축, 디에이치아너힐즈를 20억 원 저렴하게 사는 방법
에필로그┃ 경매가 태생을 이긴다
책 속으로
수많은 종잣돈이 쪼개지고 쪼개져서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모세혈관처럼 갈라져 있다. 제대로 된 굵은 혈관 하나가 신체 장기에 제대로 된 혈류를 공급하듯이 제대로 된 재테크 방향을 깨달아야 한다. 재테크를 하는 분야가 너무나 많고 다양하여 모든 분야의 지식과 지혜를 깨닫는 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쪼개고 또 쪼개어 재테크라는 명목으로 투여되고 또 투여된 채, 택시도 마음 놓고 못 타는 그런 인생을 살아간다.
〈프롤로그 중에서〉
은행 창구 직원의 말에 다시 귀를 기울인다. 오늘 찾는 적금과 이자를 뭉쳐서 또 적금을 넣는 건 어떨까요? 조건이 좀 좋아져서 4%를 드릴 수 있는데, 그냥 이번에는 2년 적금으로 가입하시지요? 혼자서 또 이리저리 머리를 굴려보고 그렇게 하기로 하고, 새로운 통장에 기존 적금액과 거기에 붙은 이자가 함께 찍혀 있는 최종금액을 보며 또 정신승리를 하며 귀가한다.
--- 「1. 흩어진 재테크, 무너진 내 인생」 중에서
어릴 때 맛동산은 300원 했는데, 지금 맛동산은 2,500원 한다. 화폐의 가치가 낮아지고 있는데 내가 2년 전, 그리고 4년 전에 집주인에게 보낸 돈의 가치는 똥으로 변하고 있다. 계약 만기가 되어 그 전세 보증금 받아 나갈 때, 이제껏 저축해서 모은 돈과 보태서 ‘꼭 내 집을 이 서울 땅에 사고 말 거야’라고 외쳐보지만, 그것은 허공에 대고 소리치는 꼴과 다르지 않다. 그때가 되면 또 부동산 가격은 엄청나게 올라가 있을 것이고, 화폐의 가치는 점점 초라해져 간다.
--- 「2. 투자금 휴식 중」 중에서
쌓이면 무섭다. 하루하루의 나는 너무나 안타까워도 한 달, 두 달, 1년, 2년은 무서운 시간이다. 마라톤을 뛰는데 100m 달리기의 속도로 달릴 순 없다. 지구력을 키울 수 있도록 꾸준히 지속되어야 한다. 그렇게 회사의 지식에 더 쌓아 부동산의 지식과 지혜를 배우다 보면 어느덧 이 책에 소개한 필자의 실전사례들이 서서히 그대가 주인공이 되는 물건들로 그대 인생에 나타날 것이고, 그대의 계좌로 수익금이 매월 또는 한 번에 훅 들어오는 신비한 일들이 펼쳐질 것이다.
〈에필로그 중에서〉
기본정보
ISBN | 9791197304972 |
---|---|
발행(출시)일자 | 2024년 02월 01일 |
쪽수 | 232쪽 |
크기 |
153 * 225
* 20
mm
/ 603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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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앞서 두권의 책에서도 감명받은 부분들이 꽤 있었다.
이번에도 기대해본다.
그저 운좋게 받아 오는게 아니라, 그 한건을 받기 위해
저렇게 처절하게 노력 해야만 한다는 걸.
책 한권에 경매에 관한 산전,수전,공전전 까지
모든걸 주고 싶어 하시는 마음이 넘 많이 느껴집니다.
여튼 "재테크 거지" 책 한권으로 나도 경매를
사랑할 수 있겠다 라는 용기가 납니다.
