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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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단 하나뿐인 함박눈 케이크
작가정보
《뛰어!》 《달팽이도 달린다》 《햇빛초 대나무 숲에 새 글이 올라왔습니다》 《리얼 마래》 등의 동화와 청소년 소설 《블랙박스: 세상에서 너를 지우려면》을 썼습니다. 웅진주니어 문학상과 마해송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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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다음 겨울에도 꼭 다시 만나자!”
눈사람들의 소원은 이뤄질 수 있을까요?
처음으로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끈 날을 기억하나요? 초를 불고 소원을 비는 찰나의 순간이 아이들에겐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요. 〈함박눈 케이크〉는 생일 케이크에 담긴 소중한 순간을 눈사람 남매의 이야기를 통해 아름답게 풀어냈어요. 초를 불고 싶다는 동생 눈사람의 말에 누나 눈사람은 깨끗하고 하얀 눈으로 케이크를 만들어 주려고 해요. 동생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해 주고 싶은 누나 눈사람의 모습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동생을 위해 양보하고 배려하는 우리의 어린 누나들을 떠오르게 해요.
예쁜 케이크를 만들기 위해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케이크 장식을 찾는 눈사람 남매와 눈 내리는 겨울밤의 환상적인 풍경은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아요. 그렇게 완성된 케이크를 앞에 두고 눈사람 남매는 소원을 빌어요. 다음 겨울에도 다시 만나자는 두 눈사람의 소원은 이뤄질까요? 우리는 그 답을 알 것도 같아요. 눈사람을 만든 남매와 눈사람 남매가 마주 보는 마지막 장면에서, 시간이 흘러도 언제나 함께할 두 남매의 미래를 짐작할 수 있답니다.
기본정보
ISBN | 9788961773232 | ||
---|---|---|---|
발행(출시)일자 | 2024년 01월 22일 | ||
쪽수 | 44쪽 | ||
크기 |
237 * 219
* 10
mm
/ 438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그림책의 즐거움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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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 237 * 219 * 10 mm / 438 g |
제조자 (수입자) | 다림 |
A/S책임자&연락처 | 정보준비중 |
제조일자 | 2024.01.22 | ||
---|---|---|---|
색상 | 이미지참고 | ||
재질 | 정보준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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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날, 누나와 동생은 함께 커다란 눈사람을 만들었어요. 힘든 줄도 모르던 두 남매는 쪼그만 동생 눈사람도 만들기로 하고 열심히 눈덩이를 굴리고 있는데 그 옆을 지나가던 아이들이 썰매를 타러 가자고 말했어요.
아이들이 신나게 썰매를 타는 동안 커다란 눈사람은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지만.. 밤이 되도록 아이들은 돌아오지 않았어요. 완성되지 못한 동생 눈사람은 커다란 눈사람이 대신 만들어 주었지요. 그러자 동생 눈사람이 반짝 눈을 떴고 둘은 마주보며 환하게 웃었답니다.
"안녕? 너는 내 동생이야 내가 너의 누나고"
그런데 어디선가 생일 축하 노랫소리가 들려오자 동생 눈사람은 그 모습을 부러운듯 바라 보았어요. 그런 동생 눈사람을 보며 누나 눈사람은 깨달았어요. 동생 눈사람도 오늘이 생일이라는 것을 요...
사이좋은 두 남매가 힘을 합쳐 만든 커다란 누나 눈사람은 동생 눈사람도 만들어지길 기다렸어요. 혼자는 넘 외롭고 심심했을 테니까요. 하지만 남매는 야속하게 썰매를 타러 가버리고.. 누나 눈사람은 나뭇가지로 팔을 만들고 돌멩이로 눈, 코. 입 도 달아주며 미처 다 만들지 못한 동생 눈사람을 묵묵히 완성시켰지요.
