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 교육법: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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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엮은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시리즈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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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5)
작가정보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텍사스대학교에서 영어교육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호서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를 거쳐 2001년부터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 학과장, 외국어교육센터 소장, 교육종합연구원 연구조정실장, 기초교육원 글쓰기센터 부장을 역임했다.
지난 30여 년간 우리 사회에 영어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 초중고등학교 영어 교과서 대표 저자로 참여했고, 교육부 영어과 교육과정 심의위원 및 자체평가위원회 평가위원, 서울시교육청 외국어교육정책 자문위원장 및 민간자문관을 맡았다. 현재는 학술지 Reading in a Foreign Language의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2014년에 발간한 『당신의 영어는 왜 실패하는가?』가 있다. 『인공지능 시대 교사가 만드는 미래학교』(2022), 『아깝다, 영어 헛고생』(2014), 『굿바이 영어 사교육』(2012), 『좌우파 사전』(2010), 『어린이 영어교육』(2009), 『어린이 영어교육 2』(2009), 『영어 내 마음의 식민주의』(2007), International Perspectives on English Private Tutoring: Theories, Practices, and Policies(2023), Flipped Classrooms with Diverse Learners: International Perspectives(2020), Second Handbook of English Language Teaching(2019) 등을 공동으로 집필했으며, 다수의 논문이 있다.
목차
- 발간사
머리말
[1장] 조기 영어교육은 효과적인가?
[2장] 우리 아이 영어교육, 언제 어떻게 시작할까?
[3장] 영어공부, 얼마나 필요한가?
[4장] 영어 파닉스교육의 의미는 뭘까?
[5장] 영어 단어, 얼마나 알아야 할까?
[6장] 영어 문법은 아는데 왜 말이 안될까?
[7장] 영어를 잘한다는 건 무슨 의미일까?
[8장] 영어 원서, 어떻게 읽을까?
[9장] 말하기와 읽기는 같은 능력일까?
[10장] 공교육 영어와 사교육 영어의 차이는 뭘까?
[11장] 영어, 정독인가 다독인가?
[12장]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중 무엇을 먼저 해야 할까?
[13장] 영어 문법 공부는 필요한가?
[14장] 중학교 영어, 무엇이 달라질까?
[15장] 중고등학교에서 영어를 잘한다는 건 무슨 의미일까?
[16장] 내신과 수능은 같은 영어 능력을 평가할까?
[17장] 왜 영어를 오랫동안 공부해도 못하는 것일까?
영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참고문헌
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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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자녀교육은 모든 학부모님들의 간절한 바람입니다. 이 책은 자녀교육에 대한 서울대 석학들의 실질적인 지식과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올바른 자녀교육 방향부터 구체적인 학업 능력 향상 방법, 자녀와의 소통법에 이르기까지 자녀교육에 실제적인 도움을 받기 원하는 모든 부모님들께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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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으로 고민하는 학부모님들께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실질적 도움이 될, 서울대 석학의 지식과 지혜를 책과 강연으로 만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에게 필독서로 추천드립니다.
출판사 서평
이병민 서울대 영어교육과 교수가 말하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성공하는 영어학습법
대한민국이라는 환경에서 영어를 어떻게 배워야 할까? 아이의 영어 능력은 다양한 변수에 의해 결정된다. 영어를 얼마나 배웠고 어떤 경험을 했는지,
영어에 얼마나 관심이 있고 주변에서는 영어를 얼마나 쓰는지, 영어가 얼마나 절실한지가 모두 변수가 된다. 영어는 재능의 문제가 아니다.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과 강도, 그리고 이를 가능하게 하는 노력, 흥미, 관심이 차이를 만든다.
기본정보
ISBN | 9788952133977 |
---|---|
발행(출시)일자 | 2023년 12월 28일 |
쪽수 | 264쪽 |
크기 |
149 * 211
* 21
mm
/ 567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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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부터 대학교 졸업때까지 약 13년 정도 공부한 사람으로써 심히 공감이 가는 책이다. 저자는 10년이 넘도록 테니스를 연습했지만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지는 않았던 모양이다. 일만 시간의 법칙에 빗대어 "'무의식적인 연습'을 하여 뛰어난 성과가 없었다"라고 저자는 생각했다.