좋은 책 읽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저는 책 읽는 속도가 꽤나 느려서 책을 구매하기 전에 정말 읽을 필요가 있는지 곰곰히 생각하는 편입니다. 저자분의 유튜브를 보고 큰맘 먹고 "재테크 거지" 구매했습니다. 놀랍게도 책은 엄청 빨리 읽혔고, 경매에 대한 시각을 틔워주는 훌률한 내용이었습니다. 어떤 테크닉을 얻기위해 참고서적으로 생각한다면 만족스럽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경매를 통해 어떻게 인생 방향을 바꿔나갈 수 있는지, 왜 그래야하는지 근본적인 답을 찾고 싶다면 꼭 일독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도 꽤 여러번 유료 경매수업을 들어봤는데, 그런 수업을 수백만원을 내고 다니기보다는, "재테크 거지" 한권을 하루이틀 독파한다면, 가성비 돋는 결과를 직접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실전 투자를 희망하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되요 ^^
재테크 거지 : 과거에는 집이 없어 밖에서 살면 거지겠지만, 지금은 남들 투자해서 돈을 버는데 자신만 투자를 못하는 것
[재테크 거지]는 근면 성실한 분들을 약 올리려 쓴 책이 아니라,
수많은 날에, 수많은 시간에, 안타까운 인생들이 안타까운 투자들을 하여 안타깝게 늙어가는 것이 안타깝고 애처로워 [제테크 거지]라는 제목으로 세상에 나왔다고 설명하며
부디, 독자여러분들이 [제테크 거지]에서 재테크 부자로 다시 태어나는데 나침반이 되길 바라며 이책을 집필하였다고 한다.
[재테크 거지] 총 5개 챕터 중 3개의 챕터안에 마음에 와닿은 문장을 소개해 본다.
흩어진 재테크
무너진 내인생
누구는 수익을 내고, 누구는 재미를 못 보는 세상.
뭔가 노력을 하고 애를 쓰지만, 스스로 자신의 한계를 미리 정하고 노력 또한 조금 하려다 멈추고 달리려 하다가도 이래저래 두려움부터 생기다 보니, 뭔가 아침에 눈 떠서 수동적으로 주어진 일상을 제외하고는 특별히 뛰어난 부분도 없다.
이런 나의 일상들이 반복되어 누적되면, 결국 '재테크 거지'가 아닐까.
< Part.1 중 발췌>
위 내용을 읽고 익숙함에 무뎌진 내 인생을 돌아보며 한번더 용기를 내어 꾸준히 재테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회사를 다니고 출퇴근을 반복하여 삶의 속도에 맞춰 안정적으로 부자가 되길 기원하며 재테크에 대해서 알아보고 공부한 뒤 얼마의 쌈짓돈을 투자한다.
하지만 결과는 좋지 않고 내길이 아니라며 손절하고 나와 그 분야에 다시는 눈을 돌리지 않게 된다.
나또한 그랬기에 돌이켜 보면 온짱의 말대로 한계를 미리정하고 두려움만 생각했던게 아닐까?
혹시, 수익 직전에 내가 스스로 포기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쳐지나간다.
투자금
휴식중
은행 창구 직원의 말에 다시 귀를 기울인다. 오늘 찾는 적금과 이자를 뭉쳐서 또 적금을 넣는 건 어떨까요? 조건이 좀 좋아져서 4%를 드릴 수 있는데, 그냥 이번에는 2년 적금으로 가입하시죠?
혼자서 또 이리저리 머리를 굴려보고 그렇게 하기로 하고, 새로운 통장에 기존 적금액과 거기에 붙은 이자가 함께 찍혀 있는 최종금액을 보며 또 정신승리를 하며 귀가한다.
<Part.2 중 발췌>
적금을 통하여 일반적인 우리의 투자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꼬집는다. 4%로면 과연 4% 세후 이자가 맞을까?
이책을 통해 알게 된것은 물가상승률에 대비하여 적금의 이율은 턱없이 낮고, 적금이란 것은 결국 은행이 내 돈으로 더 큰 돈을 만드는 수단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결국, 우리는 스스로 맞는 재테크 분야를 찾아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나만의 무기를 만들어 투자금이 쉬지 않고 하루 24시간 돌아가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겠다고 사고의 전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결국
강남에 눕게된다
세월이 지나 퇴사를 하게 되었고, 부동산경매를 한지는 13년 차가 되었다.
13년 동안 수많은 수강생과 컨설팅해 드리는 분들의 마인드에서 지난날의 나를 발견하게 된다.
겪어 보고 경험해 보았으니 그 마음을 오죽 잘 알겠는가. 그 마음속에 일어나는 두려움과 걱정, 그리고 정작 자신에게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대해서 미리 3년, 5년 일찍 앞서서 걱정하는 그 허무한 행위들이 얼마나 한심하고 비경제적인지 눈에 보이는 실적으로 느끼고 깨닫게 해주면 이들은 순식간에 치료되는 것이다.