이런 누나의 수고에 보답이라도 한 듯 동생 눈사람이 반짝 눈을 뜨고, 둘은 이미 알고 있었던 사이처럼 눈밭 이곳 저곳을 다녔어요. 그러다 오늘이 동생 생일임을 알게 된 누나 눈사람은 동생을 위해 함박눈으로 멋진 케이크를 만들기로 하는데요. 함께 케이크를 만들며 너무나 행복해하는 눈사람 남매!! 그 모습에 절로 흐뭇한 미소가 지어졌답니다.
생일을 맞은 동생 눈사람에게 정성껏 케이크를 만들어 준 누나 눈사람의 따스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함박눈 케이크> 그림도 스토리도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웠던 책!! 누나 눈사람과 동생 눈사람의 소원에 마음이 훈훈해지는 그림책이었습니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 집 마당 가운데 놓여있던 화분 하나가 온통 눈을 뒤집어 썼는데...와우!
영낙없는 함박눈 케이크가 아닌가!
소품 몇 가지를 챙겨서 서둘러 밖으로 나갔다.
그림책 속 '함박눈 케이크'를 실물로 보는 듯 황홀하다.
생일을 맞은 동생 눈사람에게는 '산타클로스 케이크'를, 마음씨 착한 누나 눈사람에게는 '핑크빛 땡땡이 모자 케이크'를 선물하면 좋겠다.
겨울이면 함박눈이 오기를 학수고대하는 아이들에게도 기가 막히게 멋진 선물을 주고 싶다.
하얀 눈과 함께 판타지가 팡팡 쏟아지는 이토록 예쁜 그림책이라면 더할 나위 없을 듯하다.
누구라도 한번쯤 눈사람을 만들어본 기억은 다 있을 것이다.
나는 지금도 눈이 내리는 날이면 어김없이 눈사람을 생각한다.
그리하여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눈사람을 발견할 때마다 진심으로 환호하며 즐거운 상념에 빠져드는 것이다.
그런만큼 그림책은 내게도 장면마다 선물이었다.
함박눈이 내린 풍경에 흠뻑 취하고, 누나 눈사람과 동생 눈사람의 다정한 대화에 귀 기울이다 보니 어느새 가득 차오르는 사랑!
누나 눈사람이 동생 눈사람을 위해 생일 케이크를 만들어 준다는 그림책 이야기는 놀랍도록 서정적이다.
일러스트 또한 그러하다.
-케이크를 기다리며
동생 눈사람은 새하얀 눈밭을
콩콩 뛰어다녔어요.-
함박눈으로 만든 케이크라니...
상상만으로도 굉장하다.
하지만 케이크 장식으로 쓸만한 것들은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
촛불은 어떻게 켜지?
그러던 중 뜻밖에도 너무나 사랑스런 장면 하나를 만났다.
-어느새 보름달이 낮게 내려와서
함박눈 케이크에 촛불이 켜진 것 같았어요.
둘은 나란히 앉아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어요.
"눈 꼭 감고 후, 해!"
"누나도 같이 후! 하자."-
아침이 밝아오기 시작하였다.
해가 떠오르면 눈사람들의 운명도 다할 것이다.
현실적 이별은 안타깝지만
서로의 가슴에 소망의 등불이 꺼지지 않는 한
그 기억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해주는 그림책의 메시지가
눈 내리는 풍경처럼 아련하게 와 닿았다.
-"다음 겨울에도 누나랑 다시 만나게 해 달라고 빌었어."-
남매간의 우애가 돋보이는 아름다운 작품이다.
아이들이 생일을 맞이할 때마다 축복의 기도와 함께 읽어 준다면 참으로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보고 자유롭게 쓴 후기입니다.
겨울을 머금고 있는 사랑을 담아 만든 케이크 『함박눈 케이크』
<함박눈 케이크> 그림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
함박눈으로 만든 케이크라니
솜사탕 같은 느낌일까요? 구름 같은 느낌일까요?