나 역시 13년 동안이나 영어를 공부했지만 외국 여행에 가서 외국인을 만나면 말 한마디 하기도 전에 가슴이 '턱' 하니 막히니 말이다. 막상 헤어지고 나면 '아 이런 뜻이었으니깐 이렇게 대답했으면 되었겠구나' 라고 생각이 나니 말이다. 그동안 나 역시 '무의식적인 연습'으로 영어 공부를 했었던거 같다. 정확한 목표, 계획, 코칭이 전혀 없었던 탓이였던거 같다.
내 아이는 항상 '나 처럼' 키우지 않도록 노력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막연한 생각이였던거 같다. 나 역시 이 책을 읽고 저자가 하고 싶은 '의식적인 연습'에 대한 고찰을 할 수 있었고, 내 아이에게 어떻게 가르쳐야 할 지 고민할 수 있었던 시간이였다.
저자가 말하길 약 4,000단어만 알아도 일상생활에서 대화를 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하였다. 나 역시 공감이 가는 말이었다. 수능을 치렀고 대학교에 입학한 사람으로써 현 수능에 대한 이야기가 '대단히, 유감스럽게, 많이' 슬펐다. 고작 4,000 단어만 알아도 대화가 통하는데 공교육의 대표격인 EBS 방송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6,000~7,000단어, 고득점 수능점수를 위해서는 8,000~9,000 단어를 알아야 한다니 말이다. 예전 좋아하던 토익 선생님이 하던 말이 떠오른다.
"평생에 1~3번이나 쓸까 말까한 단어를 외우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 당시에는 많이 와 닿지 않았지만 실제 부모가 된 내 나이에 한 번도 본적도 없고 써 본 적이 없다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가슴에 많이 와 닿았지만 나를 슬프게 만드는 책이였던거 같다.
길을 잃었을 때 고개를 들어 밤하늘의 별을 보며 나아가듯, 영어공부의 길을 잃었을 때는 이 책을 펼치면 되겠다. 내 아이에게 정확한 길 안내를 하고 싶은 부모들의 궁금증을 17개의 질문에 담아, 그 길을 안내한다. 마치 밤하늘의 북두칠성처럼.
평생 영어 울렁증이 있었던 나로선, AI가 동시통역을 해주는 스마트폰이 올해 출시되는 시점에서 아이의 영어 교육을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궁금했다.
무심히 펼쳤다 한 문장에 꽂혀 책 한 권을 읽어내기도 하는 법인데, 내 궁금증을 머리말에서 발견한 이 책이 반가울 수밖에.
“조기 영어교육을 하면 정말 도움이 되는지, 문법을 열심히 공부하면 영어가 되는지, 영어를 제대로 잘하려면 몇 시간이나 공부해야 하는지, 많이 읽어야 한다는데 무엇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단어는 얼마나 알아야 하는지, 이제 막 영어학습의 여정을 떠나는 아이에게 부모로서 무엇을 해줘야 하는지. 영어학습의 선택지는 너무도 많고 성공한 사례도 주변에 흔한데, 우리 아이를 위해서는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기회를 주는 것이 바람직한지 여전히 고민스럽다. (...)
사전 조사를 통해 영어교육에 대해 학부모들이 궁금해할 만한 열일곱 개 질문을 선정하고, 그 질문을 토대로 이야기를 풀어 나갔다. 학교 영어교육과 관련된 주제도 있고, 일상의 영어와 관련된 주제도 있다. 유사한 주제로 열일곱 번의 강의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책을 만들었다.”(머리말 중)
게다가 위의 내용처럼 세세한 궁금증을 중심으로 풀어내 쉽게 읽히고 공감하는 내용, 차용할 사례 등이 제법 된다.
이미 그 폐해가 알려졌듯이 조기유학이나 너무 이른 시기의 영어교육은 그리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 자기 상황에 맞는 수준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닐까. 그렇게 꾸준히 하는 과정에서 효과적인 방법과 영어에 대한 인식들이 자녀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겠다.
결국은 아이 영어 교육에 있어서 시기보다는 환경이 중요한데,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는 환경은 많지 않고, 그런 학습 조건을 조성하는 것도 쉽지 않다.”는 저자의 문제의식이 부모인 내게 공감을 얻을 수 있었던 듯하다.
정답을 이미 알고 있어도 그 답에 이르는 풀이과정을 모르거나 잘못 이해해 유사 답안을 도출하는 경우가 특히 자녀 교육에서는 종종 일어난다. 이 책이 그 과정의 오류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많이 읽혔으면 좋겠다.