<part. 5 중 발췌>
저자인 온짱 박재석 13년 동안 수많은 경매낙찰과 물건을 해결하면서 느낀 것들을 위 문장에 함축적으로 써내려 간것으로 느껴진다. 얼마나 노력하고 꾸준히 해나가면 온짱수준에 도달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책을 읽다보니 모든 실패의 원인은 스스로의 두려움때문에 한계를 정하고 움직이는 것이 가장큰 재앙처럼 느껴진다.
먼저 실행을 해야하고 누구나 다 처음은 힘들지만 계속 반복하다보면 누적되어 결국 이룰 수 있다는 메세지를 강하게 전달해 주었다. 나도 온짱처럼 경매라는 분야에 정진하여 꼭 정상에 깃발을 세울 수 있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해본다.
세상에는 참 많은 책이 있습니다.
부동산 책은 당연하고 거기에 경매 책도 참 많습니다.
천만원으로 시작하는 경매라던지
월급쟁이가 부자가 되는 경매라던지 하는 책들이 그 예가 되겠습니다.
다른 책들은 대개 비슷한 내용을 다룹니다.
소액으로 할 수 있는 빌라, 오피스텔부터
지방 아파트, 광역시 아파트, 수도권 아파트가 주를 이룹니다.
하지만 요즘같은 시기에는 접근하기 꽤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하지만 저자가 바라보는 시각은 조금 다르게 보입니다.
남들은 생각할 수 없는 사고의 전환
그를 통해 이뤄내는 수익 이야기들 그래서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결국 수많은 책 중에 가장 좋은 책은
용기를 주고 행동으로 이어나가게 하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내용도 저자와 나의 괴리감이 크게 느껴지면 와닿지가 않고
자기 자랑만 늘어놓는 저자에게는 정이 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진정성이 담긴 글에는 용기가 담겨져 있고
이를 통해 경매 사이트를 켜게 만들고 용기 내어 임장을 가게 만듭니다.
전 이 책이 그런 면에서 참 좋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딱딱한 어체가 아닌 우리 동네 부자 아저씨가 들려주는 소탈한 이야기같은
인간 냄새가 가득 풍기는 글이 참 좋습니다.
게다가 죽어있는 물건이 아닌
따끈따끈한 살아있는 물건으로 다뤄주는 책은 쉽게 찾아볼 수 없습니다.
거기에 담겨있는 디테일한 대화 내용
협상했던 방식들, 애로점들까지 세세한 내용을 아낌 없이 건냅니다.
대개 10년도 넘은 사례들을 들어 설명을 해주곤 합니다.
그런데 그런 반감이 생기지 않나요?
"아니 그땐 그때고 지금은 금리도 높고 부동산 경기도 좋지 않고 등등..."
하지만 저자의 사례는 불과 몇년 되지 않은 사례들을 들어 설명해줍니다.
책이든 강의든 부동산 투자자라면 결국
'투자'가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실제로 투자를 아직도 열정적으로 해나가는
저자의 글에는 힘과 신뢰가 있습니다.
마냥 쉽지는 않겠지만 저자의 말대로
한 평생 직장 생활하는 것보다는 쉬울 수 있다는 그 말이
용기를 주는 뜨거운 한 마디가 아닐까 싶습니다.
'재테크 거지' 정곡을 콕 찌르는 제목입니다.
한 건의 투자만 잘하면 금방 부자가 될 줄 알았는데
예상치 못한 하락장을 만났습니다.
어떤 이는 잔금 걱정을 어떤 이는 역전세 걱정을 하곤 합니다.
저 또한 그런 사람 중 하나입니다.
소위 말하는 큰 금액 물리고 나니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수중에 돈이 없으니 의욕도 꺾이고 그저 살아가는대로 다시금 살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경기에 관계 없는 특별한 시각을 배울 수 있는 책이 바로 이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적은 돈으로도 해볼 수 있는 것들이 있고
쫄지말고 경매해보라는 저자의 메시지가 마음에 콱 들어옵니다.
이 책을 읽고 잔고가 늘어나진 않았지만
내 삶을 돌아보게 되고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다는 희망을 얻게 됩니다.
정말 감사한 책입니다.
이번주는 치킨 대신 재테크 거지와 함께 마음을 풍족히 하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