겨울인데 눈이 많이 오지 않아 아이들과 눈을 제대로 구경도 못했는데
그림책을 통해 눈을 실컷 보고 싶어요.
눈으로 만들어지는 케이크를 보며 힐링이 될 것 같아요.
눈이 온다면 아이들과 눈사람 케이크를 꼭 만들어 보고 싶어져요.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왔어요.
<함박눈 케이크> 그림책은 겨우내 눈을 기다렸지만 겨울이 지나가도록 눈을 만나기 어려웠던 아이들을 위한 선물이었어요.
생크림 케이크처럼 하얀 눈으로 만든 함박눈 케이크는 눈사람만 생각했던 겨울을 조금 더 풍성하게 만드는 느낌이었어요. 처음 책을 보았을 때 눈이 오면 꼭 만들어봐겠다고 다짐했었지요.
함박눈 케이크를 만드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두 눈사람이지요.
두 눈사람이 케이크 만드는 장면이 동그라미 안에 들어가 있는 그림은 귀여우면서도 집중해서 보는 효과도 있었어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나무에 수북하게 쌓인 눈을 보니 이렇게 눈이 쌓인 광경이 언제였는지 떠올려봐요.
어릴 적 시골에 살았는데,
시골에는 겨울에 함박눈이 펑펑 내려 종종 무릎까지 눈이 쌓이기도 했어요.
따뜻한 날씨로 눈은 금세 녹았지만, 눈이 녹기 전 눈 내리는 풍경에서 썰매 타고, 눈사람 만들고, 고드름을 따던 기억이 너무 즐거웠어요.
책을 읽으면서 그 시절이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아이들에게 어릴 적 눈이 오던 풍경과, 그 시절 즐겁게 지냈던 일들을 이야기해 주는 즐거움이 함께하는 시간이었어요.
눈사람을 보는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 눈사람을 만들던 이야기를 꺼내봅니다.
눈싸움도 하고, 미니 눈사람도 만들었던 추억을 이야기하며 눈이 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해요.
많은 아이들이 수북하게 쌓인 눈을 보고 행복해하면서도 부러워할 것 같아요.
매일 같이 투닥거리는 남매지만, 서로 챙기기도 열심인 아이들이에요.
눈사람 남매를 읽으며 서로 역할극을 해보았어요.
눈사람을 만드는 시늉을 하면서 서로 챙겨주는 모습이 다정해요.
아이 : 눈사람 엄마, 아빠는 어딨어요?
엄마 : 엄마 아빠는 어딨을 것 같아?
아이 : 녹아 버렸나 봐요.
울상이 된 아이에게 녹아 버린 엄마 아빠가 눈으로 내려와 따뜻하게 눈사람 남매를 안아주었다는 번외 편 이야기를 만들어서 들려주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눈이 오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고,
눈이 오면 무엇을 할 건지 이야기해 보는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투닥거리던 남매가 눈사람 남매를 보면서 잠시 조용하게 집중하는 시간이기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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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은 누나와 동생처럼 즐겁게 노는 누나 눈사람과 동생 눈사람!
집에서 들려오는 생일 축하 노래를 듣게 되고 문득, 누나 눈사람은 동생 눈사람의 생일도 오늘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산에서 여러 가지 재료를 모아 함박눈 케이크를 완성하는 누나 눈사람! 소원을 빌며 책이 끝나게 되는데 무슨 소원을 빌었을지는 책을 통해서 확인하기 바란다.
함박눈 케이크를 읽으며 내가 지금까지 본 케이크 중에 가장 순수하고 이쁜 케이크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케이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이가 됐지만 같이 읽는 아이를 보고 케이크를 엄청 좋아하는것을 보면 케이크는 순수함의 결정체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잠시나마 순수한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어 마음도 같이 훈훈해졌다.
오늘 저녁에는 우리 모두 마음속에 케이크를 만들고 같이 소원을 빌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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