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마법사들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그곳에서 벌어진 의문의 그림자 갈취 사건
판타지에 미스터리를 더한 무한한 상상력의 넓이
북 트레일러: 도서와 관련된 영상 보기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 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
작가정보
목차
- 1. 돌아온 그림자의 미스터리 … 7
2. 일곱 개의 신분 … 12
3. 검은 제복의 여자 … 36
4. 비밀 서랍과 그림자 광고 … 44
5. 유란섀드학교 … 62
6. 다엘 슈에트 … 78
7. 두 어둠의 지배자 … 98
8. 블랑 섀드 서점 … 111
9. 한 박사의 신념 … 126
10. 유란 셴의 전설 … 140
11. 그림자 연쇄 갈취 사건 … 160
12. 세린 카일의 비밀 … 179
13. 범죄와 단서 … 196
14. 부여의 섀드 문헌 보관소 … 211
15. 홍 박사의 정체 … 231
16. 7월 밤의 기억 … 250
17. 그림자 하키 … 271
18. 시카고의 실험실 … 287
19. 채 교수의 발자취 … 301
20. 크리스마스의 악몽 … 319
21. 유리로 된 그림자의 방 … 335
22. 새로운 시작 … 349
책 속으로
사과가 없는 사과의 그림자라니.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는 않았지만 보면 볼수록 그것은 사과의 형상을 빼닮은 그림자라고밖에 생각되지 않았다. 그리고 자세히 보니, 그림자 밑에는 또다시 깨알 같은 글씨로 무언가가 적혀있었다. (중략) 제론이 무슨 말인지 알 수 없는 음절들의 결합을 겨우 제대로 발음해 내자 눈앞에 처음 보는, 아니 적어도 기억을 잃고 깨어난 후에는 처음 보는 광경이 펼쳐졌다. 그림자와 맞닿은 부분부터 서서히 진짜 사과가 생겨나기 시작한 것이다.
_22쪽, 〈일곱 개의 신분〉에서
이윽고 반짝이는 은백색 가루는 호수 속으로 흔적 없이 녹아들더니, 거울 같은 호수 표면에 거대한 아치형 문의 그림자를 만들어 냈다. 문이 없는 곳에 문의 그림자만 놓여있는, 실로 기묘한 형상이었다. 하지만 검은 옷의 여자는 놀란 기색도 없이 그 문을 통과해 사라질 뿐이었다.
_37쪽, 〈검은 제복의 여자〉에서
제론의 눈에 이상한 행동이 들어온 순간은 그때였다. 근처를 서성이던 어린 소년 한 명이 굉장히 빠른 손놀림으로 사과의 그림자를 도려낸 것이다. 작고 예리한 은빛 페이퍼 나이프 같은 것으로 과감하게 그림자를 자르고 주머니에 넣는 모습까지, 모두 제론의 눈에 똑똑히 담겼다.
_52쪽, 〈비밀 서랍과 그림자 광고〉에서
“…추천서를 확인했으니 거의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그 태도에 그 힘…. 아, 저를 알아보는 거 같지는 않더군요. 그럼, 다음에.”
한껏 낮춘 목소리로 통화를 마친 채 교수는 주변을 한 번 쓱 둘러보더니,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고 호수 위 그림자 문의 안으로 사라졌다.
_77쪽, 〈유란섀드학교〉에서
청년의 뒤를 따라 문안으로 들어가자, 눈앞에 거대한 원형의 공간이 펼쳐졌다. 뉴욕 시내 한복판에, 그것도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오른쪽 벽면에 숨겨져 있는 공간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규모였다. 게다가 구조 자체도 아주 독특했다. 대부분의 일반적인 건물처럼 층이 여러 개로 나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넓은 바닥 자체가 소용돌이치듯 나선형으로 위로 올라가는 구조였다. 다만 워낙 큰 공간이라 바닥의 경사는 매우 완만해서, 경사로라기보다는 하나의 끝없는 층이 펼쳐져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_91쪽, 〈다엘 슈에트〉에서
출판사 서평
“나는… 정체가 뭐지?”
과거의 ‘나’를 쫓는 지금의 ‘나’의 이야기
한 남자가 낯선 집에서 눈을 뜬다. 그는 자신의 얼굴도, 이름도 기억하지 못한다. 기억을 잃은 남자, 제론은 스스로가 그림자를 다스리는 마법사, ‘섀드’라는 점과 또 자신의 신분이 무려 일곱 개나 된다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그러던 중 남겨진 연락이 섀드들이 다니는 명문 학교, ‘유란섀드학교’에서 본인의 신분 중 하나인 브룩스 교수에게 보낸 연락임을 확인한다. 브룩스 교수는 ‘고대 섀드학’이라는 연구 분야에서 상당히 높은 위치에 있던 사람이었다. 제론은 잃어버린 정체의 실마리를 찾고자 얼굴과 신분 그리고 브룩스 교수의 추천서를 위조해 유란섀드학교의 입학시험을 치른다.
“…추천서를 확인했으니 거의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그 태도에 그 힘…. 아, 저를 알아보는 거 같지는 않더군요. 그럼, 다음에.”(77p)
제론은 유란섀드학교에서 섀드의 마법을 배우는 학생의 신분으로 브룩스 교수의 흔적을 쫓는다. 여러 그림자 마법을 배우면서 동시에 사건의 진실을 추적해 가는 가운데, 그는 ‘그림자 갈취 사건’과 관련된 브룩스 교수의 수상한 행적을 발견한다. 자신이 끔찍한 범죄의 배후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서 괴로워하던 제론은, 함께 입학시험을 치렀던 ‘세린’이라는 학생 역시 브룩스 교수를 뒤쫓고 있음을 알게 되고, 둘은 서로를 견제하며 사건의 진실을 더듬어 나간다. 그러던 중 예기치 못한 장소에서 마주한 제론과 세린은 각자 서로의 정체를 드러내기를 요구하는데… 세린의 정체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브룩스 교수, 그러니까 기억을 잃기 전 제론은 과연 어떤 인물이었을까?
무언가를 학교에 숨겨두려 했던 걸까?
아니면 반대로, 숨겨진 무언가를 찾고 있었던 것일까?(110p)
기본정보
ISBN | 9791192776989 |
---|---|
발행(출시)일자 | 2024년 02월 08일 |
쪽수 | 360쪽 |
크기 |
137 * 197
* 27
mm
/ 587 g
|
총권수 | 1권 |
Klover 리뷰 (31)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사용자 총점
74%의 구매자가
재밌어요 라고 응답했어요
고마워요
최고예요
공감돼요
재밌어요
힐링돼요
문장수집 (2)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
반품/교환방법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
반품/교환 불가 사유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이 분야의 신간
-
은해상단 막대아들 2310% 8,100 원
-
내가 제일 잘나가는 재벌이다 1910% 8,100 원
-
회사 때려치우고 카페 합니다 1210% 8,100 원
-
북천전기 3410% 8,100 원
-
회귀 경찰의 리셋 라이프 4510% 8,100 원
참신한 소재로 재미있게 풀어가는 스토리텔